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남녀역전 세계 미소년이 살아남는 법-263화 (263/413)

〈 263화 〉 IF. 최다정 차장과 유시현이 SEX를 했더라면?(3)

* * *

“차장님은 만족했을지 몰라도 나는 만족 못 했다고. 그러니까 순순히 반항하지 말고 따 먹혀. 안 그러면 회사 상사가 유혹해서 부하직원 따 먹었다고 확 다 까발려 버릴 테니까. 그러면 어떻게 될까? 잘 나가던 회사에서도 짤리고, 부하직원 따 먹은 여자로 낙인 찍혀서 새로운 직장 구하기도 힘들 걸?”

그제야 내 의도를 완벽하게 이해했는지, 최다정 차장이 내 손을 가까스로 뿌리치며 소리친다.

“제, 제발. 그러지 마. 누, 누구 없어요!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최다정 차장이 소리치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역시 이 시간의 회의실은 조용하다.

“해봐. 계속 그렇게 소리 질러 봐요. 누가 지금 상황을 보면 곤란해지는 건 나일까? 아니면 차장님일까요? 이렇게 수치스럽게 제 바지와 윗도리까지 벗기고서는.”

“바지와 윗도리를 벗기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무슨 말이긴요. 이런 말이지.”

말을 마침과 동시에 나는 양손을 사용해 얼른 지퍼를 내려서 바지와 윗도리를 훌렁 벗어버렸다.

이제 팬티만 입은 채 덩그러니 최다정 차장과 단 둘이 남겨진 나.

팬티 안에서 흉기같이 큰 자지만 벌떡 솟아있다.

“더 해 보세요. 차장님. 더 소리 쳐 보시라고요.”

“시, 시현씨!”

갑자기 일어난 황당한 상황에 얼음처럼 얼어버린 최다정 차장.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핸드폰을 들고 녹음 버튼을 누르며 최다정 차장에게 보여준다.

“차장님. 차장님~ 왜 이러시는 거예요. 싫다고 했잖아요. 흐윽. 차장니임. 잠깐 상의할 일 있다고 불러놓으시고는 왜 옷을 벗기시는 건데요. 아니요. 아무리 근무 평가 성적 잘 주신다고 해도 이런 건 싫어요. 왜 자꾸 손으로 제. 제 부끄러운 곳을 비비시는 건데요. 제발 저 좀 누가 도와주세요!”

갑작스러운 나의 연기에 최다정 차장이 황급히 내 입을 손으로 막으며 속삭인다.

“시, 시현씨. 왜 이러는 건데. 내가 잘 못 했어. 뭐 해 줄까? 응? 팀장님에게 말해서 내일 휴가 줄까? 아니야? 아니면 돈을 원 해? 얼마? 얼마면 돼?”

그제야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한 최다정 차장.

그녀가 휴가와 돈으로 나를 매수하려 한다.

역시 차장 노예가 있으니까 회사생활이 편해지는 구나.

평소 최다정 차장도 나를 노예처럼 부렸으니까, 등과교환의 원칙으로 본인도 한 번 당해봐야 하지 않겠어?

“아니죠. 그런 것 보다는 일단. 제가 하는 상황 극 보조나 좀 맞춰 주시죠. 재미없게 맥락 끊지 말고. 이제부터 제가 말하는 대로 움직이는 겁니다. 차장님. 안 그러면 내일 회사 계시판에 무슨 사진이랑 음성파일이 올라갈지 기대하셔도 좋아요.”

“아, 알겠어, 시키는 대로 다 할게. 제발. 그것만은 참아 줘. 시현씨.”

덜덜덜 떨리고 있는 최다정 차장의 손.

내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최다정 차장이 승진하기 위해 아부하며 쌓아온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된다.

한 마디로 노예가 되고 싶지 않아서 더욱 더 내가 파 놓은 깊은 함정으로 발을 들이고 있다.

