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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귀한 세계의 절대자-104화 (104/117)

〈 104화 〉 태유극문(1)

* * *

나는 여인들의 품 속으로 들어갔다.

“주인님, 우유 드세요♡”

나는 남은비의 유두를 물고 잔뜩 빨았다.

쫘아아아아압!

내 입을 넘칠 듯 신선하고 진한 모유가 들어왔다.

나는 고개를 돌려 신태희와 류수경의 입에 키스를 하며 우유를 나눠마셨다.

남은비의 하얀 우유가 그녀들의 고개를 타고 내려가 상체를 적셨다.

“은비야.”

“네에에♡ 하아아아♡”

내가 자신의 우유를 부인들과 나눠 마시는 것을 본 남은비는 엄청난 배덕감과 흥분감에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다.

“폭유 메들리 해 줘.”

“예에에에♡”

그녀가 자신의 가슴을 잡고 유두를 손가락으로 꼬집었다.

파아아아. 사아아아아아.

분수처럼 터진 우유가 나와 신태희, 류수경을 적셨고 우린 서로의 신체를 맛보았다.

이 모든 것은 멀리 거치된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있었다.

“쬬오오옥♡ 쪽♡”

“츄르르릅♡”

두 여인이 내 신체에 묻은 하얀 우유를 빨며 온몸을 삼킬 듯 핥았다.

“하아아아♡ 낭군님, 냄새 너무 좋아요♡”

“서방님♡ 당신의 심장 소리만큼 달콤한 것은 어디에도 없을 거예요♡”

다른 사람이었다면, 문파의 시험 전날이라고 컨디션 조절에 엄청난 노력을 쏟아 부으며 그간 연습했던 무공들을 점검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절대자의 권능을 가지고 있었다.

섹스를 하는 것이 최고의 수련이었다.

환한 빛이 담요처럼 우릴 덮었다.

푹!

잘 정돈된 잔디밭 위에 두 여인과 알몸으로 누워 키스를 했다.

“쪽♡ 죠오오옵♡”

“하아아아♡ 츄르릅!”

한 손은 류수경의 수박 가슴을, 다른 한 손은 신태희의 완벽한 비율의 유방을 잡고 마구 쪼물딱 거렸다.

‘이건 신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야.’

스르륵.

류수경과 신태희의 손이 천천히 내려와 내 남근을 간지럽혔다.

나는 거꾸로 누워서 두 여인과 69 자세가 되도록 다리를 활짝 벌렸다.

“으음♡ 쭈릅♡ 쵸오오옥♡”

“하아아♡ 하아♡ 짜르릅♡ 치룹♡”

나는 두 여인의 엉덩이를 꽉 쥐고 두 개의 보지를 마구 맛보았다.

둘은 내 자지를 서로 빨며 내게 사랑을 어필했다.

“서방님♡ 이제 더 이상 참지 못할 거 같아요♡ 제발, 제 죄 많은 엘프 보지를 서방님의 성스러운 막대기로 쑤셔주세요♡”

“하아아♡ 제 보지도 낭군님의 아기즙 주입기를 마구 넣어서 제 아가방을 큥큥해주세요♡”

미치겠다.

나는 누구의 보지 인지도 모른 채 되는대로 마구 자지를 쑤시며 허리를 흔들었다.

푹! 푹! 찌븁! 찔극! 쩔극!

“끄으으아앙♡ 서, 서방님! 너무 자극이! 아항♡ 이히힛♡ 으그구우으그그극♡”

울컷♡ 왈칵♡ 울컥♡

류수경의 보지에서 질내사정을 하자 옆에서 내 입에 유두를 물려주었던 남은비가 고개를 내려 류수경의 보지를 빨았다.

“으흐흠♡ 역시 주인님의 자지 밀크♡ 너무 맛있어♡”

“네, 네 이년! 감히, 내 안의 서방님의 아기즙을 뺏어 마셔? 당장, 그만 두거라! 그건 내 거야….”

“아앙♡ 마님, 귀엽네?”

