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2화 〉 요염한 밀프 한효린의 사위 테스트(1)
* * *
왼 손으로는 거칠게 풍만한 젖가슴을 마구 유린당하고, 입으로는 숨을 제대로 쉬기 힘들 정도로 키스를 당하고 있다. 거기다 가장 민감한 애널은 발딱 선 흉측한 몽둥이 같은 자지에 쉴 새 없이 박히고 있는 설화
“아우읍. 하윽. 히아으응. 아아앙. 히끄그그그!”
완벽하게 그녀의 모든 성감대를 나에게 정복당한 채 엉덩이를 요분질하고 있는 설화.
그녀의 귀엽고 섹시한 모습에 이제 나도 한계가 가까워 졌다.
꾸극! 꿀렁! 꿀렁! 꿀렁!
부들부들 떨며 커졌다 작아졌다하는 자지.
바로 정액을 배출하기 직전의 자지의 움직임이다.
퍽! 퍽! 퍽! 퍽! 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좆두덩이와 설화의 풍만한 엉덩이가 맞부딪치면서 야한소리가 온천에 울려 퍼진다.
"으윽! 가, 간닷! 걸그룹 아이돌의 애널에 가버렷!!!"
걸그룹 아이돌을 상상하며 최대치까지 자지를 뒤로 뺐다가 설화의 엉덩이 가장 깊숙한 곳까지 자지를 박았다.
따뜻하면서 귀두부터 뿌리까지 꼬옥 조이기 시작하는 설화의 애널.
뷰릇 뷰릇!
자지가 곧 정액을 토해낼 것처럼 몸부림친다.
“히끄으으으으으읏!”
설화가 발버둥을 치며, 엉덩이를 부르르 떤다.
꽈악 빨판처럼 자지를 쪼이는 설화의 애널.
자지에서 엄청난 양의 정액이 설화의 애널을 향해 뿜어져 나온다.
뷰릇! 뷰릇! 뷰르르르르릇!!!!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정액이 설화의 애널 구멍을 차고 넘쳐서 허벅지로 흘러내린다.
"흐아아앙앙! 어, 엉덩이에 뜨겁고 끈적끈적한 것이. 흐끄극그극!"
설화가 귀여운 토끼 같은 두 눈을 꽈악 감은 채 활처럼 몸을 구부린다.
"흐윽. 하앙. 하응. 히야앙앙앙!!!!♡♡♡"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시원하게 설화의 애널에 다 짜내고 나서야 그녀를 자유롭게 풀어주었다.
털썩!
“하윽. 하윽. 하으으으응.”
그대로 침대에 쓰러져서 거친 숨을 몰아쉬는 설화.
원래 세계의 유설화를 생각하면 절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음란한 모습으로 축 늘어져 버리고 만 것이다.
“모, 못해..... 하앙하아. 더, 더 이상은 못해.... 흐윽. ”
설화가 땀에 흠뻑 젖은 채 거친 숨소리를 내며 나를 원망스러운 눈으로 올려다본다.
“알겠어. 설화야. 이제 1차전은 끝났으니까, 식당에 가서 여자한테 좋은 장어라도 먹고 오자.”
“이제 겨우 1차전이 끝났다고? 히익! 너 도대체 몇 차전까지 하려고!”
“글쎄....... 오늘은 설화도 지친 것 같으니까, 7차전까지만 할까?”
“7, 7차전!!!”
“응. 왜 그렇게 놀라. 설화야. 원래 NBA플레이오프도 7전 4승제 아니야.”
“그건 농구 얘기고!”
“알겠어. 설화야. 그러면 설화가 나 먼저 네 번 가버리게 하면 설화가 섹스플레이 오프 우승자로 인정 해 줄게. 어때? 설화 섹스플레이 오프 우승하고 싶지?”
“아, 아니! 지금 그런 얘기가 아니잖아!”
