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남자가귀한 세계의 절대자-92화 (92/117)

〈 92화 〉 귀환(3)

* * *

최여진은 혼자 선실에 들어갔다.

킁, 킁, 킁.

그녀는 빨래 바구니에서 이성훈의 팬티를 찾았다.

그리고 그것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하아♡ 하아♡”

그녀는 팬티의 냄새를 맡으며 스스로 허벅지 안쪽을 때렸다.

“으윽!”

그녀의 음부에서 즙이 흘러나왔다.

찰싹! 찰싹!

“히으으응♡ 으음.”

그녀는 이성훈의 팬티를 입으로 빨며 자신의 허벅지를 때렸다.

“쭈, 쭈인니임♡ 하아아♡”

찰싹! 찰싹!

자신의 몸을 때리며 팬티의 안쪽을 쪽쪽 빠는 그녀.

최여진은 자신의 사라진 정체성을 찾은 듯 기뻐했다.

끼이익.

그때였다.

화장실의 문이 열리며 이성훈과 류수경이 천천히 안으로 들어왔다.

“4일이면 오래 버텼네.”

나는 최여진에게 걸어갔다.

그녀의 입에는 내 팬티가 물려져 있었다.

“비밀 하나 알려줄까?”

“비밀?”

“그거 내 팬티지만, 은비가 입고 있던 거야.”

“네에? 분명, 주인님 냄새였는데!”

“당연하지. 은비 보지에는 언제나 내 정액이 가득 들어있으니까.”

착!

“히익!”

나는 최여진의 작은 젖탱이를 때렸다.

“자기야, 받아.”

“고마워. 누나.”

류수경이 내게 개목걸이와 꽃 한 다발을 건넸다.

“선택해. 한쪽은 내 노예로서의 삶이야. 다른 한쪽은 아내로서의 삶이고. 두 개는 공존할 수 없어. 나는 아내를 노예처럼 대하지 않으니까.”

“흐윽! 흐으으윽!”

최여진이 눈물을 흘렸다.

“저는 역시, 노예가 맞는 거 같아요. 흑흑흑! 저는 노예가 되어야 행복한 여자예요! 저를 마구 사용해주세요!”

그녀가 개목걸이를 손으로 잡았다.

“그래. 역시, 너는 태어나길 천박한 변태 노예 년이었던 거야.”

“히이잇!”

퓨르릇.

최여진은 자신의 하체를 보았다.

나의 작은 욕으로 엄청나게 물을 뿜어대고 있었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의 영원한 육변기입니다. 하아♡하아♡”

찔극!

나는 최여진의 다리 사이로 성기를 삽입했다.

“흐으읏!”

“그래, 그거야. 넌 내 옆에서 영원히 있을 거야. 육변기로.”

“아아♡ 너무 좋아요. 너무 행복해요♡”

찰싹!

“히이익!”

류수경이 가죽 채찍으로 최여진의 가슴을 때렸다.

“감히 내 앞에서 서방님의 자지를 탐닉해?”

“죄, 죄송합니다!”

촥!

류수경이 가운을 벗었다.

그녀는 검은 가죽으로 된 SM복을 착용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아아♡ 하아아아♡”

최여진은 류수경의 옷을 보고 행복에 겨우 말을 꺼내지 못했다.

“감히, 그런 야한 눈빛으로 나를 봐?”

“백매검화 님은 눈도 보이지 않잖아요.”

찰싹!

“히이야앗♡ 끄앙♡”

“마님이라고 불러라! 노예 주제에.”

“마님♡ 마님♡ 헹에에에에♡”

지이익.

류수경이 자신의 가죽 팬티에 달린 지퍼를 내렸다.

꼬리뼈부터 아랫배까지 이어진 지퍼로 전부 내리자 그녀의 음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꾸우욱!

류수경이 자신의 엉덩이와 음부가 드러난 채로 최여진의 얼굴 위로 주저앉았다.

“흡! 우우웁♡ 흐으음♡ 아앙♡”

최여진이 류수경의 엉덩이와 음부로 깔아 뭉개지자 처음엔 당황하다가 이내 류수경의 엘프 음부를 천천히 맛보기 시작했다.

“히잇!”

성감대가 예민한 류수경은 눈을 질끈 감으며 몸서리를 쳤다.

“누나.”

“성훈아♡”

류수경의 표정은 불편한 기색이었다.

눈빛은 불안하게 흔들리고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은 듯 민망해했다.

그녀의 평소 성격이었다면, 이런 짓은 죽었다 깨어나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순전히 내 부탁으로 들어주는 것이었다.

“부, 부끄러워.”

그녀가 눈을 떴다.

새하얀 그녀의 눈이 나를 보았다.

