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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역전세계 밀프 헌터가 되었다-130화 (130/370)

〈 130화 〉 음란한 병원에서 생긴 일(14)

* * *

­철푸덕 철푸덕 철푸덕!

­삐걱 삐걱 삐거거걱!

­찌걱찌걱찌거걱찌걱!

"흐으으읍! 하아아앙! 가, 가버릴 것 같아. 저, 정신이 나가 버려. 흐윽. 아아앙!"

고양이 같은 소리를 내지르며 허리를 들썩들썩 움직이는 도도한 여의사 서예린.

­철푸덕철푸덕철푸덕!

서예린의 탱탱하고 하얀 엉덩이와 사타구니가 맞 부딪치며 살과 살이 맞닿을 때 나는 야한 소리가 병실안에 울려 퍼진다.

서예린의 오르가즘이 절정에 닿았는지 양 손으로 하얀 철제 병원 침대의 머리 프레임을 꽉 잡으며 흐느낀다.

"하윽! 냐아아앙! 미, 미칠 것 같아. 흐으윽! 제, 제발 이제 가주세요. 나, 나 실신해 버릴 것 같단 말이야! 흐끄그그!"

"나, 나도 더 이상은 한계에요. 예린이 누나. 나, 가. 가요!"

유시원이 서예린의 도도하고 차가우면서 인형같이 아름다운 고개를 한 손으로 잡고 자신의 얼굴을 향해 돌린다.

그리고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바라보며 키스를 하기 시작한다.

­쭈즈즙 쭈즙 쪼오오옥!

혀와 혀가 엉키고 끈적끈적한 타액이 주르륵 침대 위로 떨어져 내린다.

­철푸덕철푸덕철푸덕!

­찌거찌거걱찌걱찌걱!

키스를 하며 한시도 쉬지 않고 서예린의 꽉 조이고 흠뻑 젖은 음란한 보지를 자지로 박아 된다.

"흐윽! 하으읍. 으읍! 흐아아아아앙!"

서예린이 고양이처럼 혀를 길게 내밀고 완전히 풀려 버린 눈으로 유시원을 바라본다.

실신 직전까지 오르가즘이 절정에 올라버린 상태다.

­삐걱 삐걱 삐거걱 삐걱!

­철푸덕철푸덕철푸덕!

­찌걱찌걱찌걱거걱!

유시원 역시 절정에 올랐는지, 서예린의 늘씬하게 빠진 하얀 허리를 양손으로 꽉 잡고는 있는 힘껏 자지로 꽉 조이는 보지를 쑤셔 된다.

서예린과 유시원

둘 다 완전히 갈 때까지 가버린 상태.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유시원이 서예린의 보지에 격렬하게 박아 된다.

­철푸덕철푸덕철푸덕!

­삐걱삐걱삐거걱삐거걱거걱!

그리고 마침내.

유시원의 자지가 부르르 떨리며 서예린의 보지에 질싸를 하려는 순간.

유시원이 급하게 자지를 서예린의 보지에서 뽑아낸다.

­뷰릅, 부르르르, 츄아아아앗!

서예린의 하얀 엉덩이와 허리에 뿌려지는 하얀색의 찐한 끈적끈적한 정액!

"흐윽. 하윽. 하으윽!"

모든 음기를 유시원에게 빼앗겨 버린 서예린이 하얀색 침대보를 양손으로 꽈악 끌어안으며 그대로 침대위에 실신하듯 무너져 내린다.

유시원 역시 침대 위에 실신해 버린 서예린의 육덕지고 하얀 젖가슴을 뒤에서 꽈악 끌어안은 채 거칠게 숨을 쉰다.

고양이처럼 작은 혀를 내밀고 두 눈을 꼬옥 감은 채 숨을 헐떡이는 도도한 여의사 서예린.

누가 봐도 완벽하게 유시원에게 따먹혀서 실신해 버린 모습이다.

* * * * *

“으응. 어떻게 된 거지. 흐윽. 머리도 아프고. 허리 아래로 힘이 들어가지가 않아.”

서예린이 머리를 손으로 부여잡으며 천천히 눈을 떴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 지지가 않는다.

멍한 상태였지만 눈을 더 크게 뜨고 주위를 살펴본다.

그리고 그제야 그녀는 깨달았다.

이곳이 유시원의 병실이라는 것을.

꿈이 아니었구나.

서예린이 크고 요염한 한 쪽 눈을 찡긋 거리며,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생각해 본다.

수면제를 먹고 잠들었을 거라 생각했던 유시원은 사실 멀쩡히 깨어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오히려 그의 노예가 되어 역강간을 당했다.

사실 유시원처럼 잘생기고 섹시한 남자와의 섹스라면 서예린 그녀도 원했던 것이기 때문에 강간이라고 할 것은 없었지만.

야한 만화책에서나 나오는 몽마 루시퍼처럼 여자의 처녀를 따먹는 나쁜 남자가 실제로 존재하다니.

유시원의 섹시한 모습을 생각하자 다시 한 번 그녀의 보지가 흥건하게 젖어 온다.

그런데.

그건 그렇고.

깨어났을 때부터 느꼈던 거지만 지금 자신의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마치 밧줄에 속박이라도 당한 것처럼.

시간은 아직도 새벽.

사방이 어둡다.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 달빛에 의지해 주위를 둘러본다.

그리고 그녀의 눈에 보이는 것은.

침대와 그녀의 신체를 연결하여 결박하고 있는 하얀색의 붕대들.

손을 움직여 보았다.

“으윽. 꼼짝도 하지 않아.”

