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5화 〉 순애 육덕녀 하수영(8)
* * *
쮸읍. 쮸으으읍.
수영 누나가 클리스토리스를 공략당하면서 키스에 엄청 집중한다.
야하면서 귀엽다.
수영 누나의 보지에 홍수라도 난 듯 안쪽에서 끈적끈적한 액체가 계속 흘러나왔다.
막판 스퍼트를 올리듯 손가락을 바삐 움직이며 수영 누나의 클리스토리스를 자극하자, 수영 누나가 아까전보다 더 크게 몸을 떨며 절정 해버렸다.
"하으응으응!!! 하윽!!"
그리고 그 모습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수영 누나를 덮치며 침이 끈적댈 정도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쪼오옥, 쪽, 아으응.
다음에는 수영 누나를 더 기분 좋게 만들어 줄 차례였다.
내가 다시 유시원의 몸으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나를 잊을 수 없게.
오늘 만큼은 수영 누나에게 봉사해 주고 싶다.
곧장 수영 누나의 보지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할짝 할짝.....
"아,... 으윽 아, 안돼. 지훈아아....."
수영 누나는 말로는 안 된다고 하지만 보지에서는 쉴 새 없이 음란한 액체가 흘러내린다.
"지훈아. 간지러워. 하윽."
이번에는 손가락을 천천히 들어서 수영 누나의 질속으로 밀어 넣었다.
수영 누나의 보지 속에 손가락이 마치 빨판으로 흡인당하 듯 스르륵 삼켜졌다.
내 손톱에 수영 누나의 은밀한 부위가 상처가 나지 않도록 천천히 앞뒤로 움직였다.
"아읏. 하아... 아으응"
수영 누나가 기분이 좋은지 야한 신음소리를 낸다.
이번에는 손등을 아래로 하고 손가락을 하나 더 수영 누나의 질속에 삽입했다.
그리고는 손가락을 더욱 깊숙이 쑤셔 넣고 앞뒤로 움직였다.
"아으으응! 지훈아. 오, 오늘..... 나 죽이려고 그래. 하으윽"
수영 누나의 보지 안쪽이 질퍽질퍽하게 홍수가 났다.
더 격렬하게 손가락을 움직이며 수영 누나의 보지를 유린했다.
"하으으으응! 지훈아! 하으윽."
수영 누나의 보지에서 찌걱찌걱 소리가 난다.
보지가 손가락을 꽈악 조인다.
손가락으로 수영 누나의 보지에 씹질을 하면서 혀로 핥으며 자극한다.
"수영 누나, 혀로도 핥아주니까 더 좋지?"
"지, 지훈아. 나 그렇게 하면. 아으응. 너, 너무 자극적이라서. 흐윽."
수영 누나가 엉덩이를 들썩들썩 거린다.
또 가버리려는 것 같다.
"더, 더는 안돼. 지훈아 나, 이상해져 버려. 아읏.. 하으윽"
더 강하게 수영 누나의 보지 속을 두 손가락으로 유린하자 수영 누나가 다시 한 번 절정을 하며 분수처럼 음란한 액을 발사했다.
"하으으으으윽! 흐으윽."
수영 누나가 몸을 수차례나 떨더니, 질이 들어간 손가락을 꽉 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나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침대에서 일어나 입고 있던 옷을 전부 훌러덩 벗어던졌다.
생각 외로 지훈이 녀석의 꼬추는 병악해 보이는 외형과 달리 흉측한 대물이었다.
그리고 대물 꼬추는 이미 빳빳하게 발기한 상태였다.
수영 누나가 요염하게 내 벗은 몸을 바라보고 있다.
평소에는 귀엽고 순하기만 한 수영 누나인데, 오늘밤은 남자의 정액을 강탈하는 몽마 서큐버스처럼 야하다.
수영 누나의 왕 젖가슴을 꽉 쥐고는 젖꼭지를 쮸우읍 빨았다.
