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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귀한 세계의 절대자-17화 (17/117)

〈 17화 〉 여대 탐방(1)

* * *

레벨이 10이 되었다.

확실히 절대자의 권능으로 레벨이 한 자리 숫자와 두 자리 숫자의 필요 경험치 차이가 엄청났다.

레벨이 1에서 9까지 오르는 것과 9에서 10으로 오를 때 필요한 값이 거의 동일한 수준이었다.

약 한 달 간 무공, 마법, 정령술을 익히며 무수히 많은 섹스를 했고 겨우겨우 레벨이 10이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알았다.

레벨이 10 단위로 올라갈 때마다 보상이 아주 강하게 나온다는 것을.

­레벨 10 특전! 세 가지 보상 중 하나를 선택하십시오!

레벨이 10이 되었다고 축하 특전을 줬다.

전생에서는 생일날 챙겨주는 친구들도 전화통화 정도로 끝나고 때이었다.

아니, 야근이나 시키지 않으면 다행이었지.

개 같은 좋소 기업.

특전 1. 정령의 축복(S)

모든 정령들과의 친화력을 대폭 높여줍니다. 정령술에 필요한 마력을 엄청나게 낮춰줍니다.

미친….

레벨 20도 아니고 10의 특전인데 S급 스킬이었다.

어쩌면, 처음으로 얻은 특별 보상이라 더 후한 것일 수도 있었다.

특전 2. 태유극도 3성

태유극도의 숙련도를 30%로 올려드립니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무공의 기초적인 이해를 돕습니다. 추후 절대 고수가 될 때 무공의 기초는 매우 중요합니다.

흠, 무협지를 읽고 있어서 잘 알고 있다.

고수가 어느 정도 경지가 올라가면 벽에 막힌다.

보통 그럴 때 기초가 튼튼한 고수들은 상승의 경지로 쉽게 올라간다.

이 말은 고작 태유극도를 3 성만 올려주겠다는 소리가 아니라 내 무공의 전반적인 오류를 지금 전부 잡아주겠다는 엄청난 말이나 다름없었다.

줄여서, ­너 절대고수가 되게 해 줄게.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말이었다.

특전 3. 황금 자지(S).

임신 자유, 정액량 조절, 성기 맞춤 크기 조절, 최고의 성감대, 성병 자유, 이 시대 여성을 정복하는 지상 최후의 대여성 병기.

사실, 이건 정말 쓸모가 없었다.

성기 크기 조절은 이미 절대자 권능으로 할 수 있고, 포인트만 더 쓰면 임신 조절이나 정액량 조절도 이미 할 수 있었다.

거기다 성감대?

웃기는군.

이 세계의 남자는 걸어 다니는 발정제다.

허풍 좀만 보태면 손만 대도 보지물을 착즙할 수 있는 게 나다.

거기다 자하활극신공까지 있으니 그 가능성은 엄청났다.

“흠, 뭘로 선택하지?”

이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정도의 기회다.

진리의 눈으로 봐도 이번 레벨 10 보상이 후한 편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나왔다.

지금과 같은 S급 보상을 받으려면 레벨 4, 50은 되어야 할 것이다.

“흠, 어쩔 수 없지. 이걸 선택할 수밖에.”

­스킬【황금 자지(S)】를 선택했습니다.

“역시 자지가 최고다.”

뭐?

뭐! 왜!

제군들, 나는 섹스가 좋다.

# # #

이 세계 생활도 조금 적응이 되었다.

“흠, 이제 성훈 씨 세계의 정보를 대부분 모았어요.”

박사가 면담실에서 내게 말했다.

그녀가 파일을 정리했다.

“확실히 과거 십성법사 김도정 님이 말해주었던 정보보다 훨씬 많네요. 그분은 십 대 때 넘어와서 정보도 거의 없었죠.”

나는 성인이 된 후 왔으니 역사나 세상 돌아가는 것, 사회나 기술 발전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었다.

“근 세 달 간 고생 많으셨고 내일부터는 밖으로 외출을 할 수 있어요.”

“예?”

“왜요. 당연한 거죠. 너무 갇혀있었더니 적응이 됐나요?”

하긴, 처음에 회식 이후 정신없이 보냈구나.

