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남자가귀한 세계의 절대자-95화 (95/117)

〈 95화 〉 마님은 왜 쌀밥을 주셨을까.(3)

* * *

­투시를 시작합니다.

스르륵.

‘오오오!’

탁자 밑으로 최여진의 발이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비비적.

그녀의 발끝이 류수경의 한복 치마 안으로 들어갔다.

물컹! 말랑!

좁은 원룸의 식탁이었다.

류수경의 가슴이 자꾸 팔에 닿았다.

식탁은 벽에 붙어 있었고 내 왼쪽 끝의 최여진의 다리가 내 왼편에 있는 류수경의 치마 안으로 들어간 것이다.

간질, 간질.

최여진의 발끝이 류수경의 종아리를 타고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며 발기하고 말았다.

“큼!”

류수경이 눈을 크게 뜨고는 최여진을 한 번 보았다.

“왜 그래?”

“아, 아니에요.”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나는 흥미진진하게 최여진의 발을 행보를 보았다.

스륵, 스르륵.

옷감이 비벼지는 소리가 났다.

­다상 투시를 시작합니다. 높은 숙련도로 인해 【진리의 눈】이 ‘전지적 관음시점’을 익혔습니다!

‘헉!’

차마 속도 투시가 되며 여러 각도의 투시 화면이 내 눈에 상태창처럼 최적의 화면으로 보였다.

최여진의 발가락이 류수경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있었다.

부들부들.

류수경은 밥을 먹다 말고 갑자기 고개를 숙였다.

비적비적 움직이는 최여진의 발끝과 달리 최여진은 태연하게 식사를 하며 국물을 들이켰다.

‘대박이군.’

스르르륵!

최여진의 발이 류수경의 치마폭 안에서 나왔다.

식사가 거의 끝나고 류수경은 제대로 식사도 하지 못 한 채 밥을 남겼다.

최여진의 발이 류수경의 치맛자락에서 나왔다.

그녀의 발끝이 반질반질하게 적셔져 있었다.

“우유 드세요♡”

기다렸다는 듯이 후식으로 갓 짜낸 우유가 나왔다.

그때였다.

“앗!”

덜렁!

최여진이 실수로 우유 컵을 엎질러 버린 것이다.

“이런.”

“마, 마님! 괜찮으세요?”

최여진과 류수경의 눈빛이 만났다.

“뭐! 이게 괜찮아 보여?”

“죄송해요…. 제가 씻겨드릴게요.”

“뭐, 뭐?”

“제가 씻겨드려야죠. 옷도 빨아야 하니 벗으셔야 하고요.”

“…, 알았다.”

류수경이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최여진은 류수경과 함께 욕실로 들어갔다.

“은비.”

“예♡”

“섹스하자.”

“하앗! 예♡”

나는 급하게 남은비를 침대에 던졌다.

“아앗♥”

물컹! 말캉!

나는 그녀의 가슴에 각각 손을 올리고 정면을 보았다.

­투시를 합니다.

벽 너머로 두 여인이 목욕을 하는 것이 보였다.

“우읍!”

“츄릅♥”

최여진이 류수경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부닥치며 격하게 류수경의 옷을 벗겼다.

스르륵! 스르륵!

류수경이 옷을 벗자 최연진이 쪼그려 앉아 그녀의 음부를 마구 핥았다.

“하아아앗!”

류수경의 격한 신음이 화장실 밖으로도 들렸다.

“조용히 하세요.”

“으응….”

이젠 오히려 적극적인 최여진이 류수경을 리드하며 그녀의 엉덩이를 팔로 껴안으며 보지에 키스를 했다.

“하아♡ 하아♡ 하아♡”

“쬬오오옥! 쮸르릅♥ 츄르우븝♥”

최여진은 자신의 성기를 만지며 천천히 류수경의 음부에 애무를 했다.

찔극!

“하응♡”

나는 남은비의 보지에 삽입을 하고는 허리를 흔들며 둘의 섹스를 지켜봤다.

찔극! 쩔극! 찌븁!

최여진은 일어났다.

키가 작은 그녀라 일어나도 류수경의 가슴까지 밖에 오지 않았다.

“으우음♥”

류수경은 최여진의 입에 키스를 하며 손을 내렸다.

그녀의 손은 최여진의 작은 가슴을 쥐다가 천천히 내려가며 배꼽을 만지고 아랫배를 쓰다듬었다.

“헤에에엥♥”

최여진이 침을 질질 흘리며 혀로 류수경의 얼굴을 마구 핥았다.

“하아♡ 하아♡ 좋니?”

“네에에♥”

류수경의 손이 최여진의 음핵과 음순을 만지작거렸다.

찔극! 찌븁!