찔극!

“하아아앙♡”

남은비가 손가락으로 류수경의 보지를 쑤시자 쾌락에 민감한 그녀가 허리를 부들부들 떨었다.

퓻! 퓨르릇!

류수경이 조수를 뿜으며 항복을 선언했다.

나는 신태희와 눈을 마주쳤다.

그녀의 눈빛에는 사랑이 가득했다.

그녀의 손이 내 자지를 잡았다.

그리고 자신의 부드러운 균열 사이로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찌르르륵! 쩔극!

입구부터 엄청난 느낌!

나는 신태희의 보지에 박자마자 한 번 사정을 하고 말았다.

뷰릇♡ 뷰르르륵♡ 왈칵♡

“어? 벌써 싼 거야?”

“으응, 태희 보지 안이 너무 좋네.”

“하아, 못 말린다니까.”

쭈우우웁♡ 쫘아아악♡

신태희가 허리를 살짝 들어 올려 보지에 힘을 주자 내 자지에 엄청난 살결과 질압이 느껴졌다.

보지 안의 주름 하나하나가 자아가 있는 것처럼 내 자지를 펠라치오하는 느낌이었다.

“으윽!”

곧바로 내 자지는 엄청나게 불끈해졌다.

푹! 푹! 푹! 쑤컹! 푸악!

나는 이성을 잃고 엄청난 힘으로 그녀의 보지를 폭격했다.

“끄악♡ 히야앗♡ 그, 그렇게 강해게 박으면 안 돼♡ 하아아앙♡ 내 머릿속이 엉망이 되어 버린단 말이야♡ 꺄아아악♡”

“하아아아! 읏!”

“아악♡ 낭군님의 자지즙 폭격으로 내 아가방이 가득 차버렷♡ 하으으으끄아아앙♡”

뷰르릇♡ 울컥♡ 뷰르락♡

“하아아.”

뾱♡

자지가 빠지고 남은비가 내 성기를 청소 펠라해주었다.

“오늘 수련은 이걸로 끝이다.”

내게 섹스는 수련이다.

# # #

다음 날, 엄청난 크기의 체육관으로 들어갔다.

고풍스러운 나무로 만들어진 태유극문의 본관은 문파라기보다는 고대 황실의 궁전처럼 보였다.

천장은 수십 미터 높이로 보였고 끝에서 끝까지 가려면 달리기로 한참을 가야 했다.

현대 공학과 마법으로 만들어진 엄청난 목조 건물이었다.

한 발자국 걸을 때마다 고풍스러운 바람이 향긋한 숲 향을 태우고 내 콧가를 행복하게 간질였다.

“시험은 총 세 단계로 진행된다. 이 모든 단계를 완수해야 정녕, 내 아이를 데려갈 수 있는 자격이 되지. 가장 뛰어난 자가 내 막내 아이의 정인이 되는 것이다.”

그때 내 옆에 남자 한 명과 여자 한 명이 걸어왔다.

“안녕하십니까. 하하하. 인터넷이나 티브이로 자주 접했는데. 이렇게 실물로 보니 반갑네요.”

내게 웃음을 지으며 걸어오는 남성은 검은 무복을 입고 있었다.

“천옥문의 마영수입니다. 천옥문의 소문주죠. 관례적으로 태유극문의 가장 아름다운 막내 따님과 약혼을 할 사이였습니다만, 당신이 사이에 껴버렸네요.”

“가장 아름다워?”

“네. 가장 예쁘잖아요.”

얼굴과 몸매 비율만 보면 그런데.

“가슴이 좀 작잖아.”

“에이, 그 정도는 무시할 정도로 예쁘잖아요.”

그런가?

좌수경, 우태희를 거느린 내 입장에서는 남들과 비교하기엔 예쁘지만 내 부인들과 비교하면 몸매가 아쉬운 감이 있었다.

