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화 〉 섹시한 채영 교수(1)
* * *
나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자연스럽게 소리가 안 나도록 발걸음을 사뿐사뿐 옮겼다.
신음소리가 난 교수실 방문에 채영 교수님 교수실 이라고 써져 있었다.
나는 문고리를 잡고 살짝 옆으로 돌려 보았다.
끼이익......
다행히도 문은 잠겨있지 않았다.
부주의하게도 야한 신음소리를 내면서 문도 잠그지 않다니.
생각보다 칠칠치 못 한 교수님이군.
하긴 이 시간에 교수실에 사람이 올 일은 없으니까.
아마 처음에는 문도 잠그고 나름 보안을 단단히 하고 야한 짓을 했겠지만,
자주 하다 보니 이 시간에는 사람이 오지 않아 마음이 느슨해 진 거겠지.
나는 문을 살짝 열고 문틈사이로 교수실 안을 바라보았다.
교수실 안에서는 음란하게도, 뒤로 돌아 앉은 채영교수가 고추 모양 딜도를 바닥에 붙이고 탱탱한 엉덩이를 쑥 내밀고는 보지에 집어넣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핸드폰을 들어서 동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완전 개 꼴리는 모습이니까.
"하으응. 우응 아앙. 아읏. 시, 시원아. 하으윽."
채영 교수가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자 그녀의 보지가 대물 딜도를 깊숙하게 꿀꺽꿀꺽 삼켜댄다.
보지에서 애액이 음탕하게 흘러나와 바닥을 적신다.
섹시한 채영 교수의 상상속의 인물은 아무래도 나인 것 같다.
내 이름을 음탕하게 울부짖고 있으니까.
"아흑. 시원이, 자지 너무 좋아. 흐으응. 하아. 하읏."
섹시한 채영 교수가 검은색 미니스커트 사이로 대물 딜도가 왔다갔다 한다.
채영 교수가 양손으로 검은색 미니스커트를 들어 올려서 걷어 내자 섹시한 채영교수의 빨간색 망사팬티 사이로 대물딜도가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더 적나라하게 보인다.
위아래로 반복만 하는 줄 알았는데, 허리를 흔들흔들 돌리는 등 탱글탱글한 엉덩이가 씰룩씰룩 거리도록 요염하게 움직인다.
나는 그 모습에 눈을 떼질 못하고 바라보는데, 어느 사이엔가 내 자지가 딱딱하게 발기해 있었다.
"으우응 하응. 우으읍. 시.. 시원이. 자지. 으으읍"
섹세한 채영 교수가 너무 흥분해서 소리가 날 것 같자, 소리가 안 세어 나가도록 손으로 입을 틀어막는다.
이런 낮 시간에 저 정도로 질퍽하게 자위를 하다니, 채영 교수는 완전 자위중독녀 아니야?
낮 시간에. 그것도 교수실에서. 그것도 제자의 이름을 부르면서.
이건 아무리 내가 원래 살던 세계의 남자라도 웬만한 성욕을 가진 남자라도 불가능하다.
도대체 채영 교수는 어디까지 밝히는 색녀인 것인가?
"흐윽. 하으응. 하아아앙!"
스스로 입을 막고 있음에도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하아. 그런데 저렇게 섹시한 얼굴과 몸매를 가지고 있으면서.
저런 장난감으로 풀고 끝나면 존나 아깝지 않은가.
그렇게 욕구불만이면 충분히 내 자지로 달래 줄 수 있는데.
끼이이익
달아오른 나는 나도 모르게 문을 슬쩍 더 열고 채영 교수님 교수실 안으로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문 열리는 소리가 컸던지 채영 교수가 급하게 뒤를 돌아다본다.
아직도 채영교수의 꽈악 조이는 보지가 대물딜도를 물고 있는 상황이다.
"누, 누구에요!"
채영 교수가 엉덩이를 부들부들 거리며 소리친다.
그리고 나를 발견한 채영 교수가 경악을 감추지 못했는지, 입을 어버버 한 채 굳어 있다.
하지만, 채영 교수는 어디까지 색녀인 것인지.
"하응. 우으응. 아으으으응!"
놀란 기색이었음에도 금 새 아무 일도 없었던 양 허리를 위 아래로 움직인다.
