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6화 〉 음란한 병원에서 요염한 의사 참교육(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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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씨는 사정시켜주지 않으면 아픔이 가시질 않는 음란한 병에 걸린 환자니까 제가 특별히 음란한 시현씨의 사정을 도와주겠어요.”
계속되는 그녀의 혼잣말.
아무래도 혼자서 상황극을 설정하고 수면 상태에 빠진 남자를 유린하면 즐기는 음란한 여자의사인 것 같다.
그녀의 상황극 속에서 나는 하루라도 사정을 안 하면 안 되는 야한 병에 걸려버린 환자.
자신은 그런 야한 병에 걸려 버린 환자의 자위를 도와주는 섹시한 간호사.
이런 설정인 것인가?
사실 몸에 해를 가하는 엉뚱한 짓을 하기라도 한다면 당장 일어나서 그녀를 제압하려 했지만, 이런 야한 설정이라면 오히려 흥미가 생긴다.
섹시한 여자의사가 설정한 상황극 대로 잠시 몸을 맡겨 본다.
간호사 복을 입은 여의사가 내 환자복의 아랫도리를 능숙하게 쓰윽 내린다.
그리고는 팬티를 아래로 재끼고는 내 굵고 딱딱한 자지를 하얀 장갑을 낀 손으로 움켜쥔다.
섹시한 간호사에게 병원에서 대딸을 당하는 설정이라니.
좆이 딱딱하고 힘차게 발기 안 할 수가 없다.
“어머. 시현씨. 단지 손이 닿는 것만으로 이렇게 야하고 음란하게 발기 해 버린 거예요? 정말, 귀여운 얼굴과는 달리 야한 환자군요. 이렇게 굵고 단단하게 발기 해 버리면 조금 귀찮더라도 일이니까. 해결 해 줄 수밖에 없겠네요.”
능숙한 손놀림으로 자지의 뿌리부터 귀두까지 앞뒤로 왔다갔다하며 부드럽게 손을 움직인다.
스윽스윽!
소리와 함께 자지가 잔뜩 성이 나서 점점 더 커져만 간다.
“기분 좋나요? 시현씨 자지가 야하게도 꿈틀거리고 있어요.”
푸슉푸슉!
커질 대로 커진 자지에서 끈적끈적한 쿠퍼액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어머, 이 끈적끈적하게 흘러내리는 애액은 혹시 시현씨의 쿠퍼액인가요? 정말, 무슨 남자가 정숙하지 못하게 간호사에게 대딸 당하면서 쿠퍼액까지 천박하게 줄줄 흘려 되는 건가요? 얼굴은 청순한데 자지는 음란하군요. 이런 음란한 자지는 좀 더 본격적으로 괴롭혀줘야 겠어요.”
본격적으로?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이지?
살짝 눈을 떠서 섹시한 간호사 복을 입은 여의사를 보니.
요염한 눈빛으로 내 불끈 솟아오른 자지를 바라보며 침대 위로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는 허리를 숙이고는 하얀 장갑을 낀 한 손으로 자지를 잡고는 그녀의 붉은 입술을 가져다 된다.
“쯧. 정말 음란하기는. 어쩔 수 없군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밤새도록 시현씨 자지는 가버리지 않을 테니까.”
자신이 만든 상황극에 완전히 몰두 해 버린 여의사가 능청스럽게 내 탓을 하며 자지를 입에 문다.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의 감촉.
내 자지를 입에 물고는 귀두에서 뿌리까지 함 것 머금었다 켁켁! 거리며 다시 뺀다.
주륵르륵!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온 타액과 자지에서 흘러내리는 끈적끈적한 쿠퍼액이 실타래처럼 부서지면 음란하게 흘러내린다.
“너무 커서, 입에 다 들어가지가 않는 군요. 다른 방법으로 먼저 치료를 시도해 봐야겠어요.”
섹시한 간호사 복을 입은 여의사가 상체를 구부린 채 탱탱한 엉덩이를 더 바짝 들어 올린다.
그러자 눈앞에 보이는 하얀 엉덩이와 시스루 레이스 스타일의 빨간 팬티.
거기다가 야하고 요염한 분위기를 내는 검은색 가터벨트까지.
마치 야한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되어, 음란한 병원의 간호사에게 유린당하고 있는 것만 같다.
츄웁, 츄웁!
요염한 자세로 섹시한 여의사가 내 자지를 고양이처럼 핥기 시작한다.
자지의 뿌리 끝부터 시작해서 고환 음경 귀두까지 타고 올라가며 입으로 핥다가 머금었다는 반복한다.
자지가 완전히 축축하게 젖어 버릴 정도로 혀를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섹시한 여의사의 능숙한 사까시에 당장이라도 신음소리가 터져 나올 것만 같았지만 가까스러 참아본다.
"우웁. 쿠퍼액이 마구 흘러 내려요. 역시 손으로는 하앙. 아, 안 됐던 거죠. 이렇게 입으로 처리해야만 만족하는 거죠. 으응. 아아앙"
음란한 소리를 내며 사까시에 몰입한 섹시한 여의사.
혼자만의 상황극에 빠져 내 입을 손으로 막으며 속삭인다.
"아무리 가버릴 것 같아도. 소리는 내지 말아주세요. 다른 환자분께는 폐가 되잖아요."
으윽.
아무래도 그녀의 상황극 속에서 이곳은 나 혼자 쓰는 1인 병실이 아닌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병실인가 보다.
아무리 혼자 정한 상황극 이라지만 정말 음란한 설정을 즐기는 여의사다.
츄윱 츄으읍. 츄으웁
붉은 입술과 고양이 같은 혀를 놀려가며 내 자지를 격렬하게 펠라치오 한다.