“뭐, 그 녀석 보지는 확실히 물건이지. 애달픈 눈빛이나 귀여운 얼굴도 그렇고. 말랑말랑한 살결도 특 등급이야. 이야,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 여자는 병원에서 환자로 받은 적도 없었네.”

진지하게 생각해보니, 평소에 막대하긴 했지만, 최여진은 엄청난 미녀였다.

빠직.

“지금 뭐라고 하셨죠?”

“보지가 일품이라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얼굴은 확실히 누구랑 비교해도 지는 일이 없겠네.”

“지금 그녀의 약혼자 앞에서 내 여자를 품평하시는 겁니까?”

“품평? 내 여자? 사람을 두고 평가도 아니고 품평이란 말을 사용하다니. 너야말로 말조심해 임마. 사람을 보고 물건 말하듯이 하네. 퍽킹 레이시스트 새끼야. 그리고 왜 여진이가 네 여자야. 네가 키스를 해봤어. 섹스를 해봤어. 여진이 안쪽 허벅지에 점이 있는 건 알고 있어? 그거 빨아주면 얼마나 좋아하는데.”

그가 살기를 드러냈다.

“그, 그 천박한 입 좀 닥치십시오!”

“하여튼, 샌님들이란.”

“제가 샌님인 게 아니라 당신이 변태인 겁니다!”

“남자는 원래 다 변태야.”

“저는 아닙니다.”

“너 고자냐?”

“예?”

마영수가 영혼이 나간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다.

쾅!

“조용!”

태유극문의 문주이자 최여진의 아버지인 최서경이 소리를 지르자 엄청난 울림이 장내를 쩌렁쩌렁 채웠다.

“으윽!”

나는 급하게 귀를 막았다.

‘음공인가?’

다른 이들은 별로 고통스러워하지 않는 걸로 보아 내게만 공격을 가한 것이 틀림없었다.

하긴, 최여진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그녀의 아버지에게 고자킥을 맞아도 할 말이 없긴 했다.

“두 번 다시 내 딸에 대한 신체적인 언행을 하지 말게.”

“죄송합니다.”

내 옆에 온 여인이 내게 손을 내밀었다.

“반가워요. 태유극문의 대장령 제자이자 막내 아가씨의 약혼자 후보자인 냉소예에요.”

“약혼자요? 남자가 있는데요?”

“예. 제가 태유극문을 이어받을 확률이 가장 높거든요.”

찌릿!

최여진의 언니인 최유리가 그녀를 째려보았다.

“문주님의 따님들이 있는데요?”

“제가 가장 뛰어나니까 당연한 거죠. 요즘 누가 문파를 가족 경영으로 해요. 사업도 무능한 자식이 다 말아먹는 시대인데.”

“그런가요?”

자식이 있는 사람은 다 자기 자식한테 물려주지 않나.

“선진국 스타일이시네요.”

“예. 그래도 문주님의 따님들이 경영에 참여를 하지 않는 것도 아니에요. 대부분 한평생 태유극문에 속해있었기에 높은 위치에 서있죠.”

그녀가 슬쩍 남들 몰래 손등으로 내 허벅지를 스쳐 만졌다.

“나중에 제가 여진이를 차지하면 씨앗 좀 부탁해요.”

“최여진은 내 건데요?”

“그건 시험을 통과하고 말씀하시죠.”

첫 번째 시험은 태유극도에 대한 시험이었다.

나와 마영수만 체육관의 중앙에 섰다.

레슬링용 오일도 에어 풀장도 없는 나무 바닥이었다.

“저 여자는 왜 시험을 보지 않는 거야?”

“저 사람은 태유극도의 차기 문주로 지목되는 인물인데, 태유극도를 못하겠습니까?”

“그렇네.”

나와 마영수 앞에 두 여인이 앞으로 나왔다.

“응? 반가운 얼굴이네요?”

보지키스 화이트홀.

“감히, 제 동생을 임신시켜요?”

“왜 그래요? 다들 임신하고 싶어 환장하는데.”

“그건 본인이 원할 때 얘기죠.”

꽉!

그녀가 자신의 도복의 띠를 강하게 묶었다.

