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화 〉 친구의 S대 누나 홍유리 공략(9)
* * *
유리누나가 한 번 더 박고 싶다는 내 말에, 질끈 눈을 감고는 부들부들 온 몸을 떨었다.
나는 귀엽게 눈을 감고 겁먹은 양처럼 떨고 있는 유리누나의 엉덩이에 슬슬 자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흐으윽. 뭐, 뭐하는 거야. 이미 내 처녀 보지 실컷 따 먹었잖아. 그, 그만 둬.......”
나는 유리누나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핸드폰 내 놔. 엉덩이 따이고 싶지 않으면.”
엉덩이를 따인다는 말에 유리누나가 충격을 먹었는지,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자위하다 걸린 청순한 여자처럼 수치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꿀꺽......
나 같은 짐승남에게 저렇게 수치스러운 표정을 짓는 건 구미를 확 당기게 만든다.
“처녀보지 따 먹었잖아. 어, 엉덩이까지........ 그러지 마. 흐흑......”
“그러니까 빨리 핸드폰 주라고요. 유리누나. 나도 유리누나의 귀여운 애기 엉덩이에 내 흉악하고 굵은 자지를 박고 싶지 않거든요. 자, 빨리.”
하지만 나는 말과는 반대로 유리누나를 압박하며 유리누나의 엉덩이 구멍에 귀두를 슬슬 문질렀다.
푸슈슉.......
엉덩이에 넣는다는 생각만으로 내 대물 자지의 귀두에서 쿠퍼액이 줄줄줄 흘러 나왔다.
방금 유리누나의 꽉 조이는 맛있는 보지를 따 먹어 놓고도, 이렇게 다시 발기해서 어쩔 줄 모르는 건강한 녀석이라니.
내가 생각해도 참 음란한 자지였다.
유리누나가 엉덩이를 움찔움찔 거리며 나를 뒤돌아본다.
이 새끼는 진짜로 엉덩이까지 따먹어 버릴 미친 싸이코 새끼야! 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핸드폰을 찾아서 나에게 건네준다.
“자........ 네가 원하는 대로 핸드폰 줬으니까. 이제 그만 내 엉덩이에서 흉악한 자지를 치워........”
나는 핸드폰을 다시 유리누나에게 건네며 말했다.
“잠금은 풀고 주셔야지. 자 지문센서에 손가락 가져다 돼요.”
“시, 싫어! 핸드폰 잠금 풀면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저, 절대 안 돼.”
“아, 그래요? 그럼 할 수 없네. 핸드폰이고 뭐고. 사실 별로야. 나는 누나 똥꼬 따는 게 훨씬 더 좋거든요.”
나는 귀두를 부비부비하며 유리누나의 엉덩이 구멍을 더욱 안달 나게 괴롭혔다.
“하..흐으윽. 하, 하지 마. 내 엉덩이에 자지 박으면, 진짜 죽여 버릴 거야. 흐윽....”
“유리누나. 지금 유리누나 상태를 모르는 거예요? 나한테 깔려서 천박하고 육덕진 알몸으로 보드게임방에서 뒹굴고 있는 주제에. 누구를 죽여 버린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나는 유리누나를 누르고 있는 내 몸을 더욱 유리누나의 땀으로 범벅된 알몸에 밀착시켰다.
유리누나는 인형처럼 예쁘고 품위 있어서 그런지 땀 냄새 조차도 향긋한 체리향이 났다.
나도 모르게 유리누나의 목에 맺힌 땀을 핥으며 쪼옥 빨았다.
유리누나는 목이 민감한지 목을 살짝 핥으면서 빨기만 했는데도 온몸을 전기에 감전된 사람처럼 부르르 떨었다.
"하흐으으윽! 아,안 돼. 목은.... 건들지 마. 내가 잘 못했어. 시키는 대로 할 테니까."
나는 유리누나의 목에서 입술을 떼고는 핸드폰을 그녀의 눈앞에 내밀었다.
"자, 열어 봐요. 그냥 보기만 할 게. 누나 같이 인형처럼 예쁘고 공부 잘하는 상위 클라스 여자 핸드폰이 그냥 궁금해서 그런 거니까 부담 가지지 말고요. 어서. 진짜 그냥 누나 핸드폰 보기만 한 다니까.”