서예린 그녀가 잠든 사이에 누군가에 의해 그녀의 팔과 다리는 침대에 하얀 붕대로 완벽하게 결박당해 있었다.

싸늘한 느낌에 자신의 몸을 살펴본다.

입고 있던 간호사복은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

그녀가 입고 있는 건 빨간색의 브라자와 팬티.

그리고 가터벨트뿐이다.

한 마디로 AV에나 나올 듯 한 야한 차림으로 병원 침대에 묶여있다.

“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서예린이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기억해 내려 했지만, 유시원에게 뒷치기를 당하고 실신한

이후의 기억은 없다.

무서우면서도 두근거리는.

기묘한 느낌이다.

그리고 그 때.

그녀의 귓가에 들려오는 낮고 매혹적인 목소리.

“예린씨. 이제 일어난 거예요?”

몽마 루시퍼와 같이 야하고 매력적인 남자.

유시원의 목소리였다.

“시원씨. 이거 시원씨가 이런 거예요?”

서예린이 자신의 몸을 결박하고 있는 하얀 붕대들을 바라보며 말한다.

“네. 아침이 되려면 아직 시간도 남았고 해서.”

“심심하다고 사람을 묶어요? 꼼짝도 못하게?”

유시원이 싸늘하게 웃으며 말한다.

“왜요? 싫어요? 오늘부터 내 노예 하기로 한 거 아니었나?”

노예라는 말에 서예린이 움츠려 든다.

“그건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거칠게 다루는 건 너무 하잖아요.”

유시원이 어깨를 들썩거리고는 여유롭게 말한다.

“아. 그래요? 뭐. 싫다고 하면 지금 당장 풀어줄게요. 노예 계약은 했지만, 나도 노예를 막 다루는 주인은 아니니까. 그런데 괜찮겠어요? 이제부터 전혀 색다르고 재미있는 놀이를 하려던 참인데.”

“색다르고 재미있는 놀이요?”

유시원의 말에 서예린의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지만, 호기심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예를 들어서 어떤?”

유시원이 달빛에 비친 서예린의 하얗고 아름다운 얼굴을 바라본다.

그냥저냥 예쁜 여자가 아니다.

길거리에서 보더라도 몇 번은 뒤돌아보게 될 정도의 하얗고 도도한 고양이처럼 생긴.

귀여우면서 섹시한 외모다.

그런 여자가 빨간색의 야한 속옷만 입고 붕대에 묶여있다.

한 번 따먹었지만, 그걸로는 만족이 되지 않는다.

"여자와 남자가 즐기는 방법은 한 가지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서예린의 빨간 팬티 사이로 보이는 하얗고 통통한 엉덩이를 바라본다.

유시원의 엉덩이로 향하는 시선을 느낀 서예린이 흠칫 몸을 움츠린다.

"설마. 제 엉덩이를 가지고 마음대로 유린하면서 놀 생각인건가요?"

엉덩이를 유린당한다.

그렇게 말하면서 서예린 자신도 모르게 보지에서 끈끈한 타액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생각만으로도 몸이 뜨겁고 보지가 야해진다.

유시원의 서예린의 골반을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그녀의 귀에 속삭인다.

"왜요? 싫어요? 싫으면 지금 당장 풀어줄게요. 이미 관장도 다 해 두었지만."

변태스럽고 음란하다.

그런데 서예린은 싫다고 말하는 것을 주저한다.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속 한편에서는 유시원에게 엉덩이를 유린당하면서 앙앙 거리며 쾌락에 몸을 부들부들 떠는 자신의 모습이 그려진다.

끝내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돌려서 시선을 피한다.

유시원이 그녀의 엉덩이를 탐하는 것에 무언의 긍정의 표시를 보인 것이다.

서예린은 수치스러운지 주제를 다른 것으로 바꾼다.

"그런데, 어떻게 제가 실신한 사이에 저를 묶은 거죠? 분명히 다리가....."

"아. 다리요? 이제 적당히 움직일 수 있을 만큼 나았어요. 생각보다 부상이 심각하진 않았나봐요."

역시 젊고 강한 남자라서인지 회복이 빠르구나.

그렇게 서예린이 생각하는데, 불쑥 차가운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한다.

"아. 아흑. 그렇게 가, 갑자기."

엉덩이가 유시원의 손에 의해 주물럭거려지고 있다.

보지를 공략당할 때랑은 다른 느낌이다.

훨씬 더 천박하고 음란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엉덩이를 유린하던 유시원의 손이 이번에는 그녀의 빨간색 팬티로 향한다.

팬티를 거칠게 잡고는 수치스럽게도 옆으로 재껴버리는 유시원.

그리고 드러나는 하얗고 탱탱한 바짝 올라간 서예린의 엉덩이와 꼬옥 다물려 있는 귀여운 애널.

여자가 남자에게 따먹히다니.

그것도 처녀 보지뿐만이 아니라 애널까지.

정말 야동에서나 볼 듯한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

재껴진 팬티 사이로 굵고 딱딱한 무엇인가가 천천히 비집고 들어온다.

이미 그 굵고 딱딱한 물건은 달아오를 대로 달아올랐는지 꽤나 따뜻하다.

천천히 엉덩이를 비비며 밀고 들어오는 유시원의 굵고 따뜻한 자지.

예민해진 감각 속에서 서예린의 숨도 가빠진다.

쿠퍼액으로 축축해진 귀두가 꾸욱 서예린의 애널을 누르는 것이 느껴진다.

자신도 모르게 뒤를 돌아보자 애널 구멍에 자지를 문지르며 야한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는 유시원.

유시원의 섹시한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엉덩이가 천박하게 젖어온다.

"흐윽. 너, 너무 야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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