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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귀한 세계의 절대자-9화 (9/117)

〈 9화 〉 섹스를 하면 칭찬을 받는다(3)

* * *

김도정이 사라지고 나와 연구소 인원들은2차 회식을 갔다.

박사와 강한나,한조현을 제외한 두 명은 할 일이 있다고 연구소로 돌아갔다.

우리는 적당히 안주를 시키고 자리에 앉았다.

맥주를 마시며 처음으로 이 세계의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제대로 관찰할 수 있었다.

“대학생들 밖에 안 보이네요.”

“예,바로 저 옆이 대학교라서 학생들이 많이 보이네요.”

술집 안은 대학생으로 가득 찼다.

“벌써 개강시기인가.좋을 때다.”

나는 오줌이 마려워져서 화장실로 향했다.

당연히 이곳에도 여자 화장실 밖에 없었다.

나는 문을 열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오.”

놀랍게도 이곳에는 소변기가 있었다.

물론,남성용 소변기라기보다는 평평한 바닥에 얼음이 가득 채워진 소변기였다.

나는 지퍼를 내리고 소변을 보았다.

그때 여대생 한 명이 안으로 들어왔다.

그녀가 내가 소변을 보는 것을 보고 움찔했다.

하지만 이내 고개를 숙이고 내 옆으로 왔다.

그리고 치마를 올리고 쪼그려 앉았다.

슈우욱.

놀랍게도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내 옆에서 소변을 보는 것이었다.

이 소변기가 남녀 공용이었구나.

아니,여자 전용이던가.

나는 그녀가 오줌 싸는 것을 구경했고 여대생은 내 성기를 구경했다.

우리는 오묘한 표정으로 서로의 방뇨를 관람했다.

탁,탁,탁.

나는 고추를 털었다.

어색한 침묵이 화장실 안에 흘렀다.

여대생은 얼굴을 붉히며 빤히 내 성기를 구경하고 있었다.

부끄러운 얼굴로 연신 내 눈치를 보는 것이 귀여웠다.

“만져볼래?”

“예?”

“이거.”

덜렁.

나 커다란 자지가 흔들렸다.

숫기가 없는 그녀는 부끄러운지 대답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바들바들 떨면서 잘도 손으로 내 자지를 만졌다.

“와,진짜 자지다. 말랑 거려요.”

"크크크, 그래?"

만지작,만지작.

그녀가 내 성기를 잡고 만지작거렸다.

쪼르륵.

그녀는 소변을 다 보았지만 다른 액체가 보지에서 나오고 있었다.

이 세계의 여자들은 남자를 보면 엄청나게 액체를 뿜는구나.

그나마 연구소의 인원은 남자를 종종 봤는지 괜찮았지만,이 일반인 여대생은 엄청나게 흥분한 것 같았다.

“읍!”

그녀가 눈을 딱 감고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하아.”

그녀의 눈동자에 하트 모양이 생겼다.

저것도 마나에 의한 현상인가?

“입으로 빨아도 된다고는 안 했는데.”

“으음! 힝!”

그녀의 눈이 애달프게 변했다.

“괜찮아.마음껏 빨아.”

“감댜하므미다!으응!”

"오랄하면서 말하지 마."

"몌~"

쪼옵!쪼옵!쪼옵!

“신입생이니?”

끄덕.

그녀는 내 자지가 좋은지 입에서 떼지 않고 연신 고개만 끄덕였다.

쭈웁!쭈왑!

보지를 깐 그녀는 한 손으로는 자신의 클리스토리스를 만지며 내 자지를 빨았다.

“아,싼다!”

“우우웁!”

나는 그녀의 입에 하얀 정액을 사정했다.

“우웁!”

그녀는 얼른 일어나 화장실 밖으로 나갔다.

엄청 부끄러움을 많이 타네.

나는 손을 씻고 밖으로 나갔다.

다시 맥주를 마시려는 차나 조금 떨어진 테이블에서 소란이 나는 게 보였다.

“와!대박!”

“이게 정액이야?”

“태어나서 처음 봤어.”

아마도 아까 여대생이 정액을 자랑하기 위해 테이블로 급하게 간 모양이다.

“냄새 너무 좋다.”

“정액주 한 잔.”

“와!너무 맛있어!”

으음,이 세상에 적응하려면 조금 시간이 걸리겠군.

원래 있던 세상과 다르게 사람의 체액이 향기롭고 맛있는 세상이니까.

