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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역전 세계 미소년이 살아남는 법-157화 (157/413)

〈 157화 〉 걸레들 노예 조련(10)

* * *

상기된 얼굴.

커진 눈동자.

살짝 떨리고 있는 가녀린 몸.

내가 남녀가 역전된 세계에 빙의되기 전까지만 해도, 그 자존심 강하고 오만하던 김미희 주임이 범 앞에 선 하룻강아지 신세가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나는 김미희 주임을 향해 미소 지으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니요. 김미희씨. 딱히 지시내릴 사항은 없는데. 미희씨가 일을 잘하고 있나 궁금해서 와봤지. 어떻게 어제 소비자 관리 리서치 분석 건은 잘 되어가고 있어요?”

“네, 팀장님. 현재 spss로 교차분석 돌려서 성별, 나이, 지역 별로 분석 작업중입니다. 오늘 오후 4시 정도면 끝날 것 같아요.”

“그래요? 잘 되어가고 있네요. 그런데, 김미희 주임님. 앉아있는 자세가 좀 어정쩡한데 어디 불편해요?”

단순히 업무확인만 받고 잘 넘어나가 생각했던 김미희 주임의 고운 이마가 살짝 찡긋 거린다.

“아, 아니요.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엉덩이에 뭐가 좀...........”

말은 그렇게 하고 있지만, 김미희 주임의 눈빛으로.

씨발. 네가 내 엉덩이에 골프공만한 쇠구슬을 처박아 넣었으니까, 제대로 앉을 수가 없는 것 아니야! 라고 말하는 것 같다.

도전적이고 반항적인 눈빛.

귀찮지만 노예를 위해서 주인이 말을 잘 듣도록 잘 다독거려줘야겠지?

나는 천천히 김미희 주임의 의자로 손을 뻗었다.

“아마, 김미희 주임 자세가 잘 못 되어서 그런 것 같은데. 내가 자세 교정해 줄 테니 가만히 있어 봐요.”

그리고는 손을 김미희 주임이 앉아있는 의자와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 사이에 끼어 넣었다.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운 엉덩이 감촉이 느껴진다.

김미희 주임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붉어진 얼굴로 말한다.

“아, 아니요! 팀장님. 괜찮아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그, 그렇게 의자 밑으로 손을 집어넣으면. 흐윽. 팀장님 소, 손이 엉덩이에 다, 닿는데.”

“아, 글쎄. 미희씨. 가만히 있어 보라니까. 불편한 곳이 있는 것 같은데 곧 편하게 해 줄 테니. 엉덩이 좀 잠깐 들어 봐요. 너무 꽉 끼네.”

김미희 주임이 마치 기저귀를 찬 간난아이 같은 표정으로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렸다.

“이, 이렇게요?”

“네. 불편해도 그러고 잠시만 있어요.”

수치심과 불편한 자세로 김미희 주임의 하얀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린다.

“티, 팀장님. 흐윽. 빠. 빨리 좀 해주세요. 이 자세 유지하는 게 너무 힘들고 부끄러워요.”

수치스러울 수밖에 없지.

다 큰 성인 여성이 3살 아이처럼 엉덩이를 쭉 빼고 들어 올려서는 얼른 기저귀를 갈아주세요. 하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 있으니까.

주위 사람들이 보고 있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는 주저 없이 김미희 주임의 검은색 미니스커트 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김미희 주임의 탱탱한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김미희 주임이 당황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보며 작게 말한다.

“티, 팀장님. 사무실에서 이러시면 아, 안돼요. 흐윽.”

김미희 주임의 보들보들하고 탱탱한 육덕진 엉덩이를 쓰다듬을 때 마다 김미희 주임의 표정이 배덕감과 음란한 성욕으로 물들어 간다.

“안되긴 뭐가 안돼요. 남자가 여자 엉덩이 좀 만지는 게 뭐 대수라고. 김미희 주임 자꾸 이렇게 여자주제에 까칠하게 반항 할 거예요?”

