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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귀한 세계의 절대자-112화 (112/117)

〈 112화 〉 태유극문(9)

* * *

햇빛은 평화로웠다.

살짝 분 한라산 바람은 최여진의 머릿결을 살짝 움직였다.

“우음♥ 쪼오옥♥”

최여진은 나의 혀를 마치 사탕처럼 빨아먹었다.

나는 손을 천천히 움직이며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

“하으응♥”

오랜만에 내 손길을 느낀 최여진은 신음을 참을 수 없었다.

스르륵!

나는 그녀의 아랫배를 만지며 천천히 손을 아래로 내려보냈다.

“흐으음♥ 하아♥ 하아♥ 주인님♥”

최여진이 애타는 눈으로 나를 보았다.

찔극!

“히잇!”

내 손가락이 그녀의 음핵을 비비다가 질 안으로 사라지자 최여진이 몸을 살짝 떨며 내 손길을 받아들였다.

찔걱! 찔극! 찌븝!

집을 질척하게 짜내는 그녀의 보지는 부드럽고 따뜻했다.

“하아아♥ 주인님, 자지 빨고 싶어요♥”

그녀가 하트 눈으로 나를 보며 말했다.

찔극!

“힛♥”

나는 그녀의 음부에서 손가락을 빼 내 자지를 내밀었다.

“츄릅♥ 쪼로록♥ 쮸릅♥ 츄르릅♥”

내 자지를 맛있게 문 그녀는 부드럽게 내 귀두를 빨더니 천천히 기둥을 삼키기 시작했다.

커다란 눈으로 내 표정을 살피며 고양이처럼 조심스럽게 내 반응을 캐치했다.

꽈악!

“윽!”

결국, 내 자지를 목 깊숙이 삼킨 그녀는 좁은 목구멍과 부드러운 혀로 내 생명력을 모조리 빨아버리겠다는 듯 자지를 삼켰다.

“으읏! 싼다!”

뷰릇♥ 뷰르르릇♥ 뷰륵♥

엄청난 양의 정액이 내 요도를 지나 그녀의 입 안으로 배출되었다.

“흐으으음♥ 하아앙♥ 너무너무 좋아요♥ 주인님의 진한 자지즙♥ 매일매일 상상 속으로만 그려왔던 맛이에요♥ 너무 오랫동안 못 먹어서 제 안이 사막처럼 말라버리는 줄 알았어요♥ 쪽! 쪽! 쪽♥”

최여진이 내 자지를 쪽쪽 빨았다.

결국, 내 요도 안에 고요 있는 모든 정액까지 빼먹은 그녀는 슬며시 자리에 누웠다.

그리고 작은 두 손으로 자신의 앙증맞은 중요 부위를 벌리며 부끄럽게 입을 열었다.

“주인님의 자지로 내 자궁을 큥큥해주세요♥ 제 아가방에 주인님의 새하얀 아기즙으로 가득 채워주세요♥”

나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진득한 거미줄이 가득 찬 그녀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들여놨다.

찔극!

“하아아앙♥ 흐으으읏!”

최여진은 오랜만에 느끼는 내 자지에 머릿속이 하얗게 불타버렸다.

그녀는 얇은 허리를 부들부들 떨며 앙증맞은 보지로 내 커다란 성기를 받아들였다.

“아파?”

“아앗♥ 아, 아니에요♥ 으그그극! 하이잇♥ 그, 그냥! 으윽! 오랜만에 받아들이는 주인님의 사랑이! 으히햣♥ 너무 감격스러워서♥ 어극♥”

최여진은 황홀감에 정신을 놓아버릴 듯한 얼굴로 천천히 신음을 뱉었다.

“하아, 하아, 하아, 너무 좋아요♥ 주인님♥ 더 제 보지를 쑤셔주세요♥ 제 보지는 주인님 거예요♥ 마구 사정해주세요♥”

“응, 네 보지에 내 부랄이 텅 비도록 정액을 싸줄게!”

“아앗♥ 가, 감사합니다♥ 하아앙♥”

푹! 푹! 푹! 푹!

나는 그녀의 보지를 쑤컹쑤컹 쑤셨다.

최여진은 행복에 겨우 침을 흘리며 허리를 흔들었다.

“끄윽♥ 하아아아아아앙♥ 이극! 저, 저 갈 거 같아요! 히이잇! 끄아아아아앙♥”

팡! 팡! 팡! 팡!

나는 최여진의 엉덩이가 빨개질 정도로 마구 자지를 박았다.

“나도! 나도 싼다!”

“아앗♥ 히이이잇! 헤에에으으응♥”

퓻! 퓨슛! 퓩!

최여진이 내 자지에 박힌 채 분수를 뿜었다.

“아앗!”

