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남녀역전세계 밀프 헌터가 되었다-366화 (366/370)

〈 366화 〉 밀프들에게 납치 된 유시원(13)

* * *

“이건 진짜 비밀인데. 사실은....... 우리 같은 조직이 서울에만 여 섯 군대가 더 있어.”

서울에만 이런 조직이 6군대?

이거는 꽤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 수 없었다.

서울에 6군대라면 전국적으로는 도대체 얼마나 많을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러면 한국에 남자들을 납치해서 팔아넘기는 흉악한 곳이 총 몇 군대나 있는 거야?”

내가 빨리 말하라고 재촉하는 눈빛을 보내자, 마리아 실장이 말없이 요염한 눈빛으로 내 입술을 바라보았다.

씨발 년.

존나 밝히기는.

물론 강압적인 방법으로 알아 낼 수 있겠지만, 이 능구렁이 같은 마리아 실장에게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원하는 대로 그녀의 젖가슴을 유린해 주는 게 현명하다.

나는 마리아 실장의 젖가슴 바깥쪽을 손으로 감쌌다.

그리고는 마리아 실장의 크고 탱탱한 젖가슴을 향해 천천히 내 붉은 입술을 가져갔다.

마리아 실장의 유륜이 모두 내 입술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내가 혀로 마리아 실장의 딱딱하게 발기한 유두를 혀로 핥자 마리아 실장이 허리를 들썩거리며 몸부림친다.

"아아앙!"

나는 입술에 힘을 주고 강하게 마리아 실장의 유륜과 유두를 빨았다.

쭈즈즈즙~!

쪼옥~! 쪼조족!!!

그와 동시에 마리아 실장의 젖가슴을 쥐고 있던 손에 우악스럽게 힘을 주어 마리아 실장의 유두 쪽으로 젖소의 젖을 짜듯 짜며 밀어내었다.

"하으으윽!"

마리아 실장의 젖소 같이 큰 젖가슴에서 하얗고 끈적끈적한 모유가 푸슈슛! 하고 천박하게 분수처럼 솟구쳐 올랐다.

"흐끄그그그! 아흐흑!!!"

마리아 실장이 허리와 엉덩이를 비틀고 손으로 침대를 팡팡치면서 절정에 다다랐다.

젖가슴만으로 가버리는 천박함 암캐였다.

나는 마리아 실장의 천박한 젖가슴에서 입을 떼고는 마리아 실장의 가슴을 꽈악 쥐었다.

"흐흑. 이, 이제 그만. 시원주인님. 이미 갈만큼 가버렸어요. 이제 그만 해 주세요."

나는 마리아 실장의 오른쪽 왕 젖가슴을 한 손에 꽈악 쥔 상태로 말했다.

"자, 그러면 아까 하던 얘기를 이어서 계속 해 주실까요? 마리아 실장님?"

마리아 실장이 하윽, 하으윽..... 하면 야한 신음소리를 내며 말했다.

"모, 몰라. 너무 가버려서 생각이 안나. 다음에. 다음에 말해 줄게. 시원씨. 자, 이제 그만 풀어 줘? 이제 우리 역할 바꿔서 내가 시원씨 조교할 차례잖아.”

이, 씨발년이.

지금 나를 가지고 놀려고 하네.

서비스 받을 건 다 받고 말하기 곤란한 건 지금 생각이 안 난다고 대충 넘어가려는 생각인가 본데.

하지만 마리아 실장님.

세상은 그렇게 쉽게 원하는 것만 가져갈 순 없답니다.

나는 왼손으로 쥐고 있던 마리아 실장의 가슴을 더욱 꽈악 짓눌렀다.

마리아 실장의 가슴은 과연 탱탱한 왕가슴 이라서인지, 한손에 다 들어오지가 않았다.

손으로 꽈악 쥐니까, 손가락사이로 육덕진 마리아 실장의 가슴이 삐죽삐죽 삐져나왔다.

