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3화 〉 요염한 밀프 한효린의 사위 테스트(2)
* * *
“어머. 시원아. 너 우리 설화 좋아한다면서. 그런데...... 시원이 몸은 안 그런 것 같은데? 아니면 설마 우리 설화를 좋아하면서 다른 여자한테도 가 버리는 그런 걸레 같은 남자인거야? 그런 걸레 같은 남자라면 우리 설화랑 사귀도록 허락 할 수 없어. 그러니까...... 오늘 시원이가 우리 설화에 대한 마음이 진심인지 아닌지. 내가 테스트를 해봐야 하지 않겠니?”
“테스트요????”
테스트라니.
한효린은 도대체 내 마음이 설화에게 진심이진 아닌지.
어떻게 테스트를 한다는 걸까?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래. 테스트. 예를 들어서 우리 설화가 아닌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해서 사정이라도 하면, 시원이는 걸레 같은 남자니까 시원이가 우리 설화와 만나는 것을 허락할 수 없어.”
“다른 여자와 섹스해서 사정하면, 설화를 만날 수 없다고요?”
“그래. 왜? 자신 없니?”
“아, 아니 그게 아니라........”
당연히 자신이 없다.
여자랑 섹스를 하는데 어떻게 사정을 안 해!
고문도 그런 고문이 세상에 어디 있어.
그런데 음........ 생각해 보니 문제는 그게 아니라.
애초에 여자 친구가 있으면 다른 여자랑 섹스하면 안 되는 건가?
하지만 여기는 남역 세계라서 여자 몇 몇을 사귀는 것도 가능하다면서!
머리가 복잡해지지만, 일단 지금 이 고비를 무사히 넘기는 것이 급선무.
“어머니 말씀이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요. 에이~ 그런 걸 어떻게 테스트해요. 당장에 여기 여자도 없고........”
당장에 여자가 없다는 말에 한효린이 요염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어머, 시원아. 시원이 눈에 아줌마는 여자가 아닌 거니? 내가 그렇게 여자로서 매력이 없나~?”
한효린이 여자로서 매력이 없다니!
저 뇌쇄적인 눈빛만 봐도 웬만한 남자들은 정신 못 차리고 구미호에게 홀린 것처럼 한효린이 원하는 건 무엇이든지 바칠 것이다.
심지어 심장까지도 내어 줄 것이다.
“어머니가 여자로서 매력이 없다니요! 그건 절대 아니에요. 어머니처럼 섹시하고 매혹적인 여자는 태어나서 처음 본 걸요!”
이건 오글거리긴 해도 정말 진심이 가득 담긴 말이다.
“어머? 정말? 시원이가 나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갑자기 설레네? 혹시 시원이 너. 설화가 아니라, 나를 좋아하는 거니?”
헉!!!!!
물론 한효린을 섹파로서 좋아하기는 하지만, 유설화한테 가지고 있는 연애 감정이랑은 다르다.
당황해서 식은땀이 흐른다.
한효린이 귀엽다는 듯이 나를 바라보며, 요염하게 웃는다.
“얘. 농담이야. 농담. 나도 연애 상대로는 시원이 같은 젖비린내 나는 어린애는 관심 없거든요. 그건 그렇고. 그러면 시원이가 느끼기에 내가 여자로서 매력적이라는 말이지?”
나는 고개를 심하게 위아래로 흔들어 대었다.
“그래. 그러니까 시원이의 이 크고 단단한 것이 계속해서 발딱 서 있는 거겠지? 언제 봐도 참 탐스럽다니까.”
한효린을 만난 이후로 계속해서 주체하지 못 할 정도로 발기해 있는 자지.
그 자지를 한효린이 음란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붉은 입술을 혀로 핥는다.
“그럼 다른 여자가 없으니까, 할 수 없이 내가 시원이가 우리 딸 설화랑 사귈만한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테스트 해 봐야 겠네~ ♡”
“어, 어머니!?”
내가 당황해서 커진 눈으로 한효린을 바라보자.
한효린이 호피무늬 원피스를 입은 채, 호텔 바닥에 쭈그려 앉는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한효린의 요염한 모습.
진하고 섹시한 스모킹 화장을 해서인지 오늘 따라 더욱 더 어려보이고 요염해 보인다.
이대로 거리에 나가면 누가 봐도 퇴폐미 가득한 20대 초반의 아가씨다.
거기다가 D컵은 되어 보이는 육덕지고 탱탱한 젖 가슴골이 섹시하게 파인 호피무늬 원피스위로 야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짧은 호피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어서 그녀가 높은 힐을 신은 채 바닥에 쭈그려 앉자, 은근슬쩍 보이는 빨간색 망사 팬티.
아예 다 벗은 상태라면 이렇게까지 자지가 꼴리지 않았을 텐데.
역시 은꼴만큼 남자의 마음을 흥분시키는 건 없다.
“그러면 시원이 물건 맛 좀 볼까?”
하아~ 한 숨을 쉬며 여우같이 요염하고 큰 눈으로 자신의 눈앞에서 건방지게 발기해 있는 굵고 큰 자지를 바라보는 한효린. 그녀가 서큐버스 같이 색욕이 가득한 눈빛으로 거근의 자지를 바라보더니 천천히 붉은 입술로 머금기 시작한다.
츄웁~♡
쭈우웁~♡♡♡
“으윽!!!! 어, 어머님!”
움찔 움찔 움찔~!
한효린이 거근의 귀두를 입술에 머금고 빨기 시작하자, 엄청난 자극으로 온 몸이 요동친다.
“자, 잠깐만요. 어머님!!!”
금방이라도 사정 할 것 같지만, 입술을 꽉 물며 참아낸다.
