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9화 〉 예슬이와 노콘 섹스(2)
* * *
“아아아앙! 하으으읏! 으으읍! ♡♡♡”
예슬이의 붉은 루비같은 입술을 덮치며 키스를 한다.
“으흐으으읍!! 으읍... 흐으읏!!!”
아래와 위를 모두 꼼작할 수 없을 정도로 정복당한 예슬이가 몸부림을 친다.
점점 더 요도를 타고 올라오는 정액.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탄탄한 예슬이의 엉덩이를 몰아붙인다.
철푸덕~! 철푸덕~! 철푸덕~!
퍽~! 퍽~! 퍽~! 퍽~! 퍽~!
“시현오빠앙! 으흐읍. 나, 나... 더, 더 이상은. 하앙아아앙 ♡♡♡!!!”
“나, 나도! 이제, 가, 간다앗!!!!”
참을 수 있을 만큼 참아보았지만.
절정을 맞이한 예슬이의 보지가 있는 힘껏 쪼이자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다.
“예, 예슬아. 코, 콘돔!!!!”
사정을 앞두고 급하게 콘돔을 찾는다.
하지만, 예슬이가 더욱 내 등을 꽈악 끌어안으며 소리친다.
“괘, 괜찮아! 시현오빠. 흐읏. 나 오늘 안전한 날이야. 그러니까, 아, 안에!! 싸, 싸 줘!!!♡♡♡”
뭐!! 안전한 날이라고!
그렇다면········
스피드를 최대한으로 높여 거칠게 박으며.
철푸덕~! 철푸덕~! 철푸덕~!
퍽~! 퍽~! 퍽~! 퍽~! 퍽~!
뿌끅~! 뿌끅~! 뿌끄그그극!
자궁 입구에 딱 붙어 모든 걸 쏟아 부었다.
뷰릅. 뷰릅! 부르르르... 츄아아앗앗!
양아치 누나들에게 그렇게 쏟아내었음에도 자지가 끊임없이 계속 사정을 한다.
얼마나 사정을 많이 했는지, 하얀 액체가 예슬이의 보지를 가득 채우고 허벅지로 흘러내릴 정도다.
"하아하아... 시, 시현오빠아. 오랫동안 참았나 봐. 양이. 장난 아니다. 사랑해...♡♡♡“
보지를 가득 채우고도 넘쳐흐르는 하얗고 끈적끈적한 정액.
예슬이는 임신시킬 정도로 가득 뿜어져 나온 정액을 보고는 내가 오랫동안 섹스를 안했다고 짐작하는 것 같다.
“응. 예슬아. 나도 사랑해.”
쪽~♡
예슬이의 귀여운 입술에 뽀뽀를 해주고는 같이 샤워를 하기 위해 샤워실로 들어갔다.
이제는 예슬이와 어색함도 많이 없어져서, 서로의 몸을 부드럽게 비누로 칠해줬다.
방금 전에 섹스를 했음에도.
비누칠을 한 예슬이의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보자 나도 모르게
자지가 또 발딱 섰다.
출렁이는 탱탱한 C컵 가슴.
잘록 들어간 늘씬한 허리.
잘록한 허리와는 반대로 섹시하게 튀어나온 골반.
그리고 쭉 뻗은 탄력 넘치는 다리.
거기다가 하얀 거품으로 잔뜩 비누칠을 해서 보일 듯 안 보일 듯한 요염한 모습.
이렇게 야한 모습을 보고 자지가 벌떡 서지 않으면 그건 남자가 아니다!
남자답게 발기한 자지를 보고 예슬이가 장난스럽게 웃는다.
“시현오빠. 아직 밤은 긴데... 방금 전에 했으면서 또 그렇게 크고 굵어 진거야?”
“그거야. 다 예슬이 잘 못이지. 누가 그렇게 예쁘고 사랑스럽게 태어나래?”
“치. 거짓말. 알고 보니 시현오빠는 완전 선수구나!”
말은 그렇게 하지만 예슬이는 칭찬이 기쁜지 볼이 빨개져 있다.
아이돌 여동생처럼 청순하면서 귀여운 모습.
