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2화 〉 걸레들 노예 조련(5)
* * *
“미희씨. 지금 주인님을 못 믿고 질문하는 겁니까? 암캐 노예 주제에? 자, 사람들 곧 들어옵니다. 빨리 합시다. 빨리.”
그런 나를 요염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김미희 주임이 무언가 알아챘다는 듯이 부끄러운 얼굴로 고개를 푹 숙인다.
그리고는 야하고 음란하게 풍만한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말한다.
“주, 주인님. 아침부터 주인님의 쥬지로 혼내 주시려는 건가요? 흐윽. 아침이니까 너무 심하게 유린하지는 말아 주세요.”
말은 그렇게 하고 있지만, 달아오를 대로 달아올랐는지 김미희 주임의 보지에서도 나온 끈적끈적한 애액으로 그녀의 분홍색 끈팬티가 축축이 젖어가고 있다.
거기다가 한 손으로는 자신의 풍만한 젖가슴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있다.
역시 밝히는 암캐 노예년이라서인지 자기 멋대로 야한 상상을 하고 있는 중이다.
“처음이면 아플 수도 있다니까, 각오 하는 게 좋을 거예요.”
“처음은 아니지만, 주인님의 신성한 쥬지는 처음이니까........ 각오하고 있을게요.”
김미희 주임의 요염한 눈빛이 내 아랫도리를 자꾸만 향하고 있다.
그리고 메마른 입술을 혓바닥으로 핥으며, 야한 소리를 낸다.
“주, 주인님이 신성한 물건으로, 내 은밀한 곳을 흐윽........”
“자, 그럼. 미희씨 눈 꼭 감아 봐요. 엉덩이에 힘 빼고.”
김미희 주임이 눈을 꼭 감은 채 잔뜩 흥분 된 목소리로 말한다.
“주인님. 처음부터 엉덩이에........ 엉덩이는 민감하니까 젤은 잔뜩 바르시고 괴롭혀 주세요.”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천천히 내 손에 놓여 있는 박스를 뜯어내었다.
박스를 뜯자.
그 안에는 동그랗게 생긴 탁구공만한 쇠구슬들이 줄줄이 꿰어져 있는 흉측하게 생긴 쇠줄이 타났다.
일명 스톡이라고 하는 노예의 엉덩이를 괴롭힐 때 주인님들이 사용하는 구속구였다.
나는 김미희 주임의 하얀 엉덩이를 가볍고 부드럽게 문질렀다.
“흐윽. 주, 주인님. 하아앙. 그렇게 애무해주시면 노예는 버, 벌써 가버릴 것 같아요.”
아무래도 주인에게 유린당하는 노예 역할이 꽤 마음에 드는지 김미희 주임이 스스로 자기를 노예라고 부르며 음란한 소리를 내고 있다.
나는 김미희 주임의 풍만하고 하얀 엉덩이를 시계방향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달궈 놓고는 달콤하게 말했다.
“이제 명품 선물 들어갑니다. 미희씨.”
“흐윽. 오. 오세요. 저도 준비 다 되었어요. 그런데, 며 명품 선물이 들어온다고요?”
그제야 이상함을 느꼈는지 김미희 주임의 표정이 묘하게 변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지.
나는 가차 없이 스톡에 달린 쇠구슬 중 하나를 김미희 주임의 엉덩이에 삽입했다.
돌돌돌돌.......!
뿌그극 뿌극!
김미희 주임의 작은 항문에는 탁구공 크기의 구슬이 너무 큰지 강제로 꾸욱 눌러서 삽입해야만 겨우 들어갔다.
“흐윽! 하아앙아아앙! 흐윽. 주, 주인님. 이, 이거 뭐에요? 미, 미칠 것 같아요. 아아앙!”
나는 김미희 주인의 찹쌀떡 같이 쫀득쫀득한 엉덩이를 꽈악 움켜쥐며 말했다.
“미희씨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그렇게 천박하게 소리를 지르면 어떻게요. 잘 참아 봐요. 이제 하나 들어갔으니까.”
