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화 〉 태유극문(7)
* * *
“자, 진찰을 시작하죠.”
나는 그녀와 둘이서만 방 안에 앉아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흠, 역시 제 예상이 맞았어요. 악성 변비.”
마효경은 얼굴을 붉혔다.
“고칠 수 있느냐?”
“예. 하지만, 제 치료법은 조금 특이합니다.”
“나도 잘 알고 있다.”
“그럼, 말이 빨리 통하겠네요. 옷을 벗어주세요.”
스르르륵.
마효경이 슬며시 일어나 옷을 벗었다.
엄청난 고수는 아니기에 어설픈 반로환동의 경지였던 그녀는 이십대라고 부르긴 힘들지만, 삼십 대 후반쯤 보이는 외모였다.
하지만, 이 세계 여인들 특성상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녀였다.
‘무엇보다, 이런 밀프 다운 밀프는 처음이란 말이지.’
화산파의 장문인이었던 화적결도 호칭만 마마라고 불렀지 실제로는 웬만한 젊은 여배우 보다 아름다웠으니까.
물컹.
나는 그녀의 가슴을 잡았다.
살짝 처친 가슴이 찹쌀떡처럼 진득하게 손에 머물렀다.
“지금 만지는 것은 치료와 무슨 상관이 있지?”
마효경이 눈을 매섭게 뜨며 말했다.
“저는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권능으로 치료를 하는 의술사입니다. 전력으로 저를 믿어주세요. 그 악성 변비를 죽을 때까지 달고 살 겁니까?”
“아, 알았다.”
사실 진리의 눈으로 본 그녀의 변비는 길어야 한 달 이내로 치료가 된다.
아무리 영물의 영향이라도 그녀 같은 고수는 어떻게든 몸을 회복하기 마련이었다.
“쪼오옥!”
“큿!”
나는 그녀의 유두를 빨았다.
함몰 유두인 그녀는 자신의 풍만한 가슴 속에 유두를 숨겨두고 있었다.
“쪼오오오오옥!”
“하읏!”
“가만히 계십시오.”
“알았드읏! 하응♡”
“조금씩 계집애 같은 소리를 내기 시작하네요.”
“놀리지 말아라.”
“좋은 신호입니다. 더 마음을 놓으세요. 본능에 몸을 맡기세요.”
뽁!
그녀의 유두가 밖으로 나왔다.
크게 부풀어 오른 그녀의 유두가 새침하게 나를 바라봤다.
나는 살살 그녀의 유두를 꼬집으며 마효경의 입술을 탐했다.
“하아암♡ 흐읍♡”
마효경은 눈을 감고 내 치료에 응했다.
“키스가 서투시네요. 얼마 만에 키스죠?”
“십 년 만이다.”
“그동안 계속 참으신 거예요?”
나는 그녀의 튀어나온 아랫배를 만졌다.
움찔!
그녀가 몸을 떨었다.
“바, 방금! 조금 느낌이 왔다.”
“그래요?”
이런, 나는 스캇 취향이 아니다.
얼른, 싸 재끼고 화장실로 보내야지.
“자, 제 것을 빨아주세요.”
내 울끈불끈 한 자지를 본 마효경의 눈빛이 심상치 않게 변했다.
“이게 자지.”
그녀는 내 성기를 만지며 감상에 빠졌다.
“남자와 섹스를 해 본 적이 없나요?”
“그렇다.”
“그럼, 제가 처음이겠군요.”
아이가 있는 유부녀, 처녀라니.
“아음♡ 츄르릅♡ 쬬오오옵♡ 츄릅! 츄릅♡”
마효경은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무공은 고수인데, 섹스는 삼류네요. 제가 도와드리죠.”
“으극!”
나는 그녀의 머리를 잡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컥! 크허엉! 핡!”
마효경은 고통스러운 듯 나를 바라봤다.
“으윽! 쌉니다!”
울컥! 울컥! 울컥!
나는 그녀의 구강 깊숙이 자지를 박고 사정을 했다.
