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화 〉 임신 시켜드립니다!(4)
* * *
이름: 이성훈
레벨 19
체력:60
민첩:60
근력:60
마력:70
정력:120
회복력:30
S포인트: 17,850
스킬
진리의 눈(SS), 이상형 거울(D), 화려한 언변(D), 감쪽같은 현혹술(D), 자하활극신공(S), 태유극도(A), 황금자지(S), 초회복(A)
아이템
절대 복종권(A), 체형 교정주사기(C)
약 보름이 지나고 내 레벨이 무려 4나 올랐다.
류수경을 조금씩 무장시키는 것과 매일 수십 명을 임신시키는 것이 엄청난 포인트 벌이가 되었다.
레벨 업 보상으로 스탯이 나오면 무조건 정력을 올렸고 하급 스킬 랭크 업 권이 나와서 언변을 화려한 언변으로 올렸다.
아직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매출이 백억을 돌파했다.
이게 다 사랑을 사랑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내 마음이 벌어 들인 돈이다.
간호사를 더 고용해서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보너스를 왕창 나눠주었다.
병원 내 가구를 최신형, 최고급으로 바꿨다.
그래도 돈이 남아돌았다.
물론, 이것저것 다 떼면 반 정도밖에 남지 않겠지만.
아무리 남자라도 이 정도 매출이면 세금이나 다른 지출이 엄청나게 늘어난다.
요즘 매출을 줄이는 대신 손님을 줄였다.
아무리 나라도 매일 백 명 가까이 섹스를 하면 자지가 남아나질 않아서다.
하루 최대 오십 명.
한 번에 다섯 명을 안으면 딱 적당했다.
그게 내가 정한 임신 환자의 수였다.
나는 섹스를 하고 싶은 것이지 일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었다.
“안녕하세요.”
늙은 여인이 나를 찾아왔다.
나는 최여진을 찾아가 혼내려고 했으나 그 옆의 미녀 둘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째서 이 여인이 이곳에 들어올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쌍둥이네요.”
“예. 일란성쌍둥이로 완전히 동일하게 생겼죠.”
가녀린 쌍둥이 둘.
잘 알고 있었다.
아이돌 가수 겸 배우로 한때 유명했던 리아와 리엔이었다.
거물이다!
“저는 TES엔터테인먼트 대표입니다.”
“아, 리아 앤 리엔. 잘 보고 있습니다.”
나는 그들과 악수를 나눴다.
“임신 때문에 오셨어요?”
“아니요. 아직은 현역이라 임신은 아니고 성형 때문에 왔어요. 둘이 식욕이 너무 좋아서요. 여기가 지방 흡입과 몸매 교정을 엄청나게 잘한다고요.”
“예. 한 번 볼까요?”
어차피 임신 시술은 오후에만 있었다.
오전은 대부분 진찰과 그 외 치료들이었다.
스르륵.
와우.
리아와 리엔 자매가 옷을 벗자 엄청난 몸매가 드러났다.
미녀를 많이 만나보았지만 확실히 유명인은 다르구나.
스윽.
나는 왼손으로는 리아의 유방을 오른손으로는 리엔의 유방을 만졌다.
스르륵.
내 자지가 의사 가운 사이로 솟구쳤다.
“왜 만지세요?”
대표가 까칠하게 말했다.
이 세계로 온 후 처음 듣는 말이었다.
확실히 몸값이 비싸다 이거지.
“저는 원래 이렇게 진료를 합니다. 몸매를 어떻게 교정을 할지 제가 살펴봐야죠. 저는 일반 의사가 아니라 의료 권능자입니다. 믿어주세요.”
“아, 그렇군요. 보통은 이렇게 하지 않아서요.”
“우리 병원은 백 퍼센트 권능으로 치료합니다. 기존의 병원들과 궤가 달라요. 자, 저를 따라오시죠.”
나는 진료실 한켠에 있는 다른 문을 통해 그들을 인도했다.
우리 병원에는 커다란 침실이 세 곳이 있었다.