나는 허리를 흔들며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사랑해.”

“나도♡”

우리는 눈을 감고 키스를 했다.

“우붑! 우부붑! 하아♡ 하아♡ 우부붑!”

최여진은 숨이 막히는지 류수경의 보지와 항문에 얼굴을 깔린 채로 고개를 젓다가 겨우 호흡을 하며 마님에게 애무 봉사를 하였다.

“주, 주인님. 너무 좋아요♡ 하아아아♡ 우부붑! 으극! 흐아아아♡”

“닥쳐! 못 난 노예야!”

찰싹!

“히이익!”

퓨르릇! 퓨슉!

최여진이 조수를 뿜었다.

“으읏!”

뷰르릇! 뷰륵!

나는 최여진의 앙증맞은 보지를 정액으로 가득 채웠다.

“성훈아♡”

“누나♡”

류수경이 허리를 숙이고 최여진의 클리토리스를 핥았다.

찔극!

내가 성기를 빼내자 류수경이 천천히 내 자지를 빨며 정액을 흡입했다.

“흐음♡ 꿀꺽♡ 꿀꺽♡ 하아아아♡ 너무 좋아.”

“나도.”

성교가 끝 난 우리는 최여진에게 개목걸이를 씌우고 밖으로 나왔다.

“어디서 두 발로 걸어. 네 발로 기어라.”

“네에♡”

최여진이 네 발로 바닥을 기었다.

“음메♡ 저건 뭐죠?”

남은비가 물병에 우유를 짜다가 최여진과 우리의 모습을 보았다.

“뭐긴, 새 노예지. 네 후배니까 잘 관리해.”

“네에♡”

남은비가 새 장난감에 기뻐하며 최여진의 턱을 쓰다듬었다.

“이익! 왜! 제가 선배잖아요!”

“너는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잖아.”

“이이익!”

찰싹!

“히윽♡”

류수경이 최여진의 엉덩이를 가죽 채찍으로 때렸다.

“감히 주인님께 말대꾸를 해? 아직 버릇이 제대로 고쳐지지 않았네. 은비 양.”

“네.”

“이 녀석의 버릇을 잘 고쳐놓으세요.”

“예.”

남은비가 그녀의 거대한 유방으로 최여진의 얼굴을 깔아뭉갰다.

“우붑! 수, 숨이!”

“가만히 있어.”

“으으읍!”

최여진이 고통스러워하자 남은비가 살짝 가슴을 들었다.

“하, 하아, 하아. 읍! 우붑!”

“하아♡ 하아♡ 못 난 노예♡”

남은비는 자신의 유방에 깔린 최여진을 보며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최여진의 얼굴을 가슴으로 마구 문질렀다.

그럴 때마다 그녀의 유두에서 모유가 터져 나왔다.

찰박, 찰박, 찰박.

남은비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자위를 하며 최여진을 괴롭혔다.

“자, 젖소한테도 우유를 주입해 볼까?”

나는 남은비의 커다란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으! 음메♡ 하으으응♡ 서, 성훈 씨♡ 정말 지금은 예민하다고요♡ 제 앞에 이런 귀여운 소녀를 두고! 으으윽! 오고옷♡ 항♡ 그렇게 박아버리면♡”

“성훈 씨?”

푹! 푹! 푹!

“끄아아아♡ 주, 주인님♡ 음모♡ 저 너무 예민해요.”

“한 번만 쌀게.”

“그, 그럼 으으으읏! 그냥! 아아항♡ 한다는 뜻이잖아♡”

퓻! 퓨슉슛!

남은비가 조수를 발사했다.

“하으♡ 하아♡ 하으♡”

찰싹!

류수경이 가죽 채찍으로 남은비를 때리며 그녀의 엉덩이 위에 앉았다.

남은비는 육체능력이 뛰어난 헌터였기에 류수경이 올라가도 전혀 힘들어하거나 불편해하지 않았다.

“성훈아♡”

“누나.”

류수경의 유방이 내 입에 다가왔다.

“츄르릅!”

“아아아항♡ 이익♡ 너, 너무 좋아♡ 아아♡”

고작 유두를 빨아주는 걸로도 이렇게 좋아하다니.

이런, 순수한 엘프는 아무에게도 줄 수 없다.

무림세계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며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

“끼양♡ 하아♡ 하아아아응응♡ 서, 성훈아! 성훈이 입 너무 좋아. 누나, 쌀 거 같아! 아잉♡”

퓻! 피히리릿! 퓨릇!

류수경이 남은비의 엉덩이 위에 앉은 채로 조수를 지렸다.

그녀의 체액이 남은비의 엉덩이 골을 따라 밑으로 흘러 내 자지를 적셨다.