류수경의 새하얀 손가락이 최여진의 음부 안으로 들어갔다.

“이익!”

“조용해야지♡ 서방님한테 들키면 어떡하려고?”

“조, 조용할게요.”

내가 있을 때 함께 섹스를 하며 서로 애무를 하는 경우는 있었어도 여자끼리 나를 따돌리고 사랑을 나누는 것을 본 적은 없었다.

“주인님 자지 생각하니까 더 흥분돼요.”

“내 손가락은?”

찰박! 찰박! 찰박!

“마님 손가락도 너무 좋아요. 더 찔러 주세요.”

“후훗♡ 이렇게?”

“으히이힝♥ 후엥♥ 하아, 하아. 너, 너무 좋아요! 이이잇♥”

퓨류르릇!

최여진이 조수를 흘렸다.

“하아아아아아아아♥”

류수경이 최여진을 강아지처럼 들었다.

“이익? 마님?”

“가만히 있어.”

“네?”

그리고 천천히 최여진을 회전시켰다.

그러자 딱 최여진의 입이 류수경의 보지에 닿게 이동했고 류수경의 얼굴 앞에는 잘 익은 최여진의 보지가 즙을 흘리며 마력적인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후우웁! 이런, 이렇게 좋았던 거야?”

류수경이 최여진의 보지 냄새를 흡입하며 말했다.

“부, 부끄러워요오오옷! 히이익! 아잇♥ 하으응♥ 하이이잉♥”

최여진이 대답을 하기도 전에 류수경의 혀가 최여진의 몸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으음!”

최여진도 질 수 없다는 듯 류수경의 안으로 혀를 집어놔 보지 키스를 했다.

두 여인은 서로의 즙을 마시며 수줍게 서로의 음부를 빨았다.

“으으윽! 싼다! 아아아앗!”

나는 너무나 흥분하여 허리를 흔들다가 남은비의 자궁경부에 닿을 정도로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으며 사정을 했다.

울컥! 뷰르르르릇! 왈칵!

“끼야아아앙♥ 주인님의 자지 밀크 너무 맛있어요! 아랫입으로 마시는 주인님의 밀크는 최고예요♥”

남은비가 황홀경에 빠지며 나를 꼭 안았다.

그녀의 거대한 유방이 마치 에어백처럼 나를 끌어당기며 퍼졌다.

나는 최여진과 류수경이 욕실에서 나올 때까지 남은비와 섹스를 했다.

둘은 욕실에서 나와도 아무런 말이 없었다.

그저 얼굴을 붉힐 뿐 내가 둘이 없을 때 섹스를 한 것에 대해 서운해하거나 함께 성교를 하자고 제의를 하지 않았다.

그저 서로의 손을 스칠 듯이 잡거나 가끔 찻잔이나 물건을 주고받을 때 일부러 손이나 몸이 닿듯이 우연을 가장하여 스킨십을 하는 것이 보였다.

‘이건 절대 건들면 안 돼.’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떴다.

갈라파고스 생태계를 관찰하는 자연생태학자의 느낌이었다.

날 것 그대로의 야함.

내 아내와 첩의 연애.

크르르르르!

이건 오래오래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할 귀중한 자료였다.

­업적【엿보는 아저씨】를 달성했습니다!

­업적【내 아내는 내 아내와 바람을 피운다.】를 달성했습니다!

­업적【마님은 왜 쌀밥을 주셨을까?】를 달성했습니다!

우리는 잠을 잤다.

그렇지 않아도 비좁은 원룸의 거의 반을 차치하는 거대한 침대에 넷이 누워 살을 부대끼며 잠을 청했다.

평소 같았으면 육중한 가슴을 내게 비비며 ‘성훈이 자장가’를 불러줬을 류수경이 등을 돌리고 있었다.

나는 정자세로 주웠다.

내 옆에 젖소는 한쪽 유방을 내 머리 아래 두어 베개를 자처했다.

­진리의 눈이 ‘전지적 관음시점’을 활성합니다.

오랫동안 진리의 눈을 사용해서 숙련도가 올라가니 이런 기능이 생겼다.

나는 마치 위에서 올려다보듯 여러 각도로 최여진과 류수경을 관찰했다.

“드르릉, 드러렁.”

나는 잠을 자는 척 최대한 인기척을 줄이고 평온한 호흡으로 연기를 했다.

­스킬【화려한 언변】을 발동합니다!

내 스킬이 나의 연기력을 더해주었다.

스스슥.

그러자 류수경의 손이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전지적 관음시점에 잡혔다.

“마, 마님. 위험해요.”

“가만히 있어봐.”

“마님? 으읏!”

“괜찮아.”

스윽.

류수경이 최여진의 돌핀 팬츠를 천천히 내렸다.

