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6화 〉 섹시한 채영 교수(2)
* * *
"교수님, 너무 큰 소리 내지 말아요. 바깥에서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요."
"하윽... 하아... 그, 그렇지만, 시원이 자지가 보지 속에, 내 안쪽까지 다 들어와서 미칠 것 같은걸. 하으윽."
"하아.. 하아...기분 좋아요? 교수님?"
"하응. 하아앙. 아읏. 조, 좋아. 이걸 기다렸어. 조, 좀더! 하윽. 좀 더 시원씨 자지에 쎄게 박히고 싶어."
내가 채영 여교수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자 채영교수가 더 음란한 소리를 내 지른다.
"하아앙! 조아, 기분 좋아. 하으응! 대단헤에!! 아으읏!"
"교수님 저도 엄청 기분 좋아요. 우응."
소파가 통째로 피스톤질에 맞춰 들썩들썩 거린다.
철퍽철푸덕철퍽!
삐그덕삐걱삐걱삐거걱!
"아읏. 우응. 줄곧 시원이한테 박히는 거 기다려왔어. 수업시간에도. 교수실에서도. 아흣. 우읏 대단헤에!! 시원이 자지 너무 크고 굵어서 미쳐, 미쳐 버릴 것 같아!"
"교, 교수님도 대단해요. 보지가 엄청 쪼여요. 하아. 하아앗."
채영 여교수가 연거푸 키스하더니 함께 혀를 뒤섞으며 허리를 찌걱찌걱 격렬하게 움직인다.
"아읏. 아앙! 시원이 자지 굉장해. 자지 너무 좋아아. 하으읏"
"하윽. 아, 안되겠어요. 교수님. 교수님 보지 너무 쩔어서, 이대로 퍽 싸버릴 것 같아."
채영 여교수가 허리를 힘껏 내리찍고 난 밑에서 자지를 힘껏 쑤셔 올린다.
채영교수의 보지 끝까지 내 자지가 닿는 느낌이다.
거기다 채영 여교수의 보지가 너무 꽉 조이고 질퍽질퍽해서 자지가 녹아 버릴 것 같다.
"교, 교수님. 나 이제 쌀 것 같아. 으윽."
"기, 기달려. 시원아. 나도 이제 갈거 같아."
"으윽, 빨리요. 아아아. 자지 녹아 버릴 것 같단 말이에요."
"아,읏. 흐윽. 하앙. 하으응! 시원이 자지 너무 좋아. 흐끄그극!"
"으으윽. 교, 교수님 지금 쿠퍼액 잔뜩 흘러 내리고 있어. 사정.. 사정 할 것 같아."
"아읏. 아으읏. 나, 나도 가버렷... 하아앙.
"교수님, 나 이제 한계라서 밖에다 싸야.... 으윽."
"돼, 됐으니까 내 안에다 질내사정 해줘. 흐으읏."
"괘, 괜찮아요?"
채영 여교수가 내 혀를 자신의 혀로 마구 빨고 핥으며 음탕하게 말한다.
쪼옥. 쭈즈즈즈즙. 츄읏. 쯔으읏!
"네에, 괘, 괜찮으니까. 오늘은 안전한 날이니까, 시원이 질싸 좋으니까. 하응.하아아앙!"
"하아... 하아. 그럼 쌀게요. 교수님 보지에 듬뿍 질싸 할게요."
"하앙. 하아아앙! 조, 좋아. 부, 부탁해엣!"
채영 여교수의 보지가 빨판처럼 꽉 조여온다.
"우으으응! 하아앙아! 우으응. 가흐으응!"
나는 허리를 격렬하게 채영 교수의 보지에 박으며 소리 친다.
"아아아! 싸,. 싼다. 이젠 무리야. 아아으.. 싸, 싼다!"
"하아앙 싸줘. 아웃, 우으으응! 시원이 뜨거운 거 내 보지에다 싸줘, 보지를 천박하게 흠뻑 적셔줘!! 아아아앙!"
철퍽철푸덕철퍽!
삐꺽삐걱삐거걱!
찌걱찌걱찌거거찌걱!
