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남녀역전 세계 미소년이 살아남는 법-270화 (270/413)

〈 270화 〉 암캐자세! 네 발로 딱 서요. 엉덩이 내밀고

* * *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뜨겁게 달아오른 아영팀장의 은밀한 곳.

흐느끼며 애원하는 암캐 노예를 위해 검지와 중지를 갈고리처럼 만든 손가락을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뿌극 뿌극 뿌그그극~!

돌돌돌도돌!!!!

두 개의 손가락이 꽉 조이는 구멍을 조금씩 비집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앙. 아아아앙! 흐윽. 흐아아앙!”

역시 아영 팀장의 꽉 조이는 작고 은밀한 구멍.

저항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아영팀장은 준비가 철저한 여자니까.

“그것 좀 줘 봐요. 구멍이 작아서 두개는 잘 안 들어가네.”

“네? 흐윽. 뭐, 뭘요?”

“아 됐어요. 내가 직접 찾을 테니까.”

아영팀장의 가방을 열자, 역시나 있다.

꾸욱.

주르르륵!

보락색 튜브 안에 든 따뜻한 젤을 아영팀장의 음란한 보지구멍위에 가득 뿌린다.

“흐으윽. 이, 이상해져. 주인님. 아영이 보지 위에 끈적끈적한 액체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 같아요.. 미끌미끌하고 끈적끈적한 것이 그 곳을 이상하게 만들어 버려요. 흐윽. 미, 미칠 것 같아. 히끄그극.”

역시 음란한 노예에게 오일의 효과는 역시나 엄청나다.

단지 은밀한 곳에 뿌려지는 것만으로, 노곤노곤하게 만들어 버리니까.

하지만 직업 정신이 투철한 주인이라면 단지 뿌려지는 것 만으로 만족하면 안 되지.

퍽~! 퍽~! 퍽~! 퍽~! 퍽!!!!

아영팀장이 보지에 삽입한 두 개의 손가락을 최대한 빠르게 앞뒤로 움직이며, 그녀의 은밀한 곳을 갈고리로 긁어내 듯 청소해 주기 시작한다.

“하윽! 아앙. 아아아앙! 나, 나 미칠 것 같아. 흐윽. 사, 살려 주세요. 민감한 곳을 계속 건드려서 보지가 이상해져. 뇌가 녹아 버릴 것 같아요!!”

“벌써 가버리며 안되죠. 하는 김에 젖가슴도 깨끗하게 해 줄게요.”

손을 뻗어서 탱탱하고 봉긋 솟아오른 아영 사원의 젖가슴도 같이 거칠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오일이 묻어서 끈적끈적하고 질척질척하다.

오일로 가득 더럽혀진 상태에서 거칠게 젖가슴과 은밀한 곳을 유린당하자.

아영 팀장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손으로 화장실 문을 팡팡 치면서 몸을 부르르 떤다.

금방이라도 실신할 것 같다.

“팀장님 정신 차려요. 이제 막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는데. 내 기분 풀어준다면서요? 좀 더 힘내 봐요.”

“하윽하앙! 하지만...... 하지마앙! 아영이 자궁 끝까지 미끈미끈하고 단단한 물건이 다, 닿아버려서!!!! 으으응응응!! 하윽하앗!”

“하아..... 좋아요. 팀장님은 나이가 있으니까 좀 봐드릴게요.”

아영 팀장의 보지에 박혀 있는 손가락을 빼자.

푸슛!!!

소리와 함께 끈적끈적하고 투명한 보지물이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린다.

“손가락 두 개 만으로 그렇게 젖어버린 거예요? 정말 허접한 보지네요. 아영팀장님의 보지는.”

“하아하아..... 젤 때문에 너무 기분 좋아져서 미안해요. 주인님. 다음에는 아영이 좀 더 힘내 볼게요. 그럼 이제 아영이 정조대 채워주세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정조대를 내미는 아영팀장.

“지금 장난해요? 벌써 정조대를 차려고 하다니. 기저귀를 차는 것도 순서가 있는 법인데!”

