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6화 〉 형준이 어머니와 Sm플레이(3)
* * *
하지만 역시나 내 예상대로 형준이 어머니는 수치심 가득 한 요염한 얼굴로 나를 바라볼 뿐
끝나 그 말은 하지 못한다.
역시 형준이 어머니는 싫은 척 역기를 하고 있지만, Sm당하는 걸 즐기는 마조 밀프녀인 것이다.
“좋아. 그래야지. 그러면 지금부터 내가 좋으면서 싫은 척 하는 발칙한 나은이한테 벌을 줄 테니까···”
그렇게 말하며 Sm 모텔을 천천히 걷기 시작한다.
그런 나를 긴장된 표정으로 바라보는 형준이 어머니.
내가 찾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형준이 어머니를 교육시키기 위한 사랑의 매.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건 굵으면서도 힘이 있어 보이는 방망이다.
스윽.
손으로 방망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자 형준이 어머니의 눈동자가 호랑이를 발견한 토끼처럼 커진다.
나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형준이 어머니를 바라본다.
형준이 어머니가 있는 힘껏 고개를 도리도리 흔든다.
이 방망이는 어떤 용도로 사용하든 여자가 망가져 버릴 것이다.
당연히 패스한다.
그 다음으로 보이는 건 부드러운 모피가 꼬리에 달려있는 금색의 회초리.
화려한 문양과 조각.
중국에서 노예들을 다룰 때 쓰던 물건처럼 보여서 일단 패스.
아무리 비싸보여도 중국 제품은 일단 믿고 거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걸려있는 적당한 굵기의 검은색 회초리를 잡아들었다.
말을 채찍질 할 때 쓰던 물건 같은데, 한 손으로 구부려보니 활처럼 휘는 그 탄성이 마음에 든다.
거기다가.
오른손으로 쥐고 왼손바닥에 살짝 휘둘러보니.
후욱!
쫙!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손바닥에 쫘악 달라붙는 쫀득쫀득한 감촉과 소리.
이 정도면 형준이 어머니도 만족하겠지?
내가 진짜로 형준이 어머니를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서로 즐기기 위해 하는 SM플레이다.
당연히 회초리 질 당할 때 형준이 어머니의 쾌감도 중요하다.
형준이 어머니도 내가 손에 들고 있는 채찍이 마음에 드는지 잔뜩 기대하는 표정으로 다가오는 나를 바라보고 있다.
“나은아. 좋으면서 싫은 척. 항상 내숭만 떠는 우리 나은이. 오늘은 주인님이 제대로 교육 시켜 줄게.”
그렇게 말하며 검은색 가죽 치마 위로 형준이 어머니의 탱탱하고 업 된 풍만한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이러지 말아주세요. 그렇게 엉덩이를 그렇게 만지면··· 하앙. 아응. 하아앙.”
마치 교수님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여대생이 된 것만 같은 형준이 어머니가 수갑을 찬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아보지만 계속해서 야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그리고 천천히 형준이 어머니의 가죽치마를 위로 걷어 올리자, 형준이 어머니가 입고 있는 호피무늬 T팬티가 음란하고 적나라하게 보여 진다.
“나은아. 오늘 집에 일찍 들어가려고 했다는 거 다 거짓말이지? 솔직히 말해? 처음부터 나랑 이러고 싶었던 거지? 그게 아니면, 왜 이렇게 야한 속옷을 입고 온 건데?”
“아, 아니에요.”
치마가 강제로 걷어 올라가 보이는 그녀의 탱탱한 구릿빛 엉덩이와 T팬티.
그야말로 야하고 요염하기 그지없다.
“그게 아니면 뭔데?”
형준이 어머니를 추궁하자, 그녀가 엉덩이와 팬티가 보여지는 것이 수치스러운지 들썩들썩 거리며 가만히 있지 못한다.
“그게 아니라, 오늘은 우리 그이랑 오랜만에 부부관계를 할까 해서···”
“뭐? 다시 말해 봐? 남편이랑 섹스를 하려고 이렇게 야한 T팬티를 입고 나왔다고?”
형준이 어머니가 다른 남자의 부인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그녀의 입에서 직접 남편과 섹스를 하기 위해 야한 속옷을 입었다는 말을 듣자.
질투심이 불꽃처럼 솟아올랐다.
형준이 어머니도 자신이 말실수를 한 걸 알았는지 급하게 수습하려 한다.
“아니야. 그게 아니고. 시원아. 내 말 좀···”
하지만 이미 한 번 불붙은 질투심은 쉽게 꺼지지 않는다.
최대한 형준이 어머니와 그녀의 남편 사이를 깨지 않으면서 곤란하게 만들고 싶다.
그러다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형준이 어머니가 벗어 놓은 외투를 뒤져서 그녀의 핸드폰을 찾아내었다.
그리고 그녀가 수갑을 차고 있는 손에 건네주며 말한다.
“그러고 보니 나은이. 아직 오늘 못 들어간다고 아저씨한테 전화도 안 했잖아. 지금 전화하는 게 어때?”
“지금? 그리고 오늘 여기서 잠깐만 놀다가 가는 거 아니었어요?”
“아니. 생각이 바뀌었어. 지금 당장 전화해서 오늘 못 들어 갈 것 같다고 말해.”
“하아··· 얘도 참.”
지금은 SM플레이 중이기 때문에 형준이 어머니도 일단은 내 말을 듣기로 한다.
아저씨에게 전화를 거는 형준이 어머니.
딸칵.
“여보세요. 응. 자기야. 난데. 지금 어디야?”
형준이 어머니가 편안한 목소리로 남편과 통화를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는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형준이 어머니의 엉덩이를 손에 들고 있던 회초리로 쓰다듬기 시작한다.
