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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역전 세