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화 〉 PC방 알바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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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PC방 알바 금태양녀의 끈적끈적하고 능수능란한 허리 놀림에 맞추어 내 굵고 딱딱한 자지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다가 드디어 사정을 참을 수 있는 한계에 도달해서, 급격하게 빠르게 PC방 알바 금태양녀의 은밀한 곳을 향해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크으으으윽! 으... 금발 태닝 양아치년의 보지에. 가......가버릴 것 같다. 으으으으윽!”
퍽! 퍽! 퍽! 퍼!
퓨유윳! 퓨윳!
PC방 알바 금태양녀도 더 이상은 견디기 힘들었는지, 허리를 마구 요분질하고 온몸을 꿈틀거리면서 자신의 가슴을 꽉 끌어안았다.
“아.....오빠아아!. 저....저 더 이상은 흐.....흐끄그그그극! 제.....제발. 마...망가져 버려요. 하아아아아앙앙! 아아아아아앗!”
그리고 마침내 나는 PC방 알바 금태양녀의 허리를 꽉 잡고는 자신의 뜨겁고 굵은 것을 최대한 깊숙하게 PC방 알바 금태양녀의 은밀하고 끈적끈적한 곳에 격렬하게 박기 시작했다.
즈퍽 즈퍽 즈퍽! 퓨퓨퓻!
퍽 퍽 퍽 퍽!
뿌우욱! 뿌국! 푸우욱!
“오, 오빠아아아아! 나....나 가버려어어어엇! 흐끄그그그극! 흐흐흐흑.”
찌꺽! 찌꺽! 찌꺽!
뿌지이이익!
퓨아아아앗!!!!!!!!!!!!!!!
마침내 내 굵고 딱딱한 곳에서 끈적끈적한 액체가 PC방 알바 금태양녀의 작은 보지로 쏟아져 나왔고, PC방 알바 금태양녀의 은밀한 곳이 내 그것을 꽈악 조이며 마지막 한 방울 까지 뽑아냈다.
그리고는 두 사람은 약속이나 한 듯이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하..하악. 하악.”
“하..하...으으응. 아...아아아응”
나는 그대로 손을 뻗어 PC방 알바 금태양녀의 크고 탱탱한 가슴을 꼬옥 끌어안았고, PC방 알바 금태양녀는 너무나 격렬한 정사를 치러서 인지 정신을 잃고 내 품에서 비틀거렸다.
옷을 챙겨 입고 간신히 정신을 차린 PC방 알바 금태양녀와 나는 섹스가 끝나고 나자 서먹서먹해 졌다.
사전 교감이 전혀 없이 너무 갑작스럽게 불타올라서 섹스를 해서인지, 섹스를 할 때는 존나 흥분되고 좋았는데 섹스가 끝나고 나니 겁나 어색했다.
PC방 알바 금태양녀가 먼저 어색해 하며 나에게 말을 걸었다.
“오빠, 저기 연락처 좀 주실래요? 오해는 마시고, 그냥 다음에 같이 밥이나 한 끼 대접해 드릴게요.”
“아? 예.......... 여기 제 카통 알려드릴게요.”
나는 PC방 알바 금태양녀의 핸드폰에 내 카통 아이디를 입력했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 일은 너무 갑자기 그....... 죄송해요. 이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PC방 알바 금태양녀가 나에게 사과를 한다.
아니, 왜 사과를 하는 거야.
존나 맛있는 금발 태양 양아치 빗치의 보지를 다 먹은 건 난데.
“아, 그 형식적인 말은 됐고요. 그냥 다음에 술 먹고 섹스나 한 번 더해요. 운동 열심히 해서 그런지 보지가 쫄깃쫄깃하고 꽉 조이는 게 죽이네. 이름이 뭐에요?”
격식 차리면서 말 질질 끄는 건 귀찮다.
바로 본론으로 넘어갔다.
PC방 알바 금태양녀가 뭐 이런 남자가 다있어? 라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저는 한지혜라고 해요. 오빠는 이름이 뭐에요?”
“아, 지혜씨구나. 그런데 지혜씨는 몇 살이에요?”
자세히 보니 한지혜라고 하는 PC방 알바 금태양녀는 존나 어려보이긴 했다.
구릿빛으로 썬텐한 피부와 짙은 화장 때문에 몰라봤었을 뿐.
설마 미성년자는 아니겠지?
