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화 〉 친구의 S대 누나 홍유리 공략(7)
* * *
나는 천천히 유리누나의 하얀 망사팬티를 손으로 잡아서 끌어 내렸다.
그런데, 갑자기 유리누나가 자신의 팬티를 내리지 못하도록 내 손을 꽉 잡았다.
그리고는 차가워진 목소리로 말한다.
“시원아. 이제 다 놀았으면 그만 가자.”
전혀 예상치 못 한 일이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섹스 시작인데, 다 놀았으면 집에 가자니.
이게 무슨 개소리야.
“네, 누나 그게 무슨 말이에요?”
유리누나가 완전히 달라진 이지적인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한다.
“무슨 말이긴. 너 설마 나랑 섹스까지 하려고 했던 거야? 너랑 나랑 레벨이 맞는다고 생각하니. 시원아?”
“네? 누나랑 저랑 레벨이 맞다니요?”
“시원아. 미안한데, 나 그냥 너 잠깐 심심해서 가지고 논거야. 다른 남자들은 더 심하게 가지고 노는데, 너는 내 친구 동생이니까 이쯤에서 그만 하자.”
“누나 갑자기 그렇게 말하면 제가 어떻게 이해를 해요? 우리 방금 전까지 분위기 좋은 거 아니었어요? 누나는 나 같이 야성적이고 터프한 남자가 좋다면서요?”
유리누나가 혀를 끌끌 차면서 천천히 옷을 시작한다.
“아, 진짜. 이래서 어린애들은 안 된다니까. 시원아. 그건 너 잠깐 가지고 놀려고 꼬시려고 한 말이고. 누나는 말이야. 적어도 재벌 집 아니면, 판, 검사 정도 되는 남자 만날 거거든. 시원아 너는 네 주제를 알아야지. 물론 시원이가 잘 생기고 몸 좋은 건 맞는데, 그래도 너는 조건이 너무 후져. 좋게 말하니까 자꾸 어리광부리네.”
“네? 어리광이라니요. 진짜. 누나. 그러면 누나 저 가지고 논 거에요?”
유리누나가 나를 위에서 아래로 상품을 보듯 천천히 훑어본다.
뭔가 내가 유리누나 앞에서 발가벗겨진 기분이다.
옷이 아니라 인격이.
“야, 좋게 말하니까. 자꾸 질척거리면서 달라붙을래? 내가 무슨 말 하는지 몰라? 꺼져. 꺼지라고. 새끼야. 이제 놀 거 다 놀았으니까. 설마, 내가 내 처녀를 너한테 줄 거라고 생각 한 거야? 아. 진짜 어이가 없네. 이 새끼.”
하.......
진짜 어이가 없네.
하긴 옛말에 머리 좋은 사람치고 샘이 느린 사람 없다고 하지 않나.
그러니까 자기 처녀는 뚫리기 싫고, 성욕은 오르니까 그냥 처음부터 나를 가지고 논 거 아니야.
그래서 형준이가 나보고 유리누나가 술 취하면 조심하라고 했던 거구나.
혹시 자기 누나가 나 가지고 놀까 봐.
아마 머리 좋은 유리누나는 처음부터 이 상황을 예상하고 시나리오를 다 짰을 거다.
나만 거미줄에 걸린 먹이처럼 유리누나의 거미줄에서 놀아난 거네.
하아........
나는 한 숨을 쉬며 유리누나를 바라보았다.
인형처럼 예쁜 외모에 말도 안 되게 잘 다져진 매끈한 몸매.
이것도 다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서 이루어 낸 결과물이겠지.
유리누나.
그런데 말이야.
유리누나는 외모도 완벽하고 머리도 똑똑한데.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부족하네.
그건 바로 인격 말이야.
사람이 사람답게 만들어 주는 건 인격인데.
인격이 없으면 결국엔 사람이 아니고 암캐지.
“야, 너 뭐해. 너도 빨리 옷 입어. 언제까지 병신처럼 그렇게 벌거벗고 있을 건데. 나, 남자친구 만나러 가야하니까 빨리 준비해.”
