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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역전세계 밀프 헌터가 되었다-194화 (194/370)

〈 194화 〉 세경이와 바닷가로 여름휴가(1)

* * *

유비가 팬티까지 내리고는 발딱 선 자리를 부드럽게 감싸 쥐었다.

"시원이 자지 너무 맛있어 보여."

주르륵­!

유비의 귀여운 입에서 끈적끈적한 타액이 흘러내린다.

모텔에서 섹스 후에 자위로는 만족이 안 되나 보다.

자지만 보고도 침을 흘리다니.

유비가 고리 모양으로 손가락을 만들고는 위 아래로 흔들기 시작한다.

"유비야, 아, 아파."

발기하기는 했지만, 오일도 안 바르고 흔들면 마찰 때문에 까칠까칠해서 아프다.

"으응. 어떡하지."

유비가 요염한 눈빛으로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 잠시 고민한다.

"아. 그래. 이렇게 하면 되겠다."

귀여운 입으로 귀두를 앙 머금었다.

주륵­!

그녀의 입술 사이로 흘러내리는 끈적끈적한 타액.

요도 위쪽에 떨어진 침이 귀두를 타고 흘러내린다.

하지만 머금기만 해서는 바짝 발기한 자지를 만족시켜 줄 수 없다.

유비가 손으로 긴 생머리를 옆으로 쓸어내리고는 입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혀에 가득 귀두가 느껴진다.

점점 혀로 핥으며 깊게 삼키기 시작한다.

"케, 켁!"

점점 더 발기해서 굵어지는 자지.

유비가 헛구역질을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앞뒤로 입술을 움직인다.

"흐으읍``` 아흑`` 너, 너무 커. 으으읍"

크다고 불평하면서 여전히 맛있게 자지를 삼키는 유비의 붉은 입술.

입술을 오므려 귀두 아래 파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빨고있다.

"으읍. 유비야."

흥분이 되어서 유비의 이름을 부르며 신음 소리를 냈다.

"시원아. 으으읍. 조, 좋아? 나 야동 보며너 연습 했어. 흐으읍."

모텔에서 유비에게 받았던 사까시는 어설펐는데, 연습을 많이 했나 보다.

이번에는 꽤나 만족감이 든다.

그리고 나에게 사까시를 하는 유비도 반응이 오나 보다.

"으응. 시, 시원아. 하으으응!"

유비가 자지를 한껏 머금은 채, 오른손으로 치마 안으로 손을 넣는다.

그리고는 야한 소리를 내며 문지르기 시작한다.

"하윽. 하앙. 아아앙앙!"

강아지 같이 귀여운 유비의 얼굴로 저렇게 야한 소리를 내다니.

흥분이 되어서 자지를 더욱 깊게 유비의 입 속으로 밀어 넣는다.

"커, 컥. 시, 씨원아!"

유비가 켁켁 되면서 눈물을 글썽거린다.

윽, 이건 너무 야하잖아.

자지를 한 가득 물고 손으로 자위하는 베이글녀라니.

유비의 머리를 잡고 앞, 뒤로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 때!

딸랑~! 딸랑~!

"저기요! 안에 누구 없어요! 담배 좀 삽시다!"

눈치 없는 손님이 편의점 문을 두드린다.

하지만 나도 잔뜩 흥분한 이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다.

"으으으읍! 시, 씨원아. 쏘, 손님. 하아. 하읍 ♡"

얼핏 편의점 밖에로 보이는 한 여자의 실루엣.

남자도 아니고 여자 손님이 편의점 밖에서 보고 있다.

긴장되면서도 더 자지가 꼴린다.

"저기요! 거기 안에 사람 있는 것 같은데. 문 좀 열어 줘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는 여자.

찔꺽~! 찔꺽~!

유비도 방해꾼 때문에 더 흥분되는지 그녀의 자위하는 손이 흠뻑 젖어있다.

"유, 유비야. 나 갈 것 같아!"

유비의 야한 타액을 보자 더 흥분이 된다.

