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9화 〉 요염한 밀프 한효린의 사위 테스트(8)
* * *
반대편 전화기의 여자는 나를 성추행 했다가 내 노예가 되어버린 여의사 서예린이다.
그리고 나와 서예린의 전화통화를 듣고 있던 한효린과 니카가 긴장했는지 침을 꿀꺽 꿀꺽 삼키고 있다.
“잘했어요. 일단 제가 지시할 때까지, 경찰서에 넘기지는 말고 가지고 있어요.”
딸칵~!
그렇게 서예린과의 전화 통화를 끊고 한효린과 니카를 바라본다.
“그래서? 어떻게 하시겠어요? 지금 이대로 나가도 후회 없으신 거죠? 증거까지 확실한 마당에. 연약한 남자를. 그것도 여자 둘이서 강제로 성추행 하면 적어도........ 20년 정도는 감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좋겠네요. 뭐. 니카씨랑 한효린씨. 서로 감방 동기로 지낼 친구도 있고. 심심하지 않겠어요?”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먼저 니카가 지갑을 탈탈 털며 나에게 수표를 내민다.
“시, 시원씨. 이러지 말아요. 우리 같이 즐긴 거잖아요. 응? 어, 얼마면 되요? 지금 당장 수표 써 줄게. 1억? 1억이면 될까?”
“저 그런 거 필요 없는데. 사실 별로 돈이 궁하지도 않고요. 뭐. 니카씨 감옥가면 가끔 면회는 갈게요.”
철푸덕.
내 말이 진심처럼 보이자, 한효린 보다 마음 약한 니카가 먼저 무릎을 꿇으며 내 발을 잡고 매달린다.
“시원씨. 우리 이런 사이 아니잖아. 응? 나 진짜 안 돼. 우리 남편도 나만 바라보고 살고 있는데. 시원씨. 원하는 게 뭐야? 다 들어 줄게? 1억이 작아서 그래? 알겠어. 2억.... 아, 아니 3억. 시원씨. 제발 좀 봐줘. 나 진짜 살려 줘. 시원씨 원하는 건...... 다 해 줄게.”
흐음. 니카는 마음이 약한편이라서인지 원하는 대로 금방 제압 할 수 있었다.
이제 남은 건 한효린인데.
한효린도 내가 이렇게 함정을 파 놓고 강하게 나올지는 몰랐는지 당황한 것 같다.
“시원아. 아, 알겠어. 우리 설화랑 만나는 것 허락해 줄게. 그러니까 이런 장난은 그만하자. 응?”
사실 한효린은 유설화의 어머니.
나를 가지고 놀긴 했지만, 나도 한효린과 니카를 경찰서에 넘길 생각은 없다.
하지만 여기서 그저 설화를 만나는 것 정도로 용서해 주면, 또 나를 우습게 볼 수도 있으니까.
“그것만으로는 안 되겠는데요. 어머니. 우리 이렇게 하는 게 어떨까요?”
감옥에 안 갈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생기자, 니카가 적극적으로 나선다.
“어, 어떻게?”
“흐음. 그러니까....... 일단 니카 아줌마는 침대위에 눕고 어머님은 니카씨 위에 올라 타 보세요.”
니카 위에 올라타라는 말에 한효린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니카 위에 올라타라니 그게 무슨 말이니?”
하지만 니카는 내 말이면 무엇이든 따르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벌러덩~!
재빨리 침대 위에 올라가서 누워 버린다.
“어머님. 니카 아줌마는 준비가 된 것 같은데요? 얼른 니카 아줌마 위에 올라타지 않고 뭐해요?”
“그, 그치만.........”
“빨리요! 안 그러면 저도 마음이 변해서 니카씨랑 효린 어머님 경찰서에 신고하고 싶을지 어떻게 알아요?”
경찰이라는 말이 나오자 니카가 한효린을 바라보며 소리친다.
“언니! 뭐해요. 빨리 와요. 시원씨가 하라는 대로 해요.”
니카가 다그치자, 한효린도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니카 위에 올라탄다.
서로를 바라보며 레즈비언 야동에서나 나올 법한 음란한 자세가 되어버린 한효린과 니카.
“자, 이제부터는 내가 효린씨랑 니카씨를 테스트 할 테니까, 잘 참아 내는 거예요. 효린 어머님이나 니카 아줌마가 제 쥬지에 정복 당해서, 제발 그만 둬 주세요! 혹은 실신하게 되면 두 분 다 앞으로 제 노예가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이 정도면 공평한 게임 아니에요?”
노예가 된 다는 말에 한효린과 니카가 동시에 나를 바라본다.
“싫으면 그냥 감옥에 가시던가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니카가 한효린의 귀에 대고 작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언니, 방금 전에 한 것처럼 우리가 먼저 시원이 가 버리게 만들면 되는 거잖아. 한다고 하자. 응?”
감옥에는 절대 가기 싫은지 니카가 한효린을 설득한다.
한효린도 내 쥬지를 버텨 낼 자신이 있는지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두 분 다 승낙한 걸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카메라를 니카 위에 올라 탄 한효린에게 가깝게 들이밀었다.
안 그래도 야하고 음란한 니카와 육덕지고 교태가 흐르는 한효린이 서로의 몸을 포개고 있다. 음란한 밀프들끼리 정말 야동 속 주인공이라도 된 것 같다.
“지금 찍고 있는 동영상이 계약서를 대신 할 겁니다. 알겠죠?”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니카와 한효린.
이걸로 색기 가득한 두 명의 밀프들을 내 노예로 만들 계획은 완벽해졌다.
* * * * *
“그래서 지금 우리 보고 이 상태에서 어쩌라는 건데?”
