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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역전 세계 미소년이 살아남는 법-395화 (395/413)

〈 395화 〉 부산 요염한 양아치 누나들과 쓰리썸(2)

* * *

역시 갸루 누나들도 예상은 했겠지만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그냥 일반적인 쓰리썸이라면, 내가 굳이 그녀들을 제압할 필요도 없었다.

가만히 있었어도 2 대 1로 강간당했을 테니까.

“그럼 어떻게 하라는 거야? 나보고 뭐 저 년 보지라도 핥으란 말이야?”

금발머리 갸루 누나가 억울하다는 듯 나를 바라본다.

하지만 그녀의 억울한 표정이 곧 두려움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어? 누나 어떻게 아셨어요? 제가 원하던 게 딱! 그건데?”

“뭐, 뭐라고!! 미쳤어!??!”

“아, 안 돼!!! 제발··· 그것만은 !!”

그제야 내 의도를 알아 챈 갸루누나들.

내가 해보고 싶은 쓰리썸은 밋밋하게 여자 둘이서 나를 덮치는 게 아니다.

갸루 누나둘이서 열심히 물빨을 하는 걸 야동처럼 감상하다가, 한참 달아올랐을 때!

자지로 둘 다 실신할 때까지 박아버리는 것!

하지만 남녀가 역전된 세계에서 여자들끼리 찐하게 섹스하는 것은 보기 어렵다.

야동에서도 찾아보았으나 오히려 원래 세상보다 더 찾기 어려웠다.

성욕은 왕성하나 여자들끼리 섹스하는 건 상상도 못할 정도로 징그러운 일!

하지만 나는 이 기회에 내 야스 판타지를 채워보고 싶다.

“누나들. 자. 빨리 시작하시죠. 시간 없어요. 하기 싫으면 그냥 경찰서 가서 전자발찌 차던가요.”

“그, 그거 말고. 다른 거 하면 안 되나? 나랑 쟤랑 어떻게 키스를 해! 씨, 씨발!”

“저기요. 제발 한 번만 봐 주세요! 우리가 잘 못했다 하잖아요. 동생. 아니, 오, 오빠. 나랑 재랑은 진짜 안돼요! 그러니까 제발 다른 벌로 체벌 해 주세요.”

이제는 오빠~ 라고까지 부르며, 갸루 누나 둘이서 세상 처량한 고양이 같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하지만 이미 내 머릿속은 야한 상상으로만 가득하다.

“자. 빨리! 시간 갑니다! 제대로 안하고 하는 시늉만 해도 봐주기로 한 건 무효처리 되니까 알아서 하세요.”

더 이상 시간을 끄는 건 나로서도 안 된다.

차갑게 말하며 재촉하자 단발머리 갸루누나가 먼저 슬금슬금 금발머리 갸루누나에게 접근한다.

“가스나야! 미, 미쳤나! 으읍! 아으으응! 흐윽. 거, 거기를 그렇게···”

금발머리 갸루누나의 위에 올라탄 단발머리 갸루누나가 그녀의 출렁출렁 거리는 탱탱한 젖가슴을 자기 가슴으로 비비며 키스하기 시작했다.

강제로 키스를 당한 금발머리 누나가 저항을 해 보려 하지만 손이 묶여있다.

“좋아요. 단발머리 누나. 아. 맞다. 김지아 누나!”

단발머리 갸루 누나를 응원하며 그녀의 뒤로 돌아가 허리띠로 묶어 놓았던 손을 풀어준다.

이제는 단발머리 누나. 아니 김지아 누나가 아예 자유로워진 손으로 금발머리 갸루 누나와의 섹스를 주도 하기 시작한다.

“흐윽. 이, 이러지 마. 하지 마. 가스나야. 하윽. 하앙아앙!”

거칠게 숨을 쉬며 금발머리 갸루 누나가 반항해보지만, 지아누나는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에게도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강제로 그녀를 범하기 시작한다.

쭈즙~! 쭈즈즈즙~! 쪼오옥~! ♡

입술 안으로 침범해 오는 지아누나의 붉고 귀여운 혀를 필사적으로, 입술을 오므리며 방어하는 금발 머리 누나. 이대로는 진도가 빨리 나가기 힘들다.

금발머리 갸루 누나의 지갑을 열어서 확인한다.

[이름: 서예진, 나이: 25세. 사는 곳: 부산시·········]

이름과 나이를 확인하고 그녀의 전화기를 들며 소리친다.

“예진이 누나. 자꾸 그렇게 비협조적으로 나오면, 누나 가족들이랑 친구들한테 지금 여자랑 뒹굴고 있는 영상 보낼 거예요. 공개적으로 레즈비언이 되든가. 아니면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들끼리만 아는 비밀이 되던가.”

보통 레즈비언에 혐오감이 있는 여자에게 가장 무서운 건.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레즈비언으로 보는 것.

자신이 레즈비언에 혐오감이 있는 만큼 그 것 만큼 무서운 것이 없다.

입술을 오므리며 반항하던 예진이 누나도 어쩔 수 없이 입술을 살짝 열어서 지아 누나의 혀를 받아들인다.

“아으으응! 흐윽. 하앙 하아앙!”

“하응하응! 아아아앙! 어, 언니야. 언니 입술. 으으응. 너무 좃앙.♡”

언니의 입술 사이로 침입한 건방지고 귀여운 끈적끈적한 혀.

그 혀가 예진 누나의 정신과 이성을 마비시킬 정도로 능수능란하게 예진 누나의 혀를 농락하기 시작한다.

쉴 새 없이 휘감았다가 쪼옥 빨아 당긴다.

그리고 끈적끈적하고 달콤한 타액을 교환하고는 멀어져간다.