­ ­ ­

이름: 이성훈

레벨 10

체력:21

민첩:21

근력:21

마력:30

정력:56

S포인트: 1,521

스킬

진리의 눈(SS), 이상형 거울(D), 언변(F), 감쪽같은 현혹술(D), 매화활극신공(S), 태유극도(A), 황금자지(S)

아이템

절대 복종권(A)

­ ­ ­

황금 자지가 상태창에 등록되자 든든했다.

그동안 한조현과 최여진에게 엄청나게 단련되어서 육체 능력이 한 단계씩 상승했다.

굳이 포인트를 쓰지 않아도 스탯을 올릴 수는 있었다.

하지만, 섹스 한 번이면 올릴 수 있는 것들을 보름간 죽도록 고생하며 올리는 것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

“뭐 하고 싶은 거 있어요?”

“흠, 하고 싶은 거라.”

글쎄, 나는 이곳에 와서 지상낙원처럼 시간을 보냈다.

물론, 중간중간에 무공이나 마법 때문에 죽도록 고생했었다.

하지만 매일 직장에서 치이다가 이렇게 남들이 도와주는 특급 환경에서 배움을 얻는 것도 마음에 들었었다.

“영화나 볼까.”

“영화요? 좋죠.”

“저 혼자 보고 싶어요.”

생각해보니 늘 다른 사람과 함께 보냈다.

조금은 혼자서 자유를 만끽하고 싶었다.

“그전에.”

나는 박사의 머리띠를 풀었다.

포니테일 갈색머리가 생머리로 변했다.

“가끔씩은 생머리도 좋지.”

내가 박사의 입에 키스를 했다.

오늘은 살색 스타킹이었다.

찔극.

“흐읏!”

“노팬티 살색 스타킹이라니. 너무 꼴리잖아요.”

“성훈 씨가 입지 말라면 서요.”

“크크크, 그렇죠.”

나는 허리를 숙여 박사의 보지를 스타킹 위로 음부를 츄르릅 빨았다.

향기로운 냄새가 허벅지 사이에 가득했다.

쪼오오옥!

“하아앙!”

오늘은 섹스를 하고 영화는 내일 본다.

“따뜻하게 해 드릴게요.”

박사가 다리를 달리고 내 성기를 받아들였다.

“흐으읏!”

# # #

부우웅!

정말 오랜만에 외출이었다.

넓은 공간.

찻길.

버스와 차들이 지나가며 매연을 내뿜었다.

날씨는 화창한 수준을 넘어 살짝 후덥지근했고 거리는 여자들의 향기로 가득했다.

내 앞에 버스 한 대가 멈췄다.

“남자 한 명이요.”

“네?”

참고로 이 세계는 남자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게 대부분 무료다.

남자 이민자들을 받기 위한 선진국들의 복지였다.

나는 바지를 슬쩍 내려 성기를 보여줬다.

­확인되었습니다.

승객용 감시 카메라에서 성기를 감지한 센서가 불을 반짝였다.

“와, 대박. 남자다.”

“어깨 좀 봐. 엄청 넓다.”

“키도 큰데.”

흠, 아무래도 조현, 여진과 함께 운동을 한 보람이 있었다.

절대자 권능과 다르게 현실에서 운동을 하면 몸매 변화가 있었다.

절대자 권능으로 몸매를 바꾸려면 S포인트가 들었다.

나는 버스 아무 좌석에 앉았다.

다음 정류장으로 버스가 달려갔다.

버스 안은 한산 했다.

다음 정류장에 도착하자 상황이 바뀌었다.

화사하게 꾸민 여대생들이 우르르 탔다.

“아이고.”

그때 할머니 한 명이 버스에 올라탔다.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아이고, 고맙네. 학생. 참으로 장하구나.”

S포인트로 외모를 만졌더니 나를 대학생으로 봐주네.

다음 정류장이 가자 이번엔 아파트 단지 앞이었다.

내리는 사람은 거의 없고 또다시 탑승객만 잔뜩 있었다.

대부분 학교로 등교하는 대학생들이었다.

하긴, 지금은 오전 10시.

어린애들은 대부분 학교에 있을 시간이지.

노선을 보니 종점이 대학이었다.

그렇다는 말은 이 버스는 종점까지 여대생들이 가득 찰 것이란 뜻이었다.

“가득 찼어! 다음 버스 타.”

“아, 급한데.”

“그럼, 딱 학생까지만 타세요. 학생은 예쁘니까.”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여학생이 타고 버스의 문이 닫혔다.