마치 나에게 보여주기라도 하려는 듯이 말이다.
사실 이 정도로 적나라하게 보여 졌으면 아예 변명 따위는 할 수 없다.
그냥 될 대로 대라는 식인가 보다.
아니면 보여지는 걸 즐기는 변태던가.
내가 보고 있어선지, 채영 교수가 아까보다 더 많은 애액을 흘리고 있다.
"우으응. 하으응. 아아아앙! 흐으응."
분명 나한테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모습을 들켜서 더 느끼고 있다.
채영 교수가 나를 요염하게 바라보며 엉덩이를 요분질 한다.
대물꼬추 딜도가 부르르 떨린다.
채영 교수의 보지에서 진뜩한 질액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우으으으으응 하으으응! 으으응! 아아아앙!!!"
이제는 아예 대놓고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채영 교수는 대물 딜도를 뿌리까지 허리 힘껏 꾸우꾸욱 눌러댄다
"아으으응! 우응. 앙아아앙!"
아......
내가 저 대물 딜도면 존나 좋을 것 같다.
채영 교수가 울먹이며 허리를 세차게 위 아래로 뒤 흔든다.
저 정도로 허리를 뒤 흔드는 걸 보면 이제 채영 교수가 절정에 오른 것 같다.
"아아아아앙! 하아앙! 시, 시원아."
푸슉! 푸슉! 푸슉!
채영 교수가 엄청 야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제 곧 가 버릴 것 같은 표정이다.
"하으으으응! 으으응! 아흐흐흑!"
채영 교수가 나를 바라보며 딜도에 푸욱 보지를 박았다.
그리고 온몸을 떨더니 가버림과 동시에......
뷰우우읏!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실금을 하기 시작했다.
주륵. 주륵. 주르르륵!
그녀의 보지에서 엄청난 양의 오줌이 흘러내린다.
"하으으윽. 아읏. 하으윽. 하윽. 흐윽."
엄청나게 야한 표정을 지으며 오줌까지 지리고 가버린 채영 교수가, 무언가를 말하고 싶은 듯 나에게서 눈을 떼질 못한다.
이대로 있기에는 상황이 너무 어색하다.
내가 먼저 실금을 하며 가버린 채영교수에게 말을 건다.
“교수님. 그. 제가 일찍 와 버려서, 우연히 보게 되어서. 교수님 실례가 되었다면 나가보겠습니다.”
섹시한 채영교수가 뿔테 안경을 손으로 치켜 올리고는 천천히 딜도를 그녀이 보지에 빼낸다.
“하으윽. 흐윽.”
딜도가 보지에서 빠지자, 채영교수의 입에서 다시 음란한 소리가 난다.
채영 교수가 딜도를 삽입할 수 있게 살짝 재껴두었던 빨간색 망사팬티를 다시 제대로 입고는 미니스커트를 내린다.
그리고는 천천히 나에게 걸어오며 말한다.
“시원씨. 오늘 본 거 비밀로 해줄 수 있어요? 제 수치스러운 모습을 들켜버려서........”
채영 교수가 붉어진 얼굴로 수줍어한다.
하지만 그녀의 옷차림은 아직도 단정치 못하다.
하얀 블라우스는 단 추가 세 개나 풀려 있다.
그 사이로 삐죽삐죽 나온 거유의 출렁출렁 거리는 가슴이 내 눈을 자꾸만 사로잡는다.
브라자 따위는 보이지 않는다.
아. 보아하니 자위하다가 흥분되어서 던져 버렸나 보다.
지구본위에 호피무늬의 브라자가 보인다.
나는 나에게 점점 다가오는 섹시한 채영교수를 넋 놓고 바라보고 있다가 그녀의 숨결이 닿을 정도로 가까워지자 비로써 정신이 들었다.
내 앞에 서 있는 채영교수는 그야 말로 남자의 정액을 먹고 사는 요염하고 섹시한 서큐버스 같았다.
커다랗고 요염한 고양이 같은 눈이 내 몸을 샅샅이 발가벗기듯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붉은 입술을 작은 혀로 핥으며 입술을 잘근잘근 깨문다.
나도 모르게 채영 교수의 허리에 가녀린 허리에 손을 가져다 되어서는 그녀를 내 쪽으로 끌어당긴다.
