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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귀한 세계의 절대자-72화 (72/117)

〈 72화 〉 흑요곡(2)

* * *

퓻! 퓩! 퓻슉!

내가 한 번 허리를 튕길 때마다 화적결의 보지에서 조수가 펑펑 터져 나왔다.

자신의 친딸과 섹스를 하고 있다는 것에 수치심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꿀꺽. 꿀꺽, 헤에. 엄마, 가슴에서 패배자 즙이 잔뜩 나오네. 나도 가끔씩 이렇게 나와.”

화무린이 자신의 유두를 꼬집자 모유가 방울방울 열렸다.

“무린, 너 아이를 가졌니?”

“글쎄, 나는 그런 거 잘 몰라.”

화적결이 나를 살짝 째려보았다.

“감히, 자지님을 째려봐? 무린! 이 패배자 허접 보지 년을 혼 내줘!”

“응! 나 이 허접 보지 엄마에게 매운맛을 보여줄 거야.”

벌떡!

그리고 일어나더니 자신의 음부를 화적결의 입에 맞추고 앉아버렸다.

“퓨르릅. 풉!”

화적결이 고개를 돌리려고 했지만, 화무린이 무게를 실어 꽉 앉았다.

화적결은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화무린의 보지에 입을 점령당해 버렸다.

“엄마가 먼저 놀이의 규칙을 깼어. 자지님은 승리자니까 왕처럼 대접을 해줘야지.”

“퓨릅! 풉! 무린아, 이것 좀 치워 봐. 푸르릇! 퓌리립!”

“엄마가 정신을 제대로 차릴 때까지 이대로 앉아 있을, 흐읏! 흐헤엥♡ 엄마♡ 흐히으이우헤엣!”

퓻! 퓨르 리릿!

화무린이 화적 결의 입에 조수를 뿜었다.

“헤에, 엄마, 좀 하잖아. 엄마는 아주 허접 보지가 아닌가 봐.”

팡! 팡! 팡! 팡!

나는 화적 결의 보지에 자지를 사정없이 찍어줬다.

위로는 무린의 보지가, 아래로는 내 자지에 그녀를 공격했다.

화적결은 얼마 가지 않아 함락당했다.

“보셨죠. 제 전략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화산파는 위아래로 따먹힐 거라고요.”

“알았어. 네 작전대로 수행할게. 제발 멈춰줘.”

“앗!”

뷰르릇! 뷰르륵!

내가 화적결의 보지에 질내사정을 했다.

“하아♡ 하아아앗♡”

뾱!

나는 화적결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어 그녀의 입에 자지를 넣었다.

“컥! 컥!”

화적결이 싫어하는 듯했지만, 성실히 내 자지를 흡입했다.

“엄마, 이제 내 차례야. 비켜.”

화무린이 내 자지를 탐내며 말했다.

“오늘은 마마가 큰마음을 먹었으니까. 조금만 양보하자.”

“피이! 나도 청송 자지 먹고 싶은데.”

내 말에 화무린이 토라졌다.

“다음에 많이 먹게 해 줄게.”

“약속이다!”

“그래, 약속.”

“그럼, 나는 엄마 꺼 먹을 거야.”

“아, 안 돼!”

화무린의 행동이 더욱 빨랐다.

비비적!

“하읏!”

화무린의 다리와 화적결의 다리가 교차되었다.

뷰빕! 보비비빕!

“무린아! 이건 안 되는 거야!”

“싫어! 나도 청송처럼 쌀보리 놀이할 거야!”

“흐응♡ 흐이이잇!”

이미 화적결의 그곳은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진 상태였다.

‘모녀 가위 치기라니. 이건 귀하군.’

나는 화적결의 입보지를 이용하여 피스톤 운동을 했고 화무린과 화적 결은 서로의 보지를 비비며 극락을 경험했다.

“하아! 하아아아! 싼다!”

퓨슈슛! 퓩! 픽!