얇은 재질의 테니스 치마를 입은 대학생이 몸을 낑기며 안으로 들어왔다.

“으음.”

내 앞에 서 있는 여학생의 머리카락이 내 코를 간지럽혔다.

스륵.

그때 여학생이 백팩을 앞으로 메었다.

그러자 여학생의 엉덩이가 내 전면에 닿았다.

“흐음.”

여학생의 코에서 비음이 살짝 새어 나왔다.

스슥, 스슥.

나는 성기를 그녀의 엉덩이 골 사이에 비볐다.

“흠!”

그녀가 깜짝 놀라며 뒤로 살짝 돌아봤다.

나는 그녀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호감도가 상승합니다.

­호감도가 상승합니다.

­호감도가…….

상태창에서 연신 호감도 갱신 소리가 들렸다.

나는 여학생의 치마를 들춰 손으로 쥐었다.

찔극.

발정이 난 것처럼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보짓물이 스르르 흘러나왔다.

나는 바지를 살짝 벗고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자지를 넣었다.

부비적. 부비적.

부드러운 여학생의 살결이 내 자지를 간질였다.

스윽.

그녀가 살짝 엉덩이를 내밀고 자세를 낮췄다.

찔걱!

“흐응!”

“큼!”

나는 주변의 눈치를 보며 자지를 보지에 삽입했다.

“하응!”

찔극! 쩔극!

엄청난 끈적임이 내 자지를 유린했다.

삑­

그때 버스 벨이 울리고 버스가 멈췄다.

누군가 내리려 하자 사람들이 요동쳤다.

“잠시만, 내릴 거예요.”

아까 자리를 양보했던 할머니였다.

“아, 잠시만요!”

인원이 꽉 차 비좁은 만원 버스에서 승객이 내리려 하자 사람들 전체가 움직여야만 했다.

찔극! 찔극! 찔극!

나와 그녀가 사람들 사이에 껴서 움직일 때마다 내 자지가 여학생의 보지를 유린하기 시작했고 그 안에서 애액이 쉴 새 없이 흘러나왔다.

“으그극!”

뷰릇!

“으하!”

나는 여학생의 보지에 질내사정을 했다.

“후그.”

여학생은 눈을 반쯤 까뒤집고 얼굴을 붉히며 버스에서 내렸다.

뭐야, 그러면 내가 꼬추만 까게 되잖아.

여학생은 허벅지 사이로 정액을 흘리며 밖으로 나가려 할 때 할머니와 눈이 마주쳤다.

“참으로 장해. 자리도 양보하고. 임신도 시키려고 하고. 세상 사람들이 청년과 같았으면 벌써 세계 평화가 찾아왔을 텐데.”

그리고 할머니는 버스에서 내렸다.

꿀꺽.

내 주변의 여학생들이 다시 자리를 접혀온다.

그들의 눈은 내 자지에 고정이 된 상태였다.

비비적.

한 여학생이 내 앞에 섰다.

나를 마주 본 여학생이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숙였다.

“어엇!”

새로운 승객이 들어오고 사람들이 다시 옴짝달싹 못하게 가득 서있었다.

“흐극.”

내 정액 투성이 자지가 여학생의 하복부를 누르고 있었다.

“미안해요.”

“아니에요.”

­호감도가 상승합니다.

­호감도가 상승합니다.

­호감도가…….

상태창이 눈치 없이 떴다.

근데 이거 S포인트 벌이가 꽤 쏠쏠했다.

나는 마주 선 여학생의 입에 키스를 했다.

“음.”

쪽, 쪽, 쪽.

부드러운 혀와 혀가 얽혔다.

나는 그녀의 청바지를 벗겼다.

그리고 곧바로 삽입했다.

“하으!”

뒤에서 누군가 내 엉덩이를 만졌다.

나는 그 손목의 주인의 가슴을 쥐었다.

“누구 내 엉덩이 좀 빨아주실 분.”

“저, 저요!”

뒤에 대기하던 여학생이 곧바로 쪼그려 앉아 내 똥꼬를 핥았다.

푹! 푹! 푹! 푹!

나는 허리를 흔들며 여학생의 보지를 정복했다.

“으그극! 흐앗!”

푸슛! 푸슛!

여학생이 조수를 내뿜었다.

“하아앗!”

나의 섹스를 보며 몰래 자위를 하던 주변 학생들도 보짓물을 쌌다.