"흐으윽. 이, 이제 그만 하라니까! 씨발. 이제 그만 하고 역할 바꾸자고! 씨발놈아. 빨리 풀어! 개새끼야!"

마리아 실장이 걸레 같이 쌍욕을 퍼부었다.

마리아 실장은 역시나 아직 조교가 전혀 제대로 되지 않은 불량한 노예였다.

불량한 노예에게는 가혹한 체벌이 주어져야지.

퐁!

가지고 있던 성욕 증진 발정제의 뚜껑을 따고 손에 발랐다.

끈적끈적한 촉감이 느껴진다.

마리아 실장의 풍만하고 큰 젖가슴을 보자, 손이 저절로 마리아 실장의 크고 풍만한 젖가슴을 향해 움직인다.

그리고 손가락이 멋대로 마리아 실장의 크고 탱탱한 젖가슴을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마치 피아노를 치듯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손놀림이었다.

마치 내가 아닌 누군가가 내 손을 조종하고 있는 것 같다.

"그, 그만 하라니까아... 으으응.... 아으응! 흐읏! 하끄아앙!"

마리아 실장의 앙칼진 목소리가 점차 천박한 신음소리와 함께 누그러들기 시작한다.

"시, 시원씨. 가슴이 이상해...으...읏. 하윽."

이번에는 내 의도와 상관없이 마리아 실장의 가슴으로 입술이 저절로 움직였다.

본능이 몸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입술이 살짝 닿았을 뿐인데, 마리아 실장의 작은 유두에서 모유가 이때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세차게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흐끄그그그!!!!! 하아앙앙! 앙앙앙!!!!!"

순식간에 가슴을 휘감는 엄청난 쾌감에 마리아 실장의 입에서 천박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번에는 손가락이 저절로 움직이며 마리아 실장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양손으로 애무하며 쥐어짰다.

그리고 마리아 실장의 유두를 혀끝으로 계속해서 자극 시켰다.

"하, 하윽! 자, 잠까만, 시. 시원시. 나, 또 갈 것 같아. 흐끄그극!"

마리아 실장의 유두를 살짝 빨며 자극해 보았다.

쭈으읍. 쭈즛 쯔읏.....

"하으으윽, 가, 가버려!!!"

마리아 실장이 온몸을 격렬하게 비틀며 풍만한 젖가슴에서 폭포수처럼 모유를 분출하기 시작했다.

푸아아아앗!

퓨숫! 퓨슈숫!!

푸슈슈슈슛슛!!!!!!

마치 화산이 폭발 하듯 하얀 모유가 마구 솟구쳐 오르는 천박한 모습이었다.

거기다가.

아래로도 같이 느끼는지.

마리아 실장의 치마 속에 감춰진 은밀한 부위에서 나온 천박하고 끈적끈적한 액으로 침대보가 흥건히 젖었다.

"실장님. 천박하기 그지없네요. 가슴 좀 쥐어 짜였다고 모유를 화산처럼 분출하다니. 이건, 뭐 실장님 가슴이 모유 맘마통도 아니고."

마리아 실장이 반쯤 뒤집어진 눈으로 혀를 내밀고 헉헉 대며 거칠게 숨을 쉬었다.

"하.. 하윽. 하악. 하응....."

암캐같이 맛이 가버려서, 대화가 가능 할 것 같지 않다.

이제부터 시작인데 벌써 가버리다니.

실망스러운걸?

나는 다시 마리아 실장의 크고 풍만한 젖가슴에 혀를 가져다 되었다.

"히. 히익. 그, 그만 둬. 더, 더 이상은 무리야!"

마리아 실장은 뭔가 잘못된 것을 느끼고 어떻게든 자신이 젖가슴에 달라붙은 나를 발버둥 치며 밀어내보려 했다

하지만 불쌍하게도 마리아 실장은 족쇄에 묶여있는 처지였다.

때문에 마리아 실장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요염하고 육덕진 그녀의 몸을 앞뒤로 움직이며 발버둥 치는 것뿐이었다.