각각 침실에는 커다란 스크린에 하루 종일 AV가 상영되고 있었다.
모두 임신 시술을 위한 시술실이었다.
그리고 그중 가장 작은 시술실은 진료실과 연결이 된 작은 침실이었다.
이곳은 내가 진료를 하며 도저히 참기 힘든 미녀들을 곧바로 따먹을 수 있게 만든 곳이었다.
아앙! 하으응!
야매떼!
보기 민망한 AV가 틀어진 시술실에 들어오자 기획사 대표의 표정이 돌처럼 굳었다.
“이게 무슨 짓입니까!”
“다 치료를 위해서입니다. 제 치료는 미녀들에게 더 크게 반응하죠. 화면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미녀들이에요.”
스킬【화려한 언변(D)】이 발동되었습니다.
“확실히…,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워낙 아끼는 애들이라. 이 친구들의 몸을 노리고 오는 사기꾼이나 기업가들도 많고.”
“하하하,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는 오직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일하는 정직한 의료술사니까요.”
“네. 믿음이 가네요.”
어디가 믿음이 간다는 거야.
사실, 내 화려한 언변은 병원에서 엄청나게 잘 먹혔다.
적어도 병원에서 만큼은 거의 C급 아니, B급의 언변과 같은 등급의 효과일 것이다.
이유는 두 가지로.
첫 번째 나는 의사다. 그것도 권능으로 만든 의사.
보통 사람들은 의사와 의료술사의 말을 대부분 고지 곧대로 믿는다.
두 번째는 내 능력은 기존의 상식에서 벗어나기에 더욱 이상한 일을 해도 믿는다.
세 번째는 자지 때문이다.
이 황금 자지를 홀린 여자들은 자제심을 잃고 웬만한 말은 전부 믿는다.
“자, 두 분 다 침대에 누워보세요. 일단 치료를 해도 괜찮은지 보기만 하는 겁니다.”
“예.”
나는 자지로 그녀의 유방을 문질렀다.
“흥.”
리아가 내 자지의 온기를 느끼고 신음을 흘렸다.
“음, 이건….”
나는 둘의 아랫배에 손을 올렸다.
주르륵.
리엔, 리아의 보지에서 즙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니!”
“무슨 일입니까?”
“현재는 둘의 건강에 이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둘의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요.”
“네? 우리는 철저하게 연예인의 건강을 검사한다고요.”
“쯧! 검사만 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그렇게 살인적으로 스케줄을 굴리는데.”
“예?”
“약 한 달 전 무대에서 춤을 추다가 발목이 접질린 게 후유증이 그대로 남았군요.”
내 말을 들은 리아가 고개를 끄덕였다.
“네. 지금도 가끔씩 아파요.”
“그리고 리엔 양은 허벅지 안쪽에 근육이 파열이 됐는데도 계속 무리를 하고 있어요.”
나는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만지며 말했다.
흥건한 보짓물이 흘러 내 손을 적셨다.
“쪽!”
나는 그녀의 보짓물을 맛보았다.
“거기다 간은 완전히 피로에 절었어요. 또 여기는…….”
나는 진리의 눈에 나오는 정보를 술술 읊었다.
또한 내 화려한 언변으로 거짓말을 보태 작은 징후도 크게 과장해서 말했다.
연예계에서 오랫동안 일한 잔뼈가 굵은 이 사람들이 내 말을 믿을 까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효과는 극적이었다.
“세상에, 그런 줄도 모르고 계속 무리하게 스케줄을 잡았다니. 제발, 우리 자매 좀 살려주세요.”
“후.”
나는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다.
“일단, 정밀 검사를 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얼른 부탁드립니다.”
“자, 제 자지를 빨아보세요.”
“네?”
“얼른!”
“예!”
리아가 입을 열어 내 자지를 빨았다.
“흠.”
나는 심각한 표정으로 리엔의 머리를 끌고 와 내 고환에 가져갔다.
“쪽! 쫘압! 쬽!”
리엔은 본능적으로 보짓물을 질질 흘리며 내 부랄을 빨았다.