“전부 와. 내가 다 박아줄게.”

어차피 학교까지는 종점이었다.

여학생들이 셔츠의 단추를 풀거나 치마를 걷으며 내게 다가왔다.

찔극!

“읏! 하아앙!”

내 양손이 누군가의 보지를 찔렀다.

내 자지는 다른 여학생의 보지를 꿰뚫었고 내 두 유두는 누군에게 빨리고 있었다.

“하우으응!”

내 엉덩이와 부랄에만 다섯 명이 붙어서 빨고 있었다.

“싼다!”

흐극!

다시 새로운 여자가 보지를 벌리며 엉덩이를 내밀었다.

그때 안경을 쓴 한 여자가 내 입에 유두를 물리며 핸드폰을 들이밀었다.

“세상에 이렇게 봉사정신이 투철한 남성분은 처음이에요. 저는 보일대학교 언론부 정해영입니다. 짧은 인터뷰 가능할까요?”

보일대학교?

보지가 일품이라 보일대학교인가?

“길게도 가능합니다.”

쪽!

“하읏!”

나는 그녀의 유두를 빨며 말했다.

“이렇게 좋은 일을 많이 하는 분이시니 유명하시겠죠.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나는 다른 여자의 보지에서 손을 빼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다.

좁은 보지 터널이 처녀 중에서도 상 처녀가 분명했다.

“저는 이성훈입니다. 몇 달 전 다른 차원에서 왔고. 읏!”

뷰릇!

나는 질내사정을 했다.

그러자 새 보지가 자동으로 내 자지에 끼워졌다.

“이 세계에 적응을 하는 중입니다. 저는 새로운 세계를 위해 봉사할 마음가짐이 되어있습니다. 얼마든지요. 앗! 그것을 위해서라면….”

“하으읏! 하앙! 하앙!”

푹! 푹! 푹!

나를 인터뷰하던 정해영이 손가락에 오르가슴을 느끼며 허리를 활처럼 휘였다.

퓻! 주르륵!

“하아아.”

그녀의 신음소리 때문에 인터뷰 녹음기록이 제대로 저장이 될지 걱정되었다.

“제 아우라가 황색이라 사실, 큰 이슈는 되지 않을 테지만. 저는 이 세계의 대한민국을 위해 언제든 섹스를 할 준비가 돼있습니다. 읏! 싼다!”

“하아아앙!”

푹!

나는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박아 정액을 배출했다.

내 부랄을 빨던 여자들이 내가 자지를 빼자마자 입으로 내 자지를 빨았다.

주륵.

내가 사정을 한 보지에서 좆물이 나오자 다른 여학생들이 그녀의 보지를 빨아 주었다.

“정말 보기 좋은 관경이네요. 학생들끼리 서로를 위해주는 모습이.”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우리 대학교를 소개해줘도 괜찮을까요?”

“당연하죠.”

끽!

어차피 버스는 종점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착!

“하으읏!”

나는 정해영의 허리를 잡고 엉덩이를 때렸다.

“세 정거장 정도 남았네요.”

“예…”

“그 사이에 사정해드릴게요.”

“아!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읏!”

찔걱!

종점이 가까워지자 정거장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버스가 일찍 도착할 거 같았다.

푹! 푹! 푹!

“제 자지의 맛도 대학신문에 써주실 거죠?”

“예! 대학신문뿐만 아니라 지역신문에도 올라갈 특종이에요. 세상에 이런 성인군자 같은 분이 계시다니. 하으으으으으응!”

“자! 저기 대학교 정문이 보이네요. 저기까지 싸지 못하면 그냥 내릴 거예요.”

“아닛! 그건!”

꽈악!

정해영의 보지가 순식간에 엄청나게 조여왔다.

“으읏!”

찍! 뷰르릇!

“하응!”

나는 정해영의 보지에 질내사정을 했다.

“수고하셨습니다.”

“신문에 뭐라고 적을 거죠?”

정해영이 예의 바르게 내 자지를 빨며 청소를 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지. 극상의 맛이었다.’라고 적을 거예요.”

황금 자지 스킬이 좋긴 좋군.

쪽! 쪽! 쪽!

헐벗은 여학생들이 단체로 최면이라도 걸린 듯 내 자지를 탐미했다.

그러는 사이 버스가 보일 대학교에 도착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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