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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역전세계 밀프 헌터가 되었다-351화 (351/370)

〈 351화 〉 수치 플레이 당하는 한효린(12)

* * *

그 때 더 세게 엉덩이에 박혀있는 애널 비즈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시원이.

돌돌돌돌돌돌­!

쯔쯔즈­! 뿌극­! 뿌그그극!“

구슬이 애널 속에 얼마나 깊이 박힌 건지 천박한 소리를 내며 잘 빠지지가 않는다.

하지만·······

시원이가 계속해서 돌리고 비틀면서 힘을 주자, 쇠구슬을 꽈악 쪼이고 있던 애널이 천천히 열리기 시작한다.

“흐아아앙! 크고 굵은 것으로 엉덩이를. 엉덩이를 박고 있는 것만 같아! 흐윽. 가버릴 것만 같아. 아흑!”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야한 소리가 참아지지 않는다.

뽀곡­! 뽀그그극­!

천천히 야한 소리를 내며 애널 깊은 곳부터 빠지기 시작하는 쇠구슬.

하지만 갈수록 크기가 커져서인지 시원하게 한 번에 빠지지 않는다.

할 수 없이 시원이가 앞뒤로 쇠줄의 손잡이를 잡고 움직이며 쇠구슬을 빼내려 해본다.

쯔뻑­! 쯔뽁­! 쯔뻐벅!

뽀곡뽀끅뽀그그극­!

엉덩이를 격렬하고 빠르게 왔다갔다하는 쇠구슬.

칵테일 bar의 의자를 꽉 틀어잡고 흐느끼기 시작한다.

“흐윽! 시원이의 굴고 큰 물건이 내 애널을 아래위로 왔다갔다하며 거칠게 박아대고 있어. 흐아앙! 미, 미쳐 버릴 것 같아. 주, 주인니임!!!! 흐끄그극!”

상상하려 하지 않아도 자꾸만 시원이에 대한 야한 상상이 된다.

“노예 주제에 건방지군요. 주인님을 상대로 음란한 상상을 하다니.”

“주, 주이님. 이 건방진 노예를 마음껏 조교해 주세요. 흐읏! 아아앙 ♡ ♡ ♡!”

뿌끅! 뿌그극! 뿌그그극!

주르르륵­!

엉덩이와 보지에서 천박한 애액이 흘러나와 윤활유 역할을 해서인지 슬슬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가장 큰 쇠구슬이 빠지려 하고 있다.

하지만 한 번에 빠지기에는 너무나 큰 테니스공 크기의 쇠구슬!

“히읏. 흐끄으으으읏!”

마지막 힘을 짜내어 실신하지 않고 버텨 본다.

그리고 마침내!

뽀오옹­! 뽕­!

하는 천박한 소리와 함께 엉덩이에 박혀 있던 가장 큰 쇠구슬이 손잡이에 딸려 나왔다.

“하윽! 흐으윽! 주, 주인니이임!!! 하으하으. 하으으응!”

너무나 큰 자극에 눈을 반쯤 뒤집으며 엉덩이를 부르르 떤다.

애널 안에는 아직도 다 섯 개의 쇠구슬이 더 남아있다.

하지만 일단 큰 쇠구슬을 뽑아내자 나머지 쇠구슬은 손쉽게 딸려 나오기 시작한다.

주르르륵­! 돌돌돌도도돌­!

“흐끄그그그! 그, 그렇게 한 번에. 흐아아앙!”

시원이가 자비도 없이 한 번에 애널에 박혀 있는 모든 쇠구슬을 촤르륵 뽑아 버렸다.

은밀한 곳에서 계속 흘러내리는 천박한 애액.

하으 하앙······

엉덩이에 박혀있는 쇠구슬을 뽑아낸 것뿐인데, 내 마음대로 시원이의 은밀한 것을 엉덩이로 유린했다 생각하며 암캐처럼 느껴버리고 말았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정말 천박하고 음란한 시원이의 성노예다.

* * * * *

(유시원 시점)

투두둑!

한효린 사원의 엉덩이에서 빠져나온 쇠구슬이 달린 애널비즈를 한효린 앞으로 던졌다.

그리고 손을 미리 준비한 물수건으로 닦았다.

“이 더러운 건 어머니가 치우세요.”

한효린 사원이 수치심 가득한 표정으로 자신의 앞에 놓여 있는 쇠구슬이 달린 애널비즈를 바라본다. 평소 애널 관리를 잘하는지 더러운 것이 묻어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엉덩이에 박혀있던 물건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지 않다.

“그럼 이제 파이널 테스트는 끝났으니 결과를 알려줘야겠죠?”

한효린 사원이 엉덩이에서 쇠구슬이 빠져나가자 현자타임이 오기라도 한 듯 부끄러움 가득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귀를 기울인다.

“파이널 테스트 시험 결과요?”

흥미가 돋는지 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그리고는 재껴진 팬티를 다시 바르게 입고 나에게 들이 밀었던 엉덩이를 다시 정숙하게 치마로 덮는다.

이미 한효린의 천박한 꼴을 다 봤다.

그런다고 해서 우아하거나 청순해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결 낫다.

차가운 눈빛으로 한효린을 바라보며 파이널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다.

“네. 먼저 밀프 중에서는 처음으로 제 슈터가 되기 위한 한효린씨의 인내심. 잘 버텨줬어요. 그러므로 인내심 B”

“B··· B!!! 주인님 감사합니다.♡"

B라는 말에 한효린이 미소를 가득 지으며 기뻐한다.

하긴 학교 다닐 때도 C학점 이상은 받아 본 적이 없을 테니.

하지면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직 안 끝났어요. 한효린씨.”

“네? 아직 남은 게 있어요?”

