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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귀한 세계의 절대자-49화 (49/117)

〈 49화 〉 화산입문(4)

* * *

“그럼, 한 가지 부탁이 있어.”

“무슨 부탁?”

“우리가 몰래 놀이를 하는 건 비밀이야.”

“비밀?”

“그래.”

“왜?”

“그야 다른 사람들이 알면 자기들도 껴달라고 해서 네 차례가 오지 않기 때문이지.”

“응! 알았어.”

샤라락!

나는 바지를 벗었다.

엄청난 크기의 성기가 드러났다.

‘헛!’

류수경은 발을 헛디뎌 나무에서 떨어질 뻔했다.

‘엄청난 크기다.’

그녀는 고개를 갸웃했다.

문파의 유일한 남자 제자로서 청송은 언제나 화제의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그의 성기가 이렇게 커다랬나?

꿀꺽.

그녀는 침을 삼키며 숨죽여 몰래 지켜봤다.

“이건 쌀보리 놀이야.”

“쌀보리 놀이?”

“그래. 내 자지를 잡아볼래.”

화무린의 차가운 손이 내 성기를 잡았다.

“말랑해.”

“그래. 이제 손을 흔들어볼래?”

스륵, 스륵.

‘흠, 어미를 닮아서 섹스에 소질이 있구나.’

“딱딱해졌어.”

“그래. 이제 내 자지한테 부탁을 해야 해.”

“무슨 부탁?”

“‘제발 저와 쌀보리 놀이를 해주세요.’라고 빌어야 해.”

“제발 저와 쌀보리 놀이를 해주세요.”

그녀의 입김이 귀두로 느껴졌다.

“뽀뽀를 하면서 해야지.”

“앙♡”

“크읏!”

뽀뽀를 하랬더니 키스를 하네.

“쪼옥♡ 쪼옥♡”

“좋아. 자지가 대답으로 액체를 내보냈지? 허락을 한다는 거야.”

“쪼옥♡ 음, 맛있어.”

화무린이 쿠퍼액을 핥으며 말했다.

“자, 나도 허락을 받을게.”

“허락?”

“응. 잠시만.”

나는 저고리만 입은 그녀의 하체에 얼굴을 가져갔다.

“저와 쌀보리 놀이를 해주시겠어요? 쪼오옥!”

“흐그극♡”

“쪼옵! 쫘압!”

나는 화무린의 보지를 빨았다.

그녀의 보지에서 꽃향기가 났다.

“하앙♡ 기분이 이상해!”

“좋아? 쪼옥!”

“으응! 너무 좋아!”

쥬르륵!

화무린의 보지에서 액체가 흘러나왔다.

투명한 액체가 끈적하게 거미줄을 쳤다.

“츄릅! 음, 맛있어. 네 보지도 쌀보리 놀이를 하자고 하네.”

“응! 어서 쌀보리 놀이를 하고 싶어!”

“그래.”

나는 거대한 자지를 그녀의 질구에 밀어 넣었다.

“으읏!”

화무린의 처녀혈이 내 자지의 기둥을 타고 흘러내렸다.

“아앙♡”

하지만 나는 황금 자지.

아무리 처녀라도 고통보다는 쾌락에 흠뻑 빠지며 몸서리치기 바빴다.

찔극.

“하아아앗! 흐읏!”

“자, 이제 쌀보리 놀이 시작이야.”

“으응♡”

쿵! 쿵! 쿵!

“읏! 응! 흥♡”

내 골반과 화무린의 엉덩이가 부닥쳤다.

“내가 만약 네 보지 안에 정액을 싸면 내가 이긴 거야. 너는 내 자지가 사정을 하지 못 하게 보지를 꽉 조여야 해.”

“응! 근데 사정이 뭐야?”

“으윽! 지금 보여줄게!”

“응!”

꿀럭! 꿀럭!

내가 허리를 흔들며 화무린의 안에 사정했다.

“이게 사정이야. 하얀 게 정액이고.”

“으응♡”

화무린이 자신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휘저었다.

“그건 자위라고 하는 거야.”

“자위…, 으읏!”

퓨슛!

화무린이 조수를 뿜었다.

“너도 사정한 거야. 완벽한 네 패배라는 거지.”

“내가 졌구나.”

“어쩔 수 없지. 나는 쌀보리 놀이를 아주 잘하고 너는 오늘 처음이잖아.”

“알았어. 다시 하자! 이번엔 내가 이길 거야!”

“좋아. 하지만 한 번 패배한 사람은 바보가 되는 거야. 네 보지는 바보 보지야.”

“바보 보지?”

“그래. 계속 패배하면 패배자 보지가 되는 거야. 더 천박한 칭호가 붙는 거지.”

“이번엔 이기고 말겠어.”

“그래. 패배자는 패배자의 예의를 지켜야지.”