“하윽! 꿀꺽♡ 꿀꺽♡ 꿀꺽♡”
마효경은 참을 수 없는 욕망을 느끼며 내 정액을 마구 삼켰다.
“남자의 정액은 처음이시라면서, 입맛에 맞는 모양이시네요.”
“하아아♡ 네 사타구니 냄새는 참으로 중독성이 있구나.”
마효경이 내 가랑이에 머리를 박고 마구 침을 바르며 애무를 했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아랫배를 지나 음모를 손으로 만졌다.
“하으응♡”
“보지가 젖었네요. 얼마나 좋으신 거예요?”
“그저 이런 치료라면 여러 번 받아도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좋아요? 하지만, 여러 번 받으려면, 저랑 친해지셔야 할 텐데.”
찔극!
“하으읏!”
나는 그녀의 보지를 천천히 헤집으며 자지를 그녀의 입에 넣었다.
마효경은 본능적으로 내 성기를 빨며 내 고환을 매만졌다.
“이제, 자지를 내 안에 넣어주거라.”
“허허, 그렇게 얘기하니까 자지가 다시 죽는 거 같네요. 제대로 얘기해 주세요.”
“어, 어떻게?”
나는 그녀의 귀에 귓속말을 했다.
“히익! 그런 천박한 말을!”
“어때요. 우리 둘만 있는데.”
그녀는 잠시 고민했다.
찌븁! 찌르륵! 찔극!
나는 그녀의 보지를 마고 쑤셨다.
“히이익!”
퓻! 퓨슉!
그녀가 뜨거운 조수를 뿜었다.
나는 그녀의 보지를 가지고 노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어서 말하세요.”
“성훈 님의….”
탁!
“히끅♡”
나는 망설이는 그녀의 음핵을 손가락으로 때렸다.
“성훈 님의 강력한 자지로 제 삼류 보지를 마구 쑤셔 주세요! 그리고 제 못난 악성 변비 뱃속을 정액으로 가득 채워주세요!”
“좋아요.”
찔걱!
“크히힛! 으잉♡ 이, 이게 진짜 자지! 크읏! 하아아아♡ 너무 좋아서 머리가 비어버릴 것만 같아♡”
질극! 찔걱! 쁄극!
나는 허리를 흔들며 그녀의 배를 만졌다.
잘록한 허리에 식스팩까지 있는 무림 고수인 그녀의 배는 그간 배설하지 못한 똥으로 가득 차서 앞으로 뽈록 튀어나와 있었다.
“만약, 제가 아니면 똥이 한 달은 더 채워질 걸요. 그럼, 못 쓰겠죠?”
“예! 제 똥으로 가득한 배를 비워주세요!”
푹! 푹! 푹! 푹!
나는 그녀의 보지를 마구 쑤셨다.
“하앙♡ 하으이잉♡ 읏! 읏! 읏♡”
순간 그녀의 항문을 찔러볼까 생각을 했지만, 그럼 실수로 되돌릴 수 없는 짓을 하게 될 거 같아 차마 건들 수 없었다.
“아앗! 쌉니다!”
“히으이이잉♡ 성훈 님의 아기즙으로 제 삼류 자궁을 마구 채워주세요! 으히읏! 이, 임신시켜주세요!”
“임신이요?”
“네엣♡”
“그럼, 서비스로 늦둥이 하나 낳게 해 드리죠.”
“감사합니다♡”
“으읏!”
뷰릇♡ 뷰르르르릇♡ 울컥♡
나는 그녀의 살짝 처진 찹쌀떡 유방을 강하게 쥐며 정액을 마구 배출했다.
“하아아아아앙♡ 이이잇♡ 성훈 님의 뜨거운 정액이 제 안을 가득 채워요!”
마효경은 눈을 뒤집으며 허리를 활처럼 휘였다.
나는 그녀의 항문에 손가락을 살짝 넣었다.
【치료 분비액】을 주입합니다.
손가락만 촉수 괴물화를 하여 그녀에게 치료 분비액을 주입한 것이었다.