“알겠다니까. 그러네. 자 장어 먹으로 가자! 먹고 힘내서 우리 설화 우승해야지.”
그렇게 장난을 치며 설화를 온천에 있는 럭셔리한 레스토랑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그 후로?
당연히 다시 음기가 회복된 설화를 실신 할 때까지.
동이 틀 때까지 따 먹고 또 따먹었다.
그렇게 정말 만족할만한 생일을 보냈다.
* * * * *
며칠 후 토요일.
생일 이후로 정력이 고갈되었는지,
시은이와 하은이가 사 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를 하며 제법 조신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카톡이 왔다.
[유설화: 시원아. 뭐해? 오늘 시간 있어?]
어? 설화에게서 만나자는 카톡이?
온천에 갔다 온 이후 설화가 나에게 적극적으로 변하기는 했지만.
먼저 만나자는 카톡은 그 이후 처음이다.
다른 여자는 모르겠지만 설화가 시간 있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만나야지!
[나: 응. 나 지금 게임하는데? 왜? 오늘 만나자고?]
[유설화: ㅇㅇ. 내가 스카이 호텔 예약해 놓을게 저녁 7시에 보자.]
설화가 호텔 예약을 해놓는다고?
나는 당연히 같이 백화점에 옷을 사러간다거나.
맛 집에서 밥을 먹는다던가 하는 건전한 데이트를 상상했는데.
온천에 갔다 온 이후 설화가 제법 대담해졌다.
[나: 알았어. 스카이 호텔 저녁 7시. 콜!]
* * *
저녁 7시 스카이 호텔
오성급 호텔을 넘어선 별 6개짜리 특급호텔 스카이 호텔.
물론 설화는 한식당 사장 한효린의 딸이기 때문에 돈이 많지만.
아직은 스무 살이기 때문에 이 정도 급의 호텔은 부담이 될 텐데?
명품들로 번쩍거리는 스카이호텔 로비에 앉아 설화를 기다리고 있다.
카톡! 카톡 왔섭!
그 때 도착한 카톡.
[유설화: 시원아. 미안. 나 조금 늦을 것 같아. 미리 호텔 방은 예약해 두었으니까, 체크인하고 먼저 들어가서 기다릴래?]
하여간, 원래 세계에서 온 여자 아니랄까봐.
유설화를 만날 때는 항상 기다린다.
[나: 알겠어. 좀 이따 보자.]
리셉션에서 키를 받아서 체크인.
우리 방은 6807호다.
덜컥.
문을 열고 들어가자 잘 정돈된 호텔방이 나타난다.
드르륵!
창문의 커튼을 열자, 한 눈에 보이는 서울의 풍경.
역시 68층.
고층에서 내려다보이는 서울의 야경은 멋있기만 하다.
‘설화가 오기 전에 샤워나 하고 있을까.’
쏴아아아~!
설화를 만나기 전.
오늘은 설화랑 어떤 플레이를 하고 놀까? 라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 샤워를 하고 있는데.
띵동~!
호텔문의 벨이 울린다.
‘생각보다 빨리 왔네?’
샤워를 재빨리 끝내고 대충 수건으로 몸을 닦으며 호텔 방문을 향해 걸어간다.
하지만 설화도 인내심이 없는지 문을 두드린다.
똑똑똑~!
“알겠어. 설화야. 금방 문 열어 줄게!”
저벅저벅~!
긴 타월로 하반신만을 가린 채, 문을 열었다.
덜컥~!
그런데!!!!
문을 열자 문 앞에 서 있는 건.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그녀였다!
“오랜만이네?”
“어, 어머니?!!”
* * *
“어머, 우리 오랜만에 봤는데 반가워도 안하는 거야?”
문 앞에 서 있는 유설화가 아닌 그녀의 엄마 한효린.
그녀의 육덕진 몸에 딱 달라붙는 호피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다.