뷰르릇♥ 뷰륵♥ 울컥!

나도 그녀의 보지가 넘치도록 정액을 사정했다.

그녀의 작은 보지에서 백탁액이 흘러나왔다.

“주인님, 저 부탁이 있어요.”

“뭔데?”

“그게….”

최여진은 말을 잇지 못했다.

“뭔데, 말해 봐.”

“저, 딱, 하루만 주인님이라고 불러주실래요?”

“뭐?”

“딱, 하루만 역전된 상황으로 즐겨보고 싶어요….”

최여진이 비굴할 정도로 저자세로 말했다.

“당연히 되지.”

“와! 정말요?”

“응!”

착!

그러자 그녀가 내 가슴을 손바닥으로 때렸다.

“감히, 주인님한테 반말로 대답해?”

내 자지가 박혀있는 그녀의 보지에서 보지즙이 쩍쩍 흘러내렸다.

“하아아아♥ 가, 감히! 내 보지를 그렇게 오랫동안 방치하다니! 못 난 하인은 벌을 받아야겠지?”

“네.”

최여진이 무언가 기대하는 눈빛으로 나를 보았다.

“주인님.”

퓻! 퓨르르릇! 퓨슉!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엄청난 양의 보지즙이 뿜어져 나왔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최여진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계속 홀린 듯 나를 쳐다보았다.

“웁!”

“쪼오옥♥ 쪼오옥♥ 쪼오옥♥”

그녀가 내 혀를 삼키려는 듯 내 입을 막으며 키스를 했다.

“하아아아♥ 자지 세워♥ 이 상놈의 것아♥”

최여진이 내 자지를 강하게 움켜쥐었다.

덩치는 조그마한 것이 강한 척을 하자 오히려 더 귀여웠다.

“그,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최여진이 내 표정을 보고 다시 돌아왔다.

내가 그녀를 귀여워하자 흥이 깨진 모양이었다.

“죄송합니다. 주. 인. 님.”

“갸아아아♥ 으르르르르♥ 으햐아아앗♥ 헤으으응♥”

이 표정.

예전에 류수경을 덮쳤을 때 그 표정이다.

“아르르르르! 으르르르르♥ 화르릅! 츄르르릅♥ 쪼오오옥!”

최여진이 갈빗대를 차지한 개처럼 내 자지를 게걸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하아아아아♥ 내가 누구라고?”

“주인님 이십니다!”

“꺄아아아앙♥ 하으♥ 하아♥ 하아아아♥ 그래, 넌 내거야♥ 누가 뭐래도 넌 내거야♥”

“예, 저는 주인님의 것입니다.”

퓻! 퓨슉!

최여진은 내 말을 듣고 다시 조수를 뿜었다.

“내 보지를 빨아라. 노예야♥”

“예. 쪼오오옥!”

“크흣! 천박한 놈 주제에 보지는 잘 빠는구나아아아앗♥ 하읏♥ 히이이잇♥ 그, 그렇게 빨아버리면! 으으응읏! 이익♥”

쿵! 쿵! 쿵!

그녀는 너무나 쾌락에 예민해져서 다리로 땅을 마구 찧었다.

“으윽! 주인님, 쌉니다!”

“오냐! 전부 싸거라! 네 천한 정자를 전부 삼켜주마! 어서 싸거라! 쪼오오옵♥”

최여진이 내 자지를 사탕처럼 빨며 아이스크림을 먹듯 부드럽게 입안에 가져갔다.

뷰르릇♥ 뷰릇♥ 울컥♥

“큽! 야, 양이! 너무 많구나! 이 천박하고 좆물만 많은 녀석!”

최여진의 코에서 새하얀 백탁액이 흘렀다.

“너무 많아…. 쪼로롭♥ 츄르르르릅♥”

하지만 그녀는 내 자지에 대한 봉사를 멈추지 않았다.

“하아아아♥ 너는 누구 거라고 했지?”

“주인님 것입니다.”

“그래♥ 헤에에에에♥ 그래, 너는 내 거야. 그럼, 이 자지는 누구 거지?”

그녀가 내 자지를 꽉 움켜잡았다.

“크읏! 그것도 주인님의 물건입니다.”

“그래♥ 이것도 나를 위한 고기 방망이일 뿐이야! 아아앗♥ 하아으으으응♥”

최여진은 내 위에 올라타 그녀의 앙증맞은 보지로 내 자지를 가져갔다.

찔극!

“흐기긱♥”

“주인님, 너무 귀여운 소리를 내십니다.”

“다, 닥쳐! 이건! 흐아아앙♥ 가, 갑자기 허리를 흔들지 마라♥ 아아앙♥ 흐이이잉♥ 아, 안 돼! 안 된다! 아앙♥ 하으응♥”

팡! 팡! 팡! 팡!

