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8화 〉 청순한 얼굴에 육덕 몸매 간호사 한소희 (5)
* * *
야한 만화책에서나 나오는 몽마 루시퍼처럼 여자의 처녀를 따먹는 나쁜 남자가 실제로 존재하다니.
유시원의 섹시한 모습을 생각하자 다시 한 번 그녀의 보지가 흥건하게 젖어 온다.
그런데.
그건 그렇고.
깨어났을 때부터 느꼈던 거지만 지금 자신의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마치 밧줄에 속박이라도 당한 것처럼.
* * * * *
시간은 새벽.
사방이 어둡다.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 달빛에 의지해 주위를 둘러본다.
그리고 그녀의 눈에 보이는 것은.
침대와 그녀의 신체를 연결하여 결박하고 있는 하얀색의 붕대들.
손을 움직여 보았다.
“으윽. 꼼짝도 하지 않아.”
한소희 그녀가 실신해서 잠든 사이에 누군가에 의해 그녀의 팔과 다리는 침대에 하얀 붕대로 완벽하게 결박당해 있었다.
싸늘한 느낌에 자신의 몸을 살펴본다.
입고 있던 간호사복은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
그녀가 입고 있는 건 빨간색의 브라자와 팬티.
그리고 가터벨트뿐이다.
한 마디로 AV에나 나올 듯 한 야한 차림으로 병원 침대에 묶여있다.
“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한소희가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기억해 내려 했지만, 유시원에게 뒷치기를 당하고 실신한
이후의 기억은 없다.
무서우면서도 두근거리는.
기묘한 느낌이다.
그리고 그 때.
그녀의 귓가에 들려오는 낮고 매혹적인 목소리.
“소희씨. 이제 일어난 거예요?”
몽마 루시퍼와 같이 야하고 매력적인 남자.
유시원의 목소리였다.
“시원씨. 이거 시원씨가 이런 거예요?”
한소희가 자신의 몸을 결박하고 있는 하얀 붕대들을 바라보며 말한다.
“네. 그렇게 오랫동안 야한 모습으로 실신해 있으면 이렇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에요?”
“그렇다고 해서 사람을 묶어요? 꼼짝도 못하게?”
유시원이 싸늘하게 웃으며 말한다.
“왜요? 싫어요? 오늘부터 내 노예 하기로 한 거 아니었나?”
노예라는 말에 한소희가 움츠려 든다.
“그건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거칠게 다루는 건 너무 하잖아요.”
유시원이 어깨를 들썩거리고는 여유롭게 말한다.
“아. 그래요? 뭐. 싫다고 하면 지금 당장 풀어줄게요. 나도 노예를 막 다루는 주인은 아니니까. 그런데 괜찮겠어요? 이제부터 전혀 색다르고 재미있는 놀이를 하려던 참인데.”
“색다르고 재미있는 놀이요?”
유시원의 말에 한소희의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지만, 호기심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예를 들어서 어떤?”
유시원이 달빛에 비친 한소희의 하얗고 아름다운 얼굴을 바라본다.
그냥저냥 예쁜 여자가 아니다.
길거리에서 보더라도 몇 번은 뒤돌아보게 될 정도의 하얗고 도도한 고양이처럼 생긴.
귀여우면서 섹시한 외모다.
그런 여자가 빨간색의 야한 속옷만 입고 붕대에 묶여있다.
한 번 따먹었지만, 그걸로는 만족이 되지 않는다.
"여자와 남자가 즐기는 방법은 한 가지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한소희의 빨간 팬티 사이로 보이는 하얗고 통통한 엉덩이를 바라본다.
유시원의 엉덩이로 향하는 시선을 느낀 한소희가 흠칫 몸을 움츠린다.
"설마. 제 엉덩이를 가지고 마음대로 유린하면서 놀 생각인건가요?"
엉덩이를 유린당한다.
그렇게 말하면서 한소희 자신도 모르게 보지에서 끈끈한 타액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생각만으로도 몸이 뜨겁고 보지가 야해진다.
유시원의 한소희의 골반을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그녀의 귀에 속삭인다.
"왜요? 싫어요? 싫으면 지금 당장 풀어줄게요. 이미 관장도 다 해 두었지만."
변태스럽고 음란하다.
그런데 한소희는 싫다고 말하는 것을 주저한다.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속 한편에서는 유시원에게 엉덩이를 유린당하면서 앙앙 거리며 쾌락에 몸을 부들부들 떠는 자신의 모습이 그려진다.
끝내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돌려서 시선을 피한다.
유시원이 그녀의 엉덩이를 탐하는 것에 무언의 긍정의 표시를 보인 것이다.
한소희는 수치스러운지 주제를 다른 것으로 바꾼다.
"그런데, 어떻게 제가 실신한 사이에 저를 묶은 거죠? 시원씨는 연약한 남자인데....."
"아. 뭐, 소희씨가 워낙 가벼워서 무거운 건 아니었지만. 소희씨를 혼자 눈에 띄지 않게 옮기는 건 혼자서 쉽지 않죠. 예린이 누나가 도와줬어요."
서예린.......!!
이 여우같은 년이 나한테 수면제를 먹인 것도 모자라서, 몸을 결박하는 것 까지 도와줘?
그렇게 한소희가 생각하는데, 불쑥 차가운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한다.
"아. 아흑. 그렇게 가, 갑자기."
엉덩이가 유시원의 손에 의해 주물럭거려지고 있다.
보지를 공략당할 때랑은 다른 느낌이다.
