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7화 〉 최면 물약으로 김미희 주임 SM조교 하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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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 남아있는 버버리 셔츠를 벗겨낸 다음.
이번에는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가녀리면서 탄탄한 복근을 가진 건강하면서 섹시한 허리.
그리고.
딸칵.
검은색 가죽 미니스커트의 단추를 풀자, 김미희 주임이 허벅지를 꽈악 조이며 마른침을 삼킨다.
“미희 주임님. 긴장하지 마세요. 그렇게 사자 앞에 선 초식동물처럼 부들부들 떠니까, 더 괴롭히고 싶어지잖아.”
스르륵.
천천히 김미희 주임이 가죽 치마를 아래로 잡아당기며 내리자, 그녀의 요염한 각선미가 그대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섹시해 보이는 탄탄한 허벅지와 잘빠진 종아리 라인.
김미희 주임의 운동으로 다져진 몸은 어느 한 곳, 탄탄하고 탱탱하지 않은 곳이 없다.
농염함까지 더해져서, 더 매혹적이고 꼴리는 몸을 가진 김미희 주임의 탄탄한 몸매다.
운동으로 다져진 나올 곳은 나오고 들어갈 곳은 들어간 탱탱한 김미희 주임의 몸매.
역시 조교해서 타락시키기에 적당한 암캐노예 다운 몸매다.
이제 김미희 주임이 입고 있는 건 오직 호피무늬 T팬티 하나뿐이다.
아예 다 벗은 것 보다 T팬티만 입고 있는 김미희 주임이 훨씬 야하고 요염하다.
하얀 피부에 C컵의 탱탱한 가슴.
거기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피부.
가녀린 허리 바짝 업 된 엉덩이까지.
보고 있는 것만으로 자지가 최대치로 발기해 버린다.
“으읍. 시, 시현씨. 보, 보지 마. 흐으읍.”
자신의 야한 모습이 평소 병신처럼 생각하고 있던 부하지원에게 무기력하게 보여 지고 있다 생각하니 흥분이 되는 걸까?
김미희 주임은 T팬티만 입은 채 수갑을 차고 있는 모습을 보지 말라고 하지만, 오히려 그 모습이 더욱 자신을 봐 주세요 라는 말로만 들린다.
“미희 주임님, 미희씨의 야하고 요염한 모습을 보니 유린하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요. 미희씨도 저한테 거칠게 당하고 싶죠?”
눈에는 검은색 안대를 하고 입에는 암캐처럼 빨간공이 달린 구속구를 물고 있는 김미희 주임.
그녀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부정 한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당하고 싶지 않다고 부정해봤자, 당연히 진심으로 보이지 않는다.
“미희 주임님 마음 다 알아요. 그런데 말이죠. 미희 주임님을 그렇게 빨리 가 버리게 만들고 싶지 않아요. 미희 주임님이 혼자 절정을 맞이하며 실신 해 버리고 나면, 어렵게 미희 주임님을 납치했는데, 너무 허탈하잖아요? 그래서 말인데. 미희 주임님만을 위한 특별한 플레이를 준비했어요.”
특별한 플레이라는 말에 김미희 주임이 우읍 소리를 내며 싫은 척을 해 본다.
“그렇게 얌전 떨어봤자, 김미희 주임님이 평범한 놀이로는 만족 못하는 변태같은 년이라는 사실. 이미 저는 다 알고 있는 걸요. 사실 미희 주임님도 원하고 있는 거죠? 제가 미희 주임님을 암캐 노예처럼 다뤄주기를. 그러면 천박하고 음란한 미희 주인님의 취향을 위해 할 수 없이 오늘 준비한 플레이를 알려드릴게요.”
회의실 안은 돌다가, 김미희 주임에게 맞는 적당한 녀석을 손에 쥐었다.
딸칵!
스위치를 누르자.
우웅! 우웅!
소리를 내며 흉측하게 물건을 흔들어 된다.
“미희 주인님. 이 소리 들리시죠?”
우웅 거리는 음란한 소리를 들은 김미희 주임이 온 몸으로 발버둥 치며 거부 의사를 보인다. 하지만 그녀의 발버둥은 이제 나에게 있어 더욱 간절히 그것을 원하는 몸짓으로 보일 뿐이다.
“미희씨. 그렇게 좋으세요? 그러면 잠시만 보여드릴게요. 미희씨를 위해 준비한 이 물건을.”
김미희 주임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손으로 쓰다듬는다. 내 손길이 닿을 때마다 김미희 주임이 허벅지를 움찔 거린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손까지 구속된 상태에서 누군가에게 만져진다는 것은, 꽤나 자극적인가 보다.
김미희 주임의 얼굴을 만지던 손으로 그녀의 안대를 벗기고 다른 손에 들고 있는 크고 굵은 흉측한 물건을 보여준다.
위잉! 우웅! 우우우웅!
흉측하게 몸을 뒤흔들며 진동하고 있는 물건을 본 김미희 주임의 눈이 고양이처럼 커진다.
“우읍! 우으으읍! 흐윽. 으으으응.”
여전히 입은 구속되어 있는 상태.
격하게 무언가를 말하려하는 김미희 주임.
그런 그녀를 위해 잠시동안 그녀의 입에 물려있는 빨간색 구속공을 풀어준다.
주르륵.
입을 구속하고 있던 구속구에서 풀려나자 김미희 주임의 붉은 입술 사이로 끈적끈적하고 음란한 타액이 흘러내린다.
“시, 시혀씨. 제발. 흐윽. 그건 너, 너무 굵고 커. 그런 흉측한 물건이 들어 갈리 없잖아!. 내가 잘 못했어. 그러니까.... 용, 용서해 주세요. 제발요.”