“차장님, 그렇게 젖가슴을 얼굴에 들이대면 숨을 못 쉬잖아요. 으읍. 으으읍”

아직도 멍해있는 최다정 차장.

그녀의 젖가슴을 손가락으로 가리키자 그제야 정신이 드는지 하얀색 셔츠사이로 드러난 풍만한 하얀 젖가슴으로 내 얼굴을 비비기 시작한다.

“흐으윽. 시, 시현씨.”

내 얼굴을 비비는 최다정 차장의 풍만하고 탱탱한 젖가슴을 아이처럼 강하게 빨면서 유린하자, 최다정 차장이 야한 신음 소리를 낸다.

“차, 차장님. 이렇게 하면 되는 거죠? 차장님의 젖가슴을 이렇게 빨라는 거죠? 그러면 용서해 주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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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녹음파일을 위해 당하는 척 연기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 강제로 젖가슴을 유린당하고 있는 건 최다정 차장이다.

“흐아앙. 으으응. 아아아앙.”

최다정 차장의 약점 젖꼭지를 살짝 살짝 깨물며 강하게 흡입하자, 그녀의 모유가 또 다시 푸슛! 푸슛! 솟구쳐 오른다.

잠시 쉬었다고 맘마통 모유도 다시 충전되었나 보다.

“네? 차장님. 모유 나오니까 흥분되어서 미칠 것 같다고요? 그러니까 더 강하게 빨면서 엉덩이도 만져 주라고요? 처, 천박하게 어떻게 그런 짓을 해요. 흐윽. 아, 알겠어요. 차장님. 때리지 마세요. 할게요. 제발요.”

젖꼭지를 빨면서 엉덩이도 만지라는 말에 최다정 차장이 두려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거친 숨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하악 하으으응!”

양손을 들어 탱탱한 최다정 차장의 엉덩이를 강하게 끌어안으면 최다정 차장의 젖가슴을 빨판처럼 흡입하자 그녀의 눈동자가 풀린 상태로 부들부들 떨기 시작한다.

약점을 동시에 공략당하자 두 번째로 가 버린 것 같다.

하지만 진짜는 이제부터.

“차장님. 이제 저 좀 풀어주세요. 차장님이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흑. 네? 차, 차장님. 왜 갑자기 치마는 벗고 그러세요! 이, 이러지 마세요. 설마, 저 따 먹으시려는 거예요? 아, 안 돼요! 누, 누가 좀 도와주세요!”

“따, 따 먹는다고?”

최다정 차장이 놀라서 내 몽둥이처럼 팬티위로 바짝 선, 자지를 바라본다.

“히, 히끅!”

그리고 너무 놀라서인지 그녀가 딸꾹질을 하기 시작했다.

스르륵.

최다정 차장이 반항 할 사이도 없이 그녀의 검은색 치마를 벗기자, 최다정 차장의 야한 검은색 망사팬티와 탄탄한 하얀 허벅지가 그대로 보여 진다.

역시 최다정 차장의 꿀벅지는 다시 봐도 참 섹시하다.

“차, 차장님. 팬티 벗기지 마세요. 아, 안 돼! 이건 진짜 안 된단 말이에요.”

이제는 아예 포기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최다정 차장.

팬티를 벗자, 발딱 솟아오른 굵고 큰 자지가 그녀의 눈앞에 그대로 드러난다.

“히끅! 히끄극!”

크고 굵은 자지를 보자 더욱 커지는 최다정 차장의 딸꾹질.

‘아, 안 돼. 지금은 안 돼. 이미 젖가슴 가버려서, 저 크고 굵은 것에 박히면 나 망가져 버리고 말거야!’

작게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최다정 차장.

물론 그녀의 혼잣말 따위 신경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녹음 하는데 잡소리가 들어가면 안 되니, 그녀의 뒤로 돌아가 육덕진 그녀의 엉덩이에 자지를 비비며 속삭인다.

