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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역전 세계 미소년이 살아남는 법-237화 (236/413)

〈 237화 〉 서유리 100% 조교 완료(12)

* * *

애널 끝까지!! 깊숙이!

흐윽.

애널 속 핑크빛 주름이 부르르 떨리며 움찔 움찔 거린다.

"하아.. 하응. 하읏..."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엉덩이를 더 음습하게 뒤로 들어 올린다.

주르륵~!

시현 주인님이 마지막 구슬에 오일을 더 뿌려 젤 범벅으로 만들었다.

"역시 마지막은 테니스공처럼 크기가 커서 그런지 쉽지 않네요."

흐윽.

테니스공?

그러면 지금 테니스 공만큼 큰 쇠구슬이 내 엉덩이에 박히고 있단 말이야.

어쩐지 이번 마지막 구슬은 애널에 박히는 것이 앞 선 쇠구슬 보다 몇 배는 더 힘들다.

처음에는 러브 젤 때문에 비교적 수월하게 들어갔지만, 그 다음부터는 지옥이다.

시현 주인님이 젤로 범벅이 되어 미끌미끌하고 끈적끈적한 쇠구슬을 밀어 넣으며 힘을 주기 시작했다.

뿌극~! 뿌그극~! 뿌그그극~!

테니스공만큼 큰 쇠구슬이 들어갈 랑 말랑 공성전을 벌이고 있다.

"히끄그그극! 하읏. 하으으!"

애널에 들어갈 듯, 말 듯 똥꼬 주변에서 왔다갔다하는 쇠구슬.

마치 주인님의 굵은 물건이 애널을 거칠게 박고 있는 것만 같다.

뿌끄그그그~! 뿌끅~! 뿌끅~!

"이거 생각보다 힘드네요. 거의 다 들어갔는데 계속 튀어나와서. 유리씨. 힘내서 똥꼬 좀 조여 봐요."

"네, 네. 흐흐으읏. 주, 주인님! ♡"

그렇게 몇 번의 인고와 시도 끝에.

뽕~!

소리와 함께 마침내 테니스공만큼 큰 쇠구슬이 애널 속으로 사라졌다.

"하으으읏.. 아흣. 주, 주인님. 저, 해 냈어요! 흐으읏."

엉덩이를 들어 올린 채, 부들부들 떨며 기쁨을 표시했다.

"그러네요. 축하해요. 서유리씨. 마지막 시험을 통과한 거 같긴 한데."

"가,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럼 저는 이제부터 주인님의 첫 번째 노예가 된 것이죠?"

"아직은 이르져. 쇠구슬을 넣고 10분은 버텨야죠. 최종 평가도 해야하고. 그건 그렇고 애널에 쇠구슬 박히면서 느껴버린 거예요? 유리씨 보지에서..."

보지?

보지라는 말에 보지를 확인하기 위해 천천히 허리를 앞으로 내렸다.

"흐윽. 아흐흣! 애, 애널에 박힌 쇠구슬이 천박한 항문을 긁고 있어!♡ 하흐흣!"

허리만 앞으로 숙였을 뿐인데 항문 속에 박힌 쇠구슬들이 요동을 친다.

"흐아으읏. 으그읏! 계, 계속해서 오, 온다!"

거기다가.

"역시, 쇠구슬을 넣고 오래 버티는 건 힘든 거군요. 이거 실망인데요."

주인님의 시크한 목소리.

"역시 서유리씨가 마지막 시험을 통과하는 건 무리겠어요."

"아, 아니에요. 주인님. 흐끄읏! 또, 또! 가버려엇!!"

쉴 새 없이 푸슛! 푸슛! 엉덩이와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음란한 애액.

절정의 파도 때문인지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신음소리가 멈추질 않는다.

"아, 이거 안 되겠네. 이왕 이렇게 된 거 그냥 끝까지 가버리게 도와주죠."

"하으으읏. 끄, 끝까지 가, 가버리게. 으아앙!"

시현 주인님이 내게 점점 더 가까이 다가와 내 등에 바짝 붙어 앉는다.

그리고는 귓가에 대고 속삭인다.

"유리씨. 수고했어요."

딸칵!

딸칵 소리와 함께 은밀한 곳에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핑크색 딜도!