똑같이 생긴 두 미녀가 한 명은 자지, 다른 한 명은 부랄을 정성껏 애무해 주었다.
“아앗!”
뷰르릇!
“읍!”
나는 리아의 입에 정액을 싸질렀다.
“으음!”
“하아아!”
내 정액의 냄새를 맡은 리엔이 리아의 입에 입을 맞추며 내 정액을 나눠 먹었다.
“쪽! 쪽! 쪽!”
“쫘아압!”
리엔, 리아 자매가 서롤 달콤한 정액을 한 방울이라도 더 마시기 위해 키스를 하며 내 성기를 만지작거렸다.
“쪽!”
둘의 입에 정액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자 둘은 경쟁이 붙어 서둘러 내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을 빨아먹었다.
“비켜 봐!”
“너는 아까 먹었잖아!”
“하하하, 진정하세요. 정액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나는 친절하게 두 자매의 입에 번갈아 정액을 싸주었다.
“자, 이제 정밀 검사를 시작할게요. 두 분 다 클리토리스를 비비면서 자위를 해주세요. 제가 여러분의 보지를 맛보아야 검사가 끝이 납니다.”
“예….”
“알았어요.”
리엔, 리아 자매가 부끄럽게 얼굴을 붉히며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간지럽혔다.
“쪽! 쪽!”
나는 자매의 보지를 핥으며 보짓물의 맛을 보았다.
“흠, 확실히 미녀라서 그런지 맛이 좋군요. 청량한 민트맛이 나는 거 같기도 하고요.”
“아읏! 가, 감사합! 읏!”
퓻!
내 혀가 보지 안을 휘젓자 리엔이 허리를 활처럼 휘며 바들바들 떨었다.
“아, 남자의 혀는 처음인가요? 유명인이라서 남자와 관계를 가져본 적 있는 거 같은데.”
“저, 저희는 처녀 검사 때문에 안 돼요.”
“아, 그런.”
이 세계는 마법이 있다.
처녀 검사기로 이증을 한 아이돌은 인기가 쭉쭉 올라갔다.
“저는 처녀도 돌려드릴 수 있습니다. 츄릅!”
“아흑! 네엣?! 어, 어떻게요?”
“제 권능으로죠. 신나게 노시다가 검사하기 전에만 오시면 제가 치료해드릴 수 있어요.”
내 절대자 권능으로 처녀막쯤이야 그냥 만들 수 있었다.
“쪽! 쪽! 쪽!”
나는 동생 리아의 보지를 맛보았다.
“호오! 혓바닥이 부드럽게 달콤해지는 것이 초코 맛이네요. 언니는 민트, 동생은 초코. 민트 초코 보지라니. 정말 보지마저 귀한 자매예요.”
“흐그극! 흐읏! 혀가 마치 문어처럼! 아흑!”
“쫘아아압!”
“그그극!”
그때 리엔이 내 뒤로 돌아 내 엉덩이를 핥기 시작했다.
“참으로 적극적인 환자로군요. 마음에 들어요. 치료할 맛이 납니다.”
쪽! 쪽!
리엔이 내 엉덩이와 자지를 빨고 나는 리아의 보지를 빨고 리아는 리엔의 보지를 빨았다.
업적【쾌락의 폭풍】을 달성했습니다!
삼각형 모양이면 쾌락의 트라이앵글이지 왜 폭풍이야?
“아앗! 시공의 폭풍 속으로 끌려가는 듯한 느낌이야!”
“으그극!”
마치 풍차를 돌라는 바람개비처럼 우리는 서로의 성기를 흡입했다.
“선생님! 결과가 나왔나요?”
기획사 대표가 심각한 표정으로 물었다.
‘섹스를 하는 데 무슨 결과?’
순간 내가 하고 있는 일의 목적을 깜빡했다.
“예. 둘 다 자궁암입니다.”
“네에에에에에에! 뭐라고요오오오!”
“걱정하지 마십시오. 아직 암에 걸린 것이 아닙니다. 다행히 ‘신의’ 권능을 지닌 제게 와서 미리 징후를 알아낸 것이죠.”
