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6화 〉 최면 물약으로 김미희 주임 SM조교 하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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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희 주임님. 회사에서 깨끗한 척 했던 거 다 거짓말이지? 솔직히 말해? 그게 아니면, 왜 이렇게 야한 속옷을 입고 온 건데?”
“아, 아니야!”
치마가 강제로 걷어 올라가 보이는 그녀의 탱탱한 구릿빛 엉덩이와 T팬티.
그야말로 야하고 요염하기 그지없다.
“그게 아니면 뭔데?”
김미희 주임을 추궁하자, 그녀가 엉덩이와 팬티가 보여 지는 것이 수치스러운지 들썩들썩 거리며 가만히 있지 못한다.
“그게 아니라, 오늘 다정 차장이랑 이태원 클럽에 가서 놀기로 해서···”
“뭐? 다시 말해 봐? 이태원에서 백마 만나서 섹스 하려고 이렇게 야한 T팬티를 입고 나왔다고?”
김미희 주임도 자신이 말실수를 한 걸 알았는지 급하게 수습하려 한다.
“아니야. 그게 아니고. 시현씨. 내 말 좀···”
김미희 주임이 변명하려 하지만 그런 그녀를 아랑곳하지 않고 나는 계속해서 김미희 주임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회초리로 공략한다.
“아응응. 흐읏!!!! 흐끄앙!!!”
최대한 참아보려 노력하지만 회초리가 김미희 주임의 T팬티 사이를 향해 움직이자 김미희 주임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야한 소리를 내고 만다.
“흐아아앙. 아, 아니야. 정말 그런 거 아니라고. 서양 남자들은 너무 커서 안된단 말이야! 앙아앙!!”
T팬티와 김미희 주임의 은밀한 부분 사이를 괴롭히다가 이번에는 회초리를 들어서 살짝 따끔할 정도로 김미희 주임의 구릿빛으로 태닝된 섹시한 엉덩이를 내려친다.
후욱 쫙!
경쾌한 소리와 함께 엉덩이를 회초리에 맞은 김미희 주임.
“하윽! 하으윽!”
갑자기 엉덩이를 회초리로 채찍질 당하자.
김미희 주임이 표독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쳐다본다.
양아치 같이 노는 나쁜 여자 같은 그녀의 눈빛.
김미희 주임이 그런 눈빛으로 바라 볼 때 마다 요염해서 괴롭히고 싶어진다.
다시 한 번 더 채찍을 들어서 김미희 주임의 탱탱한 엉덩이를 향해 세차게 내려친다.
“흐윽. 흐아아앙!”
역시나 엉덩이에 회초리질을 당할수록 더욱 느껴버리고 마는 변태인지.
김미희 주임의 엉덩이가 심하게 부르르 떨린다.
거기다가 그녀의 호피무늬 T팬티를 투명하고 끈적끈적한 보지물이 질퍽질퍽하게 적셔가고 있다.
김미희 주임이 회초리를 들고 서 있는 나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내가 무슨 잘 못을 했다고 그렇게 짐승 다루 듯 채찍질을 해 대는 건데! 야한 속옷 입은 것도 죄야!”
예상했던 대로 짜증을 내는 김미희 주임.
하지만 그녀의 몸은 거짓말을 못한다.
“왜요? 김미희 주임도 즐겼던 거 아니에요? 봐요. 배덕감 때문에 흥건하게 젖어버린 미희씨의 티팬티.”
회초리로 내려간 치마를 걷어 올리자 빨갛게 줄이 그어진 김미희 주임의 탱탱한 구릿빛 엉덩이와 흠뻑 젖어버린 T팬티가 보인다.
T팬티가 가리고 있는 은밀한 부분을 회초리 끝으로 누르자 김미희 주임이 수치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나를 뒤 돌아본다.
회초리에 끈적끈적하게 묻어나오는 야한 애액을 김미희 주임의 눈앞에 가져가자.
타액처럼 주르륵 흘러내리는 보지물.
엉덩이를 체벌 당하며 얼마나 흥분했었는지 김미희 주임도 부정할 수가 없다.
차마 인정할 수 없어 고개를 돌려 버리는 김미희 주임.
그런 그녀에게 이번에는 미리 준비하고 있던 검은색 안대를 가져다 된다.
“왜? 채찍질 당하면서 흥분해 버렸다는 사실이 수치스러워서 그래? 안 보이면 조금 덜 수치스러울지 모르니까, 가만히 있어 봐.”
불안해하는 요염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김미희 주임.
그녀의 아름다운 금발 머리를 귀 뒤로 재끼고는 천천히 검은색 안대를 씌워 나간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 이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책 읽으면서 상상 속에서 SM플레이 많이 해봤을 거 아니야? ”
김미희 주임을 안심시키며 SM플레이를 계속해나간다.
“자, 다음에는 입 벌려 봐.”
“이, 입은 왜?”
“벌리라면 벌려. 회초리 대신 다른 방망이로 엉덩이 유린당하고 싶지 않으면.”
다른 방망이라는 말에 흠칫! 하며 김미희 주임이 귀엽게 그녀의 붉은 입술을 열어 입을 벌리자, 빨간색 공이 달려있는 구속구를 김미희 주임의 입에 씌었다.
“으읍. 아으읍.”
입에는 암캐처럼 음란한 빨간공이 달린 구속구를 물고 있고.
손에는 은색 수갑이 채워져 있다.
거기다가 눈은 안대로 가려져 있는 김미희 주임.
