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2화 〉 IF. 최다정 차장과 유시현이 SEX를 했더라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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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최다정 차장이 흥분해서 소리 지르는 걸 보니, 내가 그녀의 약점을 제대로 공략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면 어디 더 최다정 차장을 흥분시켜서 그녀의 높은 콧대를 찍어 눌러 볼까?
젖꼭지를 강하게 흡입하며 이번에는 손으로 최다정 차장의 검은색 짧은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그리고는 그녀의 검은색 시스루 스타일의 망사 팬티 위로 불룩 솟은 오리처럼 탱탱한 엉덩이를 손으로 꽈악 움켜쥐었다.
탱글탱글~!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는지 최다정 차장의 엉덩이는 촉감도 탱탱하고 빵빵했다.
“하으끄으 하으윽. 하아앙. 어, 엉덩이까지. 그, 그만. 흐앙 흐엉. 시, 시현씨. 직, 직장 선배로서 말하는데. 이, 이제 그, 그만. 흐윽. 직장선배가 말하는데 저, 젖꼭지 빠, 빨지 마. 흐끄그그.”
선배?
선배님이라고 말하니까 이거 왠지 더 꼴리는데?
하긴 건강한 남자 직원이라면 누구나 자기보다 지위가 높은 섹시한 직장상사랑 섹스하는 상상을 회사에 있을 때 해 보았을 것이다. 물론 나도 자지 발랄한 건강한 이십 대의 회사원이었으니까, 섹시한 다정 차장을 상상하며 몽정을 한 적이 있다.
잠깐만 다정 차장을 상대로 후배가 섹시한 직장 선배랑 섹스하는 역할극을 해 볼까?
“으으. 서, 선배님. 선배님. 유두가 바짝 섰는데, 지금 선배님도 흥분한 거 맞죠? 선배님 젖소 같이 육덕진 가슴 너무 좋아요. 냄새도 좋고.”
“시, 시현씨이. 하, 하지 마. 그런 음란한 말 하니까. 더 미칠 것 같아. 하으. 하으으응.”
“하지만, 선배님 엉덩이도 탱탱하고 젖가슴도 냄새 너무 좋아서 저도 어쩔 수 없어요. 으으음. 선배님, 선배님이랑 섹스해서 너무 좋아요.”
“아으응. 아앙. 하으으으응!”
최다정 차장이 숨을 거칠게 쉬며, 이제는 말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달아올랐다.
“선배님. 선배랑, 섹스. 너무 좋아요.”
그렇게 말하며 최다정 차장의 바짝 솟은 탱탱한 엉덩이를 양 손으로 거칠게 위로 움켜쥐며 젖가슴을 쪼옥 소리가 나도록 빨자.
최다정 차장이 눈을 반쯤 뒤집으며 부르르 떨기 시작한다.
“흐윽. 하앙. 하아아앙!!!! 가, 가버려. 나, 나와버려어어!!”
그렇게 말하며 내 입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꽈악 밀어 붙이는 최다정 차장.
푸슛! 푸슛! 푸슈슈슈슛!
그러자 그녀의 젖꼭지에서 하얀 모유가 푸슈슛! 소리를 내며 분수처럼 솟아오른다.
“우읍. 우으으읍. 서, 선배님의 음란한 맘마통에서 모유가 마, 마구 솟구쳐 올라요.”
“흐으으윽. 흐끄그극! 하응으응! 흐윽. 직장 후배에게 젖꼭지를 빨려서 모유를 내뿜고 있다니. 흐아아앙. 너, 너무 수치스러워엉! 흐아아앙!”
끝까지 음란한 소리를 내 뱉으며,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는 최다정 차장의 모유.
워낙 깔끔 떠는 다정 차장이여서 인지 그녀의 모유 역시 신선하고 꽤나 맛이 좋았다.
꿀꺽꿀꺽.
자의반 타의반으로 최다정 차장의 맘마통에서 모유를 실컷 들이키자, 이상하게도 자지가 더 힘차게 발기한다.
이거 다정 차장의 모유에 무슨 자양강장제라도 들어 있는 건가?
거기다가 후끈후끈 몸도 더 달아오른다.
푸슛! 푸슛! 푸슛!
아직도 더 모유가 남았는지, 최다정 차장의 풍만한 젖가슴에서 입을 떼었는데도 계속해서 푸슛! 하며 남은 모유가 얼굴로 솟구쳐 오른다.
덕분에 내 얼굴과 옷은 그녀의 하얗고 끈적끈적한 모유로 엉망이 되었다.
이것이야 말로 모유풀인가?
3.
“다정 차장님의 음란한 젖소 가슴에서 뿜어져 나온 모유 때문에 제 얼굴이랑 옷이 엉망이 되었어요. 이거 어떻게 책임지실 거예요?”
“하윽. 흐으윽. 채, 책임이라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 시현씨. 이, 이제 나도 충분히 좋은 시간 보낸 것 같으니까 시현씨는 가 봐요. 나머지는 내가 정리할게요.”
최다정 차장의 축객령에 내렸던 팬티와 바지를 다시 올려 입었다.
감히 암캐 노예 따위가 주인님에게 축객령을!
누가 주인이고 누가 노예인지.
제대로 교육 시켜줘야겠군
“아니. 차장님. 지금 저를 이렇게 음란한 모유로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지금 쫒아내시겠다는 거예요? 이렇게 나오시면 저도 가만히 안 있어요. 인사과에 가서 차장님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다 까발릴 거라고요.”
“그, 그게 무슨 말이야. 시현씨. 우리 서로 합의해서 관계 맺은 거잖아. 이제 와서 성폭행이라니. 너, 너무 해.
씨발년아.