“으윽!”
그러자 마효경의 표정이 미묘하게 굳었다.
“어억! 아, 안 돼! 지, 지금은! 으윽!”
황홀경에 가득 찬 표정이었던 그녀의 얼굴이 검게 변하기 시작했다.
“자지 뺄까요?”
“아, 아닛! 이건 빼지 마아앗! 오옷♡ 오고곡♡”
퓨릇! 퓻슉!
내가 자지를 빼려고 하자 그녀가 다리를 오므려 내 허리를 잡았다.
그녀는 자신의 복통을 참으며 내 자지를 느끼자 조수를 다시 뿜었다.
“변태 보지네요.”
나는 그녀의 아랫배와 클리토리스를 만졌다.
꾸르르르륵!
그녀의 배에서 커다란 소리가 들렸다.
“아악!”
나는 얼른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뺐다.
찔극!
“컥!”
자지를 움직이자 그녀의 허리가 더욱 휘었다.
타다닥!
그녀는 다리사이로 정액을 흘리며 화장실로 달려갔다.
쿵!
문이 닫히고.
꾸르르르릉! 파바바박! 푸다닥! 푸득!
화장실 안에서 엄청난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마치 태풍이 지나가며 천둥번개가 하늘을 뒤덮는 소리였다.
# # #
‘어머니? 어머니가 왜 저 녀석과 입을 맞추는 거지?’
마영수는 수상한 나와 어머니의 뒤를 따라왔다.
‘옷을 벗는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의 알몸을 보았다.
반로환동으로 젊게 유지하고 있던 여인의 몸이었다.
마영수는 자신의 어머니의 알몸을 보고 묘한 감정을 느꼈다.
‘헉!’
이성훈이 자신의 어머니인 마효경의 가슴을 장난감처럼 만지더니 입으로 그녀의 유두를 빨았다.
‘어머니는 함몰 유두였구나.’
마영수는 이성훈과 자신의 어머니인 마효경의 섹스를 지켜보았다.
‘어머니!’
그때였다.
“성훈 님의 강력한 자지로 제 삼류 보지를 마구 쑤셔 주세요! 그리고 제 못난 악성 변비 뱃속을 정액으로 가득 채워주세요!”
마영수는 자신이 잘못 본 것이라고 착각했다.
‘아아! 어머니! 어떻게! 저러 녀석이랑!’
그는 어머니의 함락되는 모습을 보고 정신을 잃을 뻔했다.
스르륵.
하지만 자신은 오히려 그런 어머니를 보며 배덕감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히으이이잉♡ 성훈 님의 아기즙으로 제 삼류 자궁을 마구 채워주세요! 으히읏! 이, 임신시켜주세요!”
어머니가 보짓물을 흘리며 마구 소리를 쳤다.
“크윽! 쌉니다!”
“아하앙♡”
이성훈이 자신의 어머니의 보지에 사정을 하는 것이었다.
“으윽!”
마영수도 그 타이밍에 맞춰 사정을 했다.
그 순간.
이성훈이 고개를 돌려 자신을 쳐다봤다.
씩.
그는 자신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는 듯 허리를 흔들며 마효경을 가지고 놀았다.
그리고 어머니의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놨다.
부드득!
마효경의 뱃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이성훈은 마영수를 쳐다보며 마효경의 가슴을 마구 주물렀다.
그리고 어머니가 화장실로 달려갔고 마영수는 그녀가 걱정되어 그녀를 따라갔다.
화장실의 창문으로 몰래 지켜본 그녀는 어마어마한 양의 대변을 배설했다.
오랫동안 배변을 하지 못한 그녀의 똥냄새가 지독하게 화장실을 가득 채웠다.
‘크흑! 어머니가!’
마영수는 화장실에서 변을 닦기도 전에 자신의 보지를 만지는 어머니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흑흑흑! 괜히 집착했어! 태유극문의 문주가 최여진 소저를 저 녀석에게 넘겼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텐데! 욕심을 부리려다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 # #
쿵!
