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5화 〉 걸레들 노예 조련(8)
* * *
아직 모텔에서 나에게 채찍질 당한 엉덩이가 다 낫지 않은 모양이다.
“에이. 그런 것 아니에요. 아직 엉덩이도 성하지 않은 것 같은데. 다정씨 엉덩이는 건들지도 않을 테니 안심해요. 그냥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주기는 좀 부끄러워서 그래요.”
“정말요? 휴우.........”
엉덩이는 건들지도 않는다는 말에 최다정 차장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예, 그럼 좀 이따 봅시다. 다정씨. 아침에 보니까 걷는 것도 좀 힘들어 보이던데, 천천히 와요 무리하지 말고.”
“아. 예........ 팀장님.”
아직 의구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최다정 차장이 나를 바라보았지만, 일단은 계획대로 순순히 비품창고까지 따라오게 되었다.
* * * * *
끼이익.
비품창고 안은 어둡다.
달칵
비품창고 안의 전등 스위치를 키자 낯익은 풍경들이 보인다.
하아, 이곳에서 서유리 사원과 김미희 주임을 조교했었지.
걸레 노예들을 굴복시키는 건 꽤나 짜릿한 경험이었다.
“팀장님. 안에 계세요?”
요염하면서 섹시한 목소리 최다정 차장이다
“네. 안에 있어요. 들어와요.”
최다정 차장이 늘씬한 다리로 또각또각 걸어서 비품창고 안으로 들어왔다.
“팀장님. 왜 여기서 보자고 하신 거예요? 그런데, 비품창고 온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약간 찌릉내 같은 거 나지 않아요?”
찌릉내?
찌릉내가 날 수 밖에 없지.
여기다 샛노란 오줌을 싸지른 여직원이 서유리 사원. 김미희 주임 두 명이나 있는데.
아무리 청소를 했다고 해도 그 오줌냄새가 하루 이틀 만에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나는 모르는 척 하며 말을 돌렸다.
“그래요? 나는 잘 모르겠는데. 그런데, 그 것보다 최다정 차장. 내가 준비한 선물이 있으니 그....... 입고 있는 블라우스 단추 좀 풀어서 벗어 봐요.”
“블. 블라우스 단추를 요?”
최다정 차장이 놀라서 고양이같이 요염한 눈이 커졌다.
사실 지금 최다정 차장이 입고 있는 옷도 굉장히 야한 옷차림이긴 하다.
최다정 차장의 젖소처럼 큰 가슴의 가슴골이 다 보일 정도로 깊게 파인 반팔의 하얀색 블라우스다.
옷 재질이 얇아서인지 최다정 차장이 입고 있는 검은색 브라자가 다 비춰 보일 정도다.
하지만.
내가 준비한 선물을 착용하기 위해서는 저 야한 하얀색 블라우스마저 남김없이 벗어버려야 한다.
“티, 팀장님. 여기는 회사인데요. 회사에서까지 이러시면 안 돼요. 흐윽.”
최다정 차장이 다리를 비비꼬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다정씨가 상상하는 그런 것 아니니까, 일단 블라우스 벗어 봐요.”
상상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는 말에 최다정 차장의 얼굴이 수치심으로 붉어졌다.
“네, 네..........”
최다정 차장이 천천히 하얀색 블라우스를 벗기 시작한다.
그리고 들어나는 최다정 차장의 하얀 속살과 섹시한 검은색 브라자.
“이, 이렇게요?”
최다정 차장이 벗은 하얀색 블라우스를 한 손에 들고 나를 요염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페미 걸레만 아니었으면 당장 덮쳐서 엉덩이에 쥬지를 박으며 앙앙 거리고 싶게 만들만큼 야한 모습이다.
하지만, 페미 걸레는 나에게 가축과도 같은 존재.
원래 있던 세계에서 걸레 같은 년들이 내게 했던 짓을 생각하면, 야한 모습을 봐도 분노만 치솟아 오른다.
