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화 〉 아침부터 승마 자세로! 나는 말이 아닌데!
* * *
고양이 같이 귀여운 혀로는 내 오른쪽 젖꼭지를 할짝 ♡ 할짝 ♡ 핥고.
한 손으로는 내 왼쪽 젖꼭지를 문질♡ 문질♡ 하고 있다.
거기다가.
들썩 ♡ 들썩 ♡ 들썩 ♡
엉덩이를 요분질하며 자지역시 꽉 조이는 보지로 박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실제로 남자한테 해 보는 건 시원이가 처음이라 익숙하진 않지만...”
“세, 세경아. 하윽.”
말을 멈 춘 세경이가 이번에는 귀여운 입술로 목덜미를 강하게 흡입하며 빨아 당긴다.
“....시원이 기분 좋게 만들어 줄게.”
“하아하아....”
쪼오옥~♡ 쮸우웁♡ 쪽♡
목을 빨며 점점 더 위로 올라오는 세경이의 부드럽고 귀여운 입술.
서로의 눈이 마주치는 순간.
세경이가 루비같이 붉고 반짝이는 입술로 내 입술을 덮치기 시작한다.
츄웁♡ 츕♡ 쮸웁♡
세경이가 작고 고양이 같은 빨간 혀를 집어넣어서 끈적끈적하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걸쭉한 타액이 오고가고 세경이가 계속해서 혀를 강하게 빨며 내 가슴과 엉덩이를 거칠게 만진다.
쪼오옥 쪽.........
음란한 소리가 난다.
“으응. 하앙... 항.”
“하아하아....”
세경이의 입술이 떨어지자 투명하고 끈끈한 타액이 주르륵 입술을 타고 흘러서 실타래처럼 부서져 내린다.
“하아하앙. 시원아... 나 .. 더 이상은..”
“으윽. 나, 나도. 세경아.”
“그래. 시원아. 나 지금은 안전하니까 안, 안에다가 싸...”
세경이 같이 청순하고 귀여운 여자에게 아침부터 질싸라니!
자지가 흥분해서 더 단단하고 굵어진다.
꽈악~!
세경이의 탱탱한 엉덩이를 양 손으로 움켜쥐었다.
“아읏. 시, 시원아! ♡♡♡”
그리고는 굵어진 물건을 세경이의 좁고 꽉 조이는 보지 안쪽까지 깊게 삽입한다.
“아아앙~! 앗... 하읏...♡!!”
찌릿♡ 찌릿♡
꿀렁꿀렁♡
승마 자세로 위에 올라 탄 채, 굵고 단단한 자지를 흡입하듯 삼키는 세경이의 보지.
허리를 위 아래로 움직이며 자지를 박기 시작한다.
철푸덕~! 파앙~!
철푸덕~! 철푸덕~! 파앙~! 파앙!
“흐아아앙! 시원아앙! 하아하앙... ♡♡♡”
색기 가득한 요염한 얼굴로 엉덩이를 요분질하는 세경이.
으윽! 이젠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세경이의 탱탱하고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꽈악 움켜 쥔 채, 짐승처럭 박기 시작한다.
철푸덕~! 파앙~! 철푸덕~! 파앙~!
찌릿♡ 찌릿♡ 찌릿♡
퍽~! 퍽~! 퍽~! 퍽~! 퍽!
뿌우욱! 뿌국! 푸우욱!
마침내 절정을 맞이한 자지가 안에 가득 찬 정액을 쏟아내기 위해 뷰릇 거리기 시작한다.
“하으으응!!!! 흐아아앙! 히끄으응!! ♡♡♡”
세경이가 내 위에 올라탄 승마 자세로 허리를 활처럼 휘며, 자지를 꽈악 조여 온다.
“가, 간다!!! 으읏!”
그리고 마침내...!!
울컥! 울컥~!
꿀렁~! 꿀렁~! 꿀렁~!
뷰릇~! 뷰릇~!
세경이의 보지 끝까지 밀어붙인 자지에서 엄청난 양의 정액이 발사 된다.
뷰르르르르릇!!!!!
"흐읏!!! 아아앙! 시, 시원앗♡♡♡ 흐끄아앙! 앙!"
"으읏!"
