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화 〉 귀환(1)
* * *
“처음은 나야!”
이두아가 안으로 들어왔다.
“아직 어려 보이는데.”
“아니! 난 성인이라고! 이 장식을 봐!”
그녀의 배꼽에 피어싱으로 고정된 화려한 장식품을 내게 보여줬다.
나는 그녀의 배꼽에 손가락을 넣었다.
“히익! 거긴 만지면 안 돼.”
“왜? 달의 의식은 그거잖아? 아이를 갖게 하는 거?”
“그, 그렇긴 하지만….”
이두아가 얼굴을 붉히며 내 다리 위에 앉았다.
나는 천천히 이두아의 가슴을 손으로 문질렀다.
류수경의 큰 유방과 다른 작은 가슴이었다.
“하아, 하아.”
이두아가 눈을 감고 내 손길을 느꼈다.
나는 이미 섹스와 관련된 스킬이 엄청난 수준이었다.
손만 닿아도 여성들은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으응♡”
나는 천천히 손을 내려 한 손은 이두아의 배꼽의 장식품을 다른 하나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문질렀다.
“하잉♡ 히이잉♡”
이두아가 거칠게 호흡하며 내 허벅지를 꼭 잡았다.
찔극.
나는 그녀의 작은 보짓 구멍을 천천히 만졌다.
이미 이두아의 질은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아저씨.”
그녀가 애타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그녀의 입에 혀를 넣고 천천히 키스했다.
“으음.”
이두아는 눈을 감고 내 혀를 맛보았다.
찔극!
“으이잇♡”
내 자지가 그녀의 안으로 살며시 들어갔다.
“흐이잉! 아하앙!”
퓻! 퓨르릇!
이두아가 조수를 뿜으며 하체를 흔들었다.
“으윽!”
“싸줄까?”
“으응.”
나는 일부러 일찍 사정했다.
뷰륵! 뷰르르릇!
“히익!”
이두아는 완전히 퍼져서 몸을 가누지 못했다.
“괜찮니?”
아루아가 그녀의 딸인 이두아를 부축했다.
“헤에엣♡ 자, 잠깐만. 나 가만히 있을래.”
아루아가 이두아를 움직이자 이두아가 소리쳤다.
“앞으로 많은 여자들이 남았어. 용사님의 증표를 독차지하면 안 돼.”
“히이익! 하읏!”
찔극!
이두아의 작은 보지에서 내 거대한 성기가 나왔다.
그녀의 푹 익은 보지에서 내 새하얀 정액이 몽글몽글 흘러나왔다.
“아! 달의 정수.”
아루아는 그녀의 딸의 보지에서 흐르는 몽글몽글한 정액을 빨아먹었다.
“쬽! 쬬르릅!”
“히익! 어, 엄마! 그렇게 빨면! 이아으으응!”
“무슨 소리니! 달의 정수가 얼마나 귀한 건데, 칠칠치 못하게 흘리기나 하고. 쵸르릅, 쮸릅!”
“히익♡ 하으아으아으으으이이잉! 이익!”
쪼르륵.
이두아가 아우라의 입에 소변을 보았다.
“우웁! 꿀꺽!”
아루아는 이미 입 안 가득 정액이 있었기에 이두아의 소변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하, 이게 진짜!”
“미안해요.”
“저기 가서 서있어. 나중에 다시 순서가 오면 용사님의 증표를 정성껏 모셔야 해.”
“예.”
아루아는 나를 보고 나뭇잎으로 만든 치마의 나뭇잎들을 양옆으로 벌렸다.
그녀는 치마를 벗지도 않고 내 자지를 자신의 음부 안으로 집어넣었다.
“으윽! 하으읏!”
쁄륵! 쮸르릅! 쀼직!
그녀의 보짓살 하나하나가 내 자지를 감싼 채 조여오기 시작했다.
주르륵.
엄청난 양의 즙이 내 자지 기둥을 타고 바닥을 적셨다.