“잘했어요. 그러면 이제 입고 있는 검은색 브라자도 벗어보세요.”
최다정 차장의 야한 브라자를 가리키며 말했다.
젖소 같이 크고 탱글탱글한 젖가슴이 최다정 차장의 브라자 안에서 출렁출렁 탐스럽게 흔들거린다.
“브라자도요? 그건 좀.........”
최다정 차장이 고개를 푹 숙이며 얼굴을 붉힌다.
걸레 노예 주제에 수치심을 느끼다니 불쾌하다.
“주인님이 명령하면 노예는 그저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 겁니다. 설마 모텔에서 촬영된 최다정차장의 수치스러운 영상이 저에게 있다는 걸 잊은 건 아니겠지요?”
모텔에서 찍힌 영상이라는 말에 최다정 차장의 몸이 부르르 떨린다.
“버, 벗을게요. 주인님. 제발 그 영상만은..........”
최다정 차장이 그렇게 말하고는 천천히 브라즈 끈을 풀어 내린다.
꿀꺽........
스르륵.
검은색 브라자가 바닥으로 떨어져 내리고 최다정 차장의 탐스러운 왕젖가슴이 그 뽀얀 자태를 드러낸다.
“이제 만족하시나요? 주인님?”
최다정 차장이 도발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천천히 최다정 차장의 주위를 걸으며 흡족한 미소를 띄운다.
하얀 피부에 고양이처럼 섹시하면서 요염한 큰 눈.
출렁출렁거리는 젖소 같이 크고 탱탱한 젖가슴.
잘록하게 들어간 호리병 같은 허리라인과 빵빵하고 탱탱한 엉덩이.
역시 섹시한 매력으로는 우리 회사에서 최다정 차장을 따라갈 직원이 없다.
“잘했어요. 다정씨. 자, 그러면 다정씨에게 꼭 맞는 선물을 줄 테니 눈을 감고 가만히 있으세요.”
눈을 감고 있으라는 말에 최다정 차장이 아름답고 큰 두 눈을 꼭 감는다.
긴장되는지 그녀의 혈색이 새 하얗게 질렸다.
천천히 손톱으로 최다정 차장의 새하얀 등을 할퀴어 본다.
빨갛게 손톱 자국이난다.
“흐윽. 하아아앙. 주, 주인님.”
최다정 차장이 온 몸을 사시나무 떨듯 부르르 떨며 야한 소리를 낸다.
역시 야한년이라서인지 등을 손톱으로 살짝 자극을 주는 것만으로도 촉촉이 젖어버린 것 같다.
이제 달구어졌으니 선물 증여식을 해야지.
분홍색 박스에 담겨진 최다정 차장만을 위한 선물을 언박싱한다.
그리고 드러나는 화려한 자태의 모유 유축기.
최다정 차장의 왕젖가슴에 딱 맞는 크기로 제작되어져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깔때기 모양의 유축기를 최다정 차장의 왕젖가슴에 대고 꼬옥 눌렀다.
그러자.
후으으읍!
깔대기가 음란한 소리를 내며 최다정 차장의 탱탱한 젖가슴을 빨듯이 흡착되었다.
“흐윽. 흐아아아앙! 주, 주인님. 이거 뭐에요? 가, 가슴이 이상해져 버려요. 아앙. 아아아앙.”
고작 한 쪽의 유축기만을 최다정 차장의 젖가슴에 달아주었을 뿐인데, 최다정 차장은 상상이상으로 느끼고 있는 듯하다.
역시 젖가슴이 최대 약점인 페미 걸레인 만큼 민감한 부분을 공략당하자 정신을 차릴 수 없나보다.
“조용히 하세요. 다정 차장. 아직 한 쪽 더 남았으니.”
그렇게 말하고 나는 반대쪽 젖가슴에도 유축기를 대고 꼬옥 눌렀다.
후으읍!