그랬다.

사실 원래 내가 살던 개한민국이라면 사무실에서 남자가 여자 엉덩이를 대놓고 만지는 행위는 당장 경찰에게 붙잡혀 가서 징역을 살 정도의 성범죄다.

하지만, 남녀가 역전된 대한민국에서는 흔하디흔한 일이다.

스쿼트를 열심히 해서 업 되고 볼록 튀어 나온 귀여운 여자 엉덩이를 남자가 만져주는 건 성추행이 아니라 오히려 헬창 여자들에겐 자랑스러운 보상 같은 것이다.

“죄, 죄송합니다. 팀장님. 제가 엉덩이가 너무 민감해서. 하응. 아아앙!”

“참, 이거 김미희 주임. 고작 엉덩이 좀 만졌다고 그렇게 야한 소리를 내면 내 입장이 어떻게 되요? 좀 참아 봐요. 변태 암캐처럼 앙앙 거리지 말고.”

“네. 네.... 흐윽. 티, 팀장님.”

김미희 주임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손톱으로 긁고 쓰다듬으며 만지자, 김미희 주임이 입을 손으로 막고는 필사적으로 버틴다.

“흐윽. 으으읍. 아읍. 흐으으윽.”

자, 이제 김미희 주임도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것 같으니.

나는 손을 더 김미희 주임의 미니스커트 안으로 깊게 집어넣어서, 그녀의 엉덩이에 박혀 있는 쇠구슬이 달린 구속구를 움켜쥐었다.

그리고 구속구를 빙글빙글 돌리며 김미희 주임의 엉덩이를 자극 시켰다

­뿌그뿌그극뿌그그극!

­빙그르르 빙글 빙글!

­돌도로돌돌돌!

김미희 주임의 육덕진 엉덩이에 꽉 박힌 구속구의 쇠구슬이 김미희 주임의 항문을 자극시키며 그녀의 엉덩이를 미치도록 민감한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흐읍. 으으읍. 아흐으읍. 으으으으읍! 티, 팀장님. 제, 제발. 으으읍. 더, 더 이상, 모, 못 참아요. 하으으윽!”

김미희 주임이 하얀 허벅지를 부르르 떨며 엉덩이를 조였다 풀었다 하며 발버둥을 친다.

하아.......

이거 할 수 없군.

아무리 그래도 사무실에서 음란한 암캐가 샛노란 오줌이라도 갈겨버리면 곤란하니까.

나는 김미희 주임의 엉덩이를 괴롭히던 쇠구슬이 달린 구속구를 빙글빙글 돌리던 것을 멈추었다.

“티, 팀장님. 이, 이제 그만 해 주세요. 흐윽. 너무 민감해져서 온 몸이 축축하게 젖어버렸어요.”

역시 김미희 주임은 어쩔 수 없는 엉덩이 변태 암캐노예구나.

고작 엉덩이 좀 만지고 항문 좀 괴롭혀 줬다고 온 몸이 젖어버리다니.

이렇게 흠뻑 젖어버린 변태 암캐에게는 상을 주어야겠지?

“알겠어요. 김미희 주임님. 뭐 저도 김미희 주임이 흥분해서 보지액을 분수처럼 사정이라도 해 버리면 곤란하니까.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라는 말에 김미희 주임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붉은 입술을 손으로 틀어막는다.

그리고는 고양이처럼 커진 요염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나는 그런 김미희 주임을 바라보며 차갑게 웃었다.

그리고 김미희 주임의 엉덩이에 박혀있는 쇠구슬이 달린 구속구를 잡고는 천천히 김미희 주임의 항문 안으로 삽입을 시작했다.

“흐윽. 티, 팀장님. 아, 안돼요! 너, 너무 커. 흐윽. 하아아아아앙! 으으읍. 흐아아아앙!”

김미희 주임이 점점 자신의 항문 안으로 삽입되어지는 골프공과 테니스공 중간 정도의 사이즈 쇠구슬을 느끼며 나를 꽈악 끌어안는다.