“저는 작년에 고등학교 졸업했어요. 이제 19살이요.”
“어? 나도 올해 대학교 1학년생인데. 그럼 20살 아니에요?”
“아. 진짜? 그런데 나는 빠른 03이라.......”
“그냥 친구 하지 뭐. 어차피 지혜도 21학번 일거 아니야?”
“어? 아니. 나는 지금 알바하면서 재수 중인 데.”
“그래? 그래도 뭐. 앞으로 말 놓자. 지혜야. 그런데 너 화장실 청소 끝내야 하는 거 아니야?”
“어? 어........ 화장실 청소 남은 거, 마저 해야지. 너 나가 면 하려고. 카통으로 연락 하자. 오늘 고마워......”
씨발, 고맙긴.
몸매 존나 좋은 금발 태닝 빗치녀랑 존나 맛있게 떡 쳤는데, 내가 고맙지.
“응, 그래 연락하자.”
내가 손을 흔들려 화장실을 나가는데, PC방 알바 금태양녀 한지혜가 신음소리를 낸다.
“하응.. 아으으....”
뒤 돌아 보니.
PC방 알바 금태양녀 한지혜가 절뚝거리면서 제대로 걷질 못한다.
아마 내 대물 자지에 보지가 맛이 갈 정도로 처 박혀서 움직이는 게 힘들 정도인가 보다.
금발 태닝 비치녀라 섹스에 익숙할지 알았나본데, 또 그건 아닌가 보네?
나는 화장실 문을 닫고는 다시 77번 자리로 돌아왔다.
시원하게 섹스를 해서 좆 물을 빼서인지, 이제는 다시 현자 타임이다.
여자 생각이 그리 나지 않는다.
시발 그런데 현자 타임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
남녀역전 세계에 와서는 이상하게 원래 세계보다 더 현자 타임이 짧아진 것 같다.
예쁜 여자만 보면 좆이 금방금방 발딱발딱 서니.
뭐, 좆이 비실비실한 사내새끼들 밖에 없는 남녀역전 세계에 와서 좆도 자신감이 충만해서 그런가보다.
형준이가 자리에 앉은 나를 바라보며 킥킥 웃으며 말한다.
“야, 너는 새끼야. 똥을 하루 종일 싸냐? 화장실에 존나 오래있네.”
나는 자랑스럽게 형준이에게 말했다.
“씨발. 내가 똥 싸느라 화장실에 오래 있었겠냐? PC방 알바 금태양녀 빗치를 따 먹느라 시간이 걸린 거지. 너 같은 토끼 새끼는 이해 못하겠지만 말이다.”
형준이가 깜짝 놀라서 소리쳤다.
“뭐? 야. 너 미쳤냐? 아무리 발랑 까졌어도 그렇지, 남자가 pc방 화장실에서 알바생을 따먹어? 씨발. 야, 이 걸레 새끼야. 그러다 누가 화장실에 들어가기라도 했어 봐! 집단 강간당할 뻔한 거, 아니야. 고등학교 때는 그렇게 조신하더니, 너 갑자기 왜 이렇게 걸레새끼가 됐냐?”
뭐? 집단 강간?
씨발, 그런 야시시한 말 들으니까 또 좆이 꼴리네?
그런데, 강간은 내가 당하는 게 아니고, 여자들을 강간 했겠지.
일 대 다수의 플레이라.
그것도 내가 꼭 해 보고 싶었던 섹스 목록 중에 하나다.
“새끼. 형이, PC방 알바 금태양녀 빗치를 따 먹어서 부러워서 그렇지? 그런데 그년 보지가 꼬옥 쪼이는 게 존맛탱이더라. 진짜. 보기에는 존나 야하고 음란하게 생긴 양아치라, 보지가 걸레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존나 남자 경험 없는가 봐.”
“야, 그런 남사스러운 얘기를...... 다른 사람들 듣게 이렇게 대놓고 하냐. 그런 얘기는 이따가 카통으로 하자. 뭐, 나도 궁금하기는 하니까.”
형준이 새끼도 앞에서는 존나 호박씨 까지만, 속으로는 궁금한지 입술을 혀로 핥았다.
그런데, 이 새끼.
언제 이렇게 눈이 커지고, 피부가 하얗게 변한 거야?
뭐, 화장이라도 한 거야? 점점 이상해지네. 이새끼.
얼굴이 완전 미소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불과 하루 사이에 변해 있었다.