젖꼭지를 빨 때마다 수영 누나가 흠칫흠칫 몸을 떨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미리 준비 해 놓은 콘돔을 자지에 끼고는 수영 누나의 보지 입구에 갖다 댔다.
"수영 누나......"
"지훈아! 하아.. 하아. 처, 천천히 해줘."
수영 누나가 숨을 거칠게 몰아쉰다.
이미 빳빳해질 대로 빳빳해진 성기를 수영 누나의 보지에 천천히 밀어 넣는다.
수영 누나의 보지는 역시나 꽉 조이고 비좁았다.
나는 비집고 들어가 듯 자지에 힘을 실어 단번에 밀어 넣었다.
푸우우욱!
"으윽."
들어가는 감촉에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왔다.
"하으으으윽! 아흑."
수영 누나도 음란한 신음소리를 내 뱉는다.
수영 누나의 보지는 꽈악 조이면서 부드러웠다.
수영 누나가 내 보지가 들어가자 몸을 부르르 떤다.
"누나 괜찮아?
수영 누나가 숨을 헐떡이며 말한다.
"지, 지훈아. 움직이지 말고 이 상태로 잠시만... 지훈이 거 너무 커서....흐윽."
수영 누나의 보지는 비좁고 따뜻하고 끈적끈적했다.
자극이 너무 쎄서 수영 누나의 보지 질압 만으로 사정 해 버릴 것 같았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수영 누나의 보지를 유린하며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으응. 아앗. 하으응."
허리를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수영 누나의 입에서 작지만 달콤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자지가 녹아버릴 것만 같았다.
수영 누나의 보지에 자지를 박으며 수영 누나의 귀여운 입술에 다시 키스하기 시작했다.
쪼옥 쭈읍. 쪼조옥.
키스할 때마다 애액이 흘러나와 점점 더 미끌미끌 해져 갔다.
수영 누나가 적극적으로 내 입 속에 혀를 넣고 뒤섞는다.
수영 누나의 보지가 내 자지를 꽈악 조인다.
허리를 조금 더 빠르게 흔들었다.
수영 누나의 질에서 애액이 꿀렁꿀렁 쏟아져 나온다.
허리를 짓누르며 자지를 더 깊숙이 밀어 넣었다.
수영 누나의 끈적끈적하고 꽈악 조이는 보지가 너무 굉장해서, 그저 욕망이 시키는 대로 허리를 정신없이 흔들면서 자지로 수영 누나의 보지를 쑤셔대었다.
수영 누나가 숨을 헐떡이며 소리쳤다.
"하으읏. 지훈아, 너, 너무 쎄에. 아파. 아읏.. 자. 잠깐만."
하지만 이미 자지가 뇌를 지배한 상태.
마음껏 허리를 움직이며 수영 누나의 보지에 박아 되었다.
"하으으윽! 하윽!"
수영 누나의 보지가 미끌미끌하고 끈적끈적하다.
거기다가 꽈악꽈악 조이기까지.
마음을 다잡고 내 자지를 수영 누나 보지의 가장 깊숙이까지 밀어 넣었다.
수영 누나의 보지안쪽이 내 자지를 엄청나게 쪼여왔다.
"하아아아아아앙! 아아아아아앙!"
체중까지 실어 더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자, 쯔뻑쯔뻑 소리가 난다.
허리를 앞, 뒤로 크게 움직이며 수영 누나의 보지 전체를 자극했다.
"하으윽. 지훈아. 나 정신이 나갈 거 같아."
"으윽. 누나 나도 자지가 녹아 버릴 것 같아."
수영 누나의 큰 젖가슴을 움켜쥐며 막판 스퍼트를 올리기 시작했다.
삐꺽삐꺽삐꺽....
침대가 흔들린다.
철퍽철푸덕철퍽!
삐꺽삐걱삐거걱!
살과 살이 맞닿는 소리와 격렬하게 침대가 흔들리는 소리가 귀에 울려 퍼진다.
"하아아앙 아아앙아앙!"
수영 누나의 가슴을 더욱 세게 꽉 쥐며 말했다.
"누나, 나, 이제 갈 거 같아!"
