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3화 〉 세 명의 여자와 야한 바캉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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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니 둘 다 키는 168cm정도.
나이는 26~28 정도로 보인다.
특별히 완력이 센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동네양아치들 같은데.
“서울에서 온 오빠. 따라와. 중간에 소리 지르면···”
그렇게 말하며 손으로 부드럽게 자지를 쓰다듬는다.
“와. 이 오빠 자지가 완전 말 자지네.”
“뭐? 말자지?!!! 나도 좀 만져 보자.”
더욱 더 욕정에 가득 차 눈을 요염하게 빛내는 부산 갸루녀들.
둘이서 번갈아가며 내 자지를 쓰다듬는다.
“뭐, 뭐하시는 거예요! 놔줘요!”
완력으로 갸루 누나들을 못 이기는 척 연기한다.
하지만 내 속 마음은···
‘에이. 씨발. 이젠 나도 모르겠다. 안 그래도 존나 꼴리게 생겼는데, 자지까지 만지니까 미칠 것 같잖아!’
처음에는 대충 벗어나려 했지만, 이미 자지가 뇌에 박혀 버렸다.
억지로 겁탈 당하러 가는 척 연기하면서 어서 빨리 한적한 곳으로 나를 끌고 가,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펜션에는 예슬이도 있고, 야외에서 갸루 누나들과 쓰리썸하는 상상을 하니 개꼴렸기 때문이다.
저벅저벅!
갸루 누나들을 따라서 으쓱한 잔디밭으로 걸어간다.
잔디가 근사하게 깔려있어, 야외에서 떡치기에는 이보다 좋은 장소가 없어 보인다.
“가스나야. 이제 됐다. 고만가자. 이 정도 왔으면 사람 안 온다.”
“됐나? 알았다. 서울 오빠. 우리도 이거 다 그 서울 가스나가 시켜서 하는 거니까, 우리 너무 원망하지 말고.”
뭐? 서울에서 온 여자가 시켜서 하는 거라고?
“미쳤나. 이 가스나야. 우리보고 누가 시켰는지 말하지 말랬잖아. 그래서 돈도 두둑하게 받았고.”
“그거야 그 년 사정이고. 혹시 이 머스마가 신고라도 하면 우리가 다 뒤집어쓰는 건데. 마! 니 그년 아나?”
“모르제.”
“그제. 모르제? 그런데 왜 우리가 왜 다 뒤집어 써야 하노?”
“니 말이 맞네. 우린 그냥 돈도 받았고, 쌔끈한 서울 머스마도 따먹고 하면 되는 거제.”
“혹시 그 서울 여자가 얼굴이 눈처럼 하얗고, 검은색 티셔츠 입고 있지 않았어요?”
자연스럽게 부산 갸루 누나들 대화에 끼어들었다.
“어? 맞는데. 오빠야는 갸 아나? 그라믄 잘 됐다카이. 복수는 그 년한테 하레이. 이거 다 그년이 시킨 거레이.”
은밀한 장소로 오자 마음이 놓여서인지 술술 묻지도 않은 말까지 다 자백하는 갸루 누나들이다. 그리고 내 짐작대로 갸루 양아치 누나들에게 나를 겁탈하라고 고용한 건.
바로 최설화였다.
‘최설화 이 개 같은 년. 네가 그러면 그렇지. 어쩐지 착한 척 쩔더라.’
그제야 왜 최설화가 자신의 펜션에서 나와 예슬이가 지내는 것을 찬성하는지 알 수 있었다.
어찌 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악한 마음을 먹고 부산 갸루 누나들을 시켜서 나를 겁탈하게 시킨 것이다.
역시 원래 세계에서 온 페미년이 분명하다.
이정도록 악랄한 계획을 세우다니.
“그건 그렇고.”
금발머리의 시크해 보이는 누나가 뒤에서 손을 내 티셔츠 안으로 집어넣고는 가슴과 어깨를 쓰다듬으며 귓가에 속삭였다.
"얼굴만 귀여운 줄 알았는데, 몸도 개 섹시하네. 누나가 좀 귀여워 해 줘도 되지?"
단발머리의 갸루 누나는 내 앞에 주저 없이 양아치처럼 호피무늬 팬티가 다 보이도록 쭈그려 앉아서는 천천히 바지 지퍼를 내리기 시작한다.
“너무 쫄지 말고 죽기 싫으면 자지 세우·······!”
라고 말하려면 단발머리의 갸루 누나가 황당하다는 눈으로 이미 발딱 발기 해 버린 굵고 큰 자지를 바라본다.
“뭐, 뭐야! 설마 강간당하는 상황에서 자지가 이렇게 크게 발기 한 거야? 역시 서울 머스마는 뭐가 달라도 다르네.”
사실 모르는 사람들이 본다면 불쌍한 서울 남자가 부산 여자 두 명에게 강간당하고 있는 모습이겠지만 실상은 다르다.
무기도 없는 여자 두 명 쯤이야 내 손에서 충분히 제압 가능하다.
지금은 그저 색다른 재미를 위해, 강간 당해주는 척 할 뿐이다.
“뭐, 억지로 안 세워도 되니까 편하긴 한데···”
뭔가 찜찜하다는 눈빛으로 잔뜩 발기한 흉측한 몽둥이 같은 자지를 바라보는 단발머리의 부산 갸루녀.
“모르겠다. 나도. 아, 존나 큰데. 이거 들어가려나.”
자지를 보고 달아오른 그녀가 입고 있던 하얀색 티셔츠를 위로 쓱 치켜 올려서 벗어버렸다.
그러자 탱글탱글한 구릿빛 젖가슴이 내 눈앞에 출렁출렁 거리며 나타났다.
