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7화 〉 밀프들에게 납치 된 유시원(4)
* * *
“흥, 네 녀석. 저 두 소녀에게 걸레가 되고 싶지 않으면, 얌전히 있는 것이 좋을 거다. 안 그러면, 못 쓰게 되어버릴 테니까.”
유시원은 영문도 모른 체 고개를 끄덕였고, 그런 유시원의 엉덩이를 가볍게 툭 치고는 혜린이가 뒤로 돌아서는 재빨리 걸어가기 시작했다. 혜린이가 가버리자, 두 소녀가 유시원의 팔을 양쪽에서 감싸 안으며 동시에 귀에 대고 속삭였다.
“하앙. 이 노예 보면 볼수록 귀엽게 생겼네. 실장님이 찍은 아이만 아니었으면, 실신 할 때까지 보내 버릴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히잉.”
유시원은 뭔가 꺼림칙했지만, 지금은 노예의 신분이기에 두 소녀들에게 이끌려서 천천히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귀족들이 쓰는 욕탕이 아름다운 조각들과 함께 나타났다. 소녀들은 유시원을 데리고 가서는 그 안으로 밀어 넣었다.
풍덩!
유시원이 욕조 안으로 들어가자, 따뜻한 물이 유시원의 몸을 적셔주었다. 두 소녀들은 곧바로 유시원의 누더기 같은 헝겊 옷을 천천히 벗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천천히 유시원의 하얀 가슴과 잘 균형 잡힌 탄탄한 근육이 드러나자, 안달 난 여우처럼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머리를 양 갈래로 묶은 하얀 얼굴의 귀여운 얼굴의 소녀가 천천히 유시원을 몸을 가슴에서 부터 씻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붉은 색 생머리를 길게 기른 구리빛 피부의 요염한 소녀는 유시원의 허리에서부터 천천히 씻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유시원의 은밀하고 큰 것이 드러나자, 붉은 색 생머리를 기른 소녀가 못 참겠다는 듯이 양 갈래로 머리를 묶은 소녀에게 말했다.
“미샤, 우리 조금만 즐기면 안 될까? 아무리 실장님의 명령이라지만, 조금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이 녀석 얼굴과 몸이 다른 노예 녀석들과는 다르게, 너무 섹시하잖아. 하으응.”
붉은 색 생머리를 기른 소녀는 자신의 은밀한 곳이 젖어 오는지 허벅지를 비비꼬며 안절부절 하지 못하고 있었다. 미샤라고 불린 양 갈래로 머리를 묶은 소녀도, 꽤나 젖어오는지 입술을 혀로 핥으며 유시원의 가슴과 은밀한 곳을 번갈아 가며 쳐다봤다.
“크리스탈, 너 그러면 저번처럼 노예를 실신시켜버리면 안 돼. 그 녀석 허리가 부러져 버려서, 혜린이 언니에게 우리가 얼마나 시달렸니. 이 녀석은 너무 귀여우니까, 우리 조금 맛만 보자. 알았지?”
미샤의 말에 크리스탈이 붉은 색 생머리를, 뒤로 젖히며, 음탕한 눈빛으로 유시원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천천히 유시원의 크고 굵은 것을 향해 그녀의 붉고 촉촉한 입술을 가져가서는 조금씩 머금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크리스탈의 혀가 유시원의 은밀한 곳을 농락하면서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하기 시작했다. 유시원은 부드러우면서도 짜릿한 쾌감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런 유시원의 모습을 위로 바라보면서 크고 섹시한 에메랄드 눈을 치켜뜨자, 그 모습이 말할 수 없이 음탕했다.
그리고는 유혹하는 눈빛으로 유시원을 똑바로 바라보며, 유시원의 손을 부드럽게 쥐고는 풍만한 가슴으로 이끌었다. 마치 요염함을 타고나기라도 했는지, 말투에서도 색기가 줄줄 흘러 나왔다.
“어서 내 가슴을 네 녀석의 그 귀여운 손으로.........괴롭혀줘.”
육덕지고 탱탱한 가슴을 유시원도 모르게 부드럽게 움켜쥐자, 그녀가 몸을 사시나무처럼 떨며 신음소리를 냈다.
“하..하잉.”
그리고 이를 보고 있던, 미샤라는 소녀도 달아올랐는지, 유시원의 몸에 호리병처럼 잘 빠진 몸을 바짝 밀착시키고는 비비기 시작했다.
“아...아앙
동시에 두 명의 잘빠진 전라의 미소녀들에게 저돌적인 육체애무를 받게 되자, 유시원은 정신이 혼미해 지기 시작했다.
마치 음란한 마법에라도 중독된 것처럼.
“하아아앙. 아앙.”
두 미소녀들은 유시원의 양손을 자신들의 가슴과 허리로 이끌면서 한껏, 달아 오른 듯 신음소리를 내며 자극시키기 시작했다.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구릿빛 피부를 가진 소녀가 붉은 입술을 요염하게 혀로 입술을 핥으며 유시원의 누더기 옷의 남은 부분마저 벗기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흥분되는지 손으로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스스로 문지르며 신음소리를 냈다.
“하..하악.”
그런 그녀를 보며 하얀 피부의 소녀도 흥분 했는지, 한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고는 주무르다가 유시원의 입에 가져다 되었다.
유시원은 그녀의 탱탱하고 봉긋한 가슴을 보자 그만 참지 못하고 입을 가져가서는 아이처럼 빨기 시작했다.