씨발년,
남자친구 까지 있었네.
아마도 남자친구는 재벌집 아들에 의사 정도 되겠지?
다른 병신 남자새끼면 여자한테 당하고 바보처럼 질질 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다르지.
유리누나. 오늘 아주 제대로 잘 못 걸린 거야.
나는 옷을 입는 대신 차갑게 웃으며 유리누나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유리누나가 살짝 질린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야, 이 씨발놈아.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친구 동생이고 좀 잘생겼다고 오냐오냐 해줬더니. 진짜 하늘 무서운지 모르고 까부네.”
“누나. 누나야 말로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나 본데?”
“뭐? 씨발. 그게 무슨 말이야.”
나는 주위를 둘러보며 유리누나에게 말했다.
“누나. 주위를 봐봐. 지금 여기에 CC카메라가 있어. 뭐가 있어? 아무 것도 없지?”
유리누나가 주위를 둘러보며 말했다.
“그래서? 뭐?”
“그리고 나는 옷을 이렇게 벗고 있고. 내가 여기서 소리를 지르면서 도움을 요청하면 어떻게 될까?”
유리누나는 역시 똑똑해서 내 의도를 금방 알아차렸다.
“너, 지금 내가 너 강제로 성추행 하려 했다고 협박하는 거야?”
“아니지. 누나. 그게 아니라........”
물론 똑똑해도 미친놈을 만나면 예상이 빗나갈 수도 있는 거지만.
“그게 아니면?”
나는 파바밧! 잽싸게 유리누나에게 다가가서는 유리누나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
당황한 유리누나가 그 싸가지 없어 보이는 눈으로 나를 올려다본다.
“그게 아니라. 내가 누나 처녀 보지를 여기서 따 먹으려는 거지. 누나가 여기서 소리 지르고 반항해서 누가 들어오기라도 하면. 결국에 사람들이 누구 말을 믿겠어? 여자가 잘생긴 남자를 강제로 덮쳤다? 아니면 초식동물인 남자가 여자를 강제로 덮쳤다?”
그제야 내 말의 의도를 알아 챈 유리누나가 당황한 눈빛이 되었다.
설마, 내가 강제로 유리누나를 따 먹을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 한 거다.
기껏해야 내가 성추행이나 강간당했다고 고발하는 정도였을 텐데.
아무리 남녀가 역전된 세계라도 고발을 하려면 명확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
치밀한 유리누나는 처음부터 이곳에 CCTV등이 없는 것을 확인했을 거다.
그러니까 고발당해도 증거가 없어서 무혐의.
그렇게 생각했겠지.
반대로 자기가 나한테 강간 당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했을 거다.
남녀가 역전된 세계에서 남자가 여자를 강간하는 미친색마는 없으니까.
나는 한 손으로 유리누나의 입을 막은 상태에서 강제로 유리누나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유리누나가 발버둥을 치며 반항해 보았지만, 나는 남녀역전 세계의 비리한 남자들과는 다르다. 가볍게 유리누나의 양쪽 손을 한 팔로 제압하고는 귀에 대고 속삭였다.
“반항해 봤자, 누나만 손해야. 힘 빼지 말고 순순히 처녀 보지 따 먹혀.”
그리고는 유리 누나의 입을 막고 있던 손을 놓았다.
내가 손으로 입을 막지 않아도 어차피 유리 누나는 도움을 요청 할 수 없다.
누가 오더라도 내가 더 유리하다.
머리 좋은 유리누나도 그걸 아는지 도와달라고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
“시, 시원아. 우리 이러지 말고 말로 해결하자.”
자기가 불리해지자 태도가 급변한다.
“말로요? 싫은데. 난 몸으로 해결하는 게 좋아요.”
내가 유리누나의 한 손을 뒤로 잡아서 꺾으며 유리누나를 벽으로 밀어붙였다.
쿵!
유리누나가 반항해 보았지만, 힘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다.
순식간에 유리누나는 뒷치기 당하기 좋은 자세로 벽에 밀어 붙여졌다.
나는 유리누나의 치마를 거칠게 벗겼다.
