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8화 〉 밀프들에게 납치 된 유시원(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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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것은 빨갛게 별처럼 생긴 집게였다.
나는 빨간 집게를 들고 천천히 마리아 실장을 향해 다가가서는 마리아 실장의 출렁거리는 젖소 같은 왕가슴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실장님. 엉덩이를 채찍질 당하니까 아프기만 하죠? 그러면 안 되지. 조교에는 당근과 채찍이 필요한데. 자, 그러면 이건 어떨까요?”
나는 빨간 집게를 꺼내서는 마리아 실장의 젖소같이 큰 젖가슴의 발딱 선 유두에 꼬옥 물려주었다.
마리아 실장의 왕 젖가슴에 빨간 집게를 물려주자 음란하게도 엉덩이를 씰룩이며 부르르 떤다.
“하윽. 이, 이거 뭐야. 흐으으윽.”
마리아 실장의 왕 젖가슴에서, 천박한 하얀 모유가 주르륵 흘러내렸다.
“역시 마리아 실장님은 천박한 암캐라서 젖가슴을 집게에 물리는 것만으로도 유두가 가버리는 군요. 자, 그럼.......”
나는 반대쪽 젖가슴에도 빨간 집게를 물려주었다.
“아흐흑. 하, 하지 말아주세요. 이거, 제발 빼 주세요.”
하지만 역시나 빨간 집게를 마리아 실장의 왼쪽 젖가슴 유두에 물려주자, 마리아 실장의 가슴에서 하얗고 끈적끈적한 모유가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마리아 실장의 큰 왕 젖가슴에서 흘러내리는 모유로 침대가 흥건하게 젖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마리아 실장의 얼굴에서 미약한 열기와 성적 쾌감으로 달아오른 음란한 표정이 보인다.
제대로 공략 포인트를 찾은 것 같다.
“마리아 실장님은 싫다고 해도. 마리아 실장님 젖가슴은 제대로 느끼고 있는 것 같은데? 이 음란한 암캐야.”
“아, 아니에요. 흐흑. 몸이 멋대로.......”
나는 다시 채찍을 오른손에 쥐고는 몸을 풀며 말했다.
“자, 그럼 마리아 실장님. 다시 채찍질로 암캐 조련을 시작 해 볼까요?”
마리아 실장이 천박하게 왕젖가슴에서 모유를 뚝뚝 흘리며 애원하기 시작했다.
“채찍질은 그만 해 주세요. 도대체 원하는 게 뭐에요. 제발, 말해주세요.”
“흐음. 정말이죠? 원하는 건 다 해주는 거죠?”
“네. 제발....... 원하는 걸 말 해 주세요.”
나는 채찍을 다시 내려놓으며 말했다.
“그러면 말이죠. 이제 이런 나쁜 짓은 다 청산하고 순순히 제 노예가 되는 건 어떨까요?”
“노, 노예요?”
천천히 마리아 실장의 유두를 꽈악 찝고 있는 빨간 집게를 손으로 감싸 쥐며 마리아 실장을 바라보았다.
마리아 실장의 눈가에 불안감이 스친다.
“그 건 왜....... 잡고 있어요. 아직 시원씨의 질문에 대답안한 거지 싫다고는 안했잖아요!”
나는 마리아 천천히 빨간 집게를 잡아서 비틀며 말했다.
“그게, 말이죠. 마리아 실장님. 대답이 시원치 않잖아요. 나는 노예의 대답을 기다려 줄 만큼 느긋한 성격이 아니라서요. ”
“하으윽, 아, 알겠어요. 그러니까, 제발 그 집게 좀. 흐으윽. 비, 비틀지 말아요. 아흐흑.”
빨간 집게에 더욱 힘을 주어 꽈악 조이듯 비틀어 되자, 마리아 실장의 유두에서 홍수라도 난 듯 하얗고 끈적끈적한 음란한 모유가 주르르륵 흘러내렸다.