마효경이 화장실 밖으로 나왔다.
약, 이십 분간 안에서 있었던 그녀였다.
“변비는 다 나았어요?”
나는 그녀의 아랫배를 잡았다.
전과 달리 날씬한 외향이었다.
“들어가지 마라.”
“네?”
“절대로 화장실로 들어가지 마.”
“왜요? 설마, 냄새가 심하나요? 그것도 아니면, 너무 많이 싸서 변기가 막혀버렸나요?”
“크윽!”
마효경이 눈물이 고인 눈으로 나를 째려봤다.
“들어가지 말라면 들어가지 마!”
“알았어요. 약속할게요.”
“정말이지?”
“예. 웁!”
그녀가 내 입술을 가로챘다.
그녀의 항문을 만지니 물기가 느껴졌다.
‘관장을 했나 보군.’
엉덩이를 씻는 것으로 모자라 그 안까지 세척을 하다니.
“그럼, 얼마나 치료가 성공적이었는지, 확인해 볼까요?”
“어엇! 거, 거긴! 안 된다! 그곳은 더러운 구멍이다!”
“하하하, 이렇게 깨끗하게 씻으시고는 내숭은!”
“으으으읏♡ 히이야앗! 하아아아♡ 읏! 읏! 으으읏!”
푹! 푹! 푹!
나는 그녀의 몸을 완전히 정복했다.
삼십 분 정도가 지나고 그녀는 내 위에서 자지에 삽입당한 채 자신의 문파의 무공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천옥문의 천옥수는 강맹하고 거칠다. 하지만, 변화가 약해서 허점을 하나 씩 발견하다 보면 퇴로가 보일 것이다.”
찔걱! 찔극! 찔걱!
그녀는 내 자지에 정신이 팔려서 문파의 무공을 알려주었다.
나는 그녀의 함몰 유두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이 못난 문주 같으니, 아들 얼굴을 어떻게 보려고 해요?”
“괜찮다. 그 녀석은 남자니까. 어차피 정식 혼인도 할 수 없는 몸. 문파 간의 관계야 나와 태유극문의 문주는 어린 시절부터 친했으니 상관없다.”
“아들이 최여진을 좋아하는 거 같은데.”
“읏! 흐으으읏! 아하앙♡”
푹! 푹! 푹!
나는 허리를 더욱 강하게 흔들었다.
“나! 나는 자지에 미친년이라 그런 건 신경 쓰지 못해! 으으흥♡”
“좋았어요. 제가 싸드릴게요.”
“제발 성훈 님의 정액 막대기로 제 정액 주유구를 가득 채워주세요!”
“네! 으읏!”
울컥! 울컥! 울컥!
마효경의 보지가 새하얀 정액으로 가득 찼다.
“하아앙♡ 남자를 모르고 산 세월이 야속하구나♡ 흐으읏!”
“남자라고 전부 같은 게 아니에요.”
“하아아♡ 하아♡ 하아♡”
마효경은 내 위에 누워 눈을 감았다.
나는 고개를 돌려 창밖으로 보았다.
이젠 대놓고 모습도 숨기지 않는 마영수가 두 번째 사정을 하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마영수.
나는 그에게 전음을 보냈다.
흠칫!
마영수가 몸을 떨었다.
네 어미가 더럽힌 화장실은 네가 치워라. 안 그러면 네 어미의 일을 전부 소문내 버릴 거야. 물론, 네가 네 어미를 보며 딸딸이를 친 것까지 전부.
마영수는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손자병법이 말했다..
원래 전쟁은 싸우기 전에 이기고 들어가야 하는 거라고.
물론, 이건 그저 마영수를 엿먹이기 위해 한 일이지만.
이 세계로 와 밀프 중 특등급 밀프를 따먹었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깊었다.
푹!
“하읏♡”
나는 마영수를 보며 허리를 한 번 더 흔들었다.
“내일 아드님이 걱정이네요.”
“걱정하지 말아요. 제가 약점을 더 알려줄 테니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