“하윽. 시, 시원씨.........”
채영 교수가 놀랐는지, 내 품에 꼬옥 안긴 채 작은 새처럼 숨을 헐떡이고 있다.
젖가슴은 풍만하고 큰데 허리는 가늘고 매끈하다.
그리고 이어지는 죽여주는 골반라인.
탱탱하고 업 된 엉덩이가 미니스커트 안에서 화가 난 것처럼 바짝 부풀어 있다.
옷에 몸이 딱 붙어 섹시하고 요염한 채영 교수의 들어 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제대로 나온 육덕진 몸매라인이 그대로 드러난다.
내 품에 안긴 채영 교수가 나를 요염하게 올려다보다가, 그녀의 붉은 입술을 내 입술에 살포시 가져다 된다.
나도 마치 몽마에 홀린 것처럼 채영 교수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그러자 채영 교수가 내 입술을 열정적으로 빨면서 혀를 넣고 뒤섞는다.
나는 갑작스럽게 내 입술을 거칠게 탐하는 채영 교수의 짓거리에 아무 짓도 못하고 망부석 신세처럼 그대로 당하고 있었다.
"우으읍, 수, 숨 막혀요. 교수님."
"하으으읍. 우으응. 아으응응!"
얼마나 굶주렸던 건지 채영 교수는 숨 쉴 틈도 안주고 내 입술을 강하게 빤다.
그리고는 나를 소파로 데리고 가서는 넘어트렸다.
"윽. 교, 교수님. 너무 갑자기."
하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하든 이미 보지의 노예가 된 채영 교수에게는 들리지 않는 듯하다.
채영 교수가 내 입술을 유린하면서 손으로는 거의 강제로 내 바지를 벗기기 시작한다.
"하응. 시, 시원아. 한 번만..... 제발. 아으으응. 한 번 만 자지 대 줘. 하으윽."
발정난 암캐처럼 채영 교수가 내 위에 올라타서는 거칠게 내 바지를 벗기고야 말았다.
그리고는 내 팬티를 붉은색으로 매니큐어 한 긴 손톱으로 잡고는 밑으로 주욱 잡아 내렸다.
그리고 바로 그녀의 질펀하게 젖은 보지를 내 자지에 삽입했다.
스르르륵.
방금 전에 자위하며 실금까지 한 채영교수의 보지는 생각보다 훨씬 더 끈적끈적하게 젖어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젖어있는 데도 의외로 채영교수의 보지는 꽈악 쪼였다.
뿌그그그극.
마치 꽉 맞는 길쭉한 오돌토돌한 구멍에 자지가 들어가는 느낌이다.
으윽.
잘 못하면 넣자마자 사정 당할 것 같다.
채영 교수가 내 위에 올라탄 상태로 엉덩이를 요분질하기 시작한다.
내 대물 자지와 채영교수의 꽉 조이는 보지가 음란한 소리를 내며 질퍽하게 맞아 떨어진다.
철퍽철푸덕철퍽!
쁘꾸쁘꾸뿌꾸구!
채영 교수가 있는 힘껏 허리를 움직이며 내 자지를 넣었던 빼었다 한다.
이 상태면 얼마나 밝히는 색녀인 건지 가늠이 안 될 정도다.
하긴 그 정도니까 딜도를 가지고 나를 상상하며 자위를 하고 있었겠지.
채영교수는 내 자지를 그녀의 꽈악 조이는 보지로 질펀하게 유린하면서도 키스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하아... 자, 잠깐만요. 교수님. 그렇게 하면 숨을 못 쉬잖아요.. 우으읍."
"그치만, 시원이 입술 너무 기분 좋은 걸. 아으응. 우으으응."
마치 나를 강간하듯 거칠게 채영 교수였지만, 어딘지 모르게 그녀의 허리 움직임이 어설프다.
성욕은 쌓여있지만, 경험은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러면 내가 제대로 내 대물 자지로 찌걱찌걱 유린해 줘야지.
나는 두 손으로 채영 교수의 탱탱하고 업된 엉덩이를 쥐고서 아래서부터 자지를 찔러 넣었다.
"하아아아앙!!!!"
내 대물 자지가 깊숙이 닿았는지 채영교수가 놀라며 몸을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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