‘나를 빼고 이런 밀회를 나눠? 나랑 떨어지기 싫다면서 이런 비좁은 원룸에서 이사도 가지 않으면서?’

최여진은 행여나 내가 눈치를 챌까 봐 불안해하는 눈빛이었다.

찔극!

“히잇♥”

최여진이 작은 두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으며 눈동자를 떨었다.

스르륵.

류수경이 옷을 올려 자신의 유방을 꺼냈다.

최여진은 본능적으로 그녀의 유두를 입에 물었다.

“쪼르릅, 쭈우웁, 쫘아압♥”

“흐음.”

나는 잠을 자는 척 몸을 돌렸다.

꾸우욱!

내 발기한 자지가 류수경의 엉덩이에 닿았다.

그녀는 어느새 자신의 속옷을 내리고 자신의 다리 사이로 최여진의 허벅지를 끼고 있었다.

꾸욱! 꾸욱!

나는 그녀의 순결한 항문에 자지를 가져갔다.

“히으으읏♡”

류수경이 눈을 크게 뜨고는 나를 돌아봤다.

“으음. 눈나♡ 아아암.”

나는 잠꼬대하는 척 연기를 했다.

­스킬【화려한 언변】을 발동합니다!

“쉬잇!”

최여진이 류수경을 보며 입 앞에 손가락을 가져갔다.

끄덕.

두 여인은 내 손바닥 위에서 놀고 있는 것도 모른 채 서로의 몸을 탐했다.

“쪼오옥!”

“쭈르릅!”

최여진은 류수경의 젖을 빨며 허벅지에 흐르는 보지즙의 근원으로 손가락을 가져갔다.

찔극!

“흐읏!”

“쉿!”

찔극! 쩔극!

류수경도 천천히 최여진의 음부에 손가락을 넣고 손을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쭈르르륵!

나는 류수경의 항문에 자지를 삽입했다.

자하활극신공과 황금자지 스킬 때문에 애무는 필요 없었다.

“히에엣!”

류수경이 소리를 지르자 최여진이 그녀의 입을 막았다.

찰박! 찰박! 찰박!

마치 최여진이 류수경을 강제로 탐하는 것처럼 자신의 작은 손으로 마님의 입을 막고 다른 손으로는 보지를 마구 쑤셨다.

푹! 푹! 푹! 푹!

나는 류수경의 후장에 난폭하게 자지를 박았다.

“히이이잇!”

퓨릇! 퓌르르르르!

최여진과 류수경이 동시에 조수를 사정했다.

“으으음! 눈나!”

나도 잠꼬대를 하는 척 류수경의 안에 정액을 배출했다.

울컥! 울컥! 뷰르르릇!

“히익!”

최여진이 류수경의 입을 자신의 입술로 막았다.

“으음.”

“하아아.”

우리 셋은 그렇게 사정을 하고 잠에 빠져들었다.

# # #

다음날 나는 퇴근을 하고 집에 들어갔다.

류수경은 가만히 티브이 앞에 앉은 채 티브이를 보고 있었다.

“응? 여진이는 어디 갔어?”

“아, 글쎄요. 편의점에 뭔가 사러 갔다고 듣기도 했는데.”

­투시를 시작합니다.

위잉.

“쮸와아압! 쪼오오옥!”

최여진이 보인다.

그녀는 바로 류수경의 치맛자락 안에서 혀로 춤을 추고 있었다.

류수경의 유난히 커다란 치마폭 안에서 달랑 개목걸이 하나만 목에 맨 그녀가 류수경의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끼우고 음부를 게걸스럽게 맛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퓻! 퓨르르!

“꿀꺽! 꿀꺽! 꿀꺽!”

최여진은 증거를 남기지 않겠다는 듯 필사적으로 류수경의 조수를 마셨다.

“그래? 알았어. 나 씻을 건데, 누나도 같이 씻을래?”

“네, 네? 아….”

류수경이 부들부들 떨며 자신의 아랫배를 만졌다.

절정을 느낀 것이다.

“저 몸이 안 좋아서 조금 힘들 거 같아요.”

“뭐? 몸이 안 좋아?”

내가 그녀에게 달려갔다.

“내가 치료해 줄게. 어서 옷 벗어 봐.”

“아! 아니! 조금만 쉬면 될 거 같아요. 신경 쓰지 마세요. 서방님.”

­뷰뷰븝! 뷰븝!

그녀의 보짓살에 숨이 막힌 최여진이 숨을 내쉬며 류수경의 보짓살에서 소리가 나왔다.

“무슨 소리지?”

“오늘은 젖소가 서방님이랑 같이 외식을 하고 싶다고 해서 한껏 꾸몄데요. 씻고 가셔도 되고 그냥 곧바로 나가셔도 되어요.”