유비의 머리를 붙잡고 허리를 흔들어 되기 시작한다.

"하읍. 우으읍! 아으으읍! ♡"

유비의 윗입, 아랫입 모두 자지에서 흘러내린 쿠퍼액으로 흠뻑 젖어있다.

끈적끈적한 실을 이루며 흘러내리는 쿠퍼액과 타액.

음란하고 야하다.

철푸덕~! 철푸덕~! 철푸덕~!

퍽~! 퍽~! 퍽~! 퍽~! 퍽~!

"하앙. 푸핫. 하흐으응, 시, 시원아앗! 으읍!"

침으로 범벅된 자지를 입술로 꽈악 쪼이며 요도까지 깊숙이 빤다.

꾸물~! 꾸믈! 꾸무물!

부들부들 떨며 커졌다 작아졌다하는 자지.

바로 정액을 배출하기 직전의 자지의 움직임이다.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강하게 있는 힘을 다해 유비의 붉은 입술을 향해 허리를 흔든다.

그리고 마침내!

"유, 유비야. 가, 간다앗!"

"시원아. 으웁. 시원이 거. 저, 전부다 입에 싸, 줘 ♡"

최대한 깊숙이 유비의 입에 자지를 박으며 사정하기 시작한다.

뷰릇~! 뷰릇~! 뷰르르르릇~!

그와 동시에 유비도 절정에 올랐는지, 몸을 부르르 떤다.

푸슛! 푸슛! 푸슈슈슛~!

그녀의 팬티에서 분수처럼 발사되는 보지액.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자위하며 시오후키를 해 버리고 만 것이다.

"흐읍. 아으응. 아흐흡. 케, 켁!"

꿀렁~! 꿀렁~! 꿀러렁~!

유비가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목구멍으로 삼켜보지만.

너무 양이 많아서 역부족이다.

그녀의 작고 붉은 입술을 타고 끈적끈적한 정액이 흘러내린다.

주르륵~!

흘러내린 정액은 턱을 타고 유비의 탱탱한 젖가슴 위로 떨어져 내린다.

"하윽. 하으응. 하앙!"

유비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흠뻑 젖어버린 팬티 위로 손을 비비고 있다.

개쩌는 귀여운 베이글녀에게 부카케를 하다니.

쉽게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다.

유비가 힘들게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나에게 카운터 아래에 몸을 숨기라고 눈짓한다.

카운터 아래에 몸을 숨기자, 유비가 편의점 문을 연다.

“아, 사람 있었네! 왜 이렇게 문을 안 열어요.”

허스키한 여자의 목소리.

목소리만 들어도 좀 노는 누나 포스다.

“미안합니다~ 화장실 좀 갔다 오느라고요.”

또각또각.

하이힐을 신은 여자가 거침없이 카운터로 다가온다.

당황한 유비도 그녀를 따라 재빨리 카운터로.

“던힐 1mm 하고 라이터 줘요.”

“네. 잠시만요. 손님~”

유비가 상냥하게 말하며 뒤돌아서서 담배를 찾는다.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유비의 잘 빠진 다리와 커피색 팬티스타킹.

그리고 흠뻑 젖은 은밀한 곳.

개 꼴려서 다시 자지가 발딱 선다.

그런데.

킁킁···

냄새를 맡던 여자가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낸다.

“저기요. 여기 무슨 냄새 나지 않아요? 이게 무슨 냄새지?”

“내, 냄새요?”

당황한 이유비.

“아무 냄새도 안 나는데요.”

“아닌데. 이거 많이 맡아본 냄새인데.”

코를 킁킁 거리며 주위를 둘러보는 노는 누나.

하지만 편의점 안에는 어려 보이는 알바생 밖에 없다.

“아, 이 냄새 진짜 생각이 날듯 말 듯 하네.”

“저, 여기 던힐 1mm요.”

유비가 빨리 손님을 내보내기 위해 얼른 담배를 건네준다.