아, 이걸 어떻게 참어!
너무 귀엽잖아!
나도 모르게 예슬이의 귀여운 입술을 천천히 덮쳐간다.
두근두근.
이건 뭐지?
방금 전에 섹스를 해서 현자 타임이 왔었는데, 다시 설레면서 두근거린다.
그리고 예슬이도 아름답고 큰 눈으로 나를 응시하며, 키스를 하자 받아 주었다.
키스를 하며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손이 샤워기에 닿아 틀어졌다.
쏴아아아아
물이 우리 머리위로 쏟아져 내리고.
나와 예슬이는 격정적으로 키스를 한다.
하아 하아.......
예슬이가 거친 숨소리를 냈다,
예슬이를 벽으로 밀어 붙였다.
그리고 뒤 돌게 했다.
그녀의 통통하면서 탱탱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잡았다.
“하으으윽”
예슬이가 야한 소리를 냈다.
예슬이의 탱탱한 엉덩이 사이로 내 발기할 때로 발기한 좆을 꺼내서 그대로 뒤에서 박았다.
“아...아흐흑. 살..살해. 시현오빠.”
하지만 예슬이의 보지도 이미 젖을 대로 젖어 있었다.
격하게 예슬이의 가슴을 양손으로 감싸 안았다.
탱탱한 감촉이 일품이었다.
그리고 예슬이의 아름다움 루비 같은 입술을 마음껏 유린했다.
“아우,,,읍. 하아...하아응”
예슬이의 신음소리는 언제나 듣기 좋다.
가냘픈 새 소리 같다.
그리고 엉덩이를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며 예슬이의 뒷 보지를 있는 힘껏 자지로 박기 시작했다.
“시, 시현오빠.....하으윽. 너, 너무”
푸욱! 푹!
팡! 파앙 팡! 팡!
“조,,,, 좋아. 아아아앙!”
예슬이의 보지는 안 그래도 쪼이는데 뒤로 하니까 더 쪼이고 기분이 좋았다.
“하...아아아앙. 시현오빠, 나 갈 것 같아.... 하으윽”
예슬이도 이번엔 오르가즘이 빨리 왔는지 엉덩이를 들썩들썩 거렸다.
“나, 나도.”
“흐...흐윽! 하아앙앙!”
예슬이가 쾌락에 몸부림치며 허리를 뒤로 재꼈다.
나도 이제는 한계였다.
나는 예슬이의 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쥐고는 내 자지를 최대한 깊숙이 박았다.
그리고 급하게 자지를 예슬이의 보지에서 뺐다.
일본 야동처럼 엉덩이에 사정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츄아아앗!
사정한 정액이 예슬이의 하얗고 탱탱한 엉덩이에 뿌려졌다.
“하, 하으응!”
예슬이가 후로가즘을 느끼는지 작게 신음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꿈틀 거렸다.
* * * * *
뽀글뽀글뽀글~!
주방에서는 예슬이가 요리한 우럭 매운탕이 맛있는 소리를 내며 끓고 있다.
“다행이다. 아직 안 늦었네. 시현오빠가 욕실에서 또.... 덮치는 바람에 다 탈 뻔 했잖아. 진자... 시현오빠는 너무 야해.♡”
욕실에서 샤워를 하며 분위기에 달아오른 나와 예슬이.
우리는 무려 두 번이나 섹스를 더 했다.
“아, 뭐야~ 나는 한 번만 하려고 했는데, 또 덮친 사람이 누군데?”
사실이다.
샤워실 섹스가 끝나고 나가려는데, 예슬이가 요염한 눈빛으로 내 물건을 바라보더니 그만 앙~ 하고 입에 머금어버렸다.
자지가 부드럽고 꽈악 쪼여진다.
남자라면.
한 번 더 안할 수가 없다.
“그, 그거야. 나는 시현오빠 물건 깨끗하게 핥아만 주려고 한 건데, 시현오빠는가 짐승처럼 또 덮쳐버렸잖아. 나 지금 다리 후들후들 거리는 거 보여? 평소에 스쿼트로 단련 안했으면, 나 오늘 제대로 걷지도 못할 뻔 했단 말이야. 진짜... 짐승!”
