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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역전세계 밀프 헌터가 되었다-309화 (309/370)

〈 309화 〉 얀데레에서 퐁퐁녀가 된 홍유리(5)

* * *

투둑.

투두둑.

원피스가 벗겨질수록 유리누나의 야한 호피무늬 브라자와 탱탱한 젖가슴이 그 요염한 자태를 드러낸다.

유리누나의 풍만한 구릿빛 젖가슴이 출렁출렁 거리며 유혹한다.

나도 모르게 양 손으로 유리누나의 C컵은 되어 보이는 풍만한 젖가슴을 꽈악 움켜쥐었다.

“흐윽. 아으응. 하앙. 으으읍.”

유리누나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상황인지 몸부림을 치며 신음소리를 내 뱉는다.

SM도구에 구속당한 유리누나를 범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야하고 음란했다.

토도독.

호피무늬 브라자의 후크까지 풀어버리자, 꽈악 조이던 브라자의 억압에서 해방된 유리누나의 청순하고 하얀 가슴이 눈앞에서 탱글탱글 흔들거리며 춤을 춘다.

그런 유리누나의 핑크색 유두를 입에 살짝 머금고 탐욕스러운 아이처럼 쪼옥 빨아 되자, 유리누나가 허리를 활처럼 휘며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

“하으으으응! 흐윽. 하아앙!”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젖꼭지를 유린당하자 그 자극이 평소보다 훨씬 대단한지.

겨우 젖가슴을 빨리는 것만으로 유리누나는 반쯤 가버린 것처럼 보인다.

그런 유리누나의 모습이 너무 야하고 음란해서 당장 그녀의 보지에 내 잔뜩 발기한 성 난 자지를 거칠게 박고 싶지만, 혼신을 다해 이성으로 성욕을 억눌러 본다.

‘젖가슴을 괴롭히는 건, 본격적으로 박기 전에도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까.’

유리누나의 핑크색 유두를 빨던 입술을 아쉬운 마음으로 떨어뜨린다.

주르륵.

끈적끈적한 투명한 타액이 유리누나의 유두와 입술 사이에서 실타래처럼 부서져 내린다.

“하윽, 하응. 하으응.”

유리누나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손을 꽈악 쥐고 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소리조차 제대로 낼 수 없는 구속된 상태에서 유린당하는 것에 긴장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확실했다.

이번에는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가녀리면서 탄탄한 복근을 가진 건강하면서 섹시한 허리.

그리고.

스르륵.

원피스를 아래로 더 내리려 하자, 유리누나가 허벅지를 꽈악 조이며 마른침을 삼킨다.

“누나. 긴장하지 마세요. 누나가 그렇게 사자 앞에 선 초식동물처럼 부들부들 떠니까, 더 괴롭히고 싶어지잖아요.”

스르륵.

천천히 유리누나의 하얀색 원피스를 아래로 잡아당기며 내리자, 그녀의 아름다우면서 요염한 각선미가 그대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섹시해 보이는 탄탄한 허벅지와 잘빠진 종아리 라인.

유리누나의 운동으로 다져진 하얗고 매끈한 몸은 어느 한 곳, 탄탄하고 탱탱하지 않은 곳이 없다.

사실 20살인 유설화나 세경이에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아니 오히려 그 나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농염함까지 더해져서, 더 매혹적이고 꼴리는 몸을 가진 유리누나의 탄탄한 몸매다.

육덕지고 떡감이 죽여주는 밀프의 몸매.

그리고 운동으로 다져진 나올 곳은 나오고 들어갈 곳은 들어간 탱탱한 유리누나의 몸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녔지만 둘 다 미치도록 좆 꼴리는 몸매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 * * * *

이제 유리누나가 입고 있는 건 오직 호피무늬 T팬티 하나뿐이다.

아예 다 벗은 것 보다 T팬티만 입고 있는 유리누나가 훨씬 야하고 요염하다.

하얗고 부드러운 피부에 C컵의 탱탱한 가슴.

거기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피부.

가녀린 허리 바짝 업 된 엉덩이까지.

보고 있는 것만으로 자지가 최대치로 발기해 버린다.

“으읍. 시, 시원아. 보, 보지 마. 흐으읍.”

자신의 야한 모습이 동생 친구에게 보여 지고 있다 생각하니 흥분이 되는 걸까?

유리누나는 T팬티만 입은 채 수갑을 차고 있는 모습을 보지 말라고 하지만, 오히려 그 모습이 더욱 자신을 봐 주세요 라는 말로만 들린다.

“누나, 누나의 야하고 요염한 모습을 보니 박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요. 누나도 저한테 거칠게 박히고 싶죠?”

눈에는 검은색 안대를 하고 입에는 암캐처럼 빨간공이 달린 구속구를 물고 있는 유리누나.

그녀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부정 한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박히고 싶지 않다고 부정해봤자, 당연히 진심으로 보이지 않는다.

“누나 마음 다 알아요. 그런데 말이죠. 오늘은 저도 누나를 그렇게 빨리 가 버리게 만들고 싶지 않아요. 누나가 혼자 절정을 맞이하며 실신 해 버리고 나면 저 혼자 이 긴긴 밤을 보내는 것이 외롭더라고요. 그래서 말인데요. 누나. 오늘은 누나만 혼자 즐기고 가버리는 게 싫어서 특별한 플레이를 준비했어요.”

특별한 플레이라는 말에 유리누나가 우읍 소리를 내며 싫은 척을 해 본다.