평소보다 열 배는 더 자극적인 한효린의 사까시.
이건 뭔가 잘 못 되었다!!!
“어머? 왜 그러니. 시원아. 설마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사정이라고 하고 싶은 거야? 하지만 말했듯이, 나와 섹스해서 시원이가 한 번이라도 사정하면 우리 설화와는 다시는 못 만난다는 거 알고 있지? 그러니까 죽을힘을 다 해 참아보렴. 아줌마가 응원할게~♡”
말로는 응원한다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자지를 빨기 시작하는 한효린
본능적으로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사까시를 하고 있다.
“으윽. 지, 진짜 미칠 것 같아요......”
정신을 못 차릴 정도의 쾌감이 계속해서 온 몸을 찌릿찌릿하게 만든다.
낼름♡ 낼름 ♡
쭈웁 ♡ 쭈우웁 ♡
츄웁 츄우우웁 ♡
이상하다!!!
물론 한효린이 워낙 농염하게 자지를 잘 빨기는 하지만, 분명 평소에는 이 정도로 자극적이지는 않았는데...............!!!!
라고 생각하다가 드디어 오늘따라 왜 한효린이 더 요염하고 미치게 만드는지 알아냈다.
그건 바로 나에게 문제가 있었다.
유설화와 섹스를 하고 무려 3일이나 섹스를 쉬었다.
그러니까 3일 동안 쌓인 정액으로 이미 내 전립선은 툭 건들기만 해도 정액을 뷰릇뷰릇 사정 할 것만 같은 상태였던 것이다.
“어머, 오늘 따라 시원이 자지가 더 맛있는데?”
쪽쪽 소리가 날 정도로 한효린이 부들부들 떨고 있는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부여잡고 더욱 적극적으로 사까시를 하고 있다.
잔뜩 흥분한 내 반응이 마음에 드는가 보다.
쪼오오오오옵 ♡♡♡
귀두에서부터 뿌리까지 입으로 머금고 강하게 흡입하며 빨아대는 한효린.
“크흡.... 흐어억!!!”
너무 강한 자극에 금방이라도 사정해 버릴 것 같다.
“어, 어머님! 잠깐만요! 저, 더 이상 참기 힘들 것 같단 말이에요!”
츄웁, 츄웁 ♡
쭈웁 ♡ 쭈우웁 ♡
엉덩이를 바짝 들어 올린 요염한 자세로 한효린이 더욱 적극적으로 자지를 빨고 있다.
자지의 뿌리 끝부터 시작해서 고환 음경 귀두까지 타고 올라가며 입으로 핥다가 머금었다를 반복한다.
자지가 완전히 축축하게 젖어 버릴 정도로 혀를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전기에라도 감전 된 것처럼 온 몸이 떨린다.
찌릿 ♡ 찌릿 ♡
부들 ♡ 부들 ♡
“나, 으읏! 진짜 가, 갈 것 같아. 으읏. 가, 가버려엇!”
뷰릇 뷰릇 ~♡
꿀렁 ♡ 꿀렁 ♡ 꿀러렁 ♡
한껏 고여 있는 정액을 사정하기 위해 부르르르 떨기 시작하는 거근의 자지.
하지만.
한효린이 꿀렁거리고 있는 요도를 손바닥으로 막으며 나를 요염하게 올려다보며 말한다.
“어머? 벌써 가버리려는 거야? 우리 설화가 시원이에게 겨우 사까시로 가버릴 정도로 별 것 아닌 거야?”
마, 맞아!!!!
설화.
얼음 같이 차갑던 설화랑 이제야 겨우 관계가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쉽게 설화를 다시 잃을 순 없다.
머릿속으로 코알라, 판다, 시베리아 곰등.
최대한 안 꼴리는 동물들을 생각하며 버텨본다.
그런 내 모습을 본 한효린이 야하게 웃으며 손바닥에 농염한 타액을 뱉어서는 미끌미끌하고 끈적끈적하게 만든 후 요도를 비빈다.
“흐음~ 그래. 시원아. 너무 쉽게 가버리면 재미없지. 자, 설화를 위해서 참아내는 거야.”
미끌미끌~!
질펀질펀~!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만큼 야하고 민감한 자극이 자지를 뒤 덮는다.
“으... 어, 어머니. 그, 그만 해 주세요.”
“그만 둬 주라고? 하긴, 손으로만 괴롭히면 재미없지. 그럼 더 본격적으로 빨아줄게.”
한효린이 다시 요도에서 손바닥을 떼고는 자지를 입에 머금고 강하게 빨기 시작한다.
쪼오옵 ♡ 쭈즈즈즙♡♡♡
쪼오오오옥!
“으읏. 하으읏!”
아무리 야한 생각을 안 하려고 해도, 이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다시 요동치기 시작하는 정액으로 가득 찬 자지.
부들 ♡ 부들 ♡
꿀렁 ♡ 꿀렁 ♡ 꿀러렁 ♡
이번에는 도저히 버틸 수 없을 것 같다.
설화야 미안해!!!
라며 막 사정을 하려는 순간!
갑자기 자지를 타고 전해져 내려오던 미칠 것 같은 자극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그리고 들려오는 한효린의 매혹적인 목소리.
“흐응...... 그래도 이만하면 잘 참아냈으니까. 잠시 쉬었다가 테스트 다시 할까?”
흐으..... 살았다!
정말 뷰릇뷰릇하고 끈적끈적한 정액을 한효린의 야한 입술에 사정하기 직전이었는데.
쪼르르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덜컥!
호텔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서 마시며 한 숨 돌리는데, 의자에 앉아있던 한효린이 말을 건다.
“그런데. 시원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