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2화 〉 일본에서 온 섹시한 러브 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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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의 꽉 조이면서 빨아 당기는 은밀한 곳을 생각하자, 또 다시 자지가 번쩍 발기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발기된 자지는 세나의 엉덩이 부분에 맞닿았다.
자신의 엉덩이에 닿은 굵고 딱딱한 것을 느낀 세나가 내 눈치를 보며 침대에서 허둥지둥 일어난다.
“시, 시현오빠. 우리 가자. 생각해보니 나도 집에 가서 자고, 내일 일도 많으니까.”
세나는 나와 침대에서 서로를 껴안고 스위트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나에게 또 야스를 당할까봐 무서운 것 같다.
사실 나도 귀엽고 섹시한 베이글녀 세나를 안고 있으면, 성욕을 참지 못하고 디시 한 번 덮쳐버릴 것 만 같다.
섹스를 원하지 않는 여자를 덮치는 건 범죄이고 굴욕적이다.
그런 짓은 하고 싶지 않다.
“그래. 세나야. 가자. 나도 샤워하고 얼른 옷 입을게.”
“응. 먼저 샤워 해요. 시현오빠.”
세나가 남자를 먼저 배려해서 샤워하라고 한다.
“아니야. 같이 하자. 세나야.”
“같이? 정말?”
세나가 얼굴을 살짝 붉히며 나를 따라 샤워실로 들어온다.
세나는 부끄러운지 하얀색 티셔츠와 분홍색 야한 팬티를 입고 들어왔다.
샤워실에서 본 세나의 모습.
머리를 틀어 올려서 하나로 묶었다.
귀여운 여동생이 있었다면 이런 모습이겠지?
너무 청순하고 깨끗해 보인다.
세나의 몸에서 나는 달콤하고 아기 같은 채취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그런데 몸매는 또 청순하지 않다.
얇은 하얀 티셔츠 사이로 보이는 봉긋하게 솟은 탱탱하고 하얀 젖가슴과 핑크색 유두.
가녀린 허리와 대조적으로 섹시한 골반.
탱탱하고 업 된 하얀 엉덩이.
어느 것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없다.
나에게만 정복된 깨끗하고 청순한 세나.
다른 사람에게 뺏기고 싶지 않다.
세나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나를 향해 귀엽게 미소 짓는다.
“그런데 시현오빠. 시현오빠는 정말 다른 남자들이랑 다른 것 같아요.”
“응? 다르다니 어떻게?”
“다른 남자들은 여자가 알아서 모든지 먼저 해주기만 바라는데, 시현오빠는 적극적이라고 해야 하나? 오늘 키스한 것도 그렇고. 시현오빠는 다른 남자들과는 다르게, 정말 섹시하면서 나쁜남자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나쁜 남자? 내가?”
“응. 그. 나쁜 남자라는 말이 나쁜 말은 아니고. 매력 있는 남자라는 말이에요. 사실 여자들이 말로는 착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결국 끌리는 건 나쁜 남자거든요. 남자들도 그렇지 않아요?”
나쁜 남자라.
하긴 내가 원래 살던 세계에서도 말로는 다들 착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한 번 나쁜 여자를 만난 남자들은 나쁜 여자한테 푹 빠져서 헤어 나오질 못한다.
줄듯 말듯 애태우고, 연락도 잘 안 받으면서.
한 번씩 나타나서 마음을 흔들고 사라지고.
“응. 그렇구나. 나는 잘 모르겠는데. 나쁜 남자라니. 매력 있다는 말로 알게.”
“으응. 시현오빠.”
그렇게 대답하며 토끼 같이 큰 눈으로 나를 올려보는 세나.
귀여우면서도 요염하다.
참지 못하고 세나를 끌어 당겨서 내 품에 안았다.
출렁출렁.
세나의 젖가슴이 내 가슴에 바짝 와 닿는다.
사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가슴 큰 여자가 좋았다.