한효린이 니카 위에 올라탄 채 나를 바라본다.
“그거야 2 대 1로 싸우는 거니까 아줌마들에게 어느 정도 패널티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패널티?”
“네. 지금은 아주머니들에게 전립선에 고인 정액까지 질싸 당해서 회복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한효린이 요염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그래서는요. 제 자지가 다시 딱딱해질 때까지 효린 어머님이랑 니카 아줌마가 저를 좀 달아오르게 만들어 주셔야죠.”
“시원이 자지를 다시 딱딱하게? 그게 무슨 말이니. 설마 나보고 얘랑 레즈 플레이라도 하라는 거야?”
한효린이 억울하다는 듯 나를 바라본다.
하지만 그녀의 억울한 표정이 곧 두려움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어? 어머님 어떻게 아셨어요? 제가 원하던 게 딱! 그건데?”
“뭐!! 시원아. 너 미쳤어?!”
“아, 안 되요. 시원씨. 언니랑 저랑은 그런 사이 아니란 말이에요···!”
그제야 내 의도를 알아 챈 밀프녀들.
내가 하려는 쓰리썸은 밋밋하게 여자 둘이서 나를 덮치는 게 아니다.
밀프녀들 둘이서 열심히 물빨을 하는 걸 야동처럼 감상하다가, 한참 달아올랐을 때!
자지로 둘 다 실신할 때까지 박아버리는 것!
바로 난교 섹스 쓰리섬이다.
2대 1로 농염한 밀프녀들을 상대하려면 난교 섹스 정도는 되어야, 나도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남녀가 역전된 세계에서 여자들끼리 찐하게 섹스하는 것은 보기 어렵다.
야동에서도 찾아보았으나 오히려 원래 세상보다 더 찾기 어려웠다.
성욕은 왕성하나 여자들끼리 섹스 하는 건 상상도 못할 정도로 징그러운 일!
하지만 이 기회에 건방지게 나를 노예 취급하던 밀프녀들을 상대로 내 야스 판타지를 채워보고 싶다.
“아줌마들. 자. 빨리 시작하시죠. 시간 없어요. 하기 싫으면 그냥 경찰서 가서 20년 쯤 살다 나오던가요. 효린 어머님이랑 니카씨는 섹시해서 감방 들어가면 건장한 언니들한테 매일 매일 실신 할 때까지 따먹힐 것 같은데. 어때요? 행복하겠죠?”
“그, 그건......... 다른 거 하면 안 되니? 차라리 다른 여자를 내가 부르면 안 될까? 니카랑은 정말 안 돼.”
“저기. 시원씨. 제발 한 번만 봐 줘요! 우리가 잘 못했다니까. 저 여자랑은 한 번도 그런 이상한 짓 해본 적 없단 말이에요.!”
아줌마 둘이서 세상 처량한 고양이 같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하지만 이미 내 머릿속은 야한 상상으로만 가득하다.
“자. 빨리! 시간 갑니다! 제대로 안하고 하는 시늉만 해도 봐주기로 한 건 무효처리 되니까 알아서 하세요.”
더 이상 시간을 끌면 완전히 자지가 죽을 것 같다.
현자타임이 온 자지를 위해서 강한 자극이 필요하다.
차갑게 말하며 재촉하자 니카가 먼저 슬금슬금 한효린에게 접근한다.
“니, 니카! 미쳤어? 다른 여자는 몰라도, 너는 아, 안 돼! 하읏! 으읍! 아으으응! 흐윽. 거, 거기를 그렇게···”
한효린가 자리를 바꾸어 그녀 위에 올라탄 니카가 그녀의 출렁출렁 거리는 탱탱한 젖가슴을 자기 가슴으로 비비며 키스하기 시작했다. 강제로 키스를 당한 한효린이 저항을 해 보려 하지만 완력으로는 한효린이 니카를 당해내지 못한다.
“좋아요. 니카 아줌마! 죽었던 자지가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아요. 더 적극적으로 공략해 봐요.”
한효린을 완력으로 꼼짝 못하게 한 채 유린하고 있는 니카를 응원한다.
“하아하앙. 니, 니카. 그, 그만두라니까!”
이제는 니카가 한효린과의 섹스를 주도 하기 시작한다.
색기 가득한 밀프녀끼리의 보빔이라니.
자지가 존나 꼴리기 시작한다.
“흐윽. 이, 이러지 마. 하지 마. 어, 언니한테 이러는 거 아니야! 하윽. 하앙아앙!”
거칠게 숨을 쉬며 한효린이 반항해보지만, 니카는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에게도 평소 관심이 있었는지 오르가즘을 느끼며 강제로 한효린을 범하기 시작한다.
쭈즙~! 쭈즈즈즙~!
쪼오옥~! ♡
입술 안으로 침범해 오는 니카의 붉고 귀여운 혀를 필사적으로, 입술을 오므리며 방어하는 한효린. 한효린이 계속해서 반항하면, 이대로는 진도가 빨리 나가기 힘들다.
“어머님. 자꾸 그렇게 비협조적으로 나오면, 니카 아줌마랑 같이 저 성추행 한 것. 설화한테 다 보내 버릴 거예요. 그리고 지금 니카 아줌마랑 뒹굴고 있는 영상도 전부 다요. 그러면 설화에게는 딸의 남친을 성추행한 세상에 둘 도 없는 변태 같은 엄마. 거기다가 공개적으로 레즈비언이 될걸요? 그게 아니면 니카 아줌마처럼 적극적으로 물고 빨고 하던가요. 그러면 지금 이 자리에서 있었던 일은 우리들끼리만 아는 비밀로 묻어두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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