달아 오른 예진 누나도 홀린 것처럼 작고 귀여운 혀를 내밀어, 지아의 혀를 더듬는다.

방금 전의 정신이 나가버릴 것처럼 달콤하고 아찔한 순간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어서인지, 혀를 쪽쪽 빨고 휘감으며 미친 듯이 엉겨 붙는다.

주르륵!

거미줄처럼 얽힌 타액이 예진과 지아의 혀에서 입술을 타고 흘러내린다.

“하으읍. 아읍. 아으으응!”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거친 숨소리를 내며, 양손으로 목을 감싸 안고는 다시 한 번 입술을 거칠게 탐하기 시작한다. 혀가 얽히고 섞이며 서로의 타액과 호흡을 교환한다.

역시 진심이 담긴 레즈비언 플레이는 죽이는 구나!

이제 예진 누나도 점점 레즈비언 야스 플레이에 진심이 되어가는 것 같으니 손을 풀어줘도 될 것 같다. 그래야 더 농염하게 서로 애무하는 걸 볼 수 있을 테니.

툭­!

예진 누나의 손을 묶고 있던 옷을 풀어주자, 예진누나의 손이 지아 누나의 검은색 망사팬티로 향한다.

“이게 언니를 먼저 덮치고. 너도 한 번 제대로 당해 봐!”

예진 누나가 능숙하게 지아 누나의 검은색 망사팬티를 옆으로 재끼고는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에 집어넣는다. 확실히 여자들은 자기 손으로 자위를 많이 하다 보니까 남자들보다 서로의 성감대 포인트를 잘 알고 있다.

쑤욱♡♡♡ ~!

거침없이 지아 누나의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두 개의 손가락.

“꺄앗?!!!♡”

순식간에 보지를 농염한 손가락에 점령당한 지아 누나가 야한 신음소리를 낸다.

한 손으로는 거유의 지아누나 가슴을 마구 움켜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휘젓고 있다.

“아흑♡ 아아앙♡”

터져 나오는 지아 누나의 교성.

길게 혀를 빼고 암캐처럼 음란한 소리를 내고 있다.

그런 그녀를 뒷치기 자세로 바꾸고 항문과 보지를 동시에 공략하는 예진 누나.

역시 두 살 많아서 인지, 여자를 따 먹는 것에 더 능숙하다.

“그만 앙앙! 거려. 지아가 앙앙♡ 거리면서 엉덩이를 흔드니까 나도 이상해 질 것 같잖아!”

예진누나도 처음에는 내 협박에 못 이겨 지아 누나를 애무하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본인도 즐기고 있는지 그녀의 보지에서 쉴 새 없이 음란한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다.

뒷치기 자세로 지아 누나를 돌려 세운 예진 누나가 더욱 본격적으로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공략한다.

찌릿­! 찌릿­!

퓻­! 퓻­! 퓻­!

쥬르륵♡

후들 후들♡

암캐처럼 네 발로 선 지아 누나.

“하윽··· 아아아앙앙앙♡♡♡♡”

푸슉! 푸슛!

음란한 애액이 자꾸만 예진 누나의 손가락을 타고 흘러내린다.

“이제 보니, 우리 지아. 정말 버릇없는 암캐구나. 언니한테 따먹히면서 음란한 애액을 마구 흘려 되고.”

“하지만, 하지만. 어, 언니가 계속 클리토리스를 하아앙. 괴, 괴롭히니까.”

다리를 부들부들 떨면서 신음소리를 내는 지아 누나.

너무 야하고 음란하다.

하지만 너무 한 쪽만 당하면 재미가 없다.

“이번에는 반대로 예진 누나를 지아누나가 귀여워 해 줘 봐요. 언니가 동생한테 당하면서 앙앙! 거리는 것 보고 싶으니까.”

억지로 지아누나를 따 먹고 있는 예진누나를 떼어놓으며 속삭였다.

“괜히 반항하지 말아요. 여자랑 섹스 한 것 부모님이랑 친구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으면.”

“아, 알았어. 흐윽.”

“자, 다리 벌리고 손은 이렇게 모으고.”

예진 누나를 완벽하게 무장해제 하게 만들었다.

마음대로 갸루누나들을 조종할 수 있다니.

개꼴리잖아!

두근! 두근! 두근! ♡♡♡

지아 누나의 심장 떨리는 소리가 나에게 까지 들린다.

“지아 누나. 예진누나 보지. 그 작고 예쁜 혀로 마음대로 핥아 보세요. 예진 누나가 실신 할 때 까지.”

음란하게 눈빛이 변한 지아 누나.

그녀가 천천히 예진 누나를 향해 요염하게 기어간다.

그리고는 예진누나의 핑크색 보지에 입을 가져다 되고는 정성스럽고 부드럽게 빨기 시작한다. 역시 지아 누나는 예진 누나를 따 먹는 걸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쭈르릅♡ 츄웃♡ 츄웃♡

“아으으응! 흐읍. 하으응!”

예진 누나가 지아에게 보빨을 당하자 몸부림치며 야한 소리를 낸다.

“이야, 예진 누나도 사실은 지아누나 좋아하는 거 아니에요? 지아 누나가 조금 만져주기만 했을 뿐인데, 마치 홍수 같이 음란한 물이 줄줄 흐르는 걸요?”

“아, 아니야. 그런 것 아니야. 흐윽. 나 원래 보빨에 약하단 말이야! 하으으응♡ 하앙하아앙♡♡♡”

손가락으로 예진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비비며 더욱 적극적으로 보빨을 시전하는 지아누나.

예진 누나는 거의 눈을 반쯤 뒤집으며 몸부림친다.

“에이.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예진 누나 보지 너무 음란한 거 아니에요? 누나 보지가 지아 누나의 손가락을 잡고 놔주질 않고 있잖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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