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4화 〉 형준이 어머니와 Sm플레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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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아. 네가 가라는 곳으로 가고는 있는데, 우리 지금 어디로 가는 거니?”
지금 형준이 어머니와 단 둘이 그녀의 스포츠카를 타고 가고 있는 곳.
사실 형준이 어머니도 모를 리가 없다.
“우리가 가는 곳. 어머니도 어딘지 아시잖아요. 알면서 모른 척 하시는 거죠?
“알기는 내가 어떻게 아니.”
저번에 그 곳에서 당한 일이 치욕스러운지 끝까지 모른척하는 형준이 어머니.
그렇게 나오시겠다면···
형준이 어머니를 더 수치스럽게 만들어 볼까?
“정말 모르시겠어요? 저번에 어머니가 그 곳에서 샛노란 오줌을 분수처럼 터트린···”
“얘, 얘!!! 시원아. 아, 알겠어. 그만 말 해.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어머니. 지금 이 차 안에는 어머니와 저 단 둘 밖에 없는데, 누가 듣는다고 그러세요.”
수치스러워서 붉어진 얼굴로 원망스럽게 나를 바라보는 형준이 어머니.
그녀의 그런 모습이 나를 더 꼴리게 만든다.
“알겠어. 그러니까 저번에 있었던 일은 그만 말 해.”
“어머니. 이제 우리가 가는 곳이 어디인지 기억이 나시나 보네요?”
장난스럽게 형준이 어머니에게 말을 해 보았지만 삐졌는지 아무런 대꾸가 없다.
“어머니, 화나셨어요? 미안해요. 이제 장난 안칠게요.”
"하여간 얘는. 무슨 남자애가 초등학생 여자아이처럼 짓궂게 아주머니를 놀리고 그러니. 그러면 못 써···”
두 손을 모아서 사과를 하자, 그제야 화가 좀 풀렸는지 형준이 어머니가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웃는다.
“그거야 제가 장난을 치면 어머니 반응이 너무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귀여워? 내가? 쪼그만 게. 놀리지 마. 아줌마가 시원이보다 스무 살은 더 많은 걸.”
나이 얘기를 하면서 쀼루퉁한 얼굴로 차창 밖을 바라보는 형준이 어머니.
새삼스레 나와 형준이 어머니의 나이차이가 느껴지나 보다.
자연스럽게 형준이 어머니의 가녀린 허리에 팔을 둘러 감싸 안으며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저는 그런 거 모르겠어요. 누가 우리를 보면 나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겠어요. 외모만 보면 저 보다 어머니가 더 어려보이는 걸요. 뭐. 아마 오빠와 여동생이라 생각 할 걸요?”
오빠와 여동생이라는 말에 형준이 어머니가 그녀의 허리를 감싸고 있는 내 손을 살짝 꼬집으며 말한다.
“얘는 진짜. 못하는 말이 없어. 아줌마한테 여동생이라니.”
말은 그렇게 하지만 그녀의 입가에 번지는 귀여운 미소.
여동생으로 보인다는 말에 기분이 다시 좋아진 게 틀림없다.
사실 형준이 어머니는 절대로 마흔 살이 넘었다고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 우리를 보면, 여동생은 무리더라도.
연인으로는 충분히 보일만 했다.
나는 스무 살의 내 나이보다 좀 더 많아 보이는 편이고.
형준이 어머니는 관리를 잘 한 탓에 그녀의 원래 나이보다 스무 살 정도는 어려보이니까.
형준이 어머니의 허리를 감싸고 있던 팔을 내려 그녀의 탱탱한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귀에 대고 속삭였다.
“정말이라니까요. 어머니 허벅지 탄력 좋은 것 보세요. 진짜 어머니는 나이를 거꾸로 드시나 봐요. 처음 봤을 때 보다 더 어려 보인다니까요.”
