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1화 〉 이유비(9)
* * *
"아, 아빠아! 미, 미칠 것 같아요. 보지가 흐윽. 보지에 흉측한 몽둥이가 박힌 것 같아. 흐아아앙"
너무 자극이 심했는지 유비의 큰 토끼 같은 눈에 눈물이 맺혀있었다.
거기다가 혀도 반쯤 내민 상태로 가냘프게 헉헉 거리며 숨을 쉬고 있다.
"흐윽. 흐으윽."
유비가 자신의 보지에 박혀있는 자지를 보며 눈물을 찔끔거린다.
유비에게는 안됐지만, 은밀한 곳에 자지가 박힌 이상 할 건 해야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유비의 작고 꽉 조이는 보지에 자지를 박기 시작한다.
삐걱삐걱삐걱걱!
쀼극 뿌끅 뿌그극!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유비가 붉은 입술을 꽉 깨물고 눈을 질끈 감는다.
온 몸을 부르르 떨고 있다.
살과 살을 맞대고 있어서 그 가녀린 떨림이 다이렉트로 나에게 전해져 온다.
얼마나 참아내고 있는지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처음 섹스 할 때는 술에 반쯤 취해있었다.
그래서 술기운에 고통을 참으며 섹스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굵고 큰 것에 작고 꽉 조이는 보지가 사정없이 뚫리고 있다.
그 참을 수 없이 끝없이 밀려드는 생생한 쾌감과 고통에 몸서리를 친다.
"아앙. 아흐윽. 마, 망가져 버려요. 이상해져 버려. 흐아아앙! 흐으으읍!"
자신의 입을 스스로 작은 손으로 막고 신음소리를 참고 있지만, 그 모습이 오히려 더 꼴리게 만든다.
점점 더 거세게 유비의 작고 꽉 조이는 보지에 박힌 자지를 거세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오직 나에게만 허락된 유비의 육벽을 확장한다.
자지로 박으면 박을수록 안쪽이 좁고 뜨거워져 간다.
아직 자지의 절반도 박히지 않은 상태였지만, 너무 꽉 조이는 유비의 질벽이 미친 듯이 자지를 빨아 당기고 있다.
절정을 느끼며 흐느끼는 유비.
베개를 꽈악 끌어안으며 엉덩이를 부르르 떤다.
표정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입 꼬리가 풀려 멋대로 움직이고 있다.
보면 볼수록 야하고 음란하다.
나도 자지를 더욱 깊숙이 박으며 유비의 보지에 밀어 넣는다.
"하아앙. 아빠의 굵은 자지가 너, 너무 깊게 박히고 있어. 흐윽. 너무 깊어요. 용서해 주세요. 흐아앙!"
신음소리를 무시하며 계속해서 유비의 G스팟까지 자지를 넣었다 뺐다를 반복한다.
유비의 보지가 자지를 미친 듯이 압박하며 남아있는 정액을 착즙하듯 빨아 당기고 있다.
유비가 가기 전에 내가 먼저 가 버릴 것 만 같다.
자지가 움찔움찔 거린다.
꽈악 쪼이며 빨판처럼 빨아 당기는 보지 때문에, 전립선에서부터 정액이 올라오고 있다.
점점 커지며 움찔움찔거리는 자지를 느꼈는지 유비가 흐느끼며 소리친다.
"하.하윽... 그, 상태에서 움직이지 말아요. 더, 더 이상은 안 돼. 절대 안 돼. 무리에요. 진짜 그 큰 건 무리란 말이에요. 흐윽. 이제 그만 용서해 주세요.”
용서해 달라면서 오히려 자지를 향해 요분질을 하는 음란한 소녀 유비.
나도 유비의 요분질에 맞추어 자지를 앞, 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비가 침대를 손으로 쿵쿵 치면서 흐느끼기 시작했다.
"하..흐으아앙!"
하지만 허리를 움직이며 자지의 움직임을 여전히 돕고 있다.
삐꺽삐꺽삐꺽....
침대가 심하게 흔들린다.