“성훈아♡”
내 뒤에서 류수경이 내 가슴을 만지며 내 볼에 키스를 했다.
“누나.”
“기분 좋아?”
“응.”
류수경이 내 손을 꼭 잡아주었다.
“성훈이가 좋으면, 나도 좋아.”
하이 엘프라는 종족 때문인지, 혹은 오랫동안 처녀로 살아서인지 모르지만, 그녀는 쾌락에 취약한 자신 대신 나를 만족시켜줄 여자를 원했다.
“꿀꺽!”
그때 저 멀리서 내 성교를 바라보며 군침을 흘리는 히어로들이 보였다.
“오늘은 달의 의식이잖아요. 마음껏 즐겨요.”
내 말에 히어로들이 류수경의 눈치를 보았다.
“같이 즐겨요.”
류수경의 허락이 떨어지자 그녀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옷을 벗었다.
“신혼 축하 선물을 몸으로 받게 될 줄이야.”
나는 신나게 내 위에서 허리를 흔드는 히어로들을 보며 피식 웃었다.
“누나! 나 쌀 거 같아!”
“응, 내 안에 싼다고 생각하며 사정해줘♡”
“아앗! 누나!”
“성훈아♡”
물컹!
류수경이 나를 백허그하자 그녀의 커다란 가슴이 느껴졌다.
“으윽!”
뷰르릇! 뷰르르륵!
엄청난 양의 정액이 원주민과 히어로들의 안을 가득 채웠다.
“해가 뜨기 전까지 달의 의식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모든 히어로와 부족민을 임신시켰다.
하지만 아직 해가 뜨지 않았다.
아루아가 자신의 딸의 순번이 다시 오자 이두아를 데리고 다시 들어왔다.
“어서! 달의 의식을 계속 진행해요!”
“어, 엄마. 이건 너무 커요.”
“이 녀석이!”
착!
아루아가 이두아의 엉덩이를 손으로 때렸다.
“히익!”
이두아의 보지에 물이 촉촉하게 고였다.
“이리 와. 빨리 싸줄게.”
“지, 진짜죠?”
“그래, 성인이라면서. 이게 무서워?”
덜렁.
내 거대한 성기가 움직였다.
“엄청 좋은데, 무서워요.”
“이리 와.”
나는 이두아의 몸을 잡았다.
류수경이 내 성기를 잡고 이두아의 보지에 삽입했다.
찔극!
“헤엑! 크으으윽♡ 크아아아이앙♡”
이두아가 눈물 한 방울이 고인 눈으로 나를 돌아봤다.
“커! 너무 커!”
“아니야. 이게 네 보지에 딱 어울리는 크기야.”
내 스킬들이 크기를 조절했으니까.
정확히 딱 맞는 크기였다.
“히잉♡ 히이익! 또 머리가 이상해져 버렸어! 하아아악! 응이잇!”
“싸줄까?”
“아, 아니! 조, 조금 더! 더 많이 찔러 주세요!”
“오케이. 좋았어.”
푹! 푹! 푹! 푹!
나는 신나게 허리를 흔들었다.
“이힉! 이이잇! 응아앗! 헤잉♡”
퓻! 퓻!
이두아의 작은 보지가 조수를 뿜었다.
뷰르르릇! 뷰르륵!
나도 그녀의 타이밍에 맞춰서 사정을 했다.
“하아♡ 하아♡ 달의 용사의 증표. 이건 정말 끝내주는 거 같아요.”
이두아가 내 자지에 달라붙어 마구 빨았다.
“이두아! 사람들이 줄을 서잖아! 빨리 뒤로 돌아가! 예의 없이!”
찰싹!
아루아가 이두아의 엉덩이를 때렸다.
“히익!”
이두아의 보지에 또 물이 고이며 똑똑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꼭 최여진이랑 비슷하군.’
흠, 그러고 보니 연구소 사람들의 얼굴을 본 지 오래되었어.
