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5화 〉 세경이와 바닷가 야외 섹스! (3)
* * *
아무 것도 없는 한적한 바닷가.
은밀하게 바위로 둘러 쌓여있는 모래사장뿐이다.
안경을 쓴 삐쩍 마르고 키가 작은 남자가 당황해서 같이 온 여자를 바라본다.
같이 온 여자는 은발 머리에 귀티가 나 보인다.
외모도 섹시하고 요염해서 남자들이 잘 꼬일 것 같은 인상이다.
“누나. 여기서 뭐 하자는 거예요. 약속이랑 다르잖아요!”
주위를 둘러보는 여자.
그녀가 천천히 같이 온 남자의 가녀린 허리를 손으로 거세게 움켜잡으며 속삭인다.
“순진한척 좀 그만해. 토 나오니까. 너도 다 알고 따라온 거 아니야? 안 그래?”
은발 머리 여자의 품에 안긴 채 발버둥치는 가녀린 남자.
“아니에요! 저 누나가 생각하는 그런 남자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이거 놔요!”
분위기가 뭔가 이상하다.
소리가 안 나도록 핸드폰을 꺼내서 동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한다.
혹시 무슨 일이라도 나면 증거가 있어야 하니까.
“좋은 말로 할 때 가만히 있어. 그 예쁜 얼굴에 상처라도 나면, 누가 데려가겠어?”
응? 아무리 봐도 남자가 예쁘장하게 생긴 미소년은 아닌데.
뭐, 사람마도 보는 눈은 다 틀리니까.
“누, 누가 좀! 도와줘요! 흐윽!”
“가만있으라니까!”
은발 머리의 여자가 가녀린 남자를 강제로 모래바닥에 밀어붙여서 넘어뜨리고는 덮치기 시작한다. 역시 남녀역전 세상답다. 자연스럽게 여자가 남자를 강간하다니.
“세경아, 우리 도와줘야 하는 거 아니야?”
바위에 숨어서 옆에 앉아있는 세경이를 바라본다.
하지만 세경이는 태연하다.
“아니야. 시원아. 좀 더 지켜보자. 내 생각에는 뭔가 있는 것 같아.”
“그래? 알겠어... 그럼 조금만 더 지켜보자.”
고민되었지만 일단 세경이의 의견을 따른다.
섹스에 굶주린 서큐버스처럼 은발의 여자가 가녀린 남자의 위에 올라타서는 거칠게 옷을 벗기기 시작한다.
“싫어! 흐윽. 이러지 마세요. 누나! 제발! 저 아직 여자랑 경험도 없는 남자란 말이에요.”
“그래? 그럼 더 잘 됐네. 내가 오늘 여기서 네 녀석의 처음 앗아가 버릴 테니까. 중간에 실신하지 않도록 단단히 각오하는 게 좋을 거야.”
“싫어엇! 안 돼에에엣!”
가녀린 남자가 다시 한 번 여자 아래에 깔린 채 몸부림 쳐 보지만.
남자의 몸으로 여자를 밀쳐내기는 역부족이다.
“가만있어! 더 이상 반항하면 정말 가만있지 않겠어.”
주먹을 쥐고 남자를 위협하는 은발의 여자.
폭력을 휘두르며 여자가 남자를 따 먹으려 하다니.
아무리 남녀가 역전된 세계라도 이건 아니지.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세경이가 내 손을 꽈악 잡는다.
“시원아. 저 남자 괜찮아. 내가 보증할 테니까. 그냥 지켜보기나 해. 재미있잖아.”
“세경아......”
뭐지. 세경이가 왜 이러지?
내가 아는 세경이라면 벌써 남자를 도와주러 갔어야 하는데.
무언가 확실히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나를 말리는 거겠지.
일단 세경이를 믿어 본다.
* * *
“알겠어요. 누나. 때리지 마세요.”
“좋아. 알아들었으면 고분고분 하게 옷 벗어.”
은발 여자의 말에 따라 가녀린 남자가 스스로 티셔츠를 벗기 시작한다.
그러자 드러나는 앙상한 상체.