역시나 음란한 소리를 내며 유축기가 최다정 차장의 젖가슴을 빨아당기며 흡입했다.
“아앙! 하앙! 흐아아아앙! 주, 주인님. 이상한 촉수 같은 게 유두를 꼬옥 조이고, 젖가슴을 꽈악 빨아 당겨서 미칠 거만 같아요. 요, 용서해 주세요. 흐윽.”
음란한 변태 같은 년 같으니라고.
꼭 말을 해도 야한 AV에나 나올 것 같은 표현을 쓴다.
“이제 시작일 뿐인데, 벌써부터 가버리면 어떡하나요. 다정씨.”
이제부터 시작일 뿐이라는 말에 최다정 차장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버렸다.
“주, 주인님. 흐윽. 저, 저는 이미 실신할 것 같은데. 이제 시작이라니요. 용서해 주세요. 제발. 주인님.”
최다정 차장이 무릎을 꿇고 내 앞에 주저앉는다.
그리고는 잔뜩 야한 표정을 하고는 반쯤 풀린 눈으로 자신의 크고 탱탱한 젖가슴을 만지작거리며 어쩔 줄 몰라 한다.
마치 일본 AV에서 보던 미혼약에 중독되어 버린 여자 배우들 같다.
생각해보니 최다정 차장 정도로 색기가 가득한 여자라면, AV에 출현한다 해도 꽤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새로운 재능을 찾은 것인가?
내 앞에 주저앉은 채, 맛이 가버릴 대로 가버린 야한 표정의 최다정 차장을 바라보며 주머니에서 리모컨 버튼을 꺼내 들었다.
“다정씨.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기대해도 좋아요.”
“흐끄그그그. 주, 주인님. 제발 용서해 주세요. 제가 이렇게 빌게요. 흐윽. 가, 가슴이 뜨겁고 기분이 이상해요. 흐아아앙!”
“고작 그 정도로 가버리다니요. 우리 다정씨 안되겠네. 벌을 줘야겠어요.”
“버, 벌이요? 흐윽. 안 돼요. 안 돼!”
최다정 차장이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발버둥 친다.
하지만, 그녀의 그런 행동은 나를 더욱 더 자극시킬 뿐이다.
틱! 꾸욱.
나는 젖가슴 유축기와 한 세트로 배달 되어온 리모컨의 버튼을 눌렀다.
돌돌돌돌돌..........
야한 소리를 내며 최다정 차장의 젖가슴에 흡착된 유축기가 움찔움찔 거리기 시작한다.
“흐아앙! 하아아앙! 젖가슴에 달린 촉수가 움직이고 있어요. 흐윽. 앙아아앙!”
양 쪽 가슴을 꽈악 끌어안은 최다정 차장의 하얀 허벅지가 부르르 떨린다.
그리고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투명하고 끈적끈적한 액체가 흘러내리고 있다.
“다정씨, 설마 촉수괴물한테 당하면서 느끼고 있는 건 아니죠? 다정씨 사타구니사이에서 야한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아, 아니에요. 흐윽. 하악. 하아아앙! 흐윽, 젖가슴을 빨아 당기는 흡입력이 더 강해지고 있어. 흐끄그그그. 미, 미쳐버릴 것 같아요. 주인님.”
“다정씨 촉수괴물한테 가슴 빨리면서 너무 즐기고 있는 것 아니에요? 하아, 어쩔 수 없는 변태 암캐네요.”
“가, 가슴이 이상해져 버려어!!!!!주, 주인님 용서해 주세요. 제발.”
“용서요? 에이, 아닌 것 같은데. 정말 그만 둬 주었으면 좋겠어요? 다정씨 솔직히 지금 젖가슴을 마구 유린당하면서 즐기고 있잖아요. 안 그래?”
“흐윽. 주, 주인니임..........”
최다정 차장이 손으로 탱탱하고 큰 젖가슴을 마구 거칠게 주무르면서 온 몸을 부르르 떨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