유비는 암캐처럼 엉덩이를 나에게 내민 채 침대를 꽉 잡고 흐느끼기만 한다.
그녀의 작은 보지구멍이 꽈악 쪼여 온다.
나는 유비의 양손을 내 두 손으로 꽉 잡았다.
그리고,
과격하고 격렬하게 그녀의 팔을 뒤로 잡아 당겼다.
보지에 자지가 박힌 채 유비의 허리가 활처럼 뒤로 휘었다.
"하끄그극! 아, 아빠아!!! 나, 죽을 것 같아요. 흐윽. 흐아앙"
내 풀로 발기 된 자지가 뿌리부터 귀두 끝까지 유비의 보지에 푹 들어갔다.
그 상태에서 허리를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며 유비의 보지에 풀 파워로 자지를 박기 시작한다.
"하윽. 흐흐흑. 하으윽!!!! 흐윽. 아빠. 아빠아아. "
철퍽철푸덕철퍽!
삐꺽삐걱삐거걱!
살과 살이 맞닿는 소리와 격렬하게 침대가 흔들리는 소리가 귀에 울려 퍼진다.
“엄청나게 조이는데, 그렇게 조이면 나도 금방 가버린단 말이야. 아빠를 생각하면서 조금 참아보는 건 어때?”
끈적끈적한 보지물이 뚝뚝 흘러내리는 보지에 자지를 박은 채 유비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역시나 예상대로 유비의 보지가 내 자지를 비틀면서 빨아 당기듯이 꽉 조여 왔다.
아빠와 섹스를 하고 있다는 판타지에 흥분해서 자기도 모르게 보지가 쪼여오는 거다.
으윽. 이건 정말 위험하다.
이제는 나도 더 이상 사정을 참기가 어려웠다.
다시 유비의 양손을 내 손으로 꽉 잡고는 더 커져버린 자지를 유비의 보지 끝까지 쑤셔 넣었다.
"흐으읏!!!! 그, 그만해 주세요. 아, 아파요. 하으윽..."
나는 유비의 애원을 무시한 채, 잔뜩 발기된 자지를 아래에서 위로 쑤시며 뒷치기를 하기 시작했다.
뒷치기 자세이기 때문에 아래에서 위로 쑤시면 엉덩이까지 오르가즘이 느껴 질 거다.
철푸덕철푸덕철푸덕!
끈적끈적한 보지물이 흘러내리는 유비의 꽉 조이는 보지를 있는 힘껏 풀 발기된 자지로 박았다.
유비의 우유같이 하얗고 탱탱한 엉덩이가 내 사타구니에 부딪히며 촥촥 소리가 안방에 울려 퍼졌다.
"하으응! 아앗. 흐끄그그그!"
유비가 오르가즘이 절정에 닿았는지 발가락을 꽉 오므리고 발등으로 침대보를 팡팡 거리며 두들긴다.
“흐윽. 아, 아빠아! 흐끄그그그”
"유비야, 나도 이제 한계야. 으윽!"
유비의 꽉 조이는 보지에 내 발기할 때로 발기한 자지를 깊숙이 찔러 넣고, 그대로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부릅. 부르르, 츄아아앗!
끈적끈적한 정액이 콘돔을 가득 채우고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흘러내린다.
그리고 유비의 작고 꽉 조이는 보지는 마지막까지 내 정액을 쥐어짜고 있다.
“하앙. 하응. 하으으응.”
침대에 그대로 실신하듯 쓰러져 버린 유비가 눈을 반쯤 뒤집고 혀를 내민 채 헐떡인다.
그 모습이 너무 야하고 요염했지만 유비의 동의 없이 더 이상 섹스를 했다가는, 진짜 강간이 되고 말 것 같다.
그래서 유비에게 동의를 얻기 위해 움찔움찔 거리며 침대에 쓰러져 있는 유비를 뒤에서 껴안고는 그녀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유비야, 한 번 더?”
“하윽. 하앙. 하앙. 아으으응.”