나는 채영 여교수의 보지에 내 대물 자지를 깊게 박으며 허리를 위아래로 격렬하게 움직인다.
소파가 곧 부서질 것처럼 삐걱 거린다.
"아아아아아앙! 하읏, 하으윽! 하아아앙!"
채영 교수가 눈을 반쯤 뒤집으며 암캐처럼 소리를 지른다.
그리고 나도 채영교수의 혀를 강하게 빨면서 마지막 젖 먹던 힘까지 짜내서 채영 교수의 보지 구멍에 내 모든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부릅. 부르르릇, 뷰르르르르르 츄아아앗!
하얗고 녹진한 끈적끈적한 정액을 채영 여교수의 보지에 끝없이 발사했다.
채영 여교수가 절정을 느끼며 계속해서 음란하게 거친 숨을 몰아쉰다.
"하으으윽. 하윽. 하윽."
나는 채영 교수와의 격렬한 섹스를 끝내고 바지를 올리고 옷을 입었다.
반쯤 실신한 채영교수의 거의 벗겨진 블라우스 위로 풍만한 젖가슴이 내 보여 진다
그리고 요염한 고양이처럼 혀를 내밀고, 나를 올려다본다.
방금 사정을 했는데도, 또 좆이 발딱 선다.
존나 꼴리는 서큐버스같은 여교수다.
"시원이 거.... 굉장해. 뜨거운 거 엄청 내 보지에 들어왔어. 하으..응."
"교수님 보지도 최고 였어요. 그나저나...... 저 F학점 받을 걱정은 안 해도 되는 거죠? 교수님?"
채영 여교수가 섹스에 쩔어서 풀려버린 눈으로 고개를 끄덕끄덕 거린다.
"한 번만 더 시원이 대물 자지 대주면, A 학점 줄게. 무조건 A. 하윽..."
얼마나 색녀 교수인 건지, 방금 전 절정을 했으면서 다시 내 자지를 보며 빨간 혀로 입술을 핥고 있다.
"한 번 만 더 섹스 해 주면, A학점 준다고 했죠? 지금 한 말 다 녹음했어요. 교수님. 약속 지켜요. 알겠죠?"
사실 녹음뿐만 아니라, 여교수 채영과 섹스하는 장면을 녹화까지 했다.
집에서 딸 칠 때 쓸 용도로.
이세계에서는 딸 칠 때 쓸 만한 좋은 야동이 없으니까.
이건 좋은 자위용 야동이 된다.
채영교수가 살짝 당황한 얼굴이었지만, 곧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며 요염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그럼 다음 번 섹스는 교수님이 저 A학점 준 후에 하도록 하죠."
채영 교수가 당황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아쉬운 듯 말한다.
"지금 말고? 하윽. 나 지금도 시원이 자지 보면 보지 꼴려서 미칠 것 같은데."
"아, 지금은 안 돼요. 제가 바빠서. 뭐, 싫으면 말고요. 나는 아쉬울 것 없어요. 교수님."
채영 교수가 욕정에 미친 암캐처럼 깜짝 놀라서 바로 대답한다.
"아, 아니야. 시원아. 내가 잘 못했어. 제발 시원이 자지 한 번만 더 대줘. 시원이 준비 될 때까지 기다릴게. 이번 학기는 무조건 A학점이야. 시원이는. 응. 제발."
내 대물 자지 맛이 꽤나 좋았는지, 채영 교수는 완전히 내 대물 자지에 흠뻑 빠져 중독되어 버린 상태다.
"알겠어요. 그럼 A학점 잘 부탁해요. 교수님. 저는 이만 가 볼게요."
"벌써 가려고? 흐윽..."
채영 교수가 아쉬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지만, 나는 이미 저녁에 형준이 어머니 손나은이랑 저녁 약속이 잡혀있다.
형준이 어머니를 만나는 것만 아니었으면, 몇 번이라도 채영 교수와 떡을 치고 싶었다.
그만큼 채영 교수의 보지는 농염하고 맛있었다.
하지만 형준이 어머니를 따 먹기 위해서는 정력을 비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
"네. 다음에 봐요. 교수님. 그럼......"