화무린이 허벅지 사이로 액체를 질질 흘리며 무릎을 꿇고 내 자지에 절했다.

“청송 자지님, 제발 이 바보 보지와 쌀보리 놀이를 해주세요.”

그리고 머리를 들고 내 자지를 빨았다.

“쪼옥♡ 쫘압♡”

“읍! 좋은 자세야.”

나는 화무린의 가슴을 잡고 유두를 비틀었다.

“히익! 하지 마! 거긴 민감하단 말이야.”

“패배자는 승자의 말을 들어야지.”

“알았어…. 으힛♡ 으우우우….”

화무린이 승복한 듯 눈을 감고 가슴을 내밀었다.

나는 옷을 젖히고 유두를 빨았다.

“바보 유방 치고 맛이 괜찮은데?”

“감사합니다.”

“좋아. 좋은 자세야.”

“제 보지에 쌀보리 놀이를 해주세요.”

나는 그녀를 들고 내 위에 앉혔다.

찔극!

“으흐흣!”

“좋아?”

“예. 화무린의 바보 보지가 너무 좋아서 물을 질질 흘리고 있어요.”

“그럼 허리를 흔들어 봐. 만약, 시원찮은 허리 놀림이라면 이대로 쌀보리 놀이는 끝나는 거야.”

“아앗! 제대로 흔들어 볼게요! 흐읏!”

촥! 촥!

화무린이 가슴을 출렁이며 내 위에서 허리를 흔들었다.

“하앙♡ 흐으으읏! 흐극!”

“이런? 이러다 또 네가 지겠는 데? 정액이 나오지 못하도록 보지를 꽉 조여보란 말이야.”

“이번엔, 절대 싸게 만들지 않을 거예요!”

꽈악!

“읏! 칠칠치 못한 패배자 보지 주제에 꽤 하잖아.”

“햐아아앗♡ 감사합니다! 이 바보, 패배자 보지를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읏! 이런, 정액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는데? 더 꽉 조이지 못해?”

“읏! 제 보지를 완전히 꽉 조여서 정액이 나오지 못하게 하겠어요!”

“큭! 너 제법 쌀보리 놀이에 재능이 있는데.”

“감사합니다아아앗! 앗! 청송 님의 대왕 자지가 제 보비를 큥큥하고 있어요!”

울컥! 울컥! 울컥!

나는 또다시 화무린의 몸 안에 대량의 정액을 배설했다.

“햐앗♡”

“후, 이런 어쩌지? 네 실패자 보지가 내 사정을 막지 못했어.”

“제기랄! 다음엔 꼭 이기고 말겠어요!”

“오늘은 네가 실패했으니. 다음 승부까지 내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네. 다음엔 더 강하게 조여서 정액을 싸지 못하게 할 거예요!”

“일단 내 자지에게 예의를 갖춰라.”

찔극!

“으응윽!”

화무린이 휘청거리며 내 몸 위에서 일어나 내 자지에 절을 했다.

“저와 쌀보리 놀이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승리자 자지님. 쪼옥! 쪽!”

그녀가 내 요도에 남은 정액까지 모조리 꺼내 마셨다.

­업적【비밀 친구】를 달성했습니다!

­업적【위험한 과외】를 달성했습니다!

­업적【그녀의 엄마 몰래】를 달성했습니다!

후드득.

“응?”

그때 나무 위에서 물방울이 내 머리 위로 떨어졌다.

“비가 내리나?”

나는 나무 위를 보았다.

휘리릭!

나무는 크게 흔들렸다.

하지만 그 위에서 비가 내리는 것 같지 않았다.

“이슬이 떨어진 건가?”

누군가 나무 위에서 우릴 지켜본 것인가?

에이, 그럴 리 없지.

# # #

“하아, 하아, 하아.”

류수경은 방금 있었던 일을 믿을 수 없었다.

나무 위에서 자신의 음핵을 문지르며 자위를 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쌀보리? 그런 게 있었어?”

연무장 구석에서 오늘 자신이 본 일을 상상하며 얼굴을 붉히고 있을 때 사제들이 다가왔다.

“대형, 혼자서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아니, 그냥…. 복잡한 기분이 들어서.”

“무슨 복잡한 생각 말입니까?”

사제들이 웃으며 그녀에게 물었다.

“청송 말이다….”

“예.”

“혹시 청송이 쌀보리 놀이를 하는 것을 아느냐?”

“쌀보리요?”

“그러니까, 청송의 그곳과 여제자들의 그곳이….”

키득, 키득.

그러자 제자들이 서로를 보며 가볍게 웃었다.

“아, 청송이랑 쌀보리 놀이를 해보지 않은 제자가 화산에 어디 있습니까. 요새 청송이 성에 눈을 떴는지. 엄청나게 절륜하다고요.”

“아, 또 청송이랑 수련하고 싶다.”