“몸이 정말 예쁜데? 흥분 되서 참기 힘들 정도야... 흐읏. 아으으응!”
섹시하게 생긴 은발의 여자가 남자를 보며 요염한 눈빛을 보낸다.
그러더니.
훌러덩~!
스스로 입고 있던 짧은 티셔츠를 벗어 던진다.
터질듯이 출렁거리는 거유의 젖가슴과 가녀린 허리.
거기다가 구릿빛의 피부까지.
정말 요염하고 섹시하다.
옷을 벗어버린 은발의 여자가 가녀린 남자의 붉은 입술을 거침없이 덮쳐갔다.
“하, 하앙. 하으읍. 으웁,”
남자가 허리를 들썩거리며 신음소리를 냈다.
은발 머리 여자가 남자의 가슴을 오른손으로 거칠게 주물럭거리며 혀를 섞기 시작했다.
타액이 교차하고, 침이 턱을 타고 흘러내렸다.
“하으윽.....”
은발 머리 여자가 키스를 하면서 요염한 손으로 남자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자, 남자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신음소리를 냈다.
“하으으윽. 으윽. 그, 그만 둬 주세요!”
남자의 숨소리가 더욱 거칠어지자, 은발 머리 여자가 혀를 사용해 남자의 가슴을 빨판처럼 강하게 빨기 시작했다.
쭈으읍 ♡ 쭈즙 ♡ 쪼오오옥 ♡
“우으읍. 하윽. 흐아아앙.”
“신음소리도 귀엽네.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따먹어 줄게.”
자신의 젖소처럼 큰 젖가슴을 남자의 몸에 바짝 비비며 천천히 남자의 반바지를 벗기기 시작 하는 은발 밀프녀.
“누, 누나. 이제 그만 용서해 주세요!”
가녀린 남자가 발버둥 치며 벗어나려 한다.
하지만 은발 밀프녀가 한 손으로 남자의 목을 조르며, 다른 한 손으로는 자신의 미니스커트를 벗기 시작한다.
그러자 섹시한 호피무늬 팬티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구릿빛 피부와 어우러져 더 야하고 음란해 보인다.
“케. 케켁! 알겠어요. 시키는 대로 할게요. 모, 목 놓아주세요. 흐윽.”
가녀린 남자가 눈물을 찔끔 거리며 은발의 밀프녀에게 애원하다.
“좋아 이제야 시키는 대로 다 한다 이거지. 그러면....”
은발 밀프녀가 탐스럽고 농염한 그녀의 구릿빛 왕젖가슴으로 남자의 얼굴을 짓누른다.
“일단 이것부터 빨아 봐.”
여자의 명령대로 젖가슴을 빨기 시작하는 남자.
쭈으으읍 ♡ 쪽옥 ♡ 쭈즈즈즙 ♡
마치 아이가 엄마의 모유를 빨 듯 열심히 은발 밀프녀의 젖가슴을 빨기 시작한다.
“하앙! 흐으읏. 앙앙앙!!! ♡♡♡”
은발 밀프녀가 거유의 젖가슴을 유린당하자 음란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마치 야동을 현장에서 보는 듯한 그녀의 섹시한 제스처와 표정에 내 가슴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다. 세경이와의 섹스도 물론 풋풋하고 좋았지만,
역시.........
농염한 미씨녀가 풍기는 요사스러울 정도의 색기와 비견할 수는 없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자지를 풀발기 시켜버리는 요염함이다.
그리고 지금 보니 남자 녀석도 강간당한다기 보다는 두려워하는 척하며 오히려 즐기고 있는 것 같다.
반항하는 것도 뭔가 연기하는 것처럼 어설프고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래서 세경이가 일단 두고 보자고 한 거구나!
처음에는 정말로 은발 밀프녀에게 강간당하는 것만 같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 녀석의 행동이 어설퍼진다.
“그러면 이제 준비가 된 것 같으니까 넣는다.”
젖가슴을 빨리던 여자가 가녀린 남자의 팬티를 벗기고는 자신의 보지에 남자의 물건을 향해 엉덩이를 요분질하기 시작한다.