스르륵.....
유리누나가 반항 할 사이도 없이 치마가 내려갔다.
“시, 시원아! 이거... 놓아... 시, 싫어!”
설마 자기보다 힘도 쎄고 성욕도 강한 남자를 만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겠지.
유리누나의 안색이 창백해 졌다.
나는 느긋하게 유리누나의 젖소같이 큰 젖가슴을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유리누나가 앙칼지게 소리쳤다.
“내 몸에 손대지 마!!!”
“가만히 있어. 형준이 누나라고 봐주는 것도 여기까지야. 더 싸가지 없게 굴면 처 맞는다.”
유리누나가 아까까지의 그 싸까지 없던 표정 대신 겁에 질린 굳은 얼굴로 나를 바라본다.
“흐윽... 지, 진짜. 하지 마. 씨발, 이 개새끼야!”
유리누나가 쌍욕을 날린다.
나는 분명 경고 했는데.
주먹을 꽉 쥐고 유리누나의 배를 때렸다.
“하윽........”
유리누나가 배를 감싸 쥐며 주저앉는다.
남자한테 강간을 당하는 것도 기가 막힌데, 처 맞기 까지 했다.
그런데 그 주먹이 여간 매운 게 아니다.
나는 주저앉은 유리누나의 머리채를 잡고 다시 일으켜 세웠다.
이제는 처음과 다르게 고분고분하다.
이 새끼는 미친놈이니까 무슨 짓을 할지 몰라. 라고 판단을 내린 것 같다.
나는 다시 유리누나의 한 손으로 주물럭거리며 만진다.
유리누나가 입술을 꽉 깨물며 수치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씨발, 표정 존나 꼴리네.
나는 참을 수 없어서 유리누나의 하얀색 망사팬티를 한 손으로 잡고 내렸다.
스르르륵!
유리누나의 하얗고 탱탱한 엉덩이가 섹시한 자태를 드러낸다.
당연히 내 대물 자지가 발딱 섰다.
유리누나가 발딱 선 내 대물자지를 보고 흠칫 놀란다.
이렇게 까지 클 거라고는 예상 못한 듯하다.
“시, 싫어!”
“싫어요? 뭐가 싫은데?”
나는 본능적으로 발딱 선 대물 자지를 유리누나의 엉덩이에 바짝 가져다 되었다.
유리누나가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내 자지를 벗어나려 했지만 오히려 내 자지를 기분 좋게 흥분시켜 주는 꼴이 되었다.
"흐윽.. 하, 하지 마!"
"하지마요? 말은 그렇게 하면서 누나의 보지는 왜 점점 더 보지물을 흘리면서 뜨거워지는데요?"
"다, 달아 오른 거 아니야. 흐흑."
내가 유리누나의 보지구멍에 억지로 내 대물 자지를 밀어 넣으려고 하자, 유리누나가 엉덩이에 힘을 주며 보지에 자지를 못 넣도록 방어해 본다.
하지만 꽉 조이는 엉덩이가 오히려 내 자지를 더 발기시킨다.
"하. 하윽. 왜 더 커지는 건데..... 그, 그만 둬. 그렇게 큰 좆이 들어오면 내 보지는 망가져 버려."
"그래요? 그럼 누나의 그 작고 꽉 조이는 보지가 내 대물 자지에 안 따이도록 엉덩이를 열심히 흔들며 지켜보세요."
유리누나가 오늘 처녀 보지를 동생 친구에게 따일지도 모른 다는 생각에 바짝 굳어버렸다.
나는 유리누나의 허리를 꽉 붙잡고 뒤로 끌어당기며 유리누나의 엉덩이와 보지 사이로 귀두를 마구 문지르며 찔러 되었다.
유리누나가 꽉 조이는 처녀 보지를 지키기 위해 몸을 이리저리 뒤틀었다.
하지만 내가 유리누나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꽉 잡고 누르자, 유리누나의 엉덩이가 움직임을 멈추었다.
"자, 이제 누나 보지에 넣을게요."
"시, 싫어! 그렇게 큰 게 들어갈 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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