쭙 쭈쯔쯔쯔 ♡
쪼옥~! 쭈즈즙~ ♡♡
“하, 아아아앙!!”
백련화처럼 하얀 피부의 소녀가 가슴을 빨고 있는 유시원의 머리를 꽉 부여잡고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몸부림쳤다.
구릿빛 피부의 미소녀가 요염한 눈빛으로 윤기 흐르는 검은 머리를 쓸어 올리며 유시원의 은밀한 부분을 작고 부드러운 손으로 움켜줬다.
유시원은 그녀의 갑작스런 자극에 그만 흥분해서 소리를 질렀다.
“으, 으윽”
구릿빛 미소녀는 붉은 입술에서 침을 살짝 흘려서는 유시원의 은밀한 곳에 묻히고는 작은 손을 이용해 비비기 시작했다. 꽤나 작은 자극이었기에 유시원은 눈을 감아버렸고, 하얀 피부의 소녀가 유시원의 입을 자신의 작고 귀여운 입으로 가져가서는 덮치기 시작했다.
쭈으으으윽 ♡♡
쭈쯔쯥!
쪼옥~♡
곧 혀와 혀가 오가고 끈적끈적한 타액이 오고 갔다. 하얀 피부의 소녀는 이런 식의 놀이에 익숙한지 유시원의 혀의 민감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핥고 빨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때, 유시원의 은밀한 곳을 손으로 비비던 구릿빛 피부의 소녀가 이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는지 거침없이 그녀의 작고 섹시한 붉은 진주 같은 입을 유시원의 은밀한 곳에 삽입해서는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으으으으윽!”
유시원은 너무나 강한 자극에 몸을 부르르 떨어야 했다.
하얀 피부의 소녀도 본격적으로 달아올랐는지 유시원을 바닥에 눕히고는 입에서부터 가슴까지 혀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빨아가며 핥기 시작했다.
“하..하아악.”
유시원은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만큼 흥분 되었으나, 그녀들은 유시원을 가만히 두지 않고 계속해서 괴롭히기 시작했다. 열심히 유시원의 은밀한 부분을 빨던 구릿빛 미소녀는 유시원의 허리가 부르르 떨리는 것을 보더니 손가락으로 유시원의 은밀한 곳의 윗부분을 막으며 요염하게 말했다.
“흥 이 노예 녀석. 벌써 가버리면 안되지. 우리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유시원은 눈앞이 아찔해 질 정도로 이미 흥분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녀의 말이 제대로 들리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뜨겁고 끈적끈적한 액이 질질 흐르는 것에 유시원의 은밀한 곳이 빨려 들어가듯 삽입되자, 유시원은 다시 한 번 말 할 수 없는 쾌감이 느껴졌다.
“헉, 헉.”
“아...아앙. 하....하아아앙!”
유시원과 그녀는 동시에 소리를 질렀고, 이를 질투 하듯이 하얀 피부의 미소녀가 유시원의 혀를 유린하며 빨기 시작했다.
쯔즈즈즙!
쭙 쭙 ♡♡♡
쪼오옥 ♡♡
“하..하악. 하악.”
유시원은 위와 아래에서 계속 되는 미소녀들의 애무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때문에 유시원은 알지 못했다.
그 미소녀들의 눈이 점차 색기 가득한 구미호처럼 변해가고 있었다는 걸.
찌꺽! 찌꺽! 찌꺽!
철푸덕~! 팡!
철푸덕~! 팡! 팡!
유시원의 허리가 제 멋대로 움직이며, 구릿빛 미소녀의 뜨거운 곳을 박기 시작했다.
끈적끈적한 액체가 흘러서인지 은밀한 곳 끝까지 기분 좋은 느낌이 전해졌다. 구릿빛 미소녀 역시 흥분해서 참을 수 없는지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 아흑. 아아아아학! 하악, 하악!”
그녀의 신음소리는 유시원을 더욱 자극시켰고, 유시원은 허리를 이용해 더 세게 그녀를 유린했다
퍽! 퍽! 퍽! 퍽! 퍽!
찌꺽! 찌꺽! 찌꺽!
푸유웃!
푸윳♡♡
철푸덕~!
팡! 팡! 팡!
“하,....아앙. 노, 노예 녀석이 굉장하잖아. 미칠 것 같아. 학.. 하악.”
구릿빛 미소녀가 허리를 활처럼 휘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유시원의 혀와 가슴을 유린하던 하얀 피부의 미소녀도 찌릿 찌릿한 감촉에 흥분해서 신음소리를 내며 은밀한 곳에서 끈적끈적한 액체를 흘러나왔다.
“흐...흐끄그그극”
그녀들과의 농염한 놀이가 짙어질수록, 유시원의 숨이 거칠어지고 점점 양기를 뺏겨갔다.
하지만 유시원은 그러한 변화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그녀들에게 매혹되어 이지를 상실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유시원의 정기를 계속해서 빨아되던 그녀들이 어느 일정 수준에 이르자 더 이상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반대의 상황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하....하아아아앙! 미, 미칠 것 같아. 가, 가버릴 것 같아. 아아앙! 모, 몸이 너무 달아올라서
계속해서 내 부끄러운 것이 흘러나와. 하...하악. 하아아아앙♡♡”
“흐끄그그그극! 나 .. 더 이상은 안 될 것 같아. 크리스탈. 하아....학 학. 노..노예. 아, 아니 저기요! 머, 멈 출수가 없어. 허리가, 멈추지를 않아. 하아아아아아아앙! 용서해 주세요. 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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