"흐읍. 저도 바쁜지라 이제 그만 빨리 사정 해 주시지 않겠어요? 너무, 오랫동안은 치료해 드리지 못합니다."
사실 오늘 예슬이가 병실에서 대딸과 사까시로 정액을 빼주지 않았으면 여의사의 능숙한 혀 놀림에 참지 못하고 진작 사정해 버리고 말았을 거다.
하지만 낮에 이미 두 발을 뺐다.
아직까지는 버틸 만 했다.
하지만 섹시한 여의사는 내가 사정을 하던, 안하던 개의치 않고 혼자만의 설정에 빠져 상황극을 이어간다.
"하윽. 이제 나오는 거죠? 찐득찐득하고 하얀 것 나와 버리는 거죠? 이, 입에. 제 입에 가득 사정해 주세요."
그렇게 말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 혀와 입술.
찌거걱찌걱찌걱!
츄웁 츄춥 츄우웁!
그녀의 하얀 장갑을 낀 손놀림도 빨라진다.
아무리 참아보려고 해도 이제는 나도 한계에 가까워진다.
엉덩이가 들썩들썩 움찔 거린다.
"가, 가버리는 거죠? 시현씨. 이제 시현씨도 가버리는 거예요? 흐윽."
눈을 살짝 떠서 섹시한 여의사를 바라봤다.
상황극에 제대로 몰입해 버렸는지 완전히 발정난 눈빛으로 내 자지를 암캐처럼 핥고 있다.
거기다가 그녀의 빨간색 시스룩 팬티에서는 끈적끈적 하고 음란한 애액이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다.
내 자지를 사까시 하며 절정에 도달해 버린 것 같다.
안 그래도 자지가 한계에 달했는데, 여의사에 음란하고 야한 모습까지 보자.
그나마 참고 있던 이성의 끈이 싹뚝 잘려나가고 말았다.
찌거걱찌걱찌걱!
츄웁 츄춥 츄우웁!
삐걱 삐그덕 삐거거걱!
흔들리는 침대와 마치 빨판처럼 내 자지를 빨아들였다 놓았다를 반복하는 섹시한 여의사의 사까시.
나도 그만 참지 못하고 그녀의 입속에 투명하고 끈적끈적한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뷰릇 뷰릇 뷰르르르릇!
"하윽. 으... 읍. 아흐흑. 케, 켁."
여의사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내 찐한 정액을 그대로 입으로 받아서 삼켜버린다.
꿀렁꿀렁꾸렁.
질척거리는 정액이 여의사에 야한 입술과 간호사복에도 넘쳐서 흘러내린다.
"흐윽. 야, 양이 너무 많아. 깨끗이 처리해야 하겠어."
그렇게 말한 섹시한 여의사가 물티슈를 꺼내서는 자신의 간호사복에 묻은 끈적끈적한 정액을 닦아낸다.
“유시현 환자. 이렇게 정액 양이 많을 줄이야. 아무리 정력이 넘치는 20대라고 해도 이건 좀 의외인 걸. 최음제가 섞인 강한 수면제를 투약해서 그런가. 하응········ 그런데 이렇게 사정하고도 새근새근 거리고 있는 귀여운 모습을 보니까 한 번 만 빼기는 좀 아까운 걸. 어차피 내일 아침까지는 절대 깨어날 수 없을 테니. 조금만 더 가지고 놀아 볼까.”
나에게 주었던 약이 최음제까지 섞인 강한 수면제였다니.
하아········
약을 안 먹고 베개에 숨기길 정말 다행이었다.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서비스를 받는 건 나도 흥분되고 좋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강제로 당하는 건 싫다.
그나저나 최음제가 섞인 수면제를 투약해서 젊고 잘생긴 남자의 동정을 가지고 노는 야하고 섹시한 여의사라니.
적당히 장단 맞추며 놀아주다가, 그동안 가지고 논 남자들을 대신해서 혼을 좀 내줘야겠다.
“이번에는 어떤 상황극으로 즐겨 볼까?”
잠든 척 눈을 감고 있는 나를 기대감 가득한 요염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섹시한 여의사가 말랑말랑한 젤리같이 생긴 분홍색의 길쭉한 물품을 꺼내든다.
하얀 장갑을 낀 손에 들려진 음란한 젤리.
거침없이 다가온 섹시한 의사가 침대위로 올라와서는 무릎을 꿇고 내 자지 바로 아래에 앉는다.
빨간색 시스룩 팬티가 다 보이는 요염한 자세다.
야한 눈빛으로 자지를 바라보던 섹시한 의사가 천천히 분홍색 젤리를 내 자지에 덮어씌운다.
뭉클뭉클하고 끈적끈적하며 부드러운 느낌.
너무 자극적이다.
바로 자지가 최대치로 발기한다.
발기한 자지를 섹시한 여의사가 분홍색 젤리 같은 물건으로 성기뿌리에서 귀두까지 도포하듯 꽈악 끼운다.
“벌써 이렇게 빳빳하게 발기하다니. 역시 시현씨는 루시퍼처럼 음란한 환자군요. 바로 조취를 취해야 청순한 여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겠죠?”
남자가 박아주기만을 바라는 음란한 여자들만 존재하는 남녀역전 세상에서 청순한 여자들이라는 설정이라니.
청순한 여자들이라는 말을 내 뱉으며 여의사 자신이 생각해도 웃긴지, 입가에 슬쩍 미소가 번진다.
“으윽. 시현씨의 자지가 너무 커서 대형 사이즈의 오나홀인데도 건방지게도 자지가 다 들어가질 않는군요. 할 수 없죠. 이대로라도 진행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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