“흐흑, 하으으윽. 하아앙앙!!”
마리아 실장이 허벅지를 스스로 꽈악 조이며 엉덩이를 부르르 떤다,
그야 말로 음탕한 젖가슴에서 모유를 사정하며 절정을 느끼고 있다니.
역시 마리아 실장은 맘마통에서 모유를 쏟아내는 천박하고 음란한 노예였다.
“노, 노예. 얼마나 해야····· 자유로워 질 수 있는 건가요?”
“하아. 아직도 상황 판단을 못하시네. 우리 실장님.”
내가 양손으로 빨간 집게를 잡고 마리아 실장의 양쪽 가슴을 더 꽈악 조이며 시계방향으로 돌리자, 마리아 실장이 눈을 반쯤 뒤집고 발등으로 침대보를 팡팡 거리며 두들기며 소리쳤다.
“아, 알겠어요. 펴, 평생!! 그러니까 제발. 이제 그만 풀어주세요. 더 이상 괴롭히면 나 실신할지도 몰라.... 하으으윽.”
하지만 나는 그녀의 건방진 눈빛을 보며 알 수 있었다.
말은 평생 노예가 되겠다고 하지만, 언제든 이 자리만 벗어나면 바로 바로 복수하려고 달려들 년이다.
나는 채찍을 들어서 마리아 실장의 엉덩이를 다시 한 번 힘껏 내리쳤다.
휘이익!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쾌감을 불러일으킨다.
쫘악!!!
검은 회초리가 탱탱하고 풍만한 마리아 실장의 엉덩이를 후려갈기자, 마리아 실장이 엉덩이를 들썩들썩 거리며 음란한 신음소리를 내 뱉는다.
“히끄그그. 하앙! 하으윽......”
거기다가 집게에 꽉 조여진 마리아 실장의 풍만한 젖가슴의 딱딱해진 유두에서 하얗고 끈적끈적한 모유가 장마비처럼 주르륵 흘러내린다.
“왜, 왜 때리는 거야! 흐윽. 씨발!! 노예가 되어준다고, 평생! 그러니까 이제 그만 자유롭게 해 줘. 흐흑.”
마리아 실장의 크고 요염한 눈에 투명한 눈물방울이 맺혔다.
나는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실장님의 그 건방진 눈빛을 보니까 더 조교해주고 싶어 줬어요. 어때요? 고맙죠?”
“그, 그런 말도 안 되는...... 고마울 리가 없잖아요. 제발, 이제 그만 풀어주세요. 젖가슴을 물고 있는 빨간 집게라도 빼 주라고. 개새끼야! 흐흑. 계속해서 젖가슴이 푸슛푸슛 가 버릴 것 같아.....”
나는 다시 채찍을 쫙! 쫙! 소리가 나게 내 손바닥에 때려가며 으름장을 놓으며 말했다.
“역시 마리아 실장님은 아직도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군요.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조교 해 줄 테니. 일단 저를 주인님이라고 불러 보세요. 노예 암캐 마리아씨.”
“주, 주인님 이라니? 그게 무슨 변태 같은 소리야. 이제 그만 이런 SM놀이는 끝내자. 시원씨. 내가 다 잘 못 했다니까. 진짜. 제발, 한 번만 용서해 줘. 시원씨한테 복수한다느니 이런 생각 안 할게!”
나는 다시 채찍을 들어서 있는 힘껏 마리아 실장의 풍만하고 탱탱한 엉덩이에 휘둘렀다.
휘리릭~ 쫘악!!!!
그 새 채찍질 실력이 좀 늘었는지, 마리아 실장의 엉덩이 중 급소에 해당하는 애널 부분을 정확하게 가격 할 수 있었다.
“하으으윽! 흐흑. 사, 살려 주세요. 누가 좀..... 흐끅.. 흐으윽.”