김미희 주임이 내 귓가에 입술을 대고 흐느끼며 속삭인다.

“티, 팀장님. 흐윽. 아, 안돼. 엉덩이 이상해져요. 마, 망가져 버려요. 흐아아앙”

김미희 주임이 흐느끼며 내 품에 꽈악 안길수록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이 내 가슴에 와 닿아서 묘한 감촉이다.

“걱정하지 마요. 이제 김미희 주임님 엉덩이도 쇠구슬에 적응해서 찢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을 테니.”

김미희 주임이 내 품에 꽈악 안긴 채, 고개를 도리도리 세차게 가로 저으며 흐느낀다.

“흐윽. 주, 주인님. 제발, 용서해 주세요. 하앙. 아아아앙! 그, 그렇게 크고 굵은 거 내 엉덩이에 들어갈리 없어요. 아, 안돼요. 주인님. 하앙. 하앙앙”

김미희 주임이 참기 힘든지 점점 더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신음소리가 커진다.

할 수 없지.

조금 더 김미희 주임 암캐 조교를 즐기고 싶었으나, 더 오래 끌다가는 다른 부서 팀원들에게까지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손에 쥐고 있는 골프공과 테니스공 중간 사이즈의 쇠구슬에 힘을 주어서 김미희 주임의 항문에 쑤셔 박았다.

­찌걱찍거거걱 !

­돌도로도도돌!

음란한 소리를 내며 쇠구슬이 김미희 주임의 빡빡하고 꽈악 조이는 엉덩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러다 마침내!

­쑤우우욱! 푸욱!

김미희 주임의 육덕지고 탱탱한 엉덩이 항문 속으로 무려 골프공보다 큰 사이즈의 쇠구슬이 푸욱 박히고 말았다.

“주, 주인님!!!! 아아아아앙! 으읍. 흐끄그그그. 흐아아앙!!”

김미희 주임이 야한 일본 조교만화에 나오는 노예처럼 눈을 뒤집으며 나를 꽈악 자신의 풍만한 젖가슴으로 끌어안는다.

“흐윽. 으아아앙. 주, 주인님. 하윽. 미, 미쳐 버릴 것 같아요. 주인니임. 용서해 주세요. 하앙........”

정신을 차리기 힘든지 김미희 주임이 조교당해 녹진해진 몸을 가누지 못하고 내 품에서 어린아이처럼 안겨있다.

저급한 암캐 노예지만 주인으로서의 케어는 해 주어야 하니까.

내 품에 안긴 김미희 주임을 그녀의 사무실 책상으로 다시 옮겨주고는, 흐트러진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귓가에 속삭였다.

“잘했어요. 김미희 주임. 이제 쇠구슬이 김미희 주임의 꽈악 조이는 음란한 항문에 다 들어가 버렸으니까, 더 이상 앉을 때에 불편하지 않을 거예요. 오늘은 김미희 주임도 피곤한 것 같으니 여기까지만 하죠. 내일 김미희 주임만을 위한 더 강력하고 흉측한 엉덩이 구속구를 가지고 올 테니.”

완전히 탈진해 버린 김미희 주임이 나를 수치심과 요염함이 담긴 묘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거친 숨을 몰아쉰다.

“흐윽. 하앙. 주, 주인님. 하으응.........”

나는 그런 그녀를 차갑게 바라보며 다시 내 자리인 팀장 자리로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생각했다.

걸레 노예들을 길들이면 길들일수록 나에 대한 복종심과 충성심이 커져간다.

원래 세계에서 나를 죽고 싶을 만큼 괴롭히던 걸레들이 내 앞에서 무릎 꿇고 진심을 다해 잘못했다며 애원할 날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하아.........

오늘도 만족스러운 걸레 조교가 되어가고 있다.

팀장 자리에 앉아서 팀원들을 바라보았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늘의 다음 조교 타깃은 아영팀장인데........

뭔가 그녀의 상태가 이상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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