호통을 치며 아영 팀장의 가방에서 Slave가 새겨진 딜도를 뽑아든다.

“히, 히끅!!!!!! 설마, 지금 그 흉측한 걸 내 은밀한 곳에 넣으려는 거예요?”

아영 팀장이 슬슬 뒷걸음질을 친다.

하지만 화장실 문을 잠근 건 아영팀장.

그녀에게 도망칠 공간 따위는 없다.

“당연하죠. 자, 다시 암캐 자세! 시간 없습니다. 곧 있으면 아침 회의 시작해요.”

“잠깐만!!! 시현씨. 우리 좀만 더 생각해 보자. 응? 그렇게 크고 굵은 게 아침부터 들어갈 리가 없잖아? 저, 점심! 그래 점심 먹고 계속 하자. 응? 시현씨이~”

이제는 음기가 다 빨려서인지 어떻게든 딜도에 박히지 않게 애교를 떠는 아영팀장.

“개소리 말고. 암캐 자세! 네 발로 딱 서요. 엉덩이 내밀고.”

“흐윽. 자기야......”

아영 팀장이 흐느끼며 나를 바라본다.

하지만 당연히 자비는 없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라보자, 아영팀장이 부들부들 떨면서 엉덩이를 나에게 내보이며 암캐 자세를 취한다.

“자 들어 갑니다!”

오른손으로 딜도를 잡고 돌려가며 아영 팀장의 은밀한 곳을 공략하기 시작한다.

뿌끅. 뿌끄그그그극!

돌돌돌돌돌!

“흐윽. 아앙. 아으윽! 흐아아아앙! 굵고 단단한 것이 계속해서 들어 와. 제발 용서해 주세요. 아아앙!”

젤을 듬뿍 뿌려서 흠뻑 젖은 아영 팀장의 허접한 보지.

딜도의 좆 두덩이 정도 밖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엉덩이를 음란하게 흔든다.

들썩 ♡ 들썩 ♡ 들썩 ♡

“어때요? 좋죠? 뇌가 흐물흐물 해져서 정신 차리지 못 할 정도로.”

“흐윽. 아, 아니야. 아앙. 아아아앙!”

딜도를 아영 팀장의 보지에 비벼가며, 강하게 삽입하자 거의 절반 정도의 딜도가 아영 사원의 연핑크의 은밀한 곳에 박혔다.

아직도 제법 빡빡했지만, 젤로 잔뜩 부어서 몸을 달구어서 인지 이제는 제법 딜도를 빨판처럼 빨아들이며 삽입되고 있었다.

도도도도돌

뿌끅 뽀극 뿌끄그그극

입으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역시 몸은 정직하다.

젤로 흠뻑 젖은 아영 팀장의 탱탱한 하얀 엉덩이를 거칠게 손으로 주무르며, 딜도를 그녀의 보지에 계속 삽입하자 아영 팀장의 보지가 꿀렁꿀렁 대며 부르르 떨리기 시작한다.

“흐윽. 아침부터 아영이 보지이, 이상해져 버려엇!!!!!!”

“천박하기는. 팀장님. 그런데 제가 더 흥분되게 해 드릴까요?”

“히끄아앙. 하으으응!”

이미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로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아영팀장.

“상상해 보세요. 팀장님. 지금 팀장님의 은밀한 곳에 박히고 있는 게, 딜도가 아니라 팀장님이 그렇게 무시하고 병신 취급하던 원래 세상의 유시현이라고.”

“흐윽. 그, 그게 무슨 말이야? 흐윽. 아앙. 아흐흑.”

“무슨 말이긴. 상상해 봐. 지금 이 곳은 회사. 그리고 팀장님이 병신 취급하던 원래 세계의 유시현이 또 병신 짓을 한 거야.”

“흐윽. 하으하으......”

“그래서 당연히 팀장님은 병신 새끼하면서, 싸대기를 때리면서 병신 새끼의 부모님 욕 박았겠지? 항상 그렇게 했잖아? 안 그래?”