“하아, 다행이네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
“흠. 그게 아주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꼭! 말씀해 주십시오!”
나는 조심스럽게 리엔, 리아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다.
찔극, 찔걱.
“아흣!”
“하읏!”
마치 연체동물처럼 쌍둥이가 꿈틀거렸다.
“제 자지로 치료를 하는 겁니다.”
“자지로요? 그 말씀은….”
“예, 섹스입니다.”
“하읏!”
퓻퓻!
리엔, 리아의 조수가 내 얼굴을 적셨다.
“그럼, 처녀 테스트는 어떻게 하죠?”
“지금 사람이 죽게 생겼는데 처녀 테스트가 문제입니까?”
“둘이 망하면 어차피 회사는 굻어 죽습니다.”
“흠, 다 방법이 있죠. 제가 처녀막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아! 그렇군요. 역시 신의십니다.”
“그럼, 곧바로 시술에 들어갑니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미룰 수 없지요.”
“예! 리엔, 리아!”
리엔과 리아가 신음을 흘리며 대표를 바라봤다.
“오늘 스케줄은 취소할 테니 마음껏 치료를 받거라.”
“네! 하으읏!”
“예! 아흐흣!”
나는 곧바로 리엔과 리아 자매를 층층이 쌓여 보지 탑을 만들었다.
찔걱!
“으흐!”
“핫!”
내 자지가 리엔, 리아의 보지를 번갈아 탐했다.
찔극! 찔걱! 쩍! 쩍!
엄청난 애액이 마치 밀가루 반죽처럼 리엔, 리아의 보지와 내 하반신에 달라붙어 쩍쩍 소리를 냈다.
“아앗! 싼다!”
“제발! 사정해 주세요!”
“하아아아앙!”
뷰르르릇!
퓨슛! 슈풋!
우리 셋은 동시에 사정을 했다.
똑, 똑, 똑.
그때 엘리샤가 시술실 노크를 하고 시술실 안으로 들어왔다.
“닥터.”
“응?”
“오, 쉣! 뭐야? 이 질펀한 현장은?”
“지금은 응급 환자를 치료하고 있어.”
“그렇군. 그럼 손님들 돌려보낼게.”
“그래. 암환자라서 오전 내내 걸릴 거야.”
“세상에! 홀리 쉣! 암환자를 자지로 치료한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어!”
나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래. 손님들한테는 죄송하다고 하고 되돌려 보네. 십 퍼센트 할인 쿠폰 건네고.”
“옛썰!”
엘리샤가 존경한다는 눈빛을 내게 보내고는 밖으로 나갔다.
“자, 다시 치료를 시작하죠.”
“쪽! 쪽! 쪽!”
내 자지를 빨대처럼 흡입하는 쌍둥이 자매가 황홀한 표정으로 미친 듯이 서로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으극!”
“하앗!”
둘이 내 자지를 빨면서 느낄 대 나도 둘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다.
각자의 보지에 서로의 손가락과 내 손가락이 보지 안을 헤엄치며 오르가슴의 하모니를 이루었다.
“꺄악!”
“가르르르르! 하앙앗!
퓻! 퍗! 파라라!
둘이 엄청난 쾌락에 경련을 일으키며 다시 사정을 했다.
“후, 처녀들이라 이런 쾌락에는 익숙지 않나 보군.”
찔극!
나는 다시 리엔, 리아 보지에 삽입을 했다.
“마지막으로 한 번씩만 더 싸드릴게요.”
푹! 푹! 푹!
이미 정액이 흘러넘치는 그녀들의 보지에 마지막으로 질내사정을 했다.
“최간!”
“옙! 주인님!”
“마개.”
“네!”
최여진이 내 손에 보지 마개를 올려주었다.
스르륵.
나는 자지를 빼내자마자 리엔의 보지에 마개를 끼웠다.
그리고 곧바로 리아의 보지에도 똑같이 사정을 한 후 보지 마개를 찔러 넣었다.
“하으응!”
