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6화 〉 요염한 두 밀프의 유혹(8)
* * *
스르륵.
내 자지를 맛있는 먹잇감처럼 바라보고 있던 밀프녀가 고개를 위로 들어올렸다.
고양이 같이 크고 요염한 눈.
그 요염한 에메랄드빛 눈에 색기까지 가득 담겨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눈처럼 하얀 피부와 붉은 입술.
그리고 입술 옆에 살짝 찍혀있는 섹시한 점까지.
무엇하나 안 야하고 요염하지 않은 것이 없는 밀프녀.
한효린이었다.
“아, 아주머니 지금 이게 무슨·······”
내가 놀라서 말을 거는데, 한효린이 운전석에서 잠들어있는 형준이 어머니를 가리키며 입술에 가볍게 검지를 가져다 되었다.
조용히 하라는 무언의 제스처였다.
그리고는 작게 속삭이는 말투로 말한다.
“시원씨. 자기도 대충 짐작하고 있을 것 아니야. 지금이게 무슨 상황인지.”
사실 그다지 머리를 굴리지 않아도 지금 어떻게 된 상황인지는 쉽게 알 수 있었다.
먼저 커피숍에서 음료수를 산 한효린.
그녀가 나와 형준이 어머니를 기다리면서 우리 음료수에 수면제를 섞은 것이다.
“그렇다면 수면제를 우리 음료수에······”
“왜? 싫어? 자기가 싫으면 여기서 그만 둘 수도 있는데.”
그렇게 말하며 천천히 내 자지를 요염하게 바라본다.
그리고는 그녀의 검은 생머리를 귀 옆으로 넘기고는 입으로 살짝 머금기 시작한다.
‘으윽, 거절해야 하는데·······’
이성적으로 생각 할 때, 내가 좋아하는 형준이 어머니가 잠들어 있는 운전석 뒷자리에서 펠라치오 당하는 것은 거절을 해야 한다.
아무리 남녀가 역전되어 남자에게 유리한 세상이라지만, 나를 좋아하는 여자가 바로 앞에 잠들어있는데도 사까시를 받을 만큼 비이성적이진 않다.
나도 그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한효린의 붉은 입술로 자지를 머금자, 그 황홀한 기분에 취해 그녀를 거부 할 수가 없다.
“시원씨, 그러면 허락한 걸로 알고 맛있게 먹을게.”
한효린이 다시 내 자지를 요염하게 바라보며 귀두를 마치 고양이가 아이스크림 먹듯 핥기 시작했다.
츄읍추읍추으읍
쪼옥 쪽 쪼오옥 쪽쪽쪽!
“으으윽.”
내가 쾌감을 느끼며 신음소리를 내자, 한효린도 흥분하기 시작했는지 야한 소리를 내며 내 불알에서 부터 귀두까지 작고 붉은 혀로 정성스럽게 핥아가기 시작한다.
“하으응. 으읍. 아으응.”
한효린의 혀에서 흘러나오는 끈끈한 타액으로 내 자지가 끈적끈적하고 음란하게 촉촉이 젖어 갔다. 자지가 터질듯이 솟아올랐다.
터질 듯 커진 자지를 보고는 한효린이 요염한 에메랄드 눈이 뱀을 보고 커진 고양이 같아진다.
“어머, 이, 이렇게 큰 자지는 태어나서 처음 봐. 발기하니까 30cm는 될 것 같아······”
한효린이 황홀한 듯 감탄사를 내 뱉으며 불끈 솟은 내 자지를 요염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역시 젊은 남자의 굵고 큰 자지는 농염한 밀프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시원씨, 청바지 위로 만졌을 때도 큰 건 알았지만, 설마 이렇게 크고 굵을 줄이야. 시원시가 이렇게 좋은 물건을 가졌으니까 우리 나연이가 시원이한테 접근하기만 해도 암코양이처럼 그렇게 경계를 했던 거구나. 이제야 이해가 되네.”
한효린이 형준이 어머니를 얘기하며 내 자지를 손으로 쓰윽 쓰다듬자, 배덕감에 쿠퍼액이 푸슛푸슛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내 자지가 꽤나 젖었다고 생각했는지 한효린이 본격적으로 한 손으로 자지를 잡고 뿌리부터 귀두까지 입에 머금고는 앞, 뒤로 움직이며 빨기 시작했다.
고양이 같이 큰 눈을 위로 치켜뜨며 나를 바로 보니, 그 모습이 너무 야해서 내 자지에서 계속해서 끈적끈적한 쿠퍼액이 쉴 새 없이 흘러 나왔다.
내가 흥분하고 있다는 것을 한효린도 느끼는지 점점 그녀의 입놀림이 빨라진다.
자지의 안쪽까지 섹시한 입으로 머금었다가 귀두부분까지 넣었다 빼었다를 빠르게 반복한다.
끈적끈적한 타액이 계속해서 내 자지와 그녀의 입에서 흘러내렸다.
“으윽........ 아줌마, 너무 능숙해서 당장이라도 가 버릴 것 같아요.”
가버릴 것 같다는 말에 한효린이 물고 있던 자지를 입에서 잠시 놓고는 손바닥으로 귀두구멍을 막는다.
그리고는 요염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쿠퍼액으로 끈적끈적하고 미끌미끌해진 귀두를 손바닥으로 빙긍빙글 돌린다.
미끌미끌하면서 미쳐버릴 것 같은 쾌감에 금방이라도 정액을 사정할 것처럼 자지가 꾸물꾸물거린다.
하지만 한효린의 손바닥에 귀두구멍이 막혀있으니 사정은 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쿠퍼애만 줄줄 흘러내린다.