정숙한 옷을 입고 있어도 요염하고 섹시한 김미희 주임인데, 이런 SM코스플레이 구속구들 까지 착용하고 있으니.
정말 요염하고 음란해서 당장에라도 그녀의 T팬티를 재껴버리고 뒤에서 딜도로 실신할 때까지 쑤셔 되고 싶다.
하지만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한 번 쓴 최면 물약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김미희 주임을 성급하게 조교해 버리고 싶지 않다. 최대한 조교하는 것을 즐기다가, 김미희 주임이 절정에 오르는 마지막 순간. 실신 할 때까지 유린 할 생각이다.
김미희 주임과의 지난 조교 경험을 돌이켜 보면 김미희 주임은 몸이 민감한 편이라, 한 번 엉덩이를 딜도에 제대로 박히고 나면 실신해 버리고 만다.
아껴서 조교해야 하는 레어 아이템인 것이다.
입과 눈, 손을 구속당한 채, 침대에 누워 발버둥치고 있는 김미희 주임.
채워진 수갑에서 철컹 철컹 소리가 난다.
“왜? 눈이랑 입까지 구속당하니까, 더 흥분되어서 미칠 것 같아?”
김미희 주임이 고개를 좌, 우로 흔들며 흥분한 것이 아니라고 의사표현을 해 보지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다.
김미희 주임이 구속당한 채 누워있는 회의실 책상에 올라가 그녀를 위에서 내려다본다.
탐스러운 긴 금발의 생머리.
브이라인의 작은 얼굴과 오뚝한 코.
비록 그녀의 가장 매혹적인 부분인 청안의 푸른색 눈은 안대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지만, 검은 안대와 빨간색 입구속구를 암캐처럼 물고 있는 김미희 주임의 모습도 충분히 야하고 요염했다.
천천히 시선을 아래로 내리자.
그녀가 입고 있는 버버리 셔츠.
김미희 주임의 우아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럭셔리하면서 기품 있어 보이는 셔츠다.
특히 마치 김미희 주임의 몸매에 딱 맞춘 것처럼, 슬림한 버버리 셔츠 핏이 인상적이었다.
잘빠진 쇄골라인과 풍만하고 탱탱한 젖가슴이 살짝 섹시하게 드러나지만, 우아함은 잃지 않는다.
괜히 오랫동안 사랑받는 명품 셔츠가 아닌 것이다.
물론 그 셔츠를 입는 모델이 받쳐줘야 하지만.
다음으로 시선을 허리 아래로 내렸다.
운동으로 다져진 김미희 주임의 매끄러운 허리라인에서 성난 것처럼 발딱 솟은 엉덩이라인은 마치 맞춤형 가죽치마처럼 딱 붙어서 그 요염한 자태가 그대로 드러난다.
꼴깍.
비록 싸가지 없는 걸레년이지만, 그 섹시한 모습에 나도 모르게 마른침이 목울대를 타고 내려간다.
“으읍. 시현씨. 흐윽.”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불안한지 김미희 주임이 침대에서 몸을 뒹굴며 나를 불러 본다.
물론 재갈이 물려있어 그녀의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걱정 말아요. 저. 여기 있어요.”
그렇게 말하며 김미희 주임을 안심시킨 후 천천히 손을 뻗어 그녀의 우아한 버버리 셔츠를 벗기기 시작한다.
투둑.
투두둑.
버버리 셔츠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수록 김미희 주임의 야한 호피무늬 브라자와 탱탱한 젖가슴이 그 요염한 자태를 드러낸다.
김미희 주임의 풍만하고 하얀 젖가슴이 출렁출렁 거리며 유혹한다.
양 손으로 김미희 주임의 C컵은 되어 보이는 풍만한 젖가슴을 꽈악 움켜쥐었다.
“흐윽. 아으응. 하앙. 으으읍.”
김미희 주임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상황인지 몸부림을 치며 신음소리를 내 뱉는다.
SM도구에 구속당한 김미희 주임을 범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야하고 음란했다.
토도독.
호피무늬 브라자의 후크까지 풀어버리자, 꽈악 조이던 브라자의 억압에서 해방된 김미희 주임의 잘 태닝 된 가슴이 눈앞에서 탱글탱글 흔들거리며 춤을 춘다.
그런 김미희 주임의 핑크색 유두를 입에 살짝 머금고 탐욕스러운 아이처럼 쪼옥 빨아 되자, 김미희 주임이 허리를 활처럼 휘며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
“하으으으응! 흐윽. 하아앙!”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젖꼭지를 유린당하자 그 자극이 평소보다 훨씬 대단한지.
겨우 젖가슴을 빨리는 것만으로 김미희 주임은 반쯤 가버릴 것처럼 보인다.
그런 김미희 주임의 모습이 너무 야하고 음란해서 당장 그녀의 보지에 흉측한 딜도를 거칠게 박고 싶지만, 혼신을 다해 이성으로 억눌러 본다.
‘젖가슴을 괴롭히는 건, 본격적으로 딜도로 박기 전에도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까.’
김미희 주임의 핑크색 유두를 빨던 입술을 떨어뜨린다.
주르륵.
끈적끈적한 투명한 타액이 김미희 주임의 유두와 입술 사이에서 실타래처럼 부서져 내린다.
“하윽, 하응. 하으응.”
김미희 주임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손을 꽈악 쥐고 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소리조차 제대로 낼 수 없는 구속된 상태에서 유린당하는 것에 긴장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확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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