시키지 않았는데도 이제는 먼저 존댓말까지 잘하는 김미희 주임.
그녀는 SM플레이에 완전히 적응이 되어가는 것 같다.
두려워서인지 흥분해서 모르지만 덜덜 떨리고 있는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바라보며 나는 가차 없이 그녀의 호피무늬 T팬티를 옆으로 재낀다.
그리고 그녀의 귀에 입술을 바짝 붙이고, 속삭이기 시작한다.
“미희씨. 거짓말이 서투르네. 지금 미희씨 보지. 흠뻑 젖어서 천박하게 보지물이나 흘려대고 있으면서.”
우웅 위잉 위이이잉!
빨리 김미희 주임의 음란하고 질퍽질퍽한 야한 곳에 들어가고 싶어 요동치고 있는 핑크색 바이브레이터를 한 손에 들고 김미희 주임의 요염한 얼굴을 바라본다.
“시, 시현씨, 나는······”
역시나 망설이는 김미희 주임.
내 예상대로 그녀는 수치심을 느낄수록 성적으로 흥분되는 마조성향의 변태 같은 년 이였던 것이다.
우우우웅!
점점 더 김미희 주임의 은밀한 부분과 가까워만 가는 분홍색의 흉측한 물건.
굵고 큰 물건이 가까워질수록 김미희 주임이 그녀의 탄탄한 허벅지를 바짝 조인다.
위이이이이잉!
바이브레이터가 김미희 주임의 구릿빛 허벅지에 닿자 굉장한 소리를 내며, 마치 마사지 하듯 진동한다.
하지만 이미 민감해진 김미희 주임에게는 그 정도 자극만으로도 흥분이 되는지 숨을 거칠게 쉬며 어찌할 줄을 몰라 한다.
“흐앙. 하아아앙! 시, 시현씨. 이, 이제. 그만해 줘. 그렇게 굵고 큰 물건에 박혀서 유린당하면, 나 망가져 버린단 말이에요.”
“확실히 미희 주임님의 작고 꽉 조이는 보지에 그냥 넣기에는 딜도가 크기는 크네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미희 주임님을 위해 준비한 건 이것뿐만이 아니니까.”
내가 김미희 주임을 위해 준비한 것 단순히 딜도 뿐만이 이니다.
성적인 조교를 위한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왔다.
그러니 당연히 흔히들 말하는 러브젤이라는 음란하고 미끌미끌 한 액체도 준비되어 있었다.
럭셔리한 보라색 튜브에 든 따뜻한 젤을 김미희 주임의 구릿빛 탱탱한 엉덩이 위로 가득 뿌린다.
꾸욱.
주르르륵!
끈적끈적한 투명한 액체가 김미희 주임의 엉덩이와 T팬티 위로 흘러내리자, 김미희 주임이 음란한 신음소리를 낸다.
“흐으윽. 시현씨 느낌이 이상해. 미끌미끌하고 끈적끈적한 것이 엉덩이와 은밀한 곳을 이상하게 만들어 버려. 아아앙. 미, 미칠 것 같아.”
김미희 주임의 반응을 보니 미약성분이 섞인 러브젤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다.
아직 SM이 미숙한 김미희 주임에게 미약 성분이 섞인 오일의 효과는 생각보다 더 훨씬 엄청났다. 단지 엉덩이와 은밀한 곳에 뿌려지는 것만으로, 잔뜩 야한 신음소리를 내게 만들어 버렸으니까.
하지만 단지 그것만으로는 만족이 안 된다.
나는 손을 뻗어서 탱탱하고 봉긋 솟아오른 김미희 주임의 엉덩이를 거칠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오일이 묻어서 끈적끈적하고 질척질척하다.
“하윽! 아앙. 아아아앙! 나, 나 미칠 것 같아. 흐윽. 엉덩이가 보지가 이상해져서 뇌가 녹아 버릴 것 같아.”
잘도 야한 암캐같이 천박한 신음소리를 내는 김미희 주임.
나에게 감금당해 끈으로 묶이기 전까지 정숙하고 새침한 회사원인척 연기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오일로 가득 더럽혀진 상태에서 거칠게 엉덩이와 은밀한 곳을 유린당하자, 가녀린 몸을 부르르 떤다.
겨우 이제 시작일 뿐인데, 엄살이 심하다.
나는 오른손으로는 크고 굵은 분홍색 딜도를 잡고 김미희 주임의 은밀한 곳에 천천히 삽입하기 시작한다.
“미희 주임님, 이제 크고 굵은 흉측한 물건이 미희씨의 보지에 박히고 싶데요. 받아 주실 거죠?”
“흐윽. 아앙. 아으윽! 흐아아아앙! 굵고 단단한 것이!”
뿌끅. 뿌끄그그그극.
도돌도돌돌.
분홍색 딜도를 잡고 대가리부터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며, 오일로 흠뻑 젖은 김미희 주임의 보지에 삽입하기 시작하자, 김미희 주임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손으로 바닥을 팡팡 치면서 발버둥을 친다.
“어때요? 좋죠? 뇌가 흐물흐물 해져서 정신 차리지 못 할 정도로.”
“흐윽. 아, 아니야. 아앙. 아아아앙!”
도도도도돌
뿌끅 뽀극 뿌끄그그극
입으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역시 몸은 정직하다.
오일이 흠뻑 젖은 김미희 주임의 탱탱한 구릿빛 엉덩이를 거칠게 손으로 주무르며, 분홍색 딜도를 그녀의 보지에 더 깊게 삽입하자 김미희 주임의 보지가 꿀렁꿀렁 대며 부르르 떨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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