“차장님. 거 연기에 집중 좀 하시죠. 괜히 이상한 소리하지 말고.”

내 눈치를 보며 엉덩이를 움찔 거리며 부르르 떠는 최다정 차장.

“아, 알겠어요.”

이제는 완벽하게 내 노예가 되어 버렸다.

물론 지금 하고 있는 연기가 자신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증거가 될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녀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

내가 하는 대로 따르지 않으면 당장에 그녀의 모든 것을 잃게 될 테니.

“차, 차장님. 왜 제 얼굴을 자꾸 차장님의 그 곳으로 이끄는 건데요. 하, 하지 마세요. 저는 이런 것 해본 적 없단 말이에요. 으으. 차장님. 차장님의 그 곳에서 천박한 냄새가 나요.”

“그, 그 곳?”

최다정 차장이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은밀한 곳을 내려다본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나는 무릎 꿇은 자세로 최다정 차장의 섹시한 허벅지 사이.

검은색 망사팬티의 도끼자국이 명확한 곳에 입술을 가져다 된다.

“네? 여기를 하, 핥으라고요? 커흐읍. 으읍. 어, 어떻게 차장님의 보, 보지를 제자에게 핥으라고. 아, 아니에요. 진짜 이것만 하면 내보내 주시는 거예요.”

그렇게 말하며 최다정 차장에게 눈치를 주자, 최다정 차장이 어쩔 수 없이 말한다.

“지, 진짜야. 이것 만 하면 가게 해줄게.”

어색한 최다정 차장의 연기.

“알겠어요. 차장님. 약속 꼭 지키세요.”

내 머릿속의 시나리오대로 능숙하게 연기를 펼치며 최다정 차장의 망사팬티에 입을 박는다.

그리고는 최다정 차장의 흠뻑 젖어버린 도끼 자국을 찾아서는 핥기 시작한다.

“차장님. 흐윽. 차장님의 흠뻑 젖은 곳에서 야릇하고 비릿한 냄새가 나요. 계속 핥아야 해요? 제가 개도 아닌데.”

“하, 핥아. 으으으응.”

어? 뭐야? 이건 연기가 아닌데?

젖가슴으로 모유를 뿜어내며 몇 번이나 가버렸던 주제에, 그녀의 은밀한 곳을 혀로 핥기 시작하자 다시 성욕이 들끓나보다.

역시 야한 여자의 성욕이란 대단하다.

이렇게 협박당하며 연기하는 도중에도 느껴버리고 말다니.

그렇다면, 이번에는 좀 더 최다정 차장을 즐겁게 해 줘 볼까?

“아, 알겠어요. 차장님. 그러면 차장님이 시키는 대로 더 적극적으로 차장님의 야릇한 냄새가 나는 곳을 빨아 볼게요. 으으읍.”

그렇게 말하며 그녀의 풍만하고 탱탱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잡았다.

그리고는 입을 그녀의 검은색 망사팬티의 흠뻑 젖은 도끼자국에 푹 처박으며 강하게 흡입하며 빨기 시작했다.

쯔즈즙 쭈즙 쭈으으읍.

“흐윽. 하아아앙! 조, 좋아. 흐응. 아아앗. 미, 미쳐 버릴 것 같아.”

이번에는 채영차장도 제대로 느끼고 있는지 정신줄을 놓고 야한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으읍. 차, 차장님. 그렇게 머리를 잡고 차장님의 팬티에 처박으면 숨을 못 쉬어서 괴로워요. 으으읍.”

“흐아아앙. 하응. 아앙아앙. 보, 보지가 뜨거워서 미칠 것 같아. 조, 좀 더 깊게 넣어줘. 흐윽.”

최다정 차장이 원하는 대로 그녀의 검은색 망사팬티의 축축이 젖은 보지 위로 입을 대고 더욱 적극적으로 빨기 시작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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