오랫동안 절제를 한 처녀 보지라 보지 마개에도 심하게 느껴버렸다.
“다음에 방문할 때까지 마개를 빼지 마세요.”
끄덕, 끄덕.
두 쌍둥이 자매가 고개를 끄덕였다.
“최간!”
“옙!”
“대체 어떻게 이렇게 빨리 나오는 거야.”
“계속 몰래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최여진의 보지가 젖어있었다.
“오늘은 시마이다. 샷다 내려.”
“네! 그럼, 예약자분들은요?”
“그게 중요해? 오늘은 내 자지가 충분히 만족했으니 다음으로 미루라고 해. 암환자를 치료하느라 힘들다고 해. 그냥 반값으로 해준다고 하고.”
“예.”
어차피 나는 이제 재벌이다.
이제 워라밸이 중요하지 돈이 중요하지 않았다.
다음 날 내 병원이 신문에 나왔다.
암환자를 치료했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이건 일이 커졌는데.”
암을 치료하려면 실제로 S포인트를 엄청나게 소비해야 했다.
“앞으로 암환자들에게 시달려야 하나.”
그렇다고 힘든 사람들을 문전박대하기도 그렇고.
“불치병 환자는 한 달에 딱 한 명만 치료한다고 공지해야겠다.”
그리고 또 특이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바로 연예인들이 줄줄이 내 병원에 오는 것이었다.
“저…, 여기가 처녀막을 감쪽같이 만들어서 처녀 감별기도 속인다면 서요?”
“예, 유니콘도 속이는 수준이죠.”
“하앗! 제가 찾던 곳이에요. 리엔, 리아 언니 말이 사실이었어!”
그뿐만 아니라 연예 기획사 대표와 연습생들도 나를 찾아왔다.
“앞으로 얼굴만 예뻐도 문란한 애라도 뽑아! 이제 다 처녀로 만들 수 있어!”
당연히 섹스는 필수였다.
섹스로 S포인트를 만들고 그 일부의 포인트로 처녀막을 만든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비즈니스였다.
“최간.”
“예, 주인님.”
“앞으로 미녀가 아니면 진료는 못 받는다고 아예 못을 박는 게 좋겠어.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아온다.”
“예, 이미 다 손을 써놨습니다.”
“그래. 내 밑에서 구르다 보니 조금은 유능해졌군.”
나는 최여진의 보지 밑을 손으로 쓰다듬어 주었다.
녀석의 보지는 언제나 젖어있었다.
“하으읏! 감사합니다! 원장님!”
“최간이 훌륭하게 성장한 거 같아서 기뻐!”
“하아아아아!”
“좋아! 오늘은 자지 회식이다! 직원들 전부 시술실로 오라 그래!”
내 말에 간호사들과 엘리샤가 뛸 듯이 기뻐했다.
“간호사복은 벗지 말라고. 특히 가터벨트는 각자 색상을 맞춰서 준비해.”
“네!”
우리는 그날 카운터와 진료실, 시술실 등등 병원 곳곳에서 섹스를 하며 서로의 체액을 교환했다.
“아앗! 원장님! 너무 좋아요!”
“하으! 하으읏!”
“계단에서 하고 싶어요! 어서 와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 전에!”
“원장님, 자지가 너무 실해요! 우리 자지 회식 자주 하는 게 어때요?”
“하하하하, 여러분이 열심히 일한다면 또 해줄게요.”
내 말에 간호사들의 아래가 촉촉이 젖었다.
“와! 원장님 최고!”
“정말이죠? 꼭 약속해야 돼요!”
“하아아, 원장님 씹질 너무 좋아요.”
그녀들이 야한 속옷을 젖히고 내 자지를 탐미했다.
“주인님, 직원들 사기에는 자지가 가장 강력한 것으로 나왔어요!”
최여진이 황홀한 표정으로 말했다.
덜컥.
투명인간처럼 있던 류수경이 검집을 흔들었다.
요새 감정의 변화가 많은 듯했다.
차분하게 눈을 감은 그녀의 표정에 자꾸 금이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