실제로 박사나 한조현,강한나의 침이나 체액은 향기롭고 달콤했다.

“화장실에서 뭐 하셨어요?”

강한나가 내게 물었다.

나는 강한나에게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을 말했다.

“성훈 씨는 너무 착해서 탈이에요.여자야 늘 남자를 원하죠.하지만 남자는 성욕이 별로 없잖아요.그렇게 남들이 해달라고 해주면 힘들지 않아요?”

“저는 괜찮아요.하하하.”

“하여튼 성훈 씨는 사람이 너무 좋아.”

그러자 옆에서 닭다리를 뜯던 박사가 고개를 저었다.

“그래도 사회를 위해서 라면 섹스를 하는 게 좋지.남녀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가 더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도 수두룩하고.성훈 씨,언제든 꼴리면 섹스를 하세요.그게 사회의 모범이죠.”

옆에 있던 조현이 묵묵히 있다고 입을 열었다.

“남들이 하라고 해서 억지로 할 필요 없어요.그냥 눈치 보지 말고 성훈 씨가 하고 싶을 때만 하세요.언제,어디서든.”

나는 그녀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예.저 억지로 하는 경우는 없으니까 안심하세요.”

그때였다.

우리 테이블로 한 여대생이 걸어왔다.

“저기….”

그녀가 부끄러운 얼굴로 머뭇거렸다.

“술 한 잔만….”

그러자 박사가 고개를 저었다.

“저기 학생들 재밌게 놀려는 거 잘 알겠는데,남자를 그렇게 귀찮게 하는 건 예의가 아닌 거 몰라?”

“죄,죄송합니다!”

학생이 허리를 숙이며 사과를 했다.

“저는 괜찮아요.”

“예?”

여학생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물었다.

“대신 조건이 있어요.”

“네?조건이요?”

나는 그녀의 허리를 안았다.

“아앗!”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안절부절못하지 못했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치마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이미 그녀의 허벅지는 애액이 흐르고 있었다.

내 손가락이 여대생의 팬티 밑 부분을 만졌다.

팬티는 물기에 젖어서 투명하게 보지에 착 달라붙어 있었다.

손가락으로 팬티에 밑 부분을 당기며 천천히 밑으로 내렸다.

찐득.

그녀의 보지에서 나온 액체가 팬티와 보지 사이에서 거미줄처럼 늘어졌다.

나는 진득한 그녀의 보지를 손으로 문질렀다.

“하읏!”

푸슉!

여대생이 조수를 뿜었다.

그녀의 스커트 앞부분이 젖은 것이 보였다.

­와,대박.

­내가 갈 걸.

­너는 부끄럽다고 절대 못 간다며.

저 멀리 그녀의 테이블에서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여대생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가 너무 커서 완전히 잘 들리지는 않았다.

나는 그녀의 팬티를 벗기고 스커트를 위로 올렸다.

“아.”

여대생이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렸다.

새하얀 백보지가 보였다.

백보지는 처음이었다.

“백보지네요.”

“예….여자 친구가 좋아해서.”

이 세계는 여자끼리 사귀는 것이 일상이 세계였다.

“여자 친구가 있는데 나랑 놀아도 돼요?”

“읏!”

그녀의 눈빛이 흔들리는 것이 보였다.

“괜찮아요!”

“그래요?”

나는 지퍼를 내리고 그녀의 보지에 성기를 삽입했다.

찔걱!

“읏!”

“음.”

좁은 보지였다.

연애를 해도 아직 섹스는 많이 안 해본 걸로 보였다.

“하응!”

나는 천천히 그녀의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도록 했다.

“하아,하아.”

그때 옆에 있던 강한나가 내 입에 키스를 했다.

한나의 앵두 같은 입술이 내 입술을 덮치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으흣!”

내 허리가 거칠게 흔들렸다.

“아앗!”

푸슉!

여대생이 다시 조수를 뿜었다.

나도 그녀의 보지에 질내 사정을 했다.

“하앙.”

나는 그녀의 유방을 거칠게 쥐며 잠시 여운을 느꼈다.

“하아.”

여대생이 일어났다.

그리고 자신의 테이블로 돌아가려고 할 때.

내가 그녀를 붙잡았다.

“저기.”

“네?”

“술 한 잔 먹으러 왔잖아.여기 한 잔해.”

“아,예.”