화적결과 화무린이 서로를 향해 조수를 발사했다.

“헤에, 동시에 쌌으니까 이건 무승부야. 다음에 나랑 다시 승부를 겨루자.”

“하아, 하아, 하아아.”

화적결이 녹초가 되어 자리에 쓰러졌다.

“마마.”

“청송아.”

화적결이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입으로 끌고 왔다.

“마마가 청소해줄게. 쬬오옵! 쮸으읍!”

화적결이 내 요도의 남은 정액까지 모두 마셨다.

“나도!”

화무린이 화적결의 옆에서 같이 내 자지를 청소했다.

“우리 앞으로 자주 모일까?”

내 말에 화적결의 미간이 찌푸려졌다.

“좋아! 헤헤.”

화무린은 속이 타는 엄마의 마음도 모른 채 순진하게 웃었다.

나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무린이는 엄마와 함께 노는 것이 좋은 거 같은데. 마마는 아닌가 봐요?”

“뭐? 엄마는 내가 싫어?”

화무린과 화적결의 눈빛이 부닥쳤다.

“쬬오옥! 엄마도 무린이랑 함께 노는 것이 좋아.”

쓰슥!

화적결의 이빨이 내 자지를 긁었다.

“으윽!”

“왜 그래? 어디 아파?”

“아니, 앞으로 우리 셋이 자주 쌀보리 놀이를 할 거 같아서.”

“히이익!”

화적결이 눈을 크게 뜨고 당황했다.

감히, 이빨을 써?

화적결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앞으로 마마는 무린이가 없이는 같이 놀아주지 않을 거야.”

“히이익!”

퓻!

화적결이 보짓물을 뿜었다.

“그렇게 좋아? 그럼, 앞으로 무린이도 마마와 함께가 아니라면 쌀보리 놀이 없어.”

“헹, 엄마는 전투 준비 때문에 바쁘단 말이야.”

“아무튼, 앞으로는 마마랑 무린이는 한 몸이야.”

나는 둘의 아랫배를 쓰다듬었다.

찌르르르.

둘이 동시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서로 닮은 모녀가 같은 반응을 보이자 자기가 다시 발기했다.

“이번엔 누가 먹을래?”

내 말이 끝나자 화무린이 알몸으로 절을 했다.

“이 허접 보지가 자지님을 감싸고 싶어요!”

나는 화적결을 보았다.

“마마는 싫어? 그만 일어날까?”

화적결이 얼굴을 붉히며 자신의 딸 옆에서 도게자를 했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새하얀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 허접한 패배자 보지가 자지님을 자궁까지 안아주고 싶어요.”

“크크크, 그래. 아주 좋아.”

스르륵.

나는 두 모녀를 품 안에 가득 끌어안았다.

“하잉!”

“하앙♡”

둘의 신음이 방 안을 울렸다.

“오늘 하루 종일 놀자.”

나는 둘 다 밤까지 섹스를 했다.

­업적【모녀덮밥】을 완성했습니다!

­업적【오야코돈 가위치기】를 완성했습니다!

S포인트도 쏠쏠하게 벌리는구나.

# # #

거대한 지도와 모형이 우리들 앞에 있었다.

탁상을 중심으로 화산파의 중진들과 몇몇 유명한 무림 인사들이 작전을 짜고 있었다.

엄청난 수의 수례와 요괴들이 섬서성 남부로 모이고 있었다.

“적들이 저 계곡 사이로 지나갈 것입니다.”

제갈세가의 제갈유은이 안경을 고쳐 쓰며 말했다.

그녀의 가문은 아직 병력을 보내지 않았으나 그녀는 나의 정액을 채취해야 할 신성한(?) 의무가 있었기에 먼저 이곳에 도착한 것이다.

“적들이 원하는 것은 계곡을 사이에 둔 절벽에 우리들이 기습의 기회를 노리는 것. 원래 계획대로라면 우린 그렇게 했겠지만….”