훨씬 더 천박하고 음란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엉덩이를 유린하던 유시원의 손이 이번에는 그녀의 빨간색 팬티로 향한다.
팬티를 거칠게 잡고는 수치스럽게도 옆으로 재껴버리는 유시원.
그리고 드러나는 하얗고 탱탱한 바짝 올라간 한소희의 엉덩이와 꼬옥 다물려 있는 귀여운 애널.
여자가 남자에게 따먹히다니.
그것도 처녀 보지뿐만이 아니라 애널까지.
정말 야동에서나 볼 듯한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
재껴진 팬티 사이로 굵고 딱딱한 무엇인가가 천천히 비집고 들어온다.
이미 그 굵고 딱딱한 물건은 달아오를 대로 달아올랐는지 꽤나 따뜻하다.
천천히 엉덩이를 비비며 밀고 들어오는 유시원의 굵고 따뜻한 자지.
예민해진 감각 속에서 한소희의 숨도 가빠진다.
쿠퍼액으로 축축해진 귀두가 꾸욱 한소희의 애널을 누르는 것이 느껴진다.
자신도 모르게 뒤를 돌아보자 애널 구멍에 자지를 문지르며 야한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는 유시원.
유시원의 섹시한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엉덩이가 천박하게 젖어온다.
"흐윽. 너, 너무 야해."
대부분의 여자에 해당하는 말이겠지만.
애널섹스 경험이 없는 한소희인 만큼 유시원의 굵고 큰 자지가 바로 삽입되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꾸욱하고 유시원의 굵은 귀두가 좁고 쪼이는 애널 구멍을 향해 밀려들어오는 느낌이다.
그리고 더 이상 밀리지 않을 때까지 귀두가 파고들자 애널 구멍에도 균열이 생긴다.
마치 꽃 봉우리가 열리 듯 조금씩 귀두를 허락하기 시작한다.
"하으윽! 아아아앙! 흐윽. 아, 아파!"
이 정도는 예상했다는 듯이 두 눈을 꼬옥 감고 신음소리를 내는 한소희의 붉은 입술을 유시원이 입술로 덮쳐갔다.
쭈즙, 쭈즈즙, 쭈즈즈즙!
"흐윽, 우으읍. 아으으읍!"
격렬한 키스와 함께 혀와 혀가 얽히고 타액이 흘러내린다.
그와 더불어 점점 더 유시원의 대물 자지의 귀두 부분이 한소희의 엉덩이에 사이를 파고들기 시작한다.
한소희의 풍만하고 탱탱한 젖가슴을 꽈악 두 손으로 움켜쥐는 유시원.
젖가슴과 혀, 엉덩이까지 동시에 유린당하자 한소희가 침을 흘리며 온몸을 부르르 떤다.
온 몸에 느껴지는 민감한 자극 때문에 자신의 몸을 통제하지 못 할 정도가 되어버린 것이다.
"우.. 우읍. 하으으응! 흐끄그그그. 으으웁!"
천천히 벌려지는 한소희의 순결한 애널 구멍과 그 구멍 속을 뜨겁게 침범하는 유시원의 자지.
일단 한소희의 벌려진 애널로 유시원의 대물이 들어가자 애널 구멍이 꽉 찰 정도의 압박감이 느껴진다.
반대로 유시원도 자지가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엄청난 쪼임에 정신이 혼미해 질 정도다.
명기를 지는 한소희 보지도 엄청난 쪼임과 흡입력이었지만.
보지와 항문은 본래의 용도자체가 다르다.
작고 빨아 당기는 정도가 말도 안 될 정도로 차이가 난다.
"흐아아앙! 나, 나 엉덩이 찢어질 것 같아요. 으웁, 흐으윽."
격렬해 지는 한소희의 음란한 신음소리.
유시원은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쾌락에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야수처럼 움직인다.
자연스럽게 피스톤질을 시작한다.
그러자 점점 더 삼켜지듯이 한소희의 애널 구멍 속으로 쑥 빠져 들어가는 대물 자지.
"히끄그그그극! 흐윽. 으으읍!"
한소희가 정신을 못 차리고 눈을 반쯤 뒤집으며, 묶여있는 손과 발로 몸부림을 친다.
삐그덕 삐그덕 삐그더더덕!
요란하게 흔들리는 하얀색 철제 침대.
한소희의 손과 발을 붕대로 결박하지 않았으면, 아마 한소희는 순간의 고통을 참지 못하고 정신없이 도망치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애널 섹스를 하기 위해서는 남자의 자지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인 귀두 부분이 삽입되는 고통만 참아내면 된다.
그 다음부터는 원활하게 흘러간다.
뿌끅 뿌끅 뿌그그극!
철푸덕철푸덕철푸덕!
철푸덕~! 팡!
팡! 팡! 팡!
삐걱 삐걱 삐거거걱!
일단 귀두 부분이 한소희가 애널 구멍에 삽입되자 거침없이 유시원의 허리가 움직인다.
한소희의 애널구멍을 자지로 거세게 박기 시작한다.
한소희의 애널도 유시원의 자지를 뿌리까지 흡입하고 삼키고 있다.
살아있는 빨판이 귀두부터 뿌리까지 강하게 꽈악 쪼이면서 빨아 당기는 느낌.
보지와는 색다르게 야릇하고 중독되어버릴 것 같은 자극이다.
계속해서 조였다 풀어졌다를 반복하며 유시원의 자지를 자극하는 한소희의 애널.
그야 말로 극락을 몇 번이나 왔다갔다 할 정도의 엄청난 자극이다.
"으윽, 가,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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