형준이 어머니의 구릿빛으로 태닝 된 섹시한 허벅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애무하자 형준이 어머니가 참지 못하고 허벅지를 꽈악 오므린다.
“얘, 애는. 지금 운전중이잖니.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 하으응. 그, 그만 만져. 거기 민감하단 말이야.”
점점 더 내 손길이 형준이 어머니의 은밀한 곳으로 향해가자 마치 가녀린 새처럼 형준이 어머니가 몸부림을 친다.
“알겠어요. 어머니. 진짜 차에서 더 괴롭히면 사고 날지도 모르니까, 나머지는 그 곳에 가서 할게요. 어머니 혹시 허벅지 만져진 것만으로 가버리신 건 아니죠?”
형준이 어머니가 붉은 입술을 살짝 깨 물으며 억울하다는 듯이 말한다.
“시원이가 아줌마 허벅지만 만진 게 아니라, 은밀한 곳 까지 괴롭혔잖아. 그리고 사실. 아까부터 참아왔단 말이야.”
“참아왔다고요? 뭘요? 어머니?”
“모, 몰라! 진짜 시원이 너는 다 알면서 사람 수치스럽게.”
“에이. 어머니. 말 해 봐요. 뭐를 그렇게 참아왔다는 거예요?”
형준이 어머니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더욱 더 장난이 치고 싶어진다.
다시 손을 형준이 어머니의 탄탄한 허벅지 위에 올리고 부드럽게 만지다가 그녀가 입고 있는 짧은 가죽치마 안으로 집어넣었다.
“시, 시원아! 하지마아. 아으응. 거, 거기 만지지 마! 흐윽.”
역시나 흥건하게 젖어있는 형준이 어머니의 야한 T팬티.
“어머니. 솔직하게 말 해 보세요. 아까부터 뭘 그렇게 참아왔는지. 안 그러면 더 깊숙한 은밀한 곳까지 괴롭힐게요.”
더 깊숙하고 은밀한 곳까지 괴롭힌다는 말에 형준이 어머니가 이마를 찡긋거리며 다급하게 말한다.
“아, 알겠어! 말할게! 말한다고. 제발 손 좀 이제 그만. 흐윽. 아아아앙!”
형준이 어머니의 T팬티를 살짝 옆으로 재끼고 손으로 그녀의 은밀한 부분을 부드럽게 시계방향으로 돌려가며 유린하자, 형준이 어머니가 음란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시, 시원이 너랑 아까부터···”
“아까부터 저랑 뭐요?”
“흐윽. 하아앙. 마, 말한다니까.”
“어머니 이러다 진짜 사고 나겠어요. 빨리 말 하세요.”
“너, 너랑. 섹스하고 싶었다고. 되, 됐지? 이제 그만 손 좀 치워줘.”
“에이 그건 너무 약하다. 어머니. 좀 더 음란하고 천박하게 말 해 줘 봐요.”
“흐윽. 시, 시원아. 아줌마한테 이러는 거 아니야. 으응? 하아아앙! 소, 손 좀! 제발.”
다행히 한 적한 길을 운전하고 있기에 형준이 어머니의 은밀한 곳을 더욱 적극적으로 손가락으로 공략한다.
뿌극뿌극뿌그극.
돌돌돌도돌.
“어머니. 그러니까 빨리 더 음란하고 천박하게 말 해 줘요. 저하고 뭘 하고 싶었다고요?”
“흐아아앙. 아, 알겠어. 말 해. 말 한다니까! 아, 아까부터 시, 시원이의 크고 단단한 자지에 바, 박히고 싶었다고. 흐윽. 진짜. 이제 그만 해 줘. 소, 손가락 좀 제발.”
우아하면서 새침한 형준이 어머니의 입에서 천박하고 음란한 말이 튀어나오자, 자지가 발딱 발기하기 시작했다.
“잘했어요. 어머니. 역시 어머니처럼 새침한 여자가하는 음란하고 천박한 말일수록 더 꼴린다니까요.”
