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8화 〉 예슬이와 헬스장에서 야한 놀이(1)
* * *
꽈악 빨판처럼 자지를 쪼이는 미유키의 애널.
자지에서 엄청난 양의 정액이 미유키의 애널을 향해 뿜어져 나온다.
뷰릇! 뷰릇! 뷰르르르르릇!!!!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정액이 미유키의 애널 구멍을 차고 넘쳐서 허벅지로 흘러내린다.
"흐아아앙앙! 어, 엉덩이에 뜨겁고 끈적끈적한 것이. 흐끄극그극!"
미유키가 귀여운 토끼 같은 두 눈을 꽈악 감은 채 활처럼 몸을 구부린다.
"흐윽. 하앙. 하응. 히야앙앙앙!!!!♡♡♡"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시원하게 미유키의 애널에 다 짜내고 나서야 그녀를 자유롭게 풀어주었다.
털썩!
“하윽. 하윽. 하으으으응.”
그대로 호텔 바닥에 쓰러져서 거친 숨을 몰아쉬는 미유키.
이제는 정말 미유키를 닮은 러브돌처럼 음란한 모습으로 축 늘어져 버리고 만 것이다.
“모, 못해..... 하앙하아. 더, 더 이상은 못해.... 나, 나 러브돌 안 해. 흐윽. ”
미유키가 마침내 러브돌 포기선언까지 하며 땀에 흠뻑 젖은 채 거친 숨소리만 내다 실신하듯 잠들어 버리고 말았다.
* * * * *
귀여운 미유키를 꼬옥 안고 호텔에서 자고 일어나니 어느덧 늦은 오후가 되었다.
잠에서 깨어난 미유키가 내 품속에서 벗어나며 속삭인다.
“오빠. 저 이제 그만 나가봐야 해요. 오늘 임원회의가 있거든요.”
역시 미유키는 바쁘구나.
일요일에도 임원회의가 있다니.
“응 알았어. 미유키. 그러면 같이 나가. 샤워 하고 나올게.”
“네. 오빠. 제가 오빠 집까지 데려다 드릴게요.”
쏴아아아~!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있는데, 전화기가 울린다.
확인해 보니.
[예슬이: 시현오빠? 뭐 해요? 오늘 시간 있으면, 우리 헬스장에서 운동 같이 안할래요? 오빠도 무대에 설려면 몸 만들어야 하니까........ 좋을 것 같은데요? ]
나에게 카톡을 보낸 사람은 예슬이었다.
가만히 생각해 봤다.
‘사실, 이 시간에 집에 가봤자 할 일도 없고. 헬스장에서 운동 안한지도 오래됐으니까. 예슬이도 보고 일석이조. 개이득!’
마음을 정하고 욕실에서 나오며 미유키에게 말했다.
“미유키! 나 약속이 생겨서 집 말고 다른 곳에 가봐야 할 것 같아.”
미유키가 타월을 들고서는 급하게 샤워실로 들어간다.
“그러면 오빠. 저 빨리 샤워하고 약속 장소로 데려다 줄게요. 잠깐만 기다려 줘요.”
윽. 그건 곤란하다.
아무리 남자가 여러 명의 여자와 동시에 데이트를 하는 것이 당연한 남역세계라고는 하지만 예슬이와 헬스장 데이트 하는 곳을 미유키에게 데려다 달라고 하다니.
그건 너무 비매너다.
“아니야. 미유키. 나 택시타고 갈게. 천천히 준비하고 일하러 가. 알았지? 중요한 회의 일 거 아니야.”
“오빠......”
미유키가 이해해 주어서 고맙다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사실 미유키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몇 번이나 실신하도록 음기를 빨린 상태.
피곤할거다.
“미유키 그럼 나 먼저 갈게. 나중에 카톡하자.~”
“네. 오빠. 회의 끝나고 카톡할게요~”
미유키와 헤어지고 예슬이가 주소를 보내준 헬스장으로 택시를 잡아탔다.