예슬이가 귀엽게 투정부리며 우럭 매운탕이 가득 담긴 냄비를 들고 걸어온다.
진짜 다리가 불안정하고 후들후들 거리는 것이, 힘이 없어 보인다.
“어? 예슬아. 너 설마 벌써 기력 다 빨린 거야? 나 아직 콘돔 100개 남았는데...”
예슬이가 안전한 날이라고 질싸해도 된다고 한 만큼 더 이상 콘돔은 의미 없지만.
“배.... 백 개! 시, 시현오빠 3일 동안 100번 하면 나 복상사해!!!”
예슬이가 깜짝 놀라서 눈동자가 커졌다.
안 그래도 귀여운데, 슈렉 장화신은 고양이에 나오는 고양이처럼 눈이 커지자 더 사랑스럽다.
“아, 농담이야. 어떻게 3일 동안 100번을 하냐. 그냥 여유 있게 가져 온 거지.”
사실.......
목표는 3일 동안 100번 채우는 것이긴 했는데.
젊은 날 이런 기억에 남을 발기 찬 업적 하나쯤은 이루어야 하지 않나?
“그. 그렇지? 농담이지? 하아. 난 또.”
예슬이가 흘러내리는 식은땀을 닦으며 안도의 한숨을 쉰다.
야수 앞에 선 토끼처럼 땀을 삐질 흘리는 귀여운 예슬이.
100번 까지는 아니더라도 3일 동안 실컷 따먹어야지.
그나저나 연이어서 섹스를 했더니 배가 고프다.
“그럼 우리 예슬이가 한 요리 좀 먹어 볼까?”
“응. 시원오빠. 잠깐만 기다려. 내가 얼른 예쁘게 차려줄게.”
예슬이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솥에서 밥을 퍼서 하얀 밥공기에 넣는다. 그리고 잘 손질된 신선해 보이는 우럭 회와 속이 확 풀릴 것 같은 매콤한 우럭 매운탕. 아직까지 살아서 꿈틀거리는 산낙지. 멍게, 해삼 등등.
모든 음식이 신선하고 맛있어 보인다.
일부러 자갈치시장에까지 가서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한 보람이 있다.
“와! 맛있겠다. 이거 예슬이가 다 준비한 거야?”
“응. 시원오빠. 우리 시원오빠를 위해 솜씨발휘 좀 해봤지. 헤헤.”
앞치마와 속옷만 입은 예슬이가 수줍게 가슴을 가리며 말한다.
샤워 후 검은색 브라자에 섹시한 검은색 팬티로 갈아입은 예슬이.
물론 예슬이는 옷을 다 챙겨 입으려 했지만.
속옷에 앞치마만 두른 미소녀가 해주는 음식을 함께 먹는 건 남자들의 로망.
이건 놓칠 수 없지!!!
언제 또 예슬이와 여행을 함께 올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예슬이를 졸라서 로망을 이루었다.
“그런데 시원오빠. 나, 옷 입으면 안 돼? 이렇게 입고 있으니까 부끄러워서.”
식탁 앞자리에 앉아서, 출렁거리는 가슴을 가리며 몸을 비비꼬는 예슬이.
섹스 할 때는 나도 같이 벗고 있으니, 속옷만 입고 있어도 부끄럽지 않지만.
현재 나는 모든 옷을 다 차려입은 상태고 예슬이만 앞치마에 속옷만 입은 상태다.
마치 나는 야동을 관람하는 관객.
예슬이는 야동 속 여자 배우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밥 먹을 동안만. 응? 예슬아. 나 진짜 이거 내 버켓리스트 중에 하나란 말이야.”
“얘는 무슨 남자가. 속옷에 앞치마만 두른 여자랑 밥 먹는 게 버켓 리스트야. 아이. 진짜.”
수치스럽고 부끄러운지 예슬이가 불평을 한다.
“아니야. 예슬아. 속옷에 앞치마만 두른 여자랑 밥 먹는 게 내 버켓리스트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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