세경이가 눈을 반쯤 감고, 고양이 같이 귀여운 혀를 내민 채 헐떡이다가 그대로 내 품에 허물어져 내렸다.
"하아하아.... 시원아... 우리 조금만 쉬었다. 바닷가 가자. 지금은 너무 진이 다 빠졌어."
"그래. 세경아. 조금만 쉬자..."
밤 새 충전한 음기를 나에게 다 빨리고 다시 기진맥진이 된 세경이.
그녀가 곧 새근새근 숨소리를 내며 귀엽게 단잠에 빠져 들었다.
* * *
쏴아아~! 쏴아~!
끼룩끼룩끼룩~!
사람들로 가득한 부산 해운대 모래사장.
세경이가 파라솔을 설치하고 있다.
낑낑대며 혼자서 파라솔을 설치하는 세경이가 안쓰러워 도와주려 일어서자.
"시원아. 너는 그냥 앉아서 쉬어. 이런 건 여자가 하는 거야."
과연.
주위를 둘러보니 남자들은 다들 그늘 속에서 쉬고 있고, 여자들은 땡볕에서 파라솔을 설치하느라 바쁘다.
"다했다!"
세경이가 파라솔 설치를 마치고는 기뻐서 양 손을 들고 환호한다.
"수고 했어. 세경아."
쪽~!♡
이제 나도 남녀역전 세계에 적응이 됐다.
힘을 써서 도와주는 대신 볼 키스를 선사한다.
"수고는... 굳은 일은 당연히 여자가 하는 거지."
볼 키스를 선사받은 세경이가 기분이 좋은지 당당하게 가슴을 쫙 편다.
출렁출렁~!
눈처럼 하얀 피부에, 탱탱한 세경이의 가슴에 딱 붙는 하얀색 비키니 상의
물에라도 닿게 된다면...
비키니 상의 안이 다 비춰서 아예 벗은 것 보다 훨씬 섹시할 것 같다.
야한 상상을 하자 다시 물건이 딱딱하게 발기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오늘 날씨도 좋고 해수욕하기에 엄청 좋다~!"
세경이가 해맑게 웃는다.
여름 햇살 보다 더 눈부신 세경이의 미소.
지금 이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서 마음속에 평생 간직하고 싶다.
"그런데 시원아!"
세경이가 나를 바라보더니 얼굴이 붉어진다.
"응? 왜 그래? 세경아?"
"너. 수영복이 너무 대담한 것 아니야? 그... 잘 어울리기는 하는데, 너무 시원이한테 여자들 시선이 집중되니까. 이걸로 좀 가리면 안 될까?"
손에 들고 있던 비치타월을 건네는 세경이.
여자들 시선이 집중된다고?
그제야 아까부터 느껴지던 불편했던 시선들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힐끗힐끗~!
선글라스를 쓰고 음흉한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는 섹시하고 요염한 여자들.
심지어 남자친구와 함께 왔는데도.
내 몸을 변태처럼 훑어보느라 정신이 없다.
지금 내 수영복은.
상의는 탈의.
하의는 그냥 박스형 평범한 수영복이다.
원래 세계라면 남자들이 입는 평범한 수영복인데.
남녀가 역전된 세계에서는 마치 섹시한 여자가 젖가슴이 다 보일 정도로 야한 상의 브라자에, 손바닥만 한 팬티로 겨우 은밀한 부분만 가린 모습인가 보다.
"아. 그래. 세경아. 타월 줘."
사실 섹시한 여자들의 야릇하고 음흉한 시선을 받는 것은 즐거웠지만.
문제는 여자들과 같이 온 남자들의 걸레를 바라보는 듯 한 못마땅한 시선이었다.
세경이와 파라솔 그늘에 누워 잠시 더위를 피하며 수영장에 놀러온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출렁출렁~!
탱글탱글~!
이곳이 천국인가!
여자들의 대부분은 반 누드 차림으로 해변 위를 걷고 수영을 하고 있다.
한 여름 해변에 오기 위해 열심히 헬스장에서 키워온 풍만한 젖가슴을 뽐내며.
남녀가 역전된 세계에서 바닷가에 가면 섹시한 여자가 젖가슴을 내 보이며 남자를 유혹하는 건 흔한 일이라고 인터넷에서 보기는 했지만.