우웅­! 우웅­! 위이이잉­!!!

"흐아아앙! 하끄으으읏! 앙앙앙!"

주, 주인님!!!

저, 저는 더이상은 버틸 수가!

보지 속에 깊숙이 박혀 있는 딜도.

엉덩이에 박혀있는 쇠구슬과 벽 사이로 만나서 비벼지고 미칠 것 만 같다.

우돌도돌~! 우우웅­! 도도도돌­!

"히아아아아앙♡♡♡"

눈이 뒤집어 지고, 점점 더 의식이 멀어져 간다.

주, 주인님. 최선을 다했지만.

저는 여기까지 인가 봐요.

푸슛­! 푸슛­! 푸슈슈슛­!

보지와 애널에서 분수처럼 동시에 터지는 야한 보지액과 애널액.

그것을 마지막으로 나는 실신해 버리고 말았다.

* * *

"유리씨. 서유리씨. 일어나 봐요. 우리도 슬슬 집에 가야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감미로운 목소리에 눈을 떴다.

"시현 오빠..."

눈을 뜨니 시현 오빠가 천사 같이 아름다운 눈으로 나를 내려다보고 있다.

"드디어 일어났네요."

"네에. 오, 오빠."

주위를 둘러보니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주변 테이블 남자들은 이미 아무도 없었다.

‘하아··· 꿈이었나. 분명 시현오빠에게 엉덩이를 조교 받고 있었는데.’

마치 방금 전 겪었던 일들이 신기루 같기만 하다.

사람도 없는데, 정신 차려야지.

천천히 테이블에서 허리를 세우고 몸을 가다듬으려 하는데.

“흐읏. 하으으읏!”

엉덩이가 의자에 닿을 때 마다 애널 속에 박힌 딱딱한 것 때문에 신음 소리가 나온다.

‘여, 역시 꿈이 아니었어!’

그런 나를 보며 시현 오빠가 손가락을 세 개 편다.

“그래도 제법 잘 버텼어요. 무려 여섯 개의 쇠구슬을 박고 30초나 버티다니.”

정말 꿈이 아니었구나.

“그래서 말인데요. 지금은 사람도 없고. 들킬 염려도 없으니 상을 좀 주도록 하죠.”

“네? 사, 상이요?”

시현오빠가 시크하게 웃는다.

흐윽! 이럴 때 마다 설레면서 불길하다.

시현 오빠가 치마 속으로 검은색 장갑 낀 손을 집어넣으며 속삭인다.

“유리씨. 정말 사람 곤란하게 하더군요. 그렇게 많이 음란한 애액을 푸슛! 지려버리고.”

“흐윽. 오, 오빠아. 소, 손 좀···”

“칵테일 바 알바분들에게 술 흘린 거라고 둘러 되긴 했지만.”

시현 오빠가 그렇게 말하며 치마 속으로 넣은 손으로 팬티를 거칠게 만지기 시작한다.

“흐으윽. 하앙하응. 오, 오빠. 오빠아아아.♡ ”

“유리씨.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요. 오빠라니. 주인님이라고 해야죠.”

시현 주인님의 부드러우면서 미칠 듯한, 손길로 망사팬티를 옆으로 재꼈다.

그러자 들어나는 귀여운 판다 모양의 손잡이.

이 손잡이 아래에 달려있는 구슬은 내 엉덩이에 들어가 있다.

시현 주임님이 판다 모양의 손잡이 부분을 손가락으로 움켜쥐었다,

하얗고 탱탱한 엉덩이가 부들부들 떨린다.

“흐윽, 주, 주인님. 뭐 하시려는 거예요?

“뭐 하긴요. 이제 시험은 끝났으니까 빼 주려는 거죠.”

애널에 박혀있는 구슬을 뺀다고?

“주인님. 처, 천천히요. 알았죠? 천천히!”

한 번에 뽑아 버리면 상상만 해도 미칠 것 같다.

시현 주인님에게 엉덩이에 박힌 구슬을 제발 천천히 뽑아달라고 애원한다.

뿌그극­! 뿌극­! 뿌그극­!

시현 오빠가 판다 모양의 손잡이를 잡고 천천히 아래로 당기자 자꾸만 엉덩이에서 야하고 천박한 소리가 난다.