"흐윽. 지훈아. 나도. 이제 더 이상은 무리야. 하윽. 흐윽. 하아아앙앙!"
수영 누나의 질이 꽈악하고 강하게 내 고추를 조인다.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수영 누나의 꽉 조이는 보지에 내 발기할 때로 발기한 자지를 깊숙이 찔러 넣고, 그대로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부릅. 부르르, 츄아아앗!
“지훈아!!!... 흐윽. 하아아아앙!”
수영 누나도 절정을 하며 몸을 부르르 떨다가 이내 침대보를 꽈악 붙잡고는 거의 실신해 버리고 말았다.
수영 누나가 눈을 반쯤 뒤집고 혀를 내민 채 헐떡인다.
나도 오늘밤은 힘들어서 수영 누나를 더 이상 괴롭히기는 힘들 것 같다.
원래의 내 몸이었다면 밤새도록 수영누나의 꽉 조이는 좁은 보지에 자지를 박았을 텐데.
지훈이 녀석의 허약한 몸으로는 한 번 이상은 무리다.
대충 정액이 가득 찬 콘돔을 꼬추에서 빼서는 휴지통에 버리고 물티슈로 자지를 닦았다.
그리고 이미 실신해서 뻗어버린 수영 누나의 귀여운 얼굴에 쪽! 살짝 입맞춤을 하고는 내 방으로 돌아왔다.
* * * * *
방으로 돌아와서 지훈이 녀석의 방을 살펴보았다.
이 곳 저 곳에 붙여진 Bboy 포스터와 사진들.
역시나 고급스러운 방 분위기와는 이질적인 느낌이 든다.
녀석의 컴퓨터를 켜 보았다.
띠딩!
언젠가 있을지 모르는 다음 기회에 섹시한 단발머리 수지누나, 아이돌 같은 외모의 은정이 누나를 자연스럽게 공략하기 위해서는 지훈이 녀석에 대해 더 알아볼 필요가 있다.
녀석의 컴퓨터를 키자 로그인이 잠겨있다.
하지만.
노트북의 지문인식화면에 검지를 가져가서 꾸욱 누르자, 컴퓨터의 잠금은 쉽게 풀린다.
잠금이 풀리자 바탕화면에 보이는 Bboy 폴더.
B boy 폴더 안에는 세계적인 비보이들의 공연 영상과 비보이 기술들에 대한 설명이 적힌 문서로 가득 차 있다.
영상과 문서들을 대충만 봐도 대단한 피지컬들이 요구되는 기술들이다.
지훈이 새끼는 허약한 몸을 가진 주제에 비보이 세계에 대해서는 꽤나 진심인 녀석 같다.
그리고 B boy 폴더에서 발견된 녀석의 메모장.
[절대 클릭금지]
순진한 녀석 같으니라고.
이러면 더 클릭하고 싶어지잖아.
나는 주저 없이 녀석의 [절대 클릭금지] 메모장을 열었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절대 클릭금지] 메모장에는 김지훈의 일기가 적혀 있다.
드디어 내가 찾던 정보를 발견한 것이다.
녀석의 일기장을 대충 쓰윽 훑어 내려가며 읽어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발견한 김지훈의 주술 능력에 관한 내용.
[나는 오늘 나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쉽게도 슈퍼히어로가 되는 능력은 아니다. 그것은 바로 몸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다. 하지만 제약사항이 너무나 많은 까다로운 발동조건을 가지고 있다.
몸을 바꿀 수 있는 상대는
1. 생일이 같아야 한다.
2. 몸을 바꾸고 새벽 12시가 지나면 원래의 몸으로 돌아온다.
3. 최면에 성공하면 2주일 동안은 다시 같은 사람에게 최면을 걸 수 없다.
여기까지 읽은 나는 그제야 왜 김지훈이 그 많은 사람들을 두고 하필 나를 선택했는지 알 수 있었다.
김지훈과 나는 나이와 생일이 같았던 것이다.
그리고 흥미로워 지는 메모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