사람들이 청송을 보았다.

“청송 소협의 작전을 보자면 오히려 그것은 흑요곡의 함정이오.”

탁!

계곡에 가기 십 리 정도 전에 있는 숲.

제갈유은은 그곳을 가리켰다.

“아마, 이곳에 적의 본대가 모여 있을 것이고 우리가 계곡 위로 가면 곧바로 날아와 우릴 계곡 밑으로 밀려고 한다고 했지요?”

“예.”

“그 이유야 적진에 아직도 화산파의 첩자가 있다고 했었고.”

“예. 전진교에는 아직 우리 측 첩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그들을 꼬셨죠?”

스륵.

나는 조용히 거근을 보여주었다.

“구파일방의 장문인들도 감당하지 못한 것이 제 남근입니다.”

“크흠.”

“그, 그렇겠지.”

내 자지는 세계관 최강자라고!

“그, 그렇다는 이야기는 요괴들과 그것을 했다는 것이냐!”

화산파 장문인인 화적결이 크게 놀랐다.

“아이고, 어디 상하지는 않았고?”

그녀가 자연스럽게 내 자지를 어루만졌다.

“꿀꺽.”

화산파의 중진들이 그런 그녀를 부럽다는 듯이 보며 군침을 삼켰다.

“장문인. 지금은 다른 이들이 보는 자리이니 자중하세요.”

“미, 미안하다.”

장문인이 다시 자세를 다잡았다.

나와 제갈유은을 대표로 한 토론이 계속 이어졌다.

“어차피 적들은 우리가 미끼를 물기 전에는 이곳을 지나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이대로 시간을 끌까요?”

“그것도 나쁘지 않지만, 중책(中?)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상책(上?)이지요?”

“바로 일부러 함정에 걸려주는 것입니다.”

“함정에? 그것도 일부러?”

“예. 우리가 적들의 상황을 전부 알고 있고 반대로 적들은 방심을 하고 있죠. 이런 기회는 쉽게 잡을 수 없습니다. 전투 초반에 승기를 잡고 사기를 올리려면 지금은 최고의 적기입니다.”

“흠, 그것도 맞는 말입니다.”

제갈유은이 자신의 손에 든 책을 보았다.

“확실히 완벽한 논리라서 파고들 구석이 없지만….”

으득!

그녀가 이빨을 갈았다.

제갈세가의 여식으로서 똑똑하단 기대와 함께 자란 자신이었다.

이렇게 완벽하게 밀린 적은 처음이었다.

“왜 그래? 정액 받고 싶어?”

“아, 아니에요.”

공적인 토론이 아닌 사적인 이야기만 나오면 제갈유은은 말투도 유약해지고 청송에게 꼼짝을 못 했다.

아직도 그녀와 섹스를 할 때는 거대화한 자지로 거침없이 보지를 쑤셨기 때문이다.

“적들이 숨어있는 곳은 숲이다. 거기다 요즘은 여름이라 한창 건조할 때지. 제갈세가는 과거 때부터 화공을 잘했지? 조상인 제갈량도 불을 잘 다뤘으니까.”

제갈유은이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가 절벽 위로 가는 척 연기를 하면 본대는 숲에 불을 지른다. 아무리 요괴라도 하급 요괴들은 산불에 전부 죽고 말 거야. 적들은 우리가 겁을 먹은 줄 알고 방심하고 있어. 거기다 뭉쳐있지. 산불이 나면 아비규환이 될 거야.”

탁!

나는 절벽을 지시봉으로 찍었다.

“그리고 남은 자들은 원래의 계획대로 절벽 위에서 적들을 공격하며 절벽을 무너트려야 합니다. 그러면 적들의 이동 경로도 방해가 되겠죠. 모르긴 몰라도 흑요곡은 이곳에 중앙 전진 기지를 만들려 할 것입니다. 섬서성 북부에서 화산파로 오는 길목의 반 이상은 이곳과 통하니까. 요새를 건설하기도 좋은 곳이고요.”