유리누나가 하윽하고...... 거친 숨을 내쉬며 검지를 핸드폰의 지문센서에 가져다 되었다.
찰칵.
소리와 함께 유리누나의 핸드폰 잠금이 풀렸다.
나는 유리누나의 가냘픈 몸을 내 180cm미터가 넘는 육중한 몸으로 짓누르며 천천히 유리누나의 핸드폰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유리누나는 나에게서 벗어나려 계속해서 발버둥 쳤지만, 어림도 없었다.
“이거는 유리누나 학교에서 찍은 모습? 와. 유리누나는 안경도 나름 잘 어울리네. 다음에는 누나 안경 쓰고 한 번 해야겠다. 안경에 오피스 복 입으면 섹시하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유리누나가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소리쳤다.
“우, 웃기지 마! 이번으로 끝이야. 너 같이 집안도 안 좋고 거지같은 학교 다니는 녀석한테 또 이런 짓을 당할 것 같아! 이런 수치는 한 번으로 끝이야!”
“그건 누나 생각이고. 보자고 어떻게 되는지. 아마 누나가 먼저 나한테 한 번만 보지에 박아 달라고 애원하며 매달릴 걸?”
“미, 미친 거야!”
유리누나가 매서운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하지만, 내가 차가운 눈으로 유리누나를 위협적으로 바라보자, 곧 눈을 다시 깐다.
“자, 누나의 예쁜 사진들은 구경 다 했고. 이번에는 누나의 카통을 좀 볼까.”
“보, 보지 마! 그건 내 사생활이잖아. 하윽...... 제, 제발 좀 풀어줘.”
유리누나가 내가 카통을 보는 건 정말로 싫은지 죽기 살기로 반항했지만, 내 앞에서는 그저 연약한 여자일 뿐이었다.
나는 유리누나의 등위로 올라타서는 그녀를 밑으로 꾸욱 찍어 누르며 여유롭게 카통을 살피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내가 찾고 싶었던 그 것을 발견했다.
“누나. 누나 남자친구 이름이 김지운이야? 계집애처럼 예쁘게 생겼네?”
유리누나가 내 눈치를 보며 눈알을 굴린다.
“아, 아니야. 걔는 그냥 내가 가지고 노는 애야. 그러니까 이제 그만 핸드폰 돌려 줘.”
“그래? 그럼 잘 됐네. 누나가 가지고 노는 애한테 누나가 다른 남자 밑에서 알몸으로 깔려서 암캐처럼 헉헉대고 있는 사진 쯤 보내도 괜찮잖아.”
나는 곧바로 유리누나의 핸드폰으로 유리누나의 알몸 사진을 찍었다.
유리누나가 깜짝 놀라서 허둥지둥 몸을 비틀며 발버둥을 쳤다.
“하, 하지 마..... 진짜. 하지 마. 다 할게. 모든 다 할 테니까. 지운이한테 내 알몸사진 같이 천박한 사진 보내지 마........ 제발..... 부탁해요. 이렇게 부탁해요.”
유리누나가 간절히 애원하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본다.
씨발.
이거 왠지 질투 나고 열 받네.
내가 저 계집애 같이 생긴, 삐쩍 마른 새끼 보다 못 한 게 뭐야.
나는 김지운이라는 새끼의 프로필을 클릭해서 확대 해 봤다.
[대한 의사 협회 S대 병원 인턴 김지운.]
개새끼.
공부는 잘 했나 보네.
카통 백그라운드 사진들을 쭈욱 넘겨보니.
이 새끼 장난이 아니네.
같이 찍은 사진에 연예인들도 수두룩하고.
차는 페라리.
집은 한강이 한 눈에 보이는 최고급 아파트.
거기다가 대한민국에서 알아주는 항공사.
대안항공 집안의 외손자다.
씨발.
내가 이 새끼보다 잘난 것이라고는 결국.
남자다운 외형과 외모.
그리고 발기 발랄한 자지 밖에 없구나.
그래 뭐. 남자가 돈이나 능력이 중요해? 자지가 중요하지.
나는 유리누나를 맛있는 먹잇감처럼 바라보며, 귓가에 속삭였다.
“누나, 남자친구 김지운이 한테 우리가 떡치는 영상 찍어서 보내면 어때? 그 새끼가 좋아할 거 같아. 유리 누나?”