물론 무조건 가슴이 크다고만 해서 좋은 건 아니다.
크면서 탄력도 있어야지.
아무리 커도 너무 물젖이나 할머니 젖은 싫다.
세나의 가슴은 크기도 크지만.
모양도 예쁘고 탱탱하다.
모든 분위기가 에로틱하고 야하다.
세나의 크고 탱탱한 젖가슴이 가슴에 닿자 자지가 더욱 흥분해서 발딱 발기 했다.
“세나야···”
나도 모르게 세나의 루비 같이 붉은 입술에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키스를 하자 세나도 받아주었다.
샤워기를 틀었다.
쏴아아아아
물이 우리 머리위로 쏟아져 내렸다.
물에 젖은 흰 티와 분홍색 팬티만 입은 세나를 보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남녀가 역전된 세계의 여자는 달콤한 말에 약한 남자와 달리 보이는 것에 약하다.
세나도 탄탄한 근육질에 알몸인 내 모습에 꼴렸나 보다.
나와 세나는 격정적으로 키스를 했다.
“하아 하아.......”
세나가 거친 숨소리를 냈다,
세나를 벽으로 밀어 붙였다.
그리고 뒤 돌게 했다.
그녀의 통통하면서 탱탱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잡았다.
“하으으윽”
세나가 야한 소리를 냈다.
세나의 팬티를 살짝 내리고 내 발기할 때로 발기한 좆을 꺼내서 그대로 뒤에서 박았다.
“아...아흐흑. 살..살해. 시현오빠.”
하지만 세나의 보지도 이미 젖을 대로 젖어 있었다.
격하게 세나의 가슴을 양손으로 감싸 안았다.
탱탱한 감촉이 일품이었다.
그리고 세나의 아름다운 루비 같은 입술을 마음껏 유린했다.
“아우,,,읍. 하아...하아응”
세나의 신음소리는 언제나 듣기 좋았다.
가냘픈 새 소리 같다.
그리고 엉덩이를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며 세나의 뒷 보지를 있는 힘껏 자지로 박기 시작했다.
“시, 시현오빠.....하으윽. 너, 너무”
푸욱! 푹!
팡! 파앙 팡! 팡!
“조,,,, 좋아. 아아아앙!”
세나의 보지는 안 그래도 쪼이는데 뒤로 하니까 더 쪼이고 기분이 좋았다.
“하...아아아앙. 시현오빠, 나 갈 것 같아.... 하으윽”
세나도 이번엔 오르가즘이 빨리 왔는지 엉덩이를 들썩들썩 거렸다.
“흐...흐윽! 하아앙앙!”
세나가 쾌락에 몸부림치며 허리를 뒤로 재꼈다.
세나의 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쥐고는 내 자지를 최대한 깊숙이 박았다.
“시, 시현오빠. 나, 더 이상은 안 될 것 같아. 제발 이제 그만 용서해 줘. 하응. 하윽.”
분위기에 휩쓸려 섹스를 하고 말았지만, 이미 세나의 가녀린 몸은 한계다.
급하게 자지를 세나의 작고 꽈악 조이는 보지에서 뺐다.
그 사이에 세나는 이미 절정을 하고 말았는지, 다리를 후들거리며 벽을 잡고 간신히 서 있었다.
세나는 작은 새처럼 숨을 헐떡거리며 하얀 엉덩이를 꿈틀 거렸다.
나는 갈 때까지 가버린 세나를 안아서는 샤워를 마저 시켜주고, 타월로 닦아주었다.
“미안해요 시현오빠. 혼자만 가버려서.”
청바지에 흰 티를 입은 세나가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한다.
“괜찮아. 세나야. 너무 부끄러워하지 마.”
위로 해 주었지만, 토끼인 걸 들킨 게 부끄러운지 세나가 휴우··· 한 숨을 쉰다.
“가자, 세나야. 다 챙겼지?”