“흐읏. 누, 누나....”
“하응. 하앙하앙. 으으응! 너, 너무 좋아! ♡♡♡”
꿀꺽........
은발 밀프녀의 지나치게 육덕지고 야한 서큐버스 같은 몸매와 남자의 양기를 다 흡수 해 버릴 것 같은 요염한 눈빛.
남자를 따 먹는 걸 보는 것만으로 발딱 선 자지에서 쿠퍼액이 쉴 새 없이 흘러내린다.
“흐윽. 누, 누나. 이제 그만 빼 주세요. 너무 꽉 조여서 실신할 것만 같단 말이에요!
“가, 가만히 있어. 흐읏. 누나가 다 알아서 해 줄게. 너무 겁먹지 말고. 누나가 안 아프게 귀여워 해 줄 테니까. 조, 조금만 더! ♡♡♡”
은발 밀프녀가 그녀의 풍만하고 육덕진 젖가슴을 남자의 가슴에 꾸욱 밀착시킨 채, 탱탱하고 풍만한 엉덩이를 위, 아래로 요분질 하고 있다.
들썩 ♡ 들썩 ♡
팡~! 팡~! 팡~!
철푸덕~! 팡~! 철푸덕~! 팡~!
"으윽. 누, 누나! 저, 적당히 좀. 하으으윽."
남자가 이제는 정말로 참기가 힘든지 온 몸을 부르르 떨며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그, 그치만......! 흐윽. 너, 너무 기분 좋앗! ♡♡♡ 수영이가 대주는 것 오랜만이니까.♡♡ "
“누나!! 나 이제 갈 것 같단 말이야!
"안, 안 돼! 우리 수영이. 벌써 사정 하는 거 아니지? 조금만 더 참아 봐. 수영아. 응! 흐읏. 아... 미칠 것 같아. 오랜만에 수영이랑 섹스해서 너무 기분 좋앗! ♡♡♡“
알고 보니 여자와 남자는 오늘 처음 헌팅으로 만난 것이 아니라 서로 알고 있는 사이였다.
남자의 입을 손으로 막으며 계속해서 엉덩이를 요분질 하고 있는 은발 밀프녀.
팡~! 팡~! 팡~!
철푸덕~! 팡~! 철푸덕~! 팡~! 철푸덕~! 팡~!
“흐윽. 누나아아아!
방금 전 까지만 해도 연기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정말로 가녀린 남자가 육덕진 은발 밀프녀에게 따먹히고 있다.
“조, 조금만 더!!!! 수여아아앙! 흐읏. 귀여운 수영이 자지 너무 맛있어!! ♡♡♡”
“흐으읏. 아으응. 아윽.”
흐느끼며 몸부림치는 남자.
그리고 그런 남자의 정액을 모두 빨아먹을 듯이.
은발의 밀프녀가 자지에 보지를 박은 채, 가녀린 허리를 원을 그리 듯 돌리기 시작한다.
찌릿 ♡ 찌릿 ♡
들썩 ♡ 들썩 ♡
“아으으으응! 흐윽. 계, 계속 따먹고 싶어. 하아하앙....”
아직도 절정에 도달하려면 멀어 보이는 은발 밀프녀와 이미 거의 실신 직전의 가녀린 남자.
“흐으으윽. 하아하아.... 흐윽..흐윽..”
“수영아. 다시 박을 게. 수영이 아직 견딜만하지? 응? 가, 간다앗!! ♡♡♡”
자지를 보지에 박은 채 허리를 유연하게 돌리던 은발 밀프녀가, 다시 풍만한 엉덩이를 위 아래로 거세게 요분질하기 시작한다.
즈퍽 즈퍽 즈퍽! 퓨퓨퓻!
퍽 퍽 퍽 퍽!
뿌우욱! 뿌국! 푸우욱!
철푸덕~! 팡~! 철푸덕~! 팡~! 철푸덕~! 팡~!
팡~! 팡~! 팡~! 팡~! 팡~! 팡~!
“나도 이제 가, 갈 것 같아!!! 수영아아아앗! 흐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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