“그럼 파이널 테스트가 한효린씨 인내심만 평가 할 줄 알았어요? 건방지군요.”

“그렇다면···”

한효린이 불안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그리고 그녀의 예상은 맞았다.

“S급 노예가 되기 위한 신성함. 신성함은 랭크 D!"

"네!??? 랭크 D라고요! 히잉.“

신성함 점수가 낮아서 다시 풀 죽은 모습이 된 한효린.

“그럼 저를 상대로 그렇게 천박한 상상을 했으면서 높은 등급을 바랬나요?”

“그, 그건 아니지만. 그래도 랭크 D는 너무 해요.”

“질퍽거리지 마세요. 자꾸 그러면 F로 하향 조정합니다.”

하향 조정한다는 말에 한효린이 눈치를 보며 입을 꼭 다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슈터로서의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인. 내구성!”

“내구성이요?”

“네. 명색이 밀프 슈터인데 얼마 쓰지도 못하고 고장 나 버리면 안 되잖아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는 한효린.

“자 그러면 한효린씨의 내구성!!!”

“내, 내구성!”

한효린이 긴장된 목소리로 내 말을 따라한다.

뜸들이지 않고 바로 발표한다.

“한효린씨의 내구성은 랭크 A!"

“A··· A!!!! 랭크 에이이♡!!”

랭크 A라는 말에 한효린이 뛸 듯이 기뻐한다.

눈물까지 글썽거린다.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도 저 정도는 아닐 것 같은데.

그렇게 좋나?

“네. 이제 세부 항목은 다 발표 했으니 종합 평가만 남았군요.”

종합 평가라는 말에 한효린이 잔뜩 긴장된 얼굴로 나를 본다.

“한효린씨.”

“네!”

힘차게 대답하는 한효린.

“한효린씨의 파이널 테스트 결과는 등급 B! 축하해요.”

“진짜요? 제가 B등급! 감사합니다. 주인님!”

B등급을 받은 것에 만족하며 뛸 뜻이 기뻐하는 한효린.

그런 그녀의 귓가에 대고 작게 속삭인다.

“그럼 제 첫 번째 밀프 슈터가 된 기념으로 작은 선물을 드려야겠군요. 효린씨.”

“네? 선물이요? 뭐 시원씨의 애정이 담긴 반지나 팔찌?”

잔뜩 기대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한효린.

그런 한효린의 귓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는다.

후우.....

“어머님은 반지나 팔찌 같은 건 언제든지 손에 넣을 수 있잖아요. 그런 것 보다는 다른 걸 더 좋아할 것 같은데요?”

“다른거요?”

전혀 모르겠다는 듯이 나를 바라보는 한효린.

그녀의 입을 손으로 막으며 잔뜩 성이 나 크고 굵어진 자지를 그녀의 작은 보지에 가져다 된다.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거죠?”

“서, 설마. 시원씨, 지금 여기는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오픈 된 bar 인데!”

“그래서요? 지금 싫다는 거예요? 저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섹스하는 걸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흥분되는데요. 어머니.”

“하읏. 크, 크고 딱딱한 물건이 민감한 곳에 다, 닿고 있어. 하아하앙....”

가볍게 굵고 딱딱해진 자지를 그녀의 은밀한 곳에 대고 비벼주자.

한효린은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는 공개된 장소에서 범해진다는 수치심 따위는 어디 갔는지 정신 못 차리고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어머니. 역시 어머님도 원하는 있는 거죠? 오픈 된 장소에서 스릴감 있고 은밀하게 박히는 걸.”

“하아하앙.. 아, 아닌데. 흐윽. 그렇게 굵고 딱딱한 것을 음란한 곳에 비비니까 미, 미칠 것 같아. 나, 나 좀 어떻게 해 줘.”

암캐같이 정신 못 차리고 요염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스스로 보지를 비벼오는 한효린.

역시 요염한 색기 하나 만큼은 내가 아는 여자들 중에서 단연 최고다.

나는 한효린의 치마를 살짝 들쳐 올리고는 그녀의 야한 팬티를 옆으로 제겼다.

“흐읏. 하아하앙.”

한효린이 색기 가득한 요염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나도 거침없이 굵고 딱딱해진 자지를 그녀의 뜨거워진 보지에 삽입하기 시작한다.

뿌끅~ 뿌끗~ 뿌끄긋!!

귀두 부분이 한효린의 좁고 꽉 조이는 보지의 입구를 유린하며 밀고 들어가자 한효린이 온 몸을 움찔움찔 거리며 혀를 길게 뺀다.

“흐읏. 히끄아앙! 미, 미칠 것 같아!!”

천천히 그녀의 보지에 삽입된 자지를 허리를 위 아래로 움직이며 박기 시작하자 한효린이 아기 고양이처럼 울어대기 시작한다.

“흐윽. 하앙. 하응. 흐끄그극.”

뿌극뿌극 뿌그그극!

삐걱삐걱삐걱거걱!

굵고 큰 잔뜩 발기 된 자지가 한효린의 작고 꽉 조이는 보지의 중간 부분까지 들어가자 갑자기 한효린이 내 품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발버둥을 친다.

“흐윽. 미, 미안해. 내가 잘 못 생각했어. 시원아. 이, 이렇게 큰 자지 갑자기 들어오니까, 흐윽. 보지가 이상 해 질것만 같아. 용, 용서해줘. 시원아. 아줌마는 이렇게 크고 굵은 물건 감당 못한단 말이야. 우, 움직이지 마. 흐앙. 흐아아앙!”

하지만 사실 한효린도 나도 알고 있다.

결국에는 그녀의 발버둥 따위는 그저 귀여운 앙탈에 불과하다는 것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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