“응. 시현오빠. 내가 집까지 바래다줄게.”
시간은 이미 아침이 가까워지고 있다.
어차피 택시를 타고 갈 거고, 특히 혹시라도 소속사에 들키기라도 하면 뒷수습이 만만치 않다.
“아니야, 세나야. 어차피 택시타면 금방인데 뭐. 안 데려다 줘도 돼.”
“아니야. 그래도 남자 혼자 위험한데.”
“이미 아침인데 뭐. 걱정하지 마. 자 빨리 가자.”
그렇게 세나와 호텔을 나오니 해가 뜨려 하고 있다.
“세나야. 그럼 잘 가.”
“시, 시현오빠.”
세나가 헤어지려는 나를 빨개진 얼굴로 바라본다.
“시현오빠. 혹시 내가 세, 섹스 잘 못해서 연락 안 받고 그러는 건 아니지?”
귀여운 세나.
오늘 혼자만 가버린 게 마음에 걸리는 가 보다.
“아니야. 세나야. 연락할게. 다음에 보자.”
“응. 시현오빠. 진짜 우리 또 만나기로 약속하는 거다! 집에 가면 문자 보내. 걱정 되니까.”
“알겠어. 세나야. 잘 가~”
세나가 아쉬운지 나를 바라보다가 천천히 뒤를 돌아서 걸어간다.
세나를 보내고 나자 사실 살짝 아쉬운 생각이 든다.
남자라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박기만 하고 끝을 못 봤으니.
이건 섹스를 한 것도 아니고 안 한 것도 아닌 느낌이다.
집에 가서 야동이나 한 편 보고 풀어야 하나?
그런데 이 남녀가 역전된 세계의 단 하나의 단점은 남자가 볼만한 야동이 너무 적다는 것이다.
나는 수그러들지 않는 이 녀석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지라고 생각하며 택시를 타기 위해 골목을 걸었다.
‘하아. 아무래도 좀 피곤한데. 피로 회복제라도 하나 마셔야겠다.’
골목길을 걷다가 눈에 보이는 편의점에 들어갔다.
딸랑딸랑~!
편의점 문에 달려있는 벨이 청아한 소리를 내며 울린다.
그리고 들려오는 귀여운 목소리.
“어서오세.......요옷????”
나에게 약간 어색한 한국말로 인사를 하던 편의점 알바생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금발 머리를 한 하얀 얼굴의 미소녀.
“난데?(왜) 난데! 난데! 시현 오빠가 여기에 나타난 거시에요?!!!”
큰 눈에 반짝이는 하얀 피부.
인형처럼 완벽한 이목구비에 작은 얼굴.
그녀는 바로 미유키의 경쟁자이자 가장 가까운 친구 미소녀 아유미였다.
“어? 아유미? 아유미야 말로 왜 이런 편의점에서 알바를?”
아사히 가문의 외동딸 아유미.
재벌가의 딸이 편의점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을 줄이야.
정말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일이다.
“그....... 아버님이 한국에서 편의점 사업을 맡기시려는데, 사업을 하려면 밑바닥부터 알아야 한다고 해서.......”
귀여운 볼을 부풀리며 더듬더듬 말하는 아유미.
아무래도 뭔가 잘못을 해서 벌을 받고 있는 중인 것 같다.
어떻게 저 귀여운 얼굴이 성인이라는 거지?.
아무리 봐도 너무 어려 보인다.
“우아! 그건 그렇고. 안 그래도 시현오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저 시현 오빠 만나려고 여기서 벌 받고 있었나 봐요! 아니아니. 우리 텔레파시 통하나 보다.”
귀엽게 웃으며 아유미가 나에게 다가온다.
출렁출렁~!
그녀가 걸을 때마다 흔들리는 거유의 가슴.
오늘은 날씨가 더워서인지 꽉 끼는 배꼽티를 입어서 유난히 더 눈에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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