“흐윽! 아아아앙! 애널이 주인님에게 유린당하고 있어. 마치 주인님의 물건이 엉덩이를 휘젓고 있는 것만 같아!”

시현 주인님의 은밀한 물건으로 엉덩이를 거칠게 박고 있는 상상을 하니 흥분 되서 미칠 것만 같다.

그 때 더 세게 엉덩이에 박혀있는 애널 비즈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시현 주인님.

돌돌돌돌돌돌­!

쯔쯔즈­! 뿌극­! 뿌그그극!“

구슬이 애널 속에 얼마나 깊이 박힌 건지 천박한 소리를 내며 잘 빠지지가 않는다.

하지만·······

시현 주인님이 계속해서 돌리고 비틀면서 힘을 주자, 쇠구슬을 꽈악 쪼이고 있던 애널이 천천히 열리기 시작한다.

“흐아아앙! 크고 굵은 것으로 엉덩이를. 엉덩이를 박고 있는 것만 같아! 흐윽. 가버릴 것만 같아. 아흑!”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야한 소리가 참아지지 않는다.

뽀곡­! 뽀그그극­!

천천히 야한 소리를 내며 애널 깊은 곳부터 빠지기 시작하는 쇠구슬.

하지만 갈수록 크기가 커져서인지 시원하게 한 번에 빠지지 않는다.

할 수 없이 시현 주인님이 앞뒤로 쇠줄의 손잡이를 잡고 움직이며 쇠구슬을 빼내려 해본다.

쯔뻑­! 쯔뽁­! 쯔뻐벅!

뽀곡뽀끅뽀그그극­!

엉덩이를 격렬하고 빠르게 왔다갔다하는 쇠구슬.

칵테일 bar의 의자를 꽉 틀어잡고 흐느끼기 시작한다.

“흐윽! 주인님의 굴고 큰 물건이 내 애널을 아래위로 왔다갔다하며 거칠게 박아대고 있어. 흐아앙! 미, 미쳐 버릴 것 같아. 주, 주인니임!!!! 흐끄그극!”

상상하려 하지 않아도 자꾸만 시현 주인님에 대한 야한 상상이 된다.

“노예 주제에 건방지군요. 주인님을 상대로 음란한 상상을 하다니.”

“주, 주이님. 이 건방진 노예를 마음껏 조교해 주세요. 흐읏! 아아앙 ♡ ♡ ♡!”

뿌끅! 뿌그극! 뿌그그극!

주르르륵­!

엉덩이와 보지에서 천박한 애액이 흘러나와 윤활유 역할을 해서인지 슬슬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가장 큰 쇠구슬이 빠지려 하고 있다.

하지만 한 번에 빠지기에는 너무나 큰 테니스공 크기의 쇠구슬!

“히읏. 흐끄으으으읏!”

마지막 힘을 짜내어 실신하지 않고 버텨 본다.

그리고 마침내!

뽀오옹­! 뽕­!

하는 천박한 소리와 함께 엉덩이에 박혀 있던 가장 큰 쇠구슬이 손잡이에 딸려 나왔다.

“하윽! 흐으윽! 주, 주인니이임!!! 하으하으. 하으으응!”

너무나 큰 자극에 눈을 반쯤 뒤집으며 엉덩이를 부르르 떤다.

애널 안에는 아직도 다 섯 개의 쇠구슬이 더 남아있다.

하지만 일단 큰 쇠구슬을 뽑아내자 나머지 쇠구슬은 손쉽게 딸려 나오기 시작한다.

주르르륵­! 돌돌돌도도돌­!

“흐끄그그그! 그, 그렇게 한 번에. 흐아아앙!”

시현 주인님이 자비도 없이 한 번에 애널에 박혀 있는 모든 쇠구슬을 촤르륵 뽑아 버렸다.

은밀한 곳에서 계속 흘러내리는 천박한 애액.

하으 하앙······

엉덩이에 박혀있는 쇠구슬을 뽑아낸 것뿐인데, 내 마음대로 시현 주인님의 은밀한 것을 엉덩이로 유린했다 생각하며 암캐처럼 느껴버리고 말았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정말 천박하고 음란한 시현 주인님의 성노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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