실제로 보니....
이건 맘마통 천국이 따로 없다!
거기다가 세경이가 옆에 있는데도 나를 바라보는 요염한 눈빛들.
세경이만 옆에 없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잡아먹을 기세로 헌팅이 들어 올 것 같다.
'형준이 자식이랑 같이 남역 세계로 넘어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요염한 누나들한테 헌팅도 당하고 광란의 야스 파티도 하고 장난 아니었을 텐데!'
물론 이 남녀가 역전된 세계에도 형준이는 있지만.
아쉽게도 TS되어버린 불쌍한 처지다.
그렇게 출렁출렁 거리는 요염한 누나들의 맘마통을 구경하며 누워있는데.
세경이가 가방 속에서 무엇인가를 찾아서 내 앞에 내민다.
"시원아. 내가 오일 발라 줄까? 남자들은 해변에서 썬텐하는 것 좋아하니까."
"어? 썬텐? 남자가 무슨... 썬텐을. 여자나 하는...."
아, 아니지.
세경이가 미끈미끈한 오일로 내 몸 온 구석을 더듬어 준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온 몸이 짜릿짜릿 흥분된다.
"아! 그래. 썬텐. 해 줘."
철푸덕.
등을 보이며 모래 위에 눕는다.
"응. 그래. 시원아."
주르르륵~!
세경이가 미끈미끈한 오일을 손에 가득 붓고는 내 등 위에 가져다 된다.
처덕~!
"으읏!"
미끈미끈하고 끈적끈적한 오일이 등에 닿자 생각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야릇하다.
처덕~! 처덕~! 처덕~!
세경이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마치 요염한 여자가 정성스럽게 혀로 빨아주고 있는 것만 같다.
아. 죽인다. 진짜.
이래서 직장 다니는 형들이 안마방에 가서 전신오일 마사지를 받는 거였구나!
눈을 감고 세경이의 손길을 느끼고 있는데...
"시원아. 뒤로 돌아 봐. 이번에는 가... 가슴. 오일 발라줄게."
흥분된 목소리의 세경이.
세경이도 내 몸을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달아오르기 시작했나 보다.
"앞판? 어. 알겠어."
세경이가 가슴을 오일을 잔뜩 바른 채 부드러운 손으로 만져준다고 생각하니.
안 그래도 딱딱하게 발기한 자지가 더욱 힘차게 솟아오른다.
앗! 이건 곤란한데.
지금 뒤로 돌면 잔뜩 발기한 자지를 숨길수가 없다.
"아. 세경아! 나 가슴은 오일 안 발라도 될 것 같아."
"안 발라도 돼? 으응.... 그렇구나."
가슴 만질 생각에 잔뜩 기대를 했었는지 세경이가 의기소침해진 목소리로 대답한다.
"대신에...."
"응? 대신에??"
세경이가 귀를 쫑긋 세운다.
"내가 세경이 오일 발라줄게. 누워 봐."
"시원이가 내 몸을 오일을 바르고 만져준다고??"
세경이가 침을 꿀꺽 삼키며 나를 요염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어. 빨리 누워봐. 구석구석 오일로 마사지 해 줄 테니까."
"흐읏.. 으으응..."
야한 소리를 내며 뒤로 돌아 누운 세경이.
주르르륵~! 처억!
오일을 손에 가득 바르고, 세경이의 하얀 등판을 오일로 문지르기 시작한다.
움찔♡ 움찔♡ 움찔♡
"하아하앙... 흐읏."
오일을 바른 손길이 닿을 때마다 몸을 가녀린 새처럼 부르르 떨며 신음소리를 내는 세경이.
"세. 세경아. 왜 그래?"
"하아하아... 아, 아니야. 아무 것도. 괜찮으니까. 계, 계속해 줘."
붉은 입술을 꽉 깨물고 무엇인가를 참고 있는 세경이.
"그래? 그럼 이번에는 다리를..."
곧게 뻗은 하얀 세경이의 다리와 허벅지 사이를 오일로 문지를 때마다.
그녀가 탱탱한 엉덩이를 들썩들썩 거린다.
'흐읏. 너 너무 해. 이, 이러다 싸 버리겠어. 하앙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