유리누나의 풀려있던 동공이 갑자기 확 커졌다.
“하, 하지 마. 아니 하지 마세요. 진짜 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할게요. 시원아. 아니.... 시원씨. 내가 잘 못 했어. 다시는 시원씨 함부로 안대할게. 제발 한 번만 용서해 주세요. 흐흑. 뭐든지 할 게요.”
아, 씨발. 개 열 받네.
유리누나가 김지운 새끼인가 뭔가 때문에 울면서 나한테 애원하니까 내 속이 질투심으로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나는 유리누나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찍어 누르고는 유리누나의 핸드폰을 우리가 섹스 하는 장면이 잘 찍히도록 좋은 위치에 놓았다.
그리고 그녀의 핸드폰에 녹화버튼을 눌렀다.
삐빗!
소리와 함께 유리누나의 핸드폰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뭐, 뭐하려는 거야!”
유리누나가 나한테 짓눌린 채 허리를 비틀며 저항한다.
하지만 힘이 다 빠져버려서인지 격렬한 저항이 쉽지 않다.
나는 유리누나의 등 뒤에 알몸으로 매미같이 찰싹 들러붙어서 깊게 숨을 들이 마시고는
유리누나의 목을 잘근잘근 깨물며 빨기 시작했다.
유리누나가 눈이 반쯤 풀린 채 신음소리를 낸다.
"하.. 흐으윽. 하흑.. 지.. 찍지 마. 이런 거.. 아으응!"
나는 아무런 대답없이 유리누나의 하얗고 사슴같이 가냘픈 목을 마음껏 핥고 빨면서 유린한다.
쯔즈즙. 쪼옥...
"하흐흑. 흐흑. 아아아앙!!!"
역시 목이 성감대인지 유리누나의 반응이 격렬하다.
내가 유리누나의 목에서 입술을 떼자, 유리누나의 하얗고 사슴처럼 가냘픈 목에는 빨간 키스 쪼가리 훈장처럼 붉게 남겨졌다.
"하으윽.."
유리누나가 핸드폰 동영상 촬영을 저지하기 위해, 젖먹던 힘까지 쥐어 짜내서 내게 벗어나려 하지만 힘의 차이는 극명하다.
단단히 억눌린 유리누나가 나에게서 벗어나지 못하자 절망한 듯 눈물을 지었다.
그런데 그 모습이 불쌍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자극적으로 성욕을 불타오르게 했다.
나는 역시 당하는 것 보다는 주도하는 쪽이 좋다.
나는 유리누나의 엉덩이에 자지를 밀착하고 문질렀다.
"아흐흑. 엉덩이에 자지 박지 마. 흐흑."
"누나. 누나가 원하는 대로 우리 동영상 찍고 있잖아요. 누나 남자친구한테 보낼 동영상."
"내, 내가 언제.... "
그렇다면 그런거지.
누나 말이 기네?
나는 유리누나의 허리를 손으로 누르며 대물 자지를 유리누나의 엉덩이에 밀어 붙였다.
"하으윽. 흐끄그그극!"
유리누나가 엉덩이 구멍이 아픈지 야한 신음소리를 지른다.
으음.
이대로는 도저히 유리누나의 좁은 엉덩이 구멍에 내 대물 자지가 안 들어 갈 것 같다.
"주, 죽을 것 같아. 우... 으읍!"
나는 강제로 유리누나의 작은 얼굴을 잡고는 우악스럽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우으읍. 아으응.”
서로의 혀와 혀가 교차한다.
유리누나의 귀여운 혀를 유린하면서 유리누나의 크고 탱탱한 젖가슴을 꽈악 움켜쥐었다.
“하으윽........”
유리누나가 정신 차릴 틈을 주지 않고, 이번에는 유리누나의 입술을 과격하게 탐하던, 입술을 떼어서는 그대로 유리누나의 가늘고 하얀 뒷목을 부드럽게 빨고 핥으면서 공략한다.
유리누나가 손으로 바닥을 팡팡 거리면서 내리친다.
그만큼 달아올랐다는 거겠지?
나는 손을 뻗어서 혹시나 모를 사태에 대비해서 준비해 놓았던 비장의 무기를 벗어둔 바지에서 꺼내었다.
나는 준비성이 철저한 남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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