마리아 실장의 가녀린 몸이 그녀가 감당 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쾌감에 감싸였다.

마리아 실장의 잘빠진 다리가 달달 떨린다.

그녀가 감당할 수 있는 성적흥분 도를 넘어선 것이다.

나는 다시 한 번 마리아 실장의 유두를 혀로 자극하며 그녀의 큰 맘마통 젖가슴을 거세게 빨았다.

쭈으으으읍!

쪼조족~! 쪼옥! 쪼옥!

마리아 실장이 다리로 허리를 들어서 침대에서 띄우고는 들썩들썩 거리며 몸부림쳤다.

"하으으으윽! 히끄그그. 그, 그만. 흐흐흑. 제바알. 그만... 사, 살려줘."

푸슈슈슈슈!

푸슉! 푸슉!

츄아아아앗!

다시 한 번 마리아 실장의 크고 풍만한 젖가슴에서 하얀 모유가 솟아오른다.

이제는 이런 천박한 모습. 익숙해져 버렸다.

마리아 실장이 흐느끼면서 말하기 시작한다.

"시, 시원씨이. 하윽... 하으윽. 이제, 그만 나, 나 풀어줘. 하윽. 나는 이제 충분히 즐겼어...집에 가고 싶어. 흐으윽."

나는 차갑게 웃으며 마리아 실장의 완전히 풀어져버린 천박한 암캐 같은 얼굴을 보며 말했다.

"실장님. 올 때는 마음대로였지만, 갈 때는 아니죠. 실장님은 충분히 즐겼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 안 끝났거든요.”

내 차가운 말에 마리아 실장이 여우같은 눈으로 나를 올려다봤다.

“씨발. 그건 내 알바 아니라고. 빨리 풀어줘! 안 풀어주면 감금에 성폭행으로 경찰에 신고 해 버린다. 알아들어! 이 좆같은 새끼야!”

성욕을 해결하다 못해, 오버할 정도로 풀어버린 마리아 실장의 목소리가 날카롭다.

이제 성욕을 해결했으니, 나에게는 더 이상 볼일이 없다는 말투였다.

젊은 남자들을 납치해서 팔아넘기는 파렴치한 납치범인 주제에 오히려 성폭행으로 자기가 나를 신고한다니.

남녀가 역전된 세계의 상식으로는 감히 상상도 못 할 생각이다.

역시 마리아 실장 역시 나와 같이 원래세계에서 넘어 온 차원이동자일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자기만 만족하면 다른 사람 따위는 전혀 안중에 없는 말투와 생각은 원래 세계의 페미니스트 정도에게서나 나올 법한 말이기 때문이다..

“아, 경찰이요? 경찰 좋죠. 안 그래도 볼 일 다보면 경찰 부르려고 했는데. 어디 한 번 볼까요? 경찰 아줌마들 오면 좆되는 사람이 나일지. 아니면 마리아실장님일지?”

그제야 정신이 돌아왔는지, 마리아 실장이 고개를 가로젓는다.

“아, 아니야. 주인님. 제가 잘 못했어요. 제발 경찰은 부르지 말아 주세요. 흐윽.”

하지만 여기서 밀리면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마리아 실장이 고개를 숙이고 잠시 생각을 하더니 다시 앙칼지게 소리쳤다.

“시원씨. 시원씨가 나 우습게 보는 것 같은데, 서총구 경찰서장도 나랑 인맥이 있거든. 그러니까, 날 감방에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알아?”

“아. 그러세요? 경찰서장이랑 인맥 있으세요? 아이고 무서워라~! 그런데 이걸 어쩌죠? 내가 이미 여기서 벌어지고 있는 나쁜 일들 다 동영상으로 찍어서 친구한테 보냈거든? 아무리 경찰서장 인맥이어도, 젊은 남자들을 납치해서 강간하고 팔아넘긴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 최소 무기징역이에요. 알죠?”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