유비는 아예 정신이 나갔는지, 대답도 하지 못 할 정도로 망가진 상태다.
아무래도 유비는 두 번이 한계인 것 같다.
실신해 버린 유비의 육덕지고 하얀 젖가슴을 끌어안았다.
뭉클뭉클하고 탱글탱글한 느낌이 기분이 좋다.
거기다가 유비만 가지고 있는 특유의 달콤한 분유 냄새.
나도 모르게 잠이 슬슬 오기 시작한다.
그렇게 나는 유비의 가슴을 만지며 잠에 빠져 들기 시작한다.
* * * * *
한 참 단잠에 빠져있는데 울리는 핸드폰 진동.
“으, 누구야. 졸려 죽겠는데.”
손을 뻗어서 핸드폰을 잡는다.
유비는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내 품에 안겨 잠들어있다.
매일 편의점 알바 하는 것도 고단 하다.
그런데 오늘은 두 번이나 따 먹혔으니 정신을 못 차리는 것도 당연하다.
핸드폰 시간을 본다.
AM 4:35
아직 너무 이른 시간인데, 도대체 누가 이 시간에 카통을 이렇게 보내는 거야.
살짝 짜증이 났지만 급한 일일 수도 있으니 핸드폰 카통을 체크해 본다.
카통을 보낸 사람은.
다름 아닌 형준이 어머니였다.
[손나은: 시원아. 너희 어머니한테 연락 와서 일단 유나랑 우리 집에서 공무원 공부하고 있다고 했어. 너 지금 도대체 어디니···!!!!! 아, 아니다. 시원아. 놀고 싶어도 아직 다리도 다 안 나았을 텐데. 몸 좀 돌보면서 놀아. 새벽에 연락해서 미안해.]
내가 집에 안 들어오니까 우리 엄마가 형준이 어머니에게 연락을 했었나 보다.
다행히 형준이 어머니가 커버를 쳐 준 것 같다.
그런데 형준이 어머니의 메시지를 읽어보면, 분명 화난 것 같은데.
많이 참고 있는 것 같다.
형준이 어머니를 생각하면, 이 여자 저 여자 만나고 다니는 게 미안하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어차피 형준이 어머니도 가정이 있고, 남편이 있다.
나와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
그렇게 골똘히 생각에 잠겨 눈을 감고 있는데, 하얗고 작은 손이 내 몸을 어루만진다.
“시원아. 일어났어?”
핸드폰을 키는 바람에 유비도 잠에서 깬 것 같다.
“응. 유비야. 더 자지 않고.”
“집이 아니라서인지, 편하지가 않네.”
“유비는 자기 방 아니면 잠 잘 못자는 구나?”
“꼭 그런 건 아닌데. 실은 내 판다 인형을 안고 자야 잠을 푹 자서···”
20살인데도 인형을 안고 잔다니.
역시 유비는 아직 소녀티가 많이 난다.
“아. 인형···”
“시원이 너. 지금 나 또 어린애 같다고 생각하고 있지?”
유비가 정곡을 찌른다.
“아니야, 유비야. 그런데 그 것 보다 몸은 괜찮아? 그거 할 때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던데···”
얼른 다른 주제로 말을 돌린다.
유비가 내 품에 꼬옥 안기며 말한다.
“아, 아니야. 괜찮아. 시원아. 그런데, 그··· 나 말이야. 혹시 우리 그거 할 때 이상한 말 하지 않았어?”
“이상한 말?”
“응. 혹시 아, 아빠라던가···”
유비도 자기가 나를 아빠라고 부르면서 박히던 걸 기억하고 있구나.
“어. 그건 사실 나도 좀 놀랐어. 왜, 하필 아빠라고. 뭐 남자들도 새엄마나 근친에 관한 성적 판타지가 있기는 하지만.”
“뭐? 남자가 근친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고? 보통 혐오스러워 하는 거 아니었어?”
아, 젠장!
또 이곳이 남녀가 역전된 세계라는 것을 잠시 잊었다.
“아, 맞아. 그 여자들 말이야. 남자가 아니고. 여자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