“흐아! 누나! 나 너무 흥분돼! 읍!”

류수경이 내 얼굴을 자신의 가슴에 박으며 꽉 안았다.

그녀의 가슴의 압박이 심해서 호흡이 힘들 정도였다.

“하아♡ 하아♡ 하아♡ 넌 내 거야. 영원히 내 거♡ 하아아아♡ 성훈이는 누나 거야♡”

뷰르륵! 뷰릇! 뷰르릇!

“끄앙!”

나는 남은비의 보지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배출하고 말았다.

“후엥♡ 성훈 씨, 나 머리가 녹을 거 같아♡”

남은비는 최여진의 몸 위로 아예 누워버렸다.

“너무 좋아.”

나는 그녀들의 품에서 하루 종일 선상 섹스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업적【영원한 주인님】을 달성했습니다!

­업적【하나의 가족】을 달성했습니다!

­업적【위험한 마님】을 달성했습니다!

# # #

우리는 그렇게 집으로 귀환했다.

중간중간에 몇몇 몬스터들이 배를 노리고 다가왔지만, 율리시아가 전투기처럼 몬스터들이 다가오는 족족 잡아먹었다.

나는 남들이 보던 보지 않던 내 여자들과 타이타닉 섹스를 즐기며 종국에는 아예 옷을 벗고 갑판에서 떼씹을 하며 일광욕을 즐겼다.

“으하항!”

파란 와이셔츠를 입은 선장이 내 자지에 박혀 기승위를 하며 바다를 보았다.

“내가 세상의 주인이다!”

찌븁! 찔극!

“하앙! 하이잇!”

선장은 갑판의 울타리를 잡고 허리를 마구 흔들었다.

그녀의 보지에서 물이 마구 흘러내렸다.

“으아아!”

뷰르릇! 울컥! 울컥!

선장의 보지에서 새하얀 정액이 밑으로 흘러내렸다.

“하아, 하아, 이런 항해는 처음이야♡”

찌쁍!

내가 성기를 빼내자 선장이 다리를 후들거리며 밑으로 내려갔다.

“이제 곧 도착하니까 옷 입으세요.”

그녀가 내게 말했다.

나는 갑판 위를 보았다.

수십 명의 여인들이 다리 사이로 하얀 정액을 흘리며 일광욕을 하듯 늘어져 있었다.

“모두 옷 입어. 항해 끝났어.”

“아아♡ 선장님♡”

“으읏! 갑자기 빨면 어떡해!”

“이리 와요♡”

“안 돼! 으윽! 나는 선장으로서 임무를 다한다!”

선장은 새하얀 정약을 다리 사이로 흘리며 갑판에 늘어져 있는 여자들을 일으켜 세워 옷을 입도록 설득했다.

“주인님, 헤헤헤.”

내게 최여진이 다가왔다.

“사랑해요♡”

그녀가 나를 안았다.

“나도 노예로서 너를 사랑해.”

퓻! 퓨슛!

최여진이 내 말을 듣고 얼굴을 붉히며 조수를 뿜었다.

“하아♡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사랑해요♡ 영원히! 주인님!”

나는 그녀를 꼭 안았다.

“그래, 내 노예야.”

“전 주인님의 영원한 육변기예요♡”

찰칵!

그때 갑판에서 유일하게 옷을 입은 여자가 나와 최여진의 사진을 찍었다.

지이잉.

폴라로이드 사진에 나와 최여진이 나와 있었다.

최여진의 허벅지 사이에는 하얀 정액이 흐르고 있었다.

“사진, 멋지게 잘 나왔네요.”

“보지키스 씨.”

“화이트홀이라고 불러달라니까요.”

이번 여행 동안 내내 나와 한 번도 성교를 하지 않은 여인은 보지키스가 유일했다.

“이렇게 된 거 기념사진이라고 찍을 까요?”

그녀가 웃으며 말했다.

나와 류수경 그리고 최여진과 남은비가 선상 위에 서서 서로를 안았다.

“자, 찍을 게요. 하나, 둘, 셋!”

찰칵!

“우리도! 우리도 같이 찍어요!”

나와 함게 고생을 하던 히어로들도 달려왔다.

“어서와요.”

보지키스가 이번엔 타이머를 맞춰서 자신도 함께 포즈를 취했다.

찰칵!

“정말 예쁘게 나왔네요.”

수평선의 노을과 우리의 헐벗은 모습이 아름답게 나왔다.

모든 여자들의 허벅지 사이에는 내 정액이 밑으로 흘러 떨어지고 있었다.

“아름답네요.”

나는 만족스러운 미스를 지으며 그녀들을 안았다.

여인들의 향기가 내 코를 가득 채웠다.

“행복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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