내가 채영 교수의 방을 나가는데, 채영 교수가 요염함과 아쉬움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끝까지 나를 바라본다.
덜크덕!
채영 교수의 교수실 문을 열고 걸어간다.
뚜벅뚜벅.........
역시나 교수실이 있는 3층 복도는 조용하다.
그리고.........
내 민감한 귀에 다시 야한 신음소리가 들린다.
"하으으윽. 시, 시원이 자지. 너무 크고 굵어! 흐윽. 하으으응! 하아앙!"
아직 성욕이 덜 풀린, 색녀 채영 여교수가 혼자서 딜도를 잡고 다시 자위를 하기 시작한 거다.
하아.
도대체 이 남녀가 역전된 세계 여자들의 성욕이란.
내가 원래 살던 세계 남자들의 성욕을 아득히 뛰어 넘는 건가?
* * * * *
채영 교수와 화끈하게 섹스를 한 판 하고 났더니 이미 시간은 오후 4시가 넘었다.
형준이 어머니와 한정식 집 청담에서 만나기로 한 시간은 저녁 7시.
아직 시간이 꽤 남아있었다.
한 시간 정도의 여유시간이 있는데.......
그래도 늦게 가는 것 보다는 일찍 가서 기다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경기도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에 탑승했다.
다행히 버스 안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었다.
나는 자리에 앉아서 버스 밖 풍경을 바라보는데, 역시나 여자들의 은근한 시선들이 느껴진다.
아마도 내가 원래 살던 세계에서의 몸매 좋고 예쁜 인싸 여자의 삶이 이런 것이겠지?
이제 여자들의 내 몸을 요염한 눈빛으로 훑어보는 시선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되어질 정도다.
나는 버스를 타고 가며, 남는 시간 동안 무엇을 할 지 생각해 보았다.
그러다 문득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오늘 형준이 어머니를 만나면, 좀 더 야하게 입히고 제대로 즐겨 보자.
물론 형준이 어머니는 단지 저녁만 먹자고 나를 불러 낸 것이지만, 남녀가 역전된 세계에서 여자들의 성욕은 마치 개복치와 같다.
개복치는 살짝만 건드려도 스트레스를 받아 죽어버리지만, 남녀가 역전된 세계의 여자들은
야한 농담을 하거나 성감대를 슬쩍 터치하기만 해도 움찔! 하고 민감하게 반응해서 달아오른다는 것만 다를 뿐.
즉 남녀가 역전된 세계에서 여자의 보지가 뇌를 지배하게 만드는 건, 그야 말로 개복치 스트레스 사망! 시키기만큼 쉬운 일이다.
목표가 정해지자 슬슬 졸음이 몰려왔다.
그리고 나는 곧 눈을 감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이번 내리실 역은 양재! 양재역입니다!]
다행히 양재를 지나치지 않고 나도 버스에서 내릴 수 있었다.
퇴근길과 겹치지 않는 시간이라서인지 버스는 생각보다 빨리 서울에 도착했다.
평소라면 두 시간 정도 거리는데, 오늘은 한 시간 3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양재에서 다시 지하철로 갈아타서 오늘 형준이 어머니를 만나기로 한 가로수 길로 갔다.
가로수 길은 평일이고 주말이고 사람이 언제나 많은 핫 플레이스다.
물론 그만큼 좋은 식당들이 많고, 높은 퀼리티의 물건을 파는 명품 상점들도 많다.
그리고 나는 오늘 형준이 어머니와 야하게 제대로 즐기기 위해, 창피함을 무릅쓰고 속옷 상점을 찾기 시작했다.
원래 살던 세계에서는 내가 속옷을 사러 언더웨어 샵에 굳이 갈 이유가 없었다.
그냥 집안 최강자 어머니가 사다주면, 그대로 입으면 그만 이었다.
남자가 속옷 타령하는 것도 웃기고.
하지만 남녀가 역전이 된 세상에서는 만나는 여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내가 원래 살던 세계에서는 외모가 예뻐도 밋밋한 하얀 팬티나 입는 여자는 매력점수가 확 떨어진다.
그러니까 남녀가 역전 된 세계에서는 남자가 여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섹시한 속옷을 입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