이게 바로 너희들이 원래세상에서 매 번 써먹는 레파토리잖아.
서로 합의하에 섹스 해 놓고 고소하기.
남녀가 역전된 세계인만큼 이번에는 우리가 되갚아 줄 차례다.
이 꼴폐미년아!
물론 전혀 다른 방법으로.
“시현씨, 혹시 돈을 원하는 거야?”
너무 일반적인 남녀가 역전된 세상의 상식으로 생각하는 최다정 차장.
당연하게도 내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다.
“아니죠. 다장 차장님. 약속을 먼저 어긴 건 차장님이죠.”
“그게 무슨 말이야. 시현씨. 내가 먼저 약속을 어겼다니?”
황당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최다정차장.
나는 그런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가 그녀의 안경을 벗긴다.
안경을 벗기자 이지적이고 똑똑한 이미지에서 좆물과 모유를 뒤집어 쓴 야한 밀프 같은 이미지가 되어버린 최다정 차장.
그녀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멍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그리고 나는 그런 그녀의 살짝 벌려진 입술 사이로 입술을 가져가서는 강렬하게 덮치기 시작한다.
“흐으읍. 시, 시현씨이! 으읍. 하으급.”
갑자기 최다정 차장의 입술 사이로 침입한 건방지게도 두껍고 끈적끈적한 혀.
그 혀가 최다정 차장의 정신과 이성을 마비시킬 정도로 능수능란하게 그녀의 혀를 농락하기 시작한다.
쉴 새 없이 휘감았다가 쪼옥 빨아 당긴다.
그리고 끈적끈적하고 달콤한 타액을 교환하고는 멀어져간다.
최다정 차장은 루시퍼에게라도 홀린 것처럼 작고 귀여운 혀를 내밀어, 내 혀를 더듬는다.
방금 전의 정신이 나가버릴 것처럼 달콤하고 아찔한 순간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어서인지.
내 혀를 쪽쪽 빨고 휘감으며 미친 듯이 엉겨 붙는다.
주르륵!
거미줄처럼 얽힌 타액이 최다정 차장의 혀에서 입술을 타고 흘러내린다.
“하으읍. 아읍. 아으으응!”
최다정 차장이 거친 숨소리를 내며, 양손으로 내 목을 감싸 안고는 다시 한 번 내 입술을 거칠게 탐하기 시작한다.
혀가 얽히고 섞이며 서로의 타액과 호흡을 교환한다.
그렇게 키스가 한참 절정에 올랐을 때.
나는 천천히 최다정 차장의 입술에서 내 입술을 떨어뜨렸다.
입술과 입술이 떨어지자 타액이 주르륵 음란하게 실처럼 흘러내렸다.
“하아..하앙..... 시, 시현씨 지금 이게 무슨 상황 이니?”
“말했잖아요. 차장님 약속 지키라고요. 안 그러면 차장님이 권위를 이용해서 부하직원을 성폭행 했다고 인사과랑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딸칵.
그렇게 말하며 천천히 회의실 앞으로 다가가 문을 잠갔다.
“그, 그러면. 약속 지키라는 것이 설마?”
“설마는요. 무슨. 이미 다 알고 있으면서.”
"아니. 시현씨. 나는 이미 만족했다니까. 충분히 가지고 놀았어. 그러니까 너는 그냥 가면 된다고!”
천천히 다가오는 나를 두려움 섞인 눈빛으로 바라보며 한 발 한 발 뒤로 물러서는 최다정 차장. 마치 포악한 사자에게 쫒기는 연약한 사슴 같다.
최다정 차장이 현실 세계에서 나를 노예 다루듯이 괴롭혔던 복수스택.
이 기회에 거하게 풀어야지.
그래야 다정 차장도 노예의 입장이 어떤지 이해 할 거 아니야?
더군다나 차장이 노예로 한명 있으면, 앞으로 회사 생활도 더 편해질 것 같고.
“왜요? 차장님이 분명히 회의실에 들어왔을 때 저랑 약속 했잖아요. 저랑 섹스 할 준비 됐다고. 그런데 저는 아직 차장님 보지에게 자지를 대 준적이 없는데. 왜 그만 두려는 거죠? 사람 농락하는 것도 아니고.”
“아니, 시. 시현씨. 그게 무슨 말이야. 시현씨 자지 안 대줘도 된 다니까. 진짜 머리가 멍청해서 그런가 말을 못 알아들어. 나 진짜 가버려서 이제 온 몸이 민감하거든. 그러니까 장난 그만하고 어서 나가. 나 30분 후에 이사님이랑 회의실에서 미팅 있단 말이야.”
“아. 그래요? 그럼 더 잘 됐네. 이사님 앞에서 차장님에게 따먹히면 존나 개꼴릴 것 같은데? 그러니까 차장님이 선택해요. 지금 여기서 저 따먹을래요? 아니면 이사님 오면 그 앞에서 따먹을래요?”
바로 최다정 차장 눈앞까지 다가온 나.
최다정 차장이 덜덜 떨리는 파랗게 질린 얼굴로 나를 바라본다.
“너, 설마. 진심이야? 내가 그만 됐다고 했잖아. 신입사원 주제에 설마 차장한테 반항하는 거야?”
최다정 차장이 자신의 차장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나를 몰아세운다.
하지만 그녀의 차장이라는 직위는 오히려 좋은 먹잇감이다.
천천히 손을 들어 최다정 차장의 아름다운 얼굴을 만지다가 그녀의 입술을 꽉 손으로 틀어막으며 그녀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거 참. 차장님. 똑똑하신 분이 이해가 느리시네. 지금 내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몰라?”
바짝 솟은 자지를 최다정 차장의 치마에 비비며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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