꿀꺽.
나도 모르게 마른침이 넘어간다.
단발머리에 구릿빛 피부의 갸루 누나가 요염한 눈빛으로 자기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나를 바라본다. 가까이서 보니 단발머리 양아치 누나는 진짜 무슨 일본 그라비아 모델처럼 얼굴도 섹시하고 요염하게 생겼다.
화장을 양아치답게 딥 다크의 갸루 스타일로 찐하게 한 편이었는데, 그게 오히려 더 단발머리 양아치 누나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이렇게 야한 누나들과 쓰리썸이라니.
당연하게도 무서운 게 아니라 존나 흥분되었다.
자리에서 일어 난 단발머리의 양아치 누나가 탱글 거리는 풍만한 젖가슴을 내 입술 근처로 가져다 되었다. 나도 모르게 혀를 움직여 단발머리 갸루 누나의 구릿빛 가슴을 천천히 핥았다.
“잘 생각한거야. 서울 머스마. 협조만 잘하면 그 고운 얼굴 상할 일 없다니까”
단발머리 갸루 누나가 가슴을 더 바짝 내 입술에 붙인다.
나는 입을 벌려서는 단발머리 갸루 누나의 큰 가슴을 한 입에 머금고는 아이가 젖을 먹듯 힘껏 빨았다.
"하흑..... 하아아앙!!!"
더욱 적극적으로 단발머리 양아치 누나의 가슴을 혀를 이용해서 유두를 공략하자.
단발머리 양아치 누나가 아예 내 얼굴을 잡아서는 그녀의 가슴에 푹 처박았다.
야외에서 갸루 누나 두 명과 즐기는 쓰리썸이라니.
흥분되어서 정신없이 단발머리 갸루 누나의 가슴을 물고 빨며 봉사했다.
쭈주줍~! 쯔 쭈웁~!
가슴을 공략당한 단발머리 갸루 누나가 내 머리를 그녀 품에 꽈악 끌어안으며 허리를 뒤로 꺾었다.
"하응.. 아으흐흑"
단발머리 갸루 누나가 야한 소리를 내며 눈을 반쯤 뒤집었다.
“하악... 하윽.”
거칠게 숨을 몰아쉬던 단발머리 갸루 누나가 이번에는 거의 강제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술을 많이 마신 상태인 건지 알싸한 소주 냄새와 담배 냄새가 났다.
단발머리 갸루 누나가 열정적으로 내 몸을 더듬으며 키스를 하자, 나도 모르게 입을 살짝 벌렸다. 그러자 단발머리 갸루 누나가 작고 고양이 같은 혀를 날름거리면서 내 두툼한 혀를 유린했다. 단발머리 갸루 누나가 빨간 혀를 집어넣어서 끈적끈적하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걸쭉한 타액이 오고가고 단발머리 갸루 누나가 계속해서 내 혀를 강하게 빨며 내 가슴과 엉덩이를 거칠게 만졌다.
쪼오옥~! 쪽~!! 쪽~!!
음란한 소리가 났다.
그 전부터 상당히 달아올랐었는지, 단발머리 갸루 누나의 몸이 열기로 뜨거웠다.
역시 남자는 좆이 뇌를 지배하는 건지 단발머리 갸루 누나의 섹시한 얼굴을 보자 좆이 더욱 발딱 섰다. 단발머리 갸루 누나도 내 자지가 발딱 서서 자신의 허벅지를 압박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 음란한 얼굴로 나를 보면서 내 자지를 손으로 능숙하게 만지기 시작했다.
안 그래도 흥분해서 아우성치는 자지를 단발머리 갸루 누나가 손으로 애무하자 더 거세게 발딱 일어섰다.
“누, 누나. 미칠 것 같아요.”
이름도 모르는 부산의 외진 공원에서 섹시한 갸루 누나에게 성추행을 당하자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더 성적인 흥분을 일으켰다.
그런데, 그때.
뒤에서 나를 쓰다듬던 금발머리의 시크한 갸루 누나도 달아올랐는지 뒤에서 나를 꽈악 끌어안으며 단발머리 갸루 누나에게 말했다.
“가스나야! 니 혼자 다 쳐 해먹노! 좀 같이 즐기자. 보지 꼴려서 도저히 못 참겠다.”
금발머리 갸루 누나가 섹시한 긴 손톱으로 내 반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스르륵!
내가 반응하기도 전에 하얀 반바지가 내려갔다.
팬티 속에서 큰 자지가 불끈 솟아올랐다.
단발머리 갸루 누나가 발딱 선 자지를 팬티에서 슬며시 꺼내서는 자지의 귀두를 마치 고양이가 아이스크림 먹듯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벌린 금발머리의 시크한 갸루 누나가 불알을 손으로 만지며 사타구니 근처를 혀로 핥고 빨기 시작했다.
쭈줍~! 쯔즈쭈웁~!
“으윽!”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처음 느껴보는 음란하면서도 자극적인 감각이었다.
내가 음란한 신음소리를 내자, 금발 머리의 시크한 갸루 누나가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서 벌리고는 그대로 혀를 말아서 뾰족하게 만든 후 애널에 삽입했다.
아흑........!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 뜨거운 혀가 들어오자 온 몸이 다 녹아 버릴 것만 같다.
내가 발버둥을 치며 몸을 부르르 떨자, 금발머리의 갸루 누나도 흥분되는지 한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자위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단발머리 갸루 누나도 한껏 달아올랐는지, 쭈구려 앉아서는 나를 요염하게 올려다보며 불알에서 부터 귀두까지 작고 붉은 혀로 핥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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