호텔에서 헬스장 까지 의외로 거리는 가까웠다.
“아주머니. 저기에서 세워주세요~ 감사합니다.”
공손하게 택시기사 아줌마에게 인사를 하고 택시에서 내렸다.
‘어?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예슬이가 오라고 한 헬스클럽은 프라이빗이라고 적혀 있다.
예슬이에게 전화를 건다.
뚜르르르~!
“여보세요?”
“어. 예슬아 나 지금 네가 말한 헬스장 앞인데, 헬스장 프라이빗이라고 적혀 있는데?”
“시현오빠~ 정말 왔네. 나 시현오빠 안 올 줄 알고 실망했었는데. 응. 오빠. 거기 맞아. 원래 우리 기획사 멤버들만 쓰는 프라이빗 헬스장인데. 내가 PT선생님 먼저 보냈으니까 올라와 시현오빠. 내가 오늘 시현오빠 개인 교습 시켜 줄게.”
“어? 개인교습?”
사실 요즘 여자를 만나느라 운동을 너무 게을리 하기는 했다.
본래 기본이 있어서 한 달 정도 운동을 쉰다고 해서 근육 빠진 것이 막 티가 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근육을 더 탄탄하게 유지하고 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은 필수다.
안 그래도 요즘 여자들을 만나느라 체력이 많이 고갈된 상태다.
다시 기본기를 다질 때이다.
“알겠어. 예슬아 올라갈게~!”
운동 겸 계단으로 올라가서 예슬이가 일하고 있는 헬스장에 들어선다.
핏불리 헬스장.
나름 유튜브에서 유명한 헬스장이다.
지금은 헬스장 관장님이 우연히 맛 본 치즈볼에 빠져서 헬창 보다는 먹방에 더 치중하고 있다고 하던데.......
지잉!
현관문에 달려있는 버튼을 누르자 유리문에 열린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하얀색 레깅스에 검은색 탱크탑을 입고 열심히 헬스 기구를 옮기고 있는 예슬이었다.
“예슬아! 나 왔어.”
“시현오빠!”
예슬이가 밝은 얼굴로 나를 바라본다.
포니테일로 묶은 청순한 검은머리와 인형같이 아름다운 하얀 얼굴.
거기에 레깅스 아래에 보이는 탄력 있는 엉덩이와 늘씬한 다리.
예슬이는 다시 봐도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청순하고 섹시하다.
“예슬이 기구 옮기고 있는 거야? 잠깐만 기다려. 내가 도와줄게.”
“시현오빠. 괜찮아. 이거 생각보다 무겁......! 어?”
예슬이가 끙끙대며 옮기고 있던 바벨을 번쩍 들어 올렸다.
“예슬이, 이거 어디다 놓으면 돼?”
“그..... 그거? 저기 안쪽 방. 개인 PT실에.”
혼자 끙끙대며 옮기던 무거운 바벨을 단숨에 들어 올리자 예슬이가 적잖이 당황한 것 같다.
그래도 명색이 헬스를 꾸준히 해 온 걸 그룹 아이돌인데......
자기한테 개인 PT를 받으러 온 남자한테 힘에서 밀리다니.
원래 세계로 생각해 보면, 흑심이 있는 귀여운 여자를 헬스장으로 불렀는데.
나름 헬창이라 자부하던 자기도 쉽게 들지 못하던 바벨을 귀여운 여자 혼자.
가볍게 들어 올리는 상황 아닌가?
예슬이가 당황 할만도 하다.
쿵~!
바벨을 개인 PT실에 가져다 놓자, 예슬이가 나에게 쪼르르 달려왔다.
출렁출렁~♡♡
오늘따라 심하게 흔들리는 젖가슴과 엉덩이.
몸에 딱 붙은 레깅스 때문인지 평소보다 더 쥬지를 꼴리게 만든다.
역시 아예 다 벗은 것 보다 야한 속 옷 이라던가 레깅스를 입는 것이 훨씬 더 섹시하다.