“자, 자기야. 흐윽. 아, 아니야. 그게 아니고. 나, 나 오늘.”
이마를 찡긋거리며 나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형준이 어머니.
하지만 그런 그녀를 아랑곳하지 않고 나는 계속해서 형준이 어머니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회초리로 공략한다.
“오, 오늘 못 들어 갈 것 같아서 그래. 아응. 하으윽.”
최대한 참아보려 노력하지만 회초리가 형준이 어머니의 T팬티 사이를 향해 움직이자 형준이 어머니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야한 소리를 내고 만다.
“흐아아앙. 아, 아니야. 자, 자기야! 흐윽. 아아앙앙. 가, 갑자기 신음 소리가 아, 아니라. 흐윽.”
T팬티와 형준이 어머니의 은밀한 부분 사이를 괴롭히다가 이번에는 회초리를 들어서 살짝 따끔할 정도로 형준이 어머니의 구릿빛으로 태닝된 섹시한 엉덩이를 내려친다.
후욱 쫙!
경쾌한 소리와 함께 엉덩이를 회초리에 맞은 형준이 어머니.
“하윽! 하으윽!”
그만 놀라서 전화기를 떨어뜨리고 만다.
나는 재빨리 전화기를 다시 주어서 형준이 어머니의 수갑 찬 손에 들려준다.
형준이 어머니가 전화기를 받아 들며 표독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쳐다본다.
양아치 같이 노는 나쁜 여자 같은 그녀의 눈빛.
형준이 어머니가 그런 눈빛으로 바라 볼 때 마다 요염해 미칠 것만 같다.
“어, 자기야. 화장실인데 여, 옆 칸에서 누가 이상한 동영상 보나 봐. 자기야 내가 내는 소리 아니야. 어? 무슨 짐승도 아니고 화장실에서 그런걸 보냐고? 어. 여자들이 그렇지 뭐. 자기야, 나 그럼 끊는다. 아, 아니. 안 된다니까. 나 오늘 일찍 못 들어 가. 자기야.”
전화를 급하게 끊으려는 형준이 어머니와 무언가 의심스러운지 계속해서 일찍 들어오라는 아저씨.
다시 한 번 더 채찍을 들어서 형준이 어머니의 탱탱한 엉덩이를 향해 세차게 내려친다.
“흐윽. 흐아아앙!”
이번에는 핸드폰을 놓치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엉덩이에 회초리질을 당할수록 더욱 느껴버리고 마는 변태인지.
형준이 어머니의 엉덩이가 심하게 부르르 떨린다.
거기다가 그녀의 호피무늬 T팬티를 투명하고 끈적끈적한 보지물이 질퍽질퍽하게 적셔가고 있다.
“아, 아니야. 정말. 내 소리 아니라니까. 그, 그러면 자기야. 나, 모임에 늦어서 가야 해. 끊, 끊어. 내일 얘기 해.”
딸칵.
통화를 끝낸 형준이 어머니가 회초리를 들고 서 있는 나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남편이랑 통화하고 있는데, 꼭 그렇게 방해를 해야겠어?”
예상했던 대로 짜증을 내는 형준이 어머니.
하지만 그녀의 몸은 거짓말을 못한다.
“왜요? 어머니도 즐겼던 거 아니에요? 봐요. 배덕감 때문에 흥건하게 젖어버린 어머님의 티팬티.”
회초리로 내려간 치마를 걷어 올리자 빨갛게 줄이 그어진 형준이 어머니의 탱탱한 구릿빛 엉덩이와 흠뻑 젖어버린 T팬티가 보인다.
T팬티가 가리고 있는 은밀한 부분을 회초리 끝으로 누르자 형준이 어머니가 수치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나를 뒤 돌아본다.
회초리에 끈적끈적하게 묻어나오는 야한 애액을 형준이 어머니의 눈앞에 가져가자.
타액처럼 주르륵 흘러내리는 보지물.
남편과 통화를 하며 엉덩이를 체벌 당하자 얼마나 흥분했었는지 형준이 어머니도 부정할 수가 없다.
차마 인정할 수 없어 고개를 돌려 버리는 형준이 어머니.
그런 그녀에게 이번에는 미리 준비하고 있던 검은색 안대를 가져다 된다.
“왜? 남편과 통화하면서 흥분해 버렸다는 사실이 수치스러워서 그래? 안 보이면 조금 덜 수치스러울지 모르니까, 가만히 있어 봐.”
불안해하는 요염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형준이 어머니.
그녀의 아름다운 금발 머리를 귀 뒤로 재끼고는 천천히 검은색 안대를 씌워 나간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 나은이가 원하면 언제든지 멈출 수 있으니까.”
언제든지 그녀가 원하면 멈출 수 있다는 말로 안심시키며 SM플레이를 계속해나간다.
“자, 다음에는 입을 벌려 봐.”
“이, 이렇게요? 아~”
형준이 어머니가 귀엽게 그녀의 붉은 입술을 열어 입을 벌리자, 빨간색 공이 달려있는 구속구를 형준이 어머니의 입에 씌었다.
“으읍. 아으읍.”
입에는 암캐처럼 음란한 빨간공이 달린 구속구를 물고 있고.
손에는 은색 수갑이 채워져 있다.
거기다가 눈은 안대로 가려져 있는 형준이 어머니.
정숙한 옷을 입고 있어도 요염하고 섹시한 형준이 어머니인데, 이런 SM코스플레이 구속구들 까지 착용하고 있으니.
정말 요염하고 음란해서 당장에라도 그녀의 T팬티를 재껴버리고 뒤에서 자지로 거칠게 박고 싶어 미칠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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