내가 다시 채찍을 들어서 마리아 실장의 하얀 엉덩이를 향해 휘두르려고 하자, 마리아 실장이 급하게 소리쳤다.
“주, 주인님!! 주인님. 제발 그만 채찍 질 해 주세요.”
이제야 마리아 실장도 노예로서 자신의 처지를 자각하기 시작했군.
나는 하얀색 실크장갑을 SM방에서 찾아서 손에 끼고는 마리아 실장의 하얗고 탱탱한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거 봐요. 이렇게 순수하게 자신이 천박한 암캐 노예라는 것을 인정하면 얼마나 좋아요? 안 그래요. 마리아 실장님.”
마리아 실장이 내 실크 장갑을 껴서 부드러운 감촉에 자극적인 손에 엉덩이를 만져지며 유린당하자 살짝 거칠게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네, 네... 하윽... 주, 주인님. 이제 제발 그만 용서 해 주세요. 주인님.......”
점점 자연스럽게 마리아 실장의 요염한 붉은 입술에서도 주인님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다.
역시 채찍질을 당해내는 암캐 노예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다시 SM 물품으로 가득한 방안을 둘러보다가 흥미로운 물건을 발견했다.
분홍색 튜브 안에 들어 있는 찐득해 보이는 액체였는데, 페르몬 오일이라고 써 져 있었다.
부우웃 주르르륵!
나는 거침없이 페르몬 오일을 내 실크 장갑을 낀 손에 뿌리고는 마리아 실장에게 다가갔다.
마리아 실장은 천박하게 네 발로 침대위에 서서 풍만하고 탱탱한 엉덩이를 내게 보이고 있다.
하얀 엉덩이에는 회초리를 맞아서 빨개 진 자국이 선정적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마리아 실장의 탱탱하고 큰 왕 젖가슴에는 빨간 색 집게가 달려 있고, 맘마통 모유 자판기처럼 아직도 끈적끈적하고 하얀 모유가 진득하게 몇 방울 씩 침대보로 떨어져 내리고 있다.
음란하기 그지없는 마리아 실장의 모습이었다.
더욱 가관인 것은 마리아 실장의 요염하고 야한 얼굴이었다.
살짝 눈물방울이 맺힌 요염하고 큰 눈에, 색기 가득한 얼굴에 수치심이 드러난다.
반쯤 실신해서 고개를 침대에 처 박고 숨을 헐떡이고 있는 마리아 실장에게 다가가서는 손에 묻은 끈적끈적한 젤을 마리아 실장의 왕 젖가슴에 흠뻑 바르기 시작했다.
마리아 실장이 음란한 여우 같이 큰 눈으로 실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며 천박하게 말한다.
“하으으윽. 주, 주인님. 주인님 손길이 닿는 곳 마다 너무 민감해서 미쳐 버릴 것 같아요. 제발 용서 해 주세요. 흐윽........”
나는 마리아 실장의 천박한 소리를 무시하며 이번에는 마리아 실장의 탱탱하고 풍마한 엉덩이에 끈적끈적한 젤을 통째로 들이 붓는다.
뷰우웃~
주르르륵~
음란한 소리를 내며 튜브안에 들어있던 젤이 폭포수처럼 마리아 실장의 하얗고 탱탱한 엉덩이에 쏟아져 내린다.
그리고 끈적끈적하고 미끌미끌한 젤이 마리아 실장의 하얗고 풍만한 엉덩이뿐만 아니라, 요염한 검은색 망사팬티 그리고 그 은밀한 부분까지 가득 넘치게 흘러내린다.
“하으윽. 주, 주인님. 저, 정말 미칠 것 같아요. 어떻게든 해 주세요. 제, 제발!! 하앙.. 하응.”
마리아 실장이 색기 가득한 요염한 눈빛으로 숨을 헐떡이며 나를 바라본다.
이제는 제법 내 노예가 되는 것에 익숙해 졌는지, 주인님이라는 말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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