류수경의 커다란 눈이 더욱 커지며 입을 쩍 벌렸다.

“뭐? 너희들 모두 청송과 싸, 쌀보리 놀이를 했다고?”

“네. 당연한 거 아닙니까? 청송처럼 잘생긴 남자가 들이대는 데 안 넘어가는 여자가 어디 있어요.”

“그, 그런데…, 나에겐 왜 쌀보리 놀이를 하지 안 자고 했지?”

“네? 대형에게 신청을 안 했어요?”

“그렇다.”

그러자 다른 제자들이 속닥거리며 말을 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 대형이 여자로 보이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닐까요?”

“여자로 보이지 않아? 내가?”

“네. 솔직히 대형은 얼굴은 예쁘지만, 무사 그 자체잖아요.”

“너무 무인 같아서 그런 건가?”

“큭큭, 왜요? 대형도 청송이랑 이거 해보고 싶습니까?”

제자가 흉한 손 모양을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남녀의 성관계를 나타내는 손동작이었다.

“무, 무슨! 그런 망측한! 나는 도인으로서 하나도 그런 생각이 없다.”

“역시 대형이십니다.”

“당연하지.”

제자들이 삼삼오오 연무장에 모이기 시작했다.

“그럼, 대형은 바쁘실 테니 저희는 단체 수련을 하러 가보겠습니다.”

“그래.”

그때 저 멀리서 제자들이 요란을 떠는 것이 보였다.

“청송!”

“오늘은 무슨 수련을 할 거야?”

“내가 검술 가르쳐 줄까?”

“내가 무고에서 방중술 서적을 찾았는데. 글쎄…, 매화활극공이라고. 남녀의 기운을 나누는 신묘한 술법이라고 쓰여 있어.”

청송이 여자들 틈 사이에서 환하게 웃으며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럼, 다 같이 수련을 시작할까?”

“그래!”

류수경은 오늘 할 일도 잊은 채 삼대 제자들의 수련을 따라가며 몰래 지켜보았다.

“헤엣?!”

류수경은 얼굴을 붉히며 인간들의 난교를 구경했다.

엘프, 그것도 세계수에서 직접 태어난 하이 엘프는 청송과 제자들의 행위를 보며 너무나 부끄러웠다.

‘저걸, 저기에 넣는다고? 히익!’

어떻게 저런 행위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거지?

류수경은 하루 종일 청송과 제자들의 수련을 몰래 지켜보며 얼굴을 붉혔다.

# # #

“후우, 언제까지 이렇게 섹스만 하며 지낼 수는 없어.”

나는 발가벗은 여 제자들 사이에서 조용히 누운 채 생각을 했다.

‘화산파를 살려야 현실의 내가 류수경을 설득하고 폰투스를 노릴 수 있어.’

찔긋!

“하앙♡”

나는 내 양 옆의 제자들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으며 천천히 생각했다.

확실히 남자든 여자든 운동한 몸매가 최고였다.

‘천천히 계획을 짜기 시작해야겠군.’

1계. 외부 세력을 끌어들인다.

2계. S포인트를 활용하여 내 능력을 강화시킨다.

3계. 고수, 흔히 혼자서 백 명 분을 할 수 있는 자들을 자지로 꼬신다.

4계. 가장 거대한 무력집단인 무림맹과 황제의 관심을 끌어낸다.

여기서 가장 쉬운 것은 1계와 3계.

이제 섹스는 줄이고 노력을 해야 할 때로군,

“하앙!”

슛! 퓻!

내 양옆의 제자들이 조수를 뿜으며 각자 내 오른쪽, 왼쪽 유두를 빨았다.

“청소오옹♡”

“너무 좋아.”

으읏!

이 년들, 도사라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방중술에 소질이 있다.

화산파 최고다.

젠장, 여기서 한 몇 년 살고 싶다.

수경이 누나는 예쁜 곳에서 자라서 사람도 예쁜 건가.

재밌게도 이곳에서도 S포인트를 벌 수 있었다.

‘그래, 섹스는 내 안에 있는 것이니까.’

일단, S포인트를 더 벌자.

“꺄항♡”

“뭐야, 갑자기 어딜 만지는 거야♡”

나는 천천히 새로운 여 제자 보지에 삽입하며 허리를 흔들었다.

“으응♡”

귀여운 그녀들의 질 안이 너무나 부드럽고 미끌거렸다.

“하앙♡ 청소오오옹, 너무 좋아.”

“나도. 읏!”

뷰르르릇!

“하아아앙♡”

“나도! 나도 싸 줘! 처어어엉소오옹♡”

“너무 떼쓰지 마. 다들 가득 싸줄 테니까.”

“정말이지? 약속이다.”

오늘까지다.

딱 오늘까지만 섹스에 미치자.

“으으읏!”

“아항♡ 청송!”

“더 싸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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