와르르.

나는 책상에 있는 절벽의 모형을 무너트렸다.

“이러면 요새도 짓지 못하고 적의 지원과 보급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흑요곡은 사실상 요왕의 요괴 국가. 국가 간의 전투에서 보급은 필수입니다. 우린 적의 목을 문 것과 다르지 않아요.”

“화산파에 오는 자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승전보가 될 겁니다. 아직 화산에 올지 고민하는 문파들에게 설득을 하기 좋은 예가 될 거예요.”

탁!

장문인이 벌떡 일어났다.

“아주 좋군. 적들은 우리가 겁먹은 짐승이라 생각하고 있다. 지금이야 말로 치명상을 입힐 절호의 기회다. 기세등등한 척후대를 무너트리면 요왕의 군대도 오합지졸이 될 거야. 수경.”

“예.”

“당장 준비를 해라. 내일 해가 뜨는 대로 출발한다.”

“예!”

# # #

­크르릉. 캬앙!

수천의 요괴들이 머물러 있는 숲.

“대력혼종 님.”

요왕의 사대암종 중 가장 힘이 강하다는 대력혼종이 저 멀리 화산의 계곡을 보며 고기를 씹고 있었다.

두 개의 거대한 뿔이 달린 도깨비의 주변에는 말라비틀어진 남자들이 가득 있었다.

“싱거워.”

그 귀하다는 남자들을 아무렇지 않게 패대기친 그녀는 거대한 근육을 자랑하며 부하들을 돌아보았다.

“사마진하, 요왕께서 나를 선봉에 세우셨다. 그런데 이게 무슨 짓이지? 정면으로 밀어버리는 것이 좋지 않겠어?”

그녀의 앞에는 홀쭉한 사마귀 요괴가 있었다.

사마진하.

한때 사마세가로 불리던 명문가의 후손으로 지금은 요괴가 되어 지혜가 부족한 대력혼종을 보좌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사령관이었다.

“우리의 기세를 본 적들은 반드시 몸을 사릴 것입니다. 도망치고 움츠러든 상대방을 공략하려면 평소보다 몇 배의 힘이 필요합니다. 상대가 스스로 이곳에 오도록 해야 커다란 손실이 없이 전투를 치를 수 있고. 이는 곧 대력혼종 님의 공이 될 것입니다.”

대력혼종의 코에서 콧김이 쏘아졌다.

“맘에 안 들어. 그냥 다 쓸어버리면 되는 것을. 꼭 화무성종, 고양이 년이나 할법한 짓이야.”

“어쩔 수 없습니다. 혼자서 싸우는 것이 아닌 군대와 군대의 격돌입니다.”

“절벽 밑에 애들은 어떻게 하지? 위험하잖아.”

그들이 계곡 사이를 지나게 하는 보급조를 보며 말했다.

“하나도 위험하지 않습니다. 적들이 보이는 즉시, 우리가 출동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하지만 하나라도 실수가 있다면 저 녀석들을 전부 잃을 거 아니야. 보급품도 상당수가 저곳에 있는 걸.”

“적을 속이려면 그저 그럴듯해선 안 됩니다. 제대로 미끼를 던져야죠. 걱정하지 마십시오. 절벽 밑은 안전할 것입니다.”

“그래, 네 계획은 완벽하니까.”

꼬르르.

“배가 고프군.”

으적!

대력혼종이 인간 남자의 머리를 잡아 뜯어먹었다.

“킁, 킁, 킁.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나는군. 고기를 불에 구운 느낌이야.”

그때였다.

­불이다!

­누가 숲에 불을 질렀어!

“불?”

사마진하가 눈매를 매섭게 떴다.

“불이라고? 갑자기?”

그녀의 머리에 안 좋은 예감이 흘러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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