“봐주지 않겠어요. 이래 봬도 저는 태유극도를 6성까지 익혔어요.”

“그사이에 더 강해졌네요.”

“셀렉티오에게 쫓기다 보면 뭐든지 열심히 하게 되죠.”

“하하하.”

나는 뒤를 돌아보았다.

“낭군님, 파이팅!”

신태희가 나를 향해 외쳤다.

“저기 셀렉티오가 있잖아요.”

“셀렉티오의 기억이 온전치 못하다는 거 알아요. 거기다 성격도 바뀌었죠. 조금 있으면 파리들이 몰려들걸요.”

“이미 빌런들이 집을 폭발시켰어요. 보증금도 다 날아갔고.”

물론, 원룸이라서 보증금이 높진 않았지만.

“먼저, 저부터 하죠.”

마영수가 자신만만하게 웃으며 앞으로 나갔다.

사라락! 탁!

태유극도 제자와 마영수의 손이 이리저리 엉켰다.

그 누구도 승기를 잡지 못하고 난전이 이어졌다.

쾅! 탁! 퍽!

잡기 기술이 주요한 동작인 태유극도였지만, 지금 같은 경우는 타격기도 서슴없이 날렸다.

휘릭! 쾅!

“으윽!”

마영수가 제자를 엎어트리고 심호흡을 했다.

“그 정도면 태유극도의 이해도를 인정한다.”

“감사합니다.”

5성.

외부인이 익힐 수 있는 한계.

이 이상 익히려면 완전히 문파 내부인이 되어야 했다.

마영수는 5성의 경지를 확인했다.

“제가 여진 씨와 약혼을 하려고 밤낮없이 연습했거든요. 크크크.”

마영수가 재수 없게 웃으면서 내게 말했다.

“나는 밤낮없이 자지를 박아댔는데.”

“으으윽!”

마영수가 이빨을 갈며 나를 노려보았다.

“다음!”

나는 앞으로 나갔다.

“잘 부탁한다. 보지키스.”

“봐주지 않겠어요! 그리고 화이트홀이라고 불러달라고요!”

타다닥!

그녀가 내게 달려왔다.

스르르.

그녀가 내 멱살을 잡았다.

다른 한 손으로는 내 허리를 잡고 뒤로 돌았다.

쾅!

내 신형이 바닥으로 넘어졌다.

“별 것도 아니군요.”

“뭐 하는 거야?”

­스킬【촉수 괴물화】를 발동합니다.

스르륵.

내 온몸이 연체동물처럼 그녀를 감쌌다.

숙련도가 100%였기에 남들이 볼 때 내 몸은 시각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펑퍼짐한 도복이 내 몸을 가리는 것에 큰 도움을 주었다.

스르륵! 사르륵!

“이, 이게 무슨! 문어처럼!”

콱! 아득!

그녀의 팔을 잡고 관절을 그대로 꺾었다.

“팔 분질러질래? 아니면, 항복할래?”

그녀가 내 몸을 놓고 손바닥을 쳤다.

“칫! 제가 졌어요!”

나는 슬며시 그녀를 놓아주었다.

“호오.”

“꽤 하네?”

“의사라고 하지 않았었나?”

“별다른 힘을 사용하지 않고 상대를 제압하다니.”

별다른 힘을 사용하지 않다니.

대놓고 스킬을 사용했는데.

“어이쿠!”

쿵!

나는 넘어지는 척 보지키스의 바지 속에 손을 집어넣었다.

스르륵.

나는 그녀의 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 놨다.

꾸우욱!

­【임신촉진 분비액】을 주입합니다.

나는 재빨리 손을 빼냈다.

“후이이익!”

그녀가 원망하는 눈빛으로 나를 째려보았다.

“오늘 밤.”

“뭐, 뭐요?”

“오늘 밤 종탑 뒤.”

나는 씩 웃으며 자리로 돌아갔다.

보지키스는 심란한 표정으로 내 뒷모습을 바라봤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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