천천히 형준이 어머니의 은밀한 곳을 괴롭히던 손가락을 빼 내었다.
주르륵.
끈적끈적하고 투명한 타액이 손가락에서 실타래처럼 흘러내렸다.
“어머니. 정말 잔뜩 젖어있었나 봐요. 제 손가락이 어머니의 끈적끈적하고 투명한 보지물로 흠뻑 젖었어요.”
“그, 그런 말 하지 마! 시원아. 안 그래도 수치스러워 죽을 것 같은데.”
“알겠어요. 어머니. 하지만 어머니의 보지액은 정말 냄새도 좋고···”
“얘! 하지 말라니까! 시원이 너는 진짜, 어쩜 남자애가 생긴 것도 그렇고 말하는 것도 이렇게 야하니.”
생긴 것도 그렇고.
말하는 것도 야하다라.
원래 살던 세계로 치면 내 외모가 흔히들 말하는 색기가 잘잘 흐르는 강남 텐프로에서나 일하는 여자 같은 걸까?
한 마디로 사귀기에는 너무 놀아보여서 부담되는데, 잠자리는 미치도록 하고 싶은 그런 야하게 생긴 여자?
사실 아무리 남녀가 뒤바뀐 남녀역전 세상이라고 할지라도, 나를 대하는 여자들의 목적이 너무 섹스에만 집착하고 있다.
남녀역전 세상에서도 이건 흔한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내 외모와 몸매가 여자들이 보기에 색하고 야해서 성욕을 주체하기 힘들 정도로 그녀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기 때문이라는 답이 나온다.
원래 세상에서도 얼굴에 색기가 줄줄 흐르고 젖가슴이 크고 엉덩이가 빵빵한 야한 몸매를 가진 여자는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숙명적으로 남자들이 야한 쪽으로 꼬이게 되어있다.
그리고 남녀역전 세상에서 내가 가진 외모와 몸매가 여자들에게 있어 그런 야한 생각을 저절로 불러일으키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좀 더 조신하게 입고 다니고, 야한 생각들로만 가득 찬 여자들을 조심해야 하는 걸까?
아니. 내 답은 오히려 반대다.
더 남자답게 꾸미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여자들의 마음을 정신 못 차리게 흔들어 놓아야지.
사실 이게 게임이라고 친다면 나는 19금 야한 게임 속 주인공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하늘이 준 기회를 걷어차고 조신하게 다닐 만큼 정숙한 남자는 아니다.
“어머니 거기서 좌회전 하세요.”
형준이 어머니를 바라보며 말한다.
이미 야한 생각으로 가득 찬 형준이 어머니가 인조인간처럼 내 지시를 따른다.
그리고 마침내 보이기 시작하는 그 곳.
형준이 어머니와 함께 왔었던 무인 모텔이다.
여기서부터는 형준이 어머니도 익숙한지, 처음 왔을 때처럼 비어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주차한다.
“어머니, 내리시죠.”
자연스럽게 내 손길에 이끌려 차에서 내리는 형준이 어머니.
삐빅.
돈을 입금하고 모텔 문을 열자 보이는 큰 침대와 욕조.
그리고 각 종 Sm을 위한 기구들.
우리는 다시 단 둘만이 존재하는 야하고 은밀한 비밀스러운 공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시원아, 배 안 고프니? 저녁 먹자고 하고는 여기로 와서···”
이미 한 번 와봤던 곳이지만, 형준이 어머니가 어색한지 주제를 돌린다.
“여기도 음식 다 배달 되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어머니. 그리고 저는 지금 음식보다도 어머니가··· 더 먹고 싶어요.”
“응? 시원아 뭐라고?”
제대로 듣지 못했는지 궁금해 하는 형준이 어머니.
대답대신 천천히 형준이 어머니의 뒤로 돌아가 그녀의 손에 수갑을 채우며 그녀의 귀에 부드럽게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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