내가 형준이 얼굴을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자, 형준이가 급하게 다시 얼굴을 후드로 가렸다.
“야! 카트라이너나 하자. 진 사람이 음료수 쏘기.”
나는 고개를 좌우로 돌려서 스트레칭을 하고 하품을 하며 말했다.
“야, 카트라이너는 무슨. 랄(ROL)이나 하자. 나 다이아몬드 찍어야 해.”
형준이가 나를 슬쩍 쳐다보더니 비웃는 말투로 말한다.
“야, 너 무슨 꿈이라도 꿨냐? 네가 무슨 랄 다이아몬드야. 작년에 나랑 랄 배우겠다고 존나 하다가 10연패 하고 접었잖아. 이 브론즈 충아. 랄(ROL) 같은 어려운 게임은 피지컬 좋은 여자들한테나 어울리지 우리 같은 남자들은 반응 속도가 느려서 안 돼. 개소리 말고 카트라이너나 켜. 새끼. 카트라이너 발릴 것 같으니까 랄(ROL) 하자고 하네.”
“좆까. 발리긴. 내가 설마 너 같은 좆 병신한테 발리겠냐? 가만있어 봐. 랄(ROL) 한 판만 하고 상대 해 줄 테니까. 먼저 하고 있어.”
“알았다. 새끼야. 자존심은 있어서 끝까지 랄(ROL), 랄(ROL) 거리네. 얼른 발리고 와~ 발리고 오면 내가 카트라이너로 확실하게 또 밟아줄게.”
나는 형준이의 개소리를 무시하고는 랄(ROL)을 켰다.
아이디 입력.
[쓰리썸플레이스]
씨발.
랄(ROL)을 시작 할 때, 한참 성기가 완성한 나이라서.
아이디도 내 쓰리썸에 대한 염원을 담아 만들었다.
아, 쓰리썸 하고 싶다.
..........
아, 나 진짜 왜이러지.
방금 전에 PC방 금발 태닝 양아치 빗치를 따 먹었는데, 또 내 랄(ROL) 아이디 보니까 쓰리썸이 땡기네.
점점 더 짐승남이 되어가는 것 같다.
하여간 쓰리썸플레이스.
조금 쪽팔리는 아이디지만 친구들은 좋아했다.
뭐 남자새끼들이 다 그렇지.
단순해서 변태아재개그에 약하다.
오늘은 누가 접속 했나 볼까?
어?
그런데 친구목록이 대부분 모르는 아이디였다.
뭐야?
내 ROL 아이디 해킹당한 거야?
그 동안 학교 때문에 바빠서 접속을 한 달 정도 못하긴 했다.
그리고 보니 형준이 말대로 티어도 좆같았다.
승급전을 준비하는 플래티넘 이어야 했는데.
브론즈였다.
아, 미친! 얼마나 갔다 박은거야.
플레티넘에서 브론즈로 강등이면 졸라 적 진영으로 달린 거다.
ㅇㅁ 없는 새끼 같으니라고.
옛날처럼 ROL에 영혼을 불태울 수는 없지만, 허무 했다.
어떻게 키운 아이디인데.
아, 시발!
심해 중의 심해
브론즈 새끼들이랑 놀아야해?
일단 한 게임 달리자.
오랜만에 ROL 달리는 거라 흥분됐다.
헤드셋을 꼈다.
모르는 고추 새끼들이랑 말 섞는 건 어색하다.
하지만 이기려면 어쩔 수 없지.
보이스 채팅하면서 게임하는 거랑 아닌 거랑 승률차이가 꽤 크다.
씨발 브론즈 심해 새끼들.
우리 편 미드나 원딜이 던지지 않는 이상 캐리 할 자신이 있었다.
탑 틴모를 골랐다.
채팅창이 시끄러웠다.
[자지큰남자빨고싶다: 야 쓰리썸! 이 미친년아, 왜 탑 틴모를 골라.]
[승모근에보지벌렁: 보지가드. 너 던지려고 그러지? 썅년아. 신고각 ㄱㄱ]
[공대승원이내꺼: 아, 틴모충 진짜. 탑 양보 가능? 언니가 나서수로 캐리 해 줄게.]
[ILOVEDILDO: 승리는 거저 주어지지 않소! 님들 나 먹고 크셈. 정글 마임충 미드 달림 ㄱㄱ]
개놈들이 가만있으면 캐리 해 줄 텐데.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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