“땀을 좀 흘리긴 했지만, 그냥 나가지 뭐.”

실제로 옆을 보니 남은비가 화려한 차림으로 화장을 하고 있었다.

“조금만 있으면 화장 끝나요. 한평생 화장을 하거나나 평범한 여자들 옷은 입은 적이 없어서요.”

불과 얼마 전까지 엄청나게 육중한 몸을 가진 그녀여서 화장을 하는 것이 서툴렀다.

“자기가 조금 도와주지 그래?”

“저, 저요?”

류수경이 식은땀을 흘렸다.

“저도 눈이 안 보여서 화장은 잘 몰라요.”

“아, 맞다. 화장을 하지 않고도 그렇게 예뻤었지? 자기는 너무 예뻐서 화장을 안 했다는 것도 까먹었다니까.”

“아잉, 몰라요. 어서 젖소랑 함께 놀러 가세요. 전 집을 보며 얌전히 기다릴 테니.”

크크크, 얌전히?

지금 네 가랑이 사이에서 엉망으로 숨을 헐떡이는 종년을 보고 있는데?

하아, 이거 죽이잖아.

절대로 둘의 로맨스를 건들지 말자.

영원히 옆에서 지켜봐 주겠어.

“응, 그래♡ 그럼, 은비랑 같이 저녁 먹고 올게.”

“네에에엣! 으읏! 처, 천천히 데이트하고 오오옷! 하아아♡ 오세요!”

“정말로 어디 아픈 거 아니야?”

“아, 아니에요!”

꽈아아악!

류수경이 허벅지를 강하게 조이자 그녀의 다리 사이에 머리가 끼인 최여진이 고통스럽게 숨을 들이켰다.

류수경의 반격에 최여진이 얼굴을 붉히며 고통을 삼켰다.

“그럼, 다녀올게!”

“네에♡”

­업적【아내 시네마】를 달성했습니다.

­업적【우리 모두 연극의 일부분일 뿐】을 달성했습니다.

­업적【관음 빌드 업】을 달성했습니다.

끼익! 탁!

나는 남은비와 함께 집을 나섰다.

문이 닫히고 류수경의 표정이 표독하게 변했다.

“이 빌어먹을 멍청한 종년이 감히 나와 서방님의 대화를 방해해?”

류수경이 한복을 내리며 벗기 시작하자 그 안에는 검은 가죽옷이 자리잡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최여진은 숨을 헐떡이며 보짓물을 철철 흘렸다.

그녀는 이미 이성 따위는 잃어버린 듯 계속하여 보지즙을 질질 흘리며 막혔던 숨을 급하게 쉬었다.

“으아아아!”

최여진이 급하게 류수경의 옷을 벗겼다.

류수경의 아름다운 우아한 한복 안에는 관능적인 검은 가죽옷이 입혀져 있었다.

너무 급하게 한복을 벗겨버린 나머지 가죽옷이 한복과 함께 반쯤 벗겨져 버렸다.

최여진은 흘러내린 검은 가죽옷을 다시 입고 있던 류수경을 태유극도로 덮쳐버렸다.

타다닥! 쾅!

류수경은 제대로 방어를 하지도 않고 최여진의 품에 꽉 안겨버렸다.

태유극도의 기술에 제압된 류수경은 얼굴을 붉혔다.

그녀는 검은 가죽옷을 입던 도중이었다.

헐벗은 그녀의 모습에 최여진은 더욱 거칠게 호흡했다.

최여진의 눈에는 실핏줄이 터질 듯이 올라와 있었다.

당황한 류수경은 최여진을 밀어냈지만, 상대는 전혀 밀리지 않았다.

“아악! 아, 아직 옷도 다 입지 못 했단 말이야….”

“마, 마님! 가만히 있으세요! 으아아아!”

“아앙♡ 왜 이러는 거야.”

“닥치고 다리 벌려요! 마님!”

“이잇! 너무 거칠어!”

“스읍! 후아! 마님 냄새! 이 나약하고 음탕한 엘프! 이리 와!”

“꺄악!”

쿵!

# # #

주거 원룸 바로 옆 카페.

“주인님.”

남은비가 도끼눈을 뜨며 나를 바라봤다.

“근사한 데이트를 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차라리 제가 계획한 대로 따라와 주세요. 넹?”

남은비가 귀여운 얼굴을 무기로 애교를 부렸다.

“닥쳐 봐. 지금 충분히 근사한 데이트를 하고 있는 중이니까.”

­【진리의 눈】이 ‘전지적 관음시점’을 사용합니다.

‘모든 S포인트를 진리의 눈에 사용한다.’

지이잉!

화질이 더 좋아졌다.

‘보, 보인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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