“지, 지난 일이잖아요. 요, 용서해 주세요.”

“아니야, 누가 용서를 바란데? 그냥 상상을 해 보라고. 그렇게 유시현 병신 새끼를 기분 좋게 훈계하고 화장실에 갔는데 말이야.”

아영팀장의 보지에서 음란한 애액이 질질 흐르기 시작한다.

“병신인줄만 알았던 유시현 새끼가 화장실에서 미리 팀장님을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그리고 화장실 문을 잠그고 벽으로 밀어 붙여...... 이렇게!”

아영 팀장의 가녀린 허리를 잡아서 벽 쪽으로 강하게 밀어붙였다.

탕!

“흐윽. 사, 살살해. 시현씨.”

“그래, 그렇게 말했겠지. 두려움에 떨면서 시현씨 나한테 원하는 게 뭐야? 아무도 없는 화장실 안. 원래 세상에서는 힘으로는 여자가 남자의 상대가 되지 않으니까. 그런데 팀장님. 설마 병신 취급하던 원래 세계의 유시현을 상상하면서 흥분하고 있는 거야? 보지 쪼이는 게 장난 아닌데?”

“아, 아니야! 그런 거 아니야. 하윽 하아 하아......”

무슨 상상을 하는지 아영 팀장의 보지가 딜도를 꽈악 쪼이면서 부르르 떨이고 있다.

“몸은 거짓말 하지 않아. 아영 팀장. 지금 원래 세계의 유시현한테 강간당하는 상상하면서 보지물 질질 흘리고 있는 거잖아. 수치심과 배덕감을 느끼면서. 안 그래?”

“시, 시현씨이....... 놔, 놔줘.”

아영 팀장이 눈을 감고 숨을 헐떡거리며 반항을 한다.

아마도 정말로 남녀역전 세계 전의 유시현한테 강간당하는 상상을 하며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

그렇다면 나도 분위기를 맞춰주어야겠지?

“팀장님. 지금에 와서 용서를 구해 봤자. 이미 늦었어요. 그러게 평소에 잘하지 그랬어요? 군대 가서 소리 지르는 것만 배웠냐고? 그래. 군대에서 소리 존나 질렀지. 목이 쉬도록. 그래야 내가 사랑하는 우리가족 친구들 지킬 수 있으니까. 누구는 군대 가고 싶어서 가는 줄 알아?”

“시현씨. 그, 그거는........”

변명하려는 아영팀장의 보지에 더욱 쎄게 딜도를 쑤셔 넣는다.

“히끄읏!!!!!!! 하아하아......”

바들바들 떨며 거친 숨소리를 내쉬는 아영팀장.

지금 그녀의 상상 속에서는 원래 세상의 유시현의 물건이 그녀의 보지를 짐승처럼 박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한 여름에 더워 죽겠는데. 씨발 너만 생각하니? 팀장 자리는 에어컨 빵빵하게 나와서 추우면, 네가 옷을 더 껴입으면 되잖아. 에어컨 바람도 잘 안 오는 뒷자리에 있는 남자직원들은 무슨 죄인데? 30도가 넘는 날씨에, 땀으로 샤워하면서 일 해 봤어?”

“시, 시현씨. 그, 그건 내가 아니라 서유리가 자기 마음대로...... 아흑. 너, 너무 깊게 들어와. 시현씨 물건, 흐윽. 자궁까지 닿는단 말이야!”

자기 탓이 아니라고 서유리에게 모든 죄를 전가하는 아영팀장.

하지만 서유리가 괜히 그런 개 같은 행동을 했겠는가?

다 아영 팀장의 눈치 보느라 한 일이지.

“아직도 반성 못하고, 서유리한테 덮어씌운다 이거지. 그럼 나도 생각이 있어.”

“하아하아..... 그게 무슨 말....”

불안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아영팀장.

그런 그녀를 향해 시크하게 웃으며, 천천히 가방 속에 손을 집어넣기 시작했다.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