잘 못하면 근무 중에 남자친구 불러서 야한짓 했다고 알바 짤릴 수도 있다.

“아, 네. 여기요.”

신용카드를 건네는 좀 노는 누나.

삑­!

유비가 계산을 하고 돌려준다.

그때!!!

휙­!

노는 누나가 기습적으로 몸을 기울이며 카운터 아래를 훔쳐본다.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

유비가 당황해서 얼굴이 빨개졌다.

“저, 저기요!! 그게 아니라!”

“에이 아니긴. 나이도 어린 것 같은데. 벌써부터··· 하여간 요즘 급식들은 무섭다니까.”

쿵­! 쿵­! 쿵­!

뛰는 유비의 심장.

“이러느라 문을 늦게 열었구나. 뭐 그럴 수도 있지. 같은 여자끼리 이해해요.”

“네. 네??”

“그런데 물건이 좀 크다. 좋은 시간 보내요~”

“물건이요?”

그렇게 말하며 카운터 아래를 바라보는 유비.

그 곳에는···

있어야 할 시원이 대신에 그녀가 한가할 때 시원이 대용으로 쓰는 딜도만 놓여있다.

이거 어찌 된 일이지?

설마 시원이가 딜도로 변신이라도 한 건가?

하지만, 시원이가 마법사도 아니고.

그 때 편의점 밖에서 들려오는 톡! 톡! 톡!

동전으로 문 두드리는 소리.

그 곳을 바라보니 시원이가 웃으며 서 있다.

노는 언니와 얘기를 나누는 사이, 시원이는 뒤로 돌아 편의점을 탈출한 것이다.

다행이라 생각하며 한 편으로는 아쉬웠다.

아직 시원이랑 하고 싶은 게 많은데. ♡

“그럼, 학생. 문 잠그고 하던 것 마저 해요~ 방해해서 미안. 그런데···”

“네?”

“요즘 딜도는 밤꽃 냄새도 나나 봐? 최신형인가. 나중에 오면 어디서 샀는지 알려줘요.”

찡긋~!

윙크를 하고 나가 버리는 노는 언니.

이거 시원이 냄새인데.

유비는 가슴에 묻은 시원이의 정액 냄새를 맡기 위해고 고개를 젖가슴에 푹 파묻었다.

‘킁킁. 시큼한 시원이 냄새 좋다’

그리고는 천천히 몸을 숙여 딜도를 움켜쥐었다.

* * *

(다시 현재)

‘하아 진짜 유비한테 사까시로 탈탈 털렸네.’

세경이와의 바닷가 여행을 기대하며 자위도 안하며 정액을 모았다.

살짝 아깝긴 하다.

하지만 처음의 어색했던 유비의 사까시를 생각하니 지금의 유비가 대견하다.

이유비도 나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어제의 사까시는 제법 이었어. 이유비’

보기에는 아직 급식처럼 어려보이기만 한데.

유비도 어엿이 남자를 기쁘게 할 줄 아는 요염한 여자로 자라나고 있구나.

유비는 이미 섹시하고 농염한 밀프녀들과는 다르게 키우는 재미가 있다.

이런 걸 키잡이라고 하던가?

아니지, 지금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아니다.

시계를 보니 벌써 7시 10분.

재빨리 여행 가방을 챙기기 시작한다.

양말, 팬티, 반팔, 선글라스, 썬크림········

대충 바닷가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건 다 챙겼다.

한 가지만 빼고.

책상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콘돔을 꺼냈다.

이번 바닷가 여행을 위해 특수 주문한 1mm 두께의 얇은 콘돔.

착용 한 듯.

안 한 듯 한 느낌이 죽인다는 후기를 보고 대량 구매했다.

촤르르륵~!

콘돔 묶음을 들어 올리자 콘돔이 바닥이 닿을 정도로 많다.

10개?

20개?

에이 아니다.

세경이와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이번에는 세경이가 제대로 걷지 못할 만큼 박아주자!

구매한 100개의 콘돔을 가방에 쑤셔 넣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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