“누나. 그렇게 얌전 떨어봤자, 누나가 평범한 섹스로는 만족 못하는 변태같은 누나라는 사실. 이미 저는 다 알고 있는 걸요. 사실 누나도 원하고 있는 거죠? 제가 누나를 암캐 노예처럼 다뤄주기를. 그러면 천박하고 음란한 누나의 취향을 위해 할 수 없이 오늘 준비한 플레이를 알려드릴게요.”

Sm모텔 안을 돌다가, 유리누나에게 맞는 적당한 녀석을 손에 쥐었다.

딸칵!

스위치를 누르자.

우웅! 우웅!

소리를 내며 흉측하게 물건을 흔들어 된다.

“누나. 이 소리 들리시죠?”

우웅 거리는 음란한 소리를 들은 유리누나가 온 몸으로 발버둥 치며 거부 의사를 보인다. 하지만 그녀의 발버둥은 이제 나에게 있어 더욱 간절히 그것을 원하는 몸짓으로 보일 뿐이다.

“누나. 그렇게 좋으세요? 그러면 잠시만 보여드릴게요. 누나를 위해 준비한 이 물건을.”

유리누나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손으로 쓰다듬는다. 내 손길이 닿을 때마다 유리누나가 허벅지를 움찔 거린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손까지 구속된 상태에서 누군가에게 만져진다는 것은, 꽤나 자극적인가 보다.

유리누나의 얼굴을 만지던 손으로 그녀의 안대를 벗기고 다른 손에 들고 있는 크고 굵은 흉측한 물건을 보여준다.

위잉! 우웅! 우우우웅!

흉측하게 몸을 뒤흔들며 진동하고 있는 물건을 본 유리누나의 눈이 고양이처럼 커진다.

“우읍! 우으으읍! 흐윽. 으으으응.”

여전히 입은 구속되어 있는 상태.

격하게 무언가를 말하려하는 유리누나.

그런 그녀를 위해 잠시 동안 그녀의 입에 물려있는 빨간색 구속공을 풀어준다.

주르륵.

입을 구속하고 있던 구속구에서 풀려나자 유리누나의 붉은 입술 사이로 끈적끈적하고 음란한 타액이 흘러내린다.

“시, 시원아. 제발. 흐윽. 그건 너, 너무 굵고 커. 용, 용서해 주세요. 제발요.”

시키지 않았는데도 이제는 먼저 존댓말까지 잘하는 유리누나.

그녀는 SM플레이에 완전히 적응이 되어가는 것 같다.

두려워서인지 흥분해서 모르지만 덜덜 떨리고 있는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바라보며 나는 가차 없이 그녀의 호피무늬 T팬티를 옆으로 재낀다.

그리고 그녀의 귀에 입술을 바짝 붙이고, 속삭이기 시작한다.

“누나. 제가 말했죠. 누나가 정말 그만두기를 원하면 그 문장을 말하라고. 자, 그러면 마지막으로 기회를 줄게요. 어떻게 할까요?”

우웅 위잉 위이이잉!

빨리 유리누나의 음란하고 질퍽질퍽한 야한 곳에 들어가고 싶어 요동치고 있는 핑크색 바이브레이터를 한 손에 들고 유리누나의 요염한 얼굴을 바라본다.

“시, 시원아, 나는······”

역시나 망설이는 유리누나.

내 예상대로 그녀는 수치심을 느낄수록 성적으로 흥분되는 마조 성향의 누나였던 것이다.

우우우웅!

점점 더 유리누나의 은밀한 부분과 가까워만 가는 분홍색의 흉측한 물건.

굵고 큰 물건이 가까워질수록 유리누나가 그녀의 탄탄한 허벅지를 바짝 조인다.

위이이이이잉!

바이브레이터가 유리누나의 구릿빛 허벅지에 닿자 굉장한 소리를 내며, 마치 마사지 하듯 진동한다.

하지만 이미 민감해진 유리누나에게는 그 정도 자극만으로도 흥분이 되는지 숨을 거칠게 쉬며 어찌할 줄을 몰라 한다.

“흐앙. 하아아앙! 시, 시원아. 이, 이제. 그만해 줘. 그렇게 굵고 큰 물건에 박혀서 유린당하면, 나 망가져 버린단 말이에요.”

“확실히 누나의 작고 꽉 조이는 보지에 그냥 넣기에는 딜도가 크기는 크네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누나를 위해 준비한 건 이것뿐만이 아니니까.”

SM모텔에는 SM을 위한 구속구 뿐만이 아니라 성적인 놀이를 위한 다양한 물품이 구비되어있다.

그러니 당연히 흔히들 말하는 러브젤이라는 음란하고 미끌미끌 한 액체도 준비되어 있었다.

럭셔리한 보라색 튜브에 든 따뜻한 젤을 유리누나의 구릿빛 탱탱한 엉덩이 위로 가득 뿌린다.

꾸욱.

주르르륵!

끈적끈적한 투명한 액체가 유리누나의 엉덩이와 T팬티 위로 흘러내리자, 유리누나가 음란한 신음소리를 낸다.

“흐으윽. 시원아 느낌이 이상해. 미끌미끌하고 끈적끈적한 것이 엉덩이와 은밀한 곳을 이상하게 만들어 버려. 아아앙. 미, 미칠 것 같아.”

유리누나의 반응을 보니 Sm모텔답게 미약성분 살짝 섞인 러브젤 같다.

SM모텔에는 특이한 젤이라든가 양초 같은 물품도 구비되어져 있지만, 그렇게 쓰면 없어지는 물품들은 전부 따로 계산해야 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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