그녀가 소주를 한 잔 마시고 자리로 돌아갔다.

“성훈 씨는 정말 사람이 너무 좋아서 탈이라니까.”

“더 재밌는 거 보여줘요?”

“예?”

나는 주점의 사장을 불렀다.

“사장님,여기 자지 골든벨 울려주세요.”

“자지 골든벨이요?그게 뭐죠?”

“누구든 보지만 까면 전부 박아드려요.”

“네?정말로요?”

“왜요?”

“아니,아직까지 남자가 이렇게 여자에게 적극적인 경우가 없어서요.”

“하하하,저는 괜찮습니다.오늘 대학교 신입생 파티도 하는데 제가 도와줘야죠.”

“예.”

여사장의 손을 꼼지락 거렸다.

“저,저도 괜찮을까요?”

“당연하죠.”

“감사합니다!”

사장님이 카운터 앞에 종을 울렸다.

그녀의 얼굴이 환했다.

“저기 테이블의 남성분이 자지 골든벨을 울렸습니다!섹스를 하고 싶으신 분은 저기로 가시면 돼요!”

술렁.술렁.

­뭐라고?남자랑 할 수 있다고?

­세상에 진짜야?

­남자가 왜?성욕도 별로 없으면서.

그때 눈치가 빠른 여자가 재빨리 내 테이블로 뛰어왔다.

타다닥!

그 옆으로 한 여자가 더 빨리 달려왔다.

피부가 태닝이 된 걸 보니 체대생으로 보였다.

그 여대생은 심지어 달리면서 팬티까지 벗고 왔다.

“하아,하아,하아.일 등.”

이 세계의 여자들은 모두 평균적으로 미모가 괜찮았다.

나는 그녀를 데리고 옆 테이블에 눕혔다.

이미 팬티를 벗은 상태였고 자지에 박힐 생각에 흥분한 그녀는 보짓물을 줄줄 흘리는 상태였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쯔읍.

“앗!”

“아!좋은 조임이네요.”

“가,가,가,감사합니다! 으으.”

내 반응에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다.

“전공이 뭐예요?”

“육상이에요.”

“아,그래서 그렇게 잘 달렸구나.”

철퍽,철퍽,철퍽!

나는 쪼임이 단단한 그녀의 보지를 마음껏 유린했다.

“하응!”

그녀는 본능적으로 하체에 힘을 줘 내 자지를 압박했다.

“아!놀라운 보지예요.인기가 많겠어요.”

“감사합니다.”

“읏!”

내가 사정을 하자 옆에서 박사가 내 자지를 빼내 빨았다.

“정말 성훈 씨,성인군자라도 되세요?너무 무리하시는 거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내 뒤로 여대생들이 보지를 까고 있는 것이 보였다.

수가 못해도 이십 명은 넘어 보였다.

“전부 사정해드리지는 못하고 돌아가면서 박아드릴게요.”

여대생들이 각자 등을 돌려 상체를 낮추고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읏!”

찔걱!

“하앗!흐으으읏!”

내가 허리를 흔들자 여대생이 눈에 눈물방울이 걸렸다.

나는 그녀의 유방을 쥐며 허리를 살짝 흔들었다.

“하읏!하앙!흐응!”

“반응이 귀여워요.”

“아앗!그렇게 말을 하면!”

퓻!퓻!

그녀가 귀엽게 보지즙을 짰다.

한 여자에게만 내 자지를 줄 수 없다.

지금도 많은 여자들이 내 자지를 기다리며 보지를 벌리고 있었다.

“자,다음.”

나는 다음 보지에 자지를 끼웠다.

“하읏!”

‘시스템!남은 포인트를 전부 정력에 투자해!’

­【정력】스탯이36이 되었습니다!

“간다!자지 골든벨!”

"하읏! 하응! 아아앗!"

"제가 빨아줄 게요!"

"이게 남자의 가슴!"

싼다!싼다!오늘은 계속 쌀 거야!

내 온몸에 여대생들이 달라붙어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금세 술집 안은 음란한 냄새로 가득 찼다.

­업적【집단 난교】를 달성했습니다!

­업적【여대생 파티】를 달성했습니다!

­레벨 업을 했습니다!

­업적【성인군자지】를 달성했습니다!

…….

내 상태창에 수많은 업적과 레벨 업 알람이 나왔다.

그날 나는 총 마흔 명이 넘는 여자를 따먹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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