“고마워. 시현오빠. 혼자서 할 수 있는데, 오늘 허리가 좀 안 좋아서.”
“괜찮아. 예슬아 그런데 허리 안 좋다면서 개인PT 괜찮겠어?”
“어? 그, 그건 괜찮아. 대신에 가볍게 하자.”
그렇게 말하며 예슬이가 바닥에 주저앉아서는 다리를 일자로 편 채 다리를 쫙 벌렸다.
"시현오빠 우리 스트레칭 먼저 하자."
꿀꺽.......
스트레칭도 좋지만, 예슬이가 다리를 벌리자 보이는 Y존.
흔히 도끼자국이라고도 하는데.......
이렇게 은밀하게 보일 듯 말 듯 하니 더 야해 보인다.
"시현오빠, 나 먼저 좀 도와줄래?"
예슬이의 레깅스 위로 들어난 Y존을 바라보다 정신이 번뜩 들었다.
"응? 도와주라고? 어떻게?"
"위에서 가볍게 눌러 줘. 나 먼저 하고 시현오빠도 도와줄게."
"알았어. 예슬아 이렇게 하면 되나?"
호텔과 놀이동산에서 했던 예슬이와의 스킨십이지만.
헬스장이라는 새로운 장소에서 하게 되니 마치 처음 만나는 여자와 하는 것처럼 설렌다.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예슬이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꾸우욱~!
예슬이의 가녀린 어깨를 부드럽게 눌렀다.
"후응~!"
예슬이가 고양이처럼 귀여운 소리를 내며 허리를 앞으로 수그렸다.
과연 걸그룹 아이돌답게 몸이 탄탄하면서 유연하다.
탱탱한 엉덩이와 가녀린 허리.
거기다가 단단해 보이는 기립근까지.
위에서 내려다보는 예슬이의 몸은 더 할 수 없이 섹시하다.
쭈우욱~!
예슬이가 수그렸던 몸을 핀다.
"시현오빠, 이번에는 시현오빠 차례"
예슬이처럼 자세를 취해본다.
그런데.....
방금 전 예슬이의 탄탄한 몸을 보고 흥분해서인지 자지가 흉측하게 발딱 서 있다.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진다.
평소처럼 호텔이라면 자지가 발기한 것 따위야 아무렇지도 않겠지만.
지금은 헬스클럽 PT실이라서인지 수치스럽게 느껴진다.
곁눈질로 예슬이를 바라보았다.
예슬이의 시선은 역시나 발딱 발기한 자지를 향해 있다.
"시현오빠, 누, 누를게. 힘 빼고......."
꼴깍.....
예슬이가 흉측하게 발기한 자지를 보고 긴장했는지 마른침을 삼킨다.
스으윽~!
예슬이가 하라는 대로 허리를 최대한 앞으로 숙였다가 다시 주욱 폈다.
그런데 워낙에 거근의 자지에 발기해서인지 기분 나쁘게도 몸을 수그릴 때 살짝 얼굴에 닿고 말았다.
예슬이는 그런 나를 음흉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잘했어. 시현오빠. 이번에는 스쿼트. 내가 먼저 시범을 보여줄게."
예슬이가 엉덩이를 뺀 채로 무릎을 굽혔다.
몸이 내려갈 떄마다 예슬이의 탱탱하고 육덕진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보여 진다.
예슬이의 섹시하고 요염한 모습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하나, 둘, 셋~! 이렇게 마음속으로 숫자를 세고 다시 무릎을 피는 거야. 알았지?"
"응. 예슬아 알았어."
"자, 그럼 시현오빠도 해 봐. 내가 봐 줄게."
예슬이가 보여준 동작 그대로 따라했다.
"아니야. 시현오빠. 허리는 피고, 무릎은 좀 더 굽히고!"
평소의 예슬이는 왠지 어수룩하고 동생같은 이미지였는데.
헬스장에서의 예슬이는 전혀 다르다.
도도하고 프로페셔널한 요염한 PT선생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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