출렁출렁 거리는 젖소 같은 풍만한 가슴과 가녀린 허리.
거기다가 탱탱하고 업된 엉덩이와 꿀벅지까지.
어느 것 하나 요염하고 섹시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리고 그 섹시한 한효린의 모습에.
당황해서 하반신을 가리고 있던 수건을 놓쳐버렸다.
스르륵~!
수건이 바닥에 떨어지자 드러나는 거대하고 흉측한 하늘을 향해 발기한 물건.
자연스럽게 한효린의 요염한 눈빛이 그 물건을 향한다.
“시원이 물건은 여전하네? 그나저나 혹시 실망했어? 설화 대신에 내가 나타나서?”
“네? 아, 아니요. 실망했다기 보다는 당황해서요. 저랑 만나기로 약속한 건 분명히 설화인데, 어머니가 나타나서.......”
“아~ 그거.”
한효린이 요염한 눈웃음을 치며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사실은 내가 설화 핸드폰으로 장난 좀 친 거야. 요즘 시원이가 내 연락도 피하는 것 같고. 우리 설화는 누구 생각을 매일매일 그렇게 하는지 나사가 하나 빠진 아이 같고. 수상한 게 하나 둘이 아니라서. 설화가 잠 잘 때 핸드폰 좀 카피 했지.”
한효린이 루비 같이 붉은 입술로 야한 표정을 지으며 손에 쥐고 있던 핸드폰을 보여준다.
정확하게 설화가 사용하는 핸드폰과 똑같다.
역시 한효린은 방심해서는 안 될 여자다.
딸의 핸드폰을 복사해서 나에게 연락하다니.
“어머니 그건 불법 아닌가요?”
“불법? 에이~ 가족 사이에 그런 게 어디 있어. 그리고, 시원아. 네가 나한테 그럴 말 할 처지가 아닐 텐데? 너.......! 우리 설화 어떻게 한 거야?”
갑자기 매섭고 표독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노려보는 한효린.
아무리 남자를 좋아하는 색녀 한효린이라도, 자기 딸에게는 진심인 걸까?
꿀꺽......
긴장되어서 마른침을 삼킨다.
“어머니, 저..... 그러니까 저랑 설화는.”
“변명할 필요 없어. 너랑 설화랑 카톡 한 것 다 봤어. 시원이 너. 나를 그렇게 실신 할 때까지 따 먹어 놓고, 내 딸이랑 지금 연애하겠다는 거니?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윽.......!
사실 한효린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 만하다.
원래 세계로 생각하면, 20살의 새파란 애송이 여자애가 40살의 돈 많은 아저씨랑 떡도 치고 용돈도 받았는데.
알고 보니까 자기 아들이랑 연애하고 있었다는 꼴 아닌가?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나는 요즘 유설화에게 다른 여자와는 다른 감정을 느끼고 있다.
정면 돌파!
한효린에게 사실대로 말한다.
“어머니. 저 이런 말씀 드리기는 죄송하지만. 저 설화 좋아하고 있어요.”
설화를 좋아한다는 말에 한효린이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흐음. 그래? 정말 우리 설화를 좋아한다는 말이지? 내 앞에서도 말 돌리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 보면 진심인 것 같기는 한데. 하지만.......”
저벅저벅~!
한효린이 점점 더 나에게 다가오기 시작한다.
한효린이 요염하고 섹시한 하얀 얼굴이 눈앞으로 다가올수록,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
역시 청순하고 귀여운 건 유설화만큼 예쁜 여자를 찾는 것이 어렵지만.
섹시하고 요염한 건 압도적으로 한효린의 승.
고양이 같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손으로 발딱 선 거근의 자지를 살짝 움켜지자.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한다.
부들 부들~!
움찔 움찔~!
금방이라도 사정 해 버릴 것 같은 자지에서 쿠퍼액이 줄줄 흘러내린다.
끈적끈적~!
“으윽. 어, 어머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