곧 출산을 앞두고 있겠지.
돌아가면 얼굴을 봐야겠다.
“성훈 씨!”
히어로들이 줄을 서며 서로의 보지를 빨아주다가 내게 다가왔다.
“또 우리 차례네요.”
“어서 오세요.”
“달의 의식 정말 좋은 거 같아요.”
“그래요? 흠, 나중에 달의 의식을 또 해야겠는 걸요.”
“네? 정말요?! 저도 꼭 불러주세요.”
“하하하, 알겠습니다.”
나는 신나게 그녀의 들의 보지를 쑤셨다.
밤이 가고 아침이 올 때까지.
업적【족장의 정력】을 달성했습니다!
업적【달의 의식】을 달성했습니다!
업적【부족 단위 임신】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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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이 되자 마을 안은 매화향으로 가득 차있었다.
모든 여인들은 경련을 하듯 쾌락에 쩔어서 제대로 일어나지 못했다.
그녀들의 다리 사이에는 여지없이 몽글몽글한 정액이 한 뭉탱이씩 흐르고 있었다.
“끄응!”
나는 기지개를 켜고 류수경과 함께 한가롭게 바닷길을 향해 걸었다.
강물에 작은 배를 띄우고 그녀와 데이트를 하며 내려가자 곧 해안가였다.
“자기야, 저기 뭔가 보이네.”
“뭐? 자, 자기?”
내 자기라는 말에 류수경의 표정이 순식간에 변했다.
뭔가, 엄청 좋아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흐흐읏!”
“괜찮아?”
“아, 아니야.”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쥐고 천천히 바닷길을 걸었다.
“정말 저게 뭐지? 점점 가까워지네.”
“몬스터인가?”
류수경은 눈이 보이지 않는다.
“율리시아.”
스르륵.
나는 한 손을 위로 올렸다.
찔꺽!
흐앙앙♡ 흑흑흑! 주인님! 돌아오셨군요! 저는 주인님이 정신적으로 죽은 줄 알았어요! 흑흑흑!
율리시아가 내 손에 안착하며 위아래로 울었다.
아름다운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고 내 손가락에 도킹된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도 투명한 애액이 흘렀다.
“저기 다가오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찰하고 와.”
네! 흑흑흑!
찔극!
그녀가 내 손가락에서 빠져나와 저 멀리 점으로 보이는 물체를 향해 날아갔다.
솨아아악!
엄청난 속도로 비행하는 그녀였기에 그곳까지 정찰하고 돌아오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율리시아가 다시 돌아왔다.
나는 손을 올려 그녀를 맞이했다.
엄청난 속도로 날아오던 그녀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내 손가락에 도킹을 했다.
찔극!
히익! 이거야♡
“뭐였어?”
커다란 배였어요.
“배?”
예. 아마도 히어로들을 구조하기 위해 온 구조선 같았어요. 그런데 좀 이상한 여자가 타고 있었어요.
“이상한 여자?”
예, 배의 선두에서 계속 울고 있던데요.
“울고 있어?”
셀렉티오?
그녀라면 그냥 시원하게 날아왔을 것이다.
나는 바닷가 가까이 가 배를 기다렸다.
거대한 배에서 근해로 오기 위해 작은 보트가 내려왔고 그 보트 위에는 몇몇 사람들이 내려와 이곳으로 오고 있었다.
그리고 선두에는 꽤 익숙한 여자가 눈물을 흘리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주우우우우우, 이이이이이인! 니이이이이이임! 후에에에에엥!”
눈물콧물을 잔뜩 흘리며 나를 찾고 있는 최여진이었다.
“한참 찾았어요오오오오오오! 흐에에에에엥!”
류수경이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귀를 살짝 움직였다.
“훗, 반가운 목소리네.”
그녀도 최여진이 보고 싶었나 보다.
“우리 집 하인. 이제 안주인님도 생겼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