“흐윽. 아, 안돼요. 이거 뭐에요. 엉, 엉덩이 망가져 버려요. 흐윽. 미, 미칠 것 같아! 제발 그만 둬 주세요. 흐아아아앙!”
김미희 주임이 고통을 참으며 자신의 엉덩이에 박혀있는 쇠구슬과 스톡을 바라본다.
그리고 경악으로 커진 눈.
“미희씨. 스스로 입이라도 막고 잘 견뎌 봐요. 이제 가장 작은 구슬 하나 들어갔을 뿐인데, 벌써부터 혼절하려고 하면 시시해서 어떡해요?”
김미희 주임이 한 손으로는 자신의 입을 막고 다른 한 손으로는 회의실 바닥을 팡팡치며 흐느낀다.
“아, 안돼요. 주인님. 가장 작은 구슬 하나만 들어왔는데도 엉덩이가 이상하고 미칠 것 같은데, 더 큰게 들어오면. 흐윽. 저 진짜 가버린단 말이에요.”
나는 김미희 주임의 흐느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말했다.
“그래요? 아, 이거 실망인데. 김미희씨 적어도 오늘 구슬 다섯 개 중에 세 개는 넣어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무리겠네요. 그럼. 그래도 한 개만 넣는 건 아쉬우니까. 어디 하나만 더 넣어 봅시다.”
한 개를 더 넣겠다는 말에 김미희 주임이 회의실 바닥을 팡팡 손으로 치며 고개를 도리도리 강하게 흔든다.
“흐윽, 제발요. 용, 용서해 주세요. 주인님. 이제 진짜 노팬티로만 회사 다닐게요. 그리고 절대로 주인님께 반항하지 않겠습니다. 제발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흐아아앙!”
나는 나에게 흐느끼며 애원하는 김미희 주임을 바라보며 씨익 미소 지으며 말했다.
“그래요? 그 말 믿어도 되는 거죠? 암캐 노예씨?”
김미희 주임이 천박한 엉덩이를 내게 내민 채, 고개를 심하게 끄덕끄덕 거렸다.
“네. 네! 주인님 진짜에요. 진짜 주인님께 충성을 다하는 암캐가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제 엉덩이에 삽입된 구슬 좀 빼주세요. 흐윽. 엉덩이가 너무 이상해져서 부끄러운 것이 나와 버릴 것 같단 말이에요.”
“호오 부끄러운 것이요? 그게 뭘까요? 한 번 보고 싶네.”
내가 흥미를 가지고 구슬이 달린 쇠줄 스톡을 빙글빙글 돌리자, 김미희 주임이 다시 엉덩이를 위로 바짝 암캐처럼 들어 올린 상태로 눈을 질끈 감는다.
“흐윽. 요, 용서를 주인님. 제가 잘 못했어요. 시키는 일은 뭐든지 다 할 테니까요. 아아앙. 그, 그거 돌리지 말아주세요. 으아아앙!”
아무래도 엉덩이가 민감한 김미희 주임에게 있어서는 항문에 구슬이 박힌 채 빙글빙글 돌려지며 민감하게 자극까지 당하자 더 이상 참기 어려워 보였다.
그래, 그러면 편하게 해 줘야지.
나는 두 번째 구슬 골프공만한 크기의 구슬을 붙잡으며 말했다.
“알겠어요. 미희씨. 미희씨가 정 그렇게 원하면 빙글빙글 돌리는 건 그만 둬야지. 하지만......”
하지만 이라는 말에 김미희 주임의 눈이 쥐를 본 고양이처럼 커졌다.
나는 두 번 째 탁구공만한 크기의 구슬을 꽉 쥔 채로 김미희 주임을 향해 웃었다.
김미희 주임이 입을 자신의 손으로 막고 고개를 도리도리 흔든다.
“아, 안돼요! 흐윽. 아, 안돼!!!!!!!”