나는 그녀의 아래 깔린 상태로 허리를 마구 흔들었다.

“그, 그만♥ 헤에에으으으응♥ 그렇게 허리를 흔들면! 내, 내 머리가 이상해져 버린단 말이야♥ 하아으으으윽♥ 꺙♥”

­업적【주종역전 세계】를 달성했습니다!

­업적【굶주린 자의 섹스】를 달성했습니다!

푹! 푹! 푹!

“하아아아아♥ 주, 주인님! 쌀 거 같아요!”

최여진이 다시 나를 주인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마음껏 싸.”

“네에에에엣♥ 더 이상 주인님을 하대할 수 없어요♥ 그러기엔 주인님의 자지가 너무 커요오오옷♥ 오오옷♥ 허어으그으응그그극♥”

퓻! 퓻! 슈르릇!

그녀가 다시 조수를 뿜고 실신을 하듯 몸을 축 늘어트렸다.

“오늘 잔디에 물 좀 줄까?”

“네에♥”

우린 푸른 잔디가 깔린 마당을 축축하게 적시도록 하루 종일 섹스를 했다.

다른 여자들은 나와 최여진의 만남을 축하하듯 숙소로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나와 최여진은 다음 날 아침까지 온 숙소를 돌아다니며 섹스를 했다.

점심을 먹고 부엌에서 섹스를 하고, 해가 지는 것을 보며 툇마루에서 섹스를 했다.

그리고 밤에는 신혼부부처럼 목욕을 하고 가운을 입은 후 침실에서 섹스를 하고 아침이 올 때까지 집 밖으로 나가 주변 정원에서 섹스를 했다.

그렇게 달콤한 시간이 지나고 다음날이 되었다.

“와, 집 주변 이백 미터 내는 매화향으로 가득 찼네.”

남은비가 감탄을 하며 대문을 열었다.

“도대체 얼마나 성교를 하신 거람.”

류수경이 부러워하는 목소리로 남은비의 뒤를 따라왔다.

“하인이라고 하더니, 그냥 아내잖아?”

신태희가 문손잡이를 잡았다.

진득.

그녀의 손에 백탁액이 묻어있었다.

끼이익.

그녀들이 침실의 문을 열었다.

푹! 푹! 푹! 푹!

“하아아악♥ 헤에엑♥ 하으으으으으! 으그그극! 헤으으응♥”

이미 매화향으로 가득 덮인 방 안에서 두 남녀가 서로의 몸을 광적으로 탐미하며 섹스를 하고 있었다.

“세상에! 어제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한 거야?”

“최여진 눈빛이 심상치 않은데, 맛이 간 거 같아.”

뷰르르릇! 뷰륵!

“끼야아앙♥”

퓻! 퓨슉!

나와 최여진이 각본이라도 짠 듯 동시에 사정을 했다.

“주, 주인님….”

최여진이 나를 안았다.

“여진아.”

“사랑해요♥ 사랑…, 해♥ 으으으….”

최여진이 의식을 잃었다.

“의식을 잃을 때까지 박히다니.”

남은비가 군침을 삼키며 최여진의 실신을 구경했다.

“나도 사랑해.”

“으극♥”

내 말을 들은 최여진이 허리를 살짝 움찔했다.

“이걸 다 언제 청소하지?”

남은비가 한숨을 쉬었다.

그녀가 발을 들자 발바닥에 진득한 체액이 거미줄처럼 딸려 나왔다.

“탈리아.”

<쮸인니이이임♥ 여기="" 쭈인님="" 냄새가="" 가득해!="" 와아,="" 너무="" 좋아.=""/>

“주변에 청소 좀 해줘.”

<웅♥/>

나는 탈리아에게 청소를 시키고 조용히 눈을 감았다.

“정말 대단한 정력이시네요.”

남은비가 엄지 손가락을 척 올렸다.

“성훈이와 첫날밤이 떠오르는구나.”

류수경이 얼굴을 붉히며 캄푸나르 섬의 추억을 떠올렸다.

“나도 부산에 호텔에 있을 때 이 정도는 했는데.”

신태희가 부끄러운 듯 코를 쓱 문지르며 말했다.

“뭐야? 나만 이렇게 못해본 거예요?”

남은비가 울먹였다.

“주인님! 저도 이렇게 막 해주세요!”

남은비가 내 자지를 잡았다.

“아아, 안 돼! 더 짜내면 죽어!”

이미 초회복 스킬까지 사용한 상태에서 더 했다가는 내 부랄이 버텨내지 못할 것이다.

“치잇!”

남은비는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셨다.

“언젠가는 저도 이렇게 덮쳐버릴 거예요.”

“얼마든지….”

그리고 나는 완전히 정신을 잃고 말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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