“흐으윽. 아, 아줌마. 미, 미쳐 버릴 것 같아요. 제발 손바닥 좀 치워주세요.”
한효린이 애원하는 나를 차가운 얼굴로 바라보며 냉정하게 말한다.
“어머, 아기같이 지금 아줌마한테 애원하는 거야? 그렇게는 안 되지. 벌써 가버리면······· 나는 이제 막 달아오르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말하며 한효린이 다시 입술을 앞뒤로 움직이며 귀두부터 자지 뿌리까지 빨기 시작했다.
하지만 발기할 대로 발기한 내 자지는 그녀의 작은 입에 잘 들어가지 않는다.
“하, 하윽. 커커컥.”
한효린이 내 자지를 뱉어냈다가, 힘겹게 입을 벌려서는 겨우 내 큰 자지를 다 머금는다.
그리고 한 손으로는 내 엉덩이와 불알 사이를 부드럽게 만지며 빨기 시작한다.
츄릅 츄릅 츄르륵
쪼오옥 쪽 쪼쪼족 쭈즈즙!
너무 능숙한 한효린의 펠라치오에 엉덩이가 움찔움찔 거릴 정도다.
이대로는 전립선 깊은 곳에 있는 정액까지 전부 그녀에게 빨려 버릴 것 같다.
“으윽, 아, 아줌마 이, 이제 제발······· 흐으윽.”
애원하는 나를 무시하며 사까시에 열중하던 한효린이 갑자기 그녀의 입술을 내 자지에서 빼내었다.
“하으하으······”
한효린의 능숙한 사까시에 가버릴 대로 가버린 내가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효린이 손짓으로 뒤로 돌아 앉으라고 손짓한다.
“네? 하윽······ 뒤, 뒤로 돌아 앉으라고요?”
나는 놀라서 한효린에게 되물었다.
여기서 뒤로 돌아 앉으면 천박하게도 내 애널을 한효린의 얼굴에 들이 미는 꼴이 된다.
한효린은 여전히 차가운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응. 뒤로 돌아 앉아 봐. 아줌마가 시원씨에게 천국을 보여 줄 테니까.”
지금 상태로도 충분히 천국을 본 것 같은데.
이 것 보다 더 야한 것을 보여준다고?
애널을 밀프녀에게 보여준다는 수치심과 극도의 쾌락을 맛보고 싶은 호기심이 갈등을 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호기심은 수치심을 이겨낸다.
부들부들 거리며 천천히 뒤로 돌아 앉았다.
한효린은 만족한 듯이 요염한 눈빛을 빛내며 나에게 말한다.
“시원씨, 나를 봐. 그리고 절대로 눈 감으면 안 돼. 알았지?”
한효린의 매혹적이고 농염한 모습을 바라보며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 한효린이 천천히 입술을 내········
내 애널을 향해 가져간다.
그리고 그녀의 손으로 내 양쪽 엉덩이를 잡고 거칠게 주욱 벌리기 시작한다.
처음 당해보는 유린에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으흐흑. 아, 아줌마!”
“닥쳐. 나은이가 깨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래?”
한효린이 매혹적으로 웃으며 나에게 닥치라고 강요한다.
마치 이건 진짜로 소년이 밀프녀에게 강간이라도 당하는 것 같다.
할 수 없이 스스로 입을 막고 신음소리를 참아 본다.
하지만 계속해서 처음 당하는 애무에 처량하게 엉덩이는 계속해서 떨리고 있다.
엉덩이를 양손으로 거칠게 벌린 한효린이 이번에는 수치스럽게도 내 애널 구멍을 그녀의 작고 귀여운 혀로 핥기 시작한다.
츄르릅, 츄릅.
쭈즈즈즙, 쭈즙. 쭈으으읍!
처음 당하는 애널 애무.
한효린의 혀가 엉덩이를 핥고 빨수록 애널 구멍이 점점 더 젖어온다.
“으읍. 으으읍. 흐으윽.”
마치 여자라도 된 것처럼 야한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흘러나온다.
하지만 한효린은 아랑곳하지 않고 애널의 더욱 깊은 곳까지 혀로 공략하기 시작한다.
쭈으읍. 쪽쪽. 쭈즈즈즙.
애널이 이렇게 민감한 곳이었던가?
자지를 혀로 공략당하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성적흥분이 이성을 마비시킨다.
푸슛푸슛!
주르륵~
자지에서는 쿠퍼액이 계속해서 쉴 새 없이 흘러내리고, 애널은 한효린의 끈적끈적한 타액이 구멍을 타고 흘러내린다.
거기다가 내 애널구멍을 혀로 유린하고 있는 한효린의 야하고 음란한 모습.
정말로 마치 야동 속에서 밀프녀에게 강간당하는 미소년이라도 된 듯하다.
“자기, 엉덩이 구멍이 젖어서 어쩔 줄을 몰라 하는데······· 남자 주제에 너무 음란한 거 아니야?”
“그, 그런 거 아니에요. 흐윽. 아, 아줌마가 강제로 엉덩이를 막 만져서 그런 거잖아요.”
“그래? 겨우 그 정도로 가버리는 거야? 그럼 이건 어떨까?”
미리 준비해 두었던 가그린으로 입을 헹군 한효린이 왼 손으로 내 엉덩이를 벌리고, 오른손의 검지로 천천히 애널을 공략하기 시작한다.
돌도돌도돌
뿌그그 뿌극 뿌끄그극!
이미 젖어버릴 대로 젖은 애널.
그녀의 손가락이 민감하고 야한 엉덩이 구멍을 향해 빨려 들어가듯 삼켜진다.
“으윽. 흐읍. 하으으윽! 그, 그만. 제, 제발 그만 둬 주세요!”
너무 민감하고 강한 자극에 나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크게 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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