“안되긴요. 원래 처음이 힘든 거예요. 처음이. 봐요. 절대 안 들어 갈 것 같던 첫 번째 구슬도 지금은 미희씨 엉덩이 속에 편안하게 잘 박혀 있잖아요. 그러기에 누가 주인님 명령을 무시하고 팬티를 입고 회사를 오래요! 자, 그럼....... 잘 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죠.”
돌돌돌돌돌.......
찌걱찌걱찌거걱.......
탁구공만한 크기의 쇠구슬을 김미희 주임의 엉덩이에 대고 비비며 천천히 삽입을 하기 시작했다.
“하윽. 하아아앙! 아앙! 아아앙! 주, 주인님. 흐윽. 하아아앙! 으으읍!”
김미희 주임이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며 스스로 입을 막는다.
고통 때문이라기보다는 성감대가 엉덩이에 모여 있는 김미희 주임이기 때문에 흥분과 쾌감을 참지 못해서 흘러나오는 야한 신음소리다.
조금씩 김미희 주임의 항문 구멍을 벌리다가........
김미희 주임의 얼굴 표정이 거의 혼절하기 직전에 가까워 졌을 때.
나는 골프공 크기의 쇠구슬을 김미희 주임의 처녀 애널 구멍에 힘껏 삽입했다.
뿌그그극! 뿌그. 돌도로돌돌.!
푸욱!
거침없이 꽉 조이는 김미희 주임의 엉덩이에 박힌 골프공 크기의 쇠구슬
김미희 주임이 엉덩이를 바짝 쳐 든 채로 눈을 뒤집으며 자신의 입을 꽈악 틀어막는다.
“하윽. 하아앙! 아앙 아앙! 흐끄그그그그!”
그리고 분수처럼 푸슈슉! 터져 나오는 끈적끈적하고 하얀 애액!
엉덩이로 느끼며 김미희 주임의 보지가 사정을 해 버리고 만 것이다.
“아앙. 하악. 하아앙! 흐으으으윽! 하아앙아앙앙!”
야한 소리를 내 지르며 몇 번이고 움찔움찔 거린다.
그리고 그 때 마다 오줌처럼 야한 애액을 찔금찔금 흘려 된다.
정말 예쁘고 깔끔한 얼굴과 몸매에 어울리지 않는 밝히는 년이다.
“하아. 이것 참 주인님 노릇 하기도 힘드네요. 엉덩이로 가버리면서 보지에서 음란한 애액을 흘려 되는 노예라니. 아직도 천박하게 가버리고 있는 중일 테니. 그냥 듣기만 해요. 오늘부터 야한 팬티는 입어도 된다고 허락할게요. 대신에 제가 준 그 명품 선물인 스톡은 항상 김미희 주임의 천박한 엉덩이에 박혀 있어야 해요. 그리고 김미희 주임이 노예로서의 도리를 다하지 못 할 때는, 다음 단계의 구슬이 김미희 주임의 좁고 꽉 조이는 엉덩이에 박히게 될 거에요. 무슨 말인지 알았지? 이 암캐 노예야.”
내가 말은 했지만 김미희 주임의 반응은 없다.
눈을 반쯤 뒤집고 회의실 바닥에 엉덩이를 내민 채 창녀 노예처럼 엎드려 있는 김미희 주임.
그녀는 이미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쾌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실신해 버리고 만 상태였다.
하아.......
이것 참 여러 가지로 주인님을 곤란하게 만드는 노예라니까.
* * * * *
실신한 김미희 주임을 깨워서 회의실을 대충 정리하게 한 후 다시 팀장 자리에 앉았다.
아침부터 무려 두 명의 노예들을 조교시켰더니 기분이 상쾌했다.
서유리 사원과 김미희 주임을 조련시켰으니 다음에는 최다정 차장과 아영팀장.
오전 할 일은 다했으니 이 두 명은 오후에 조련시켜보도록 할까?
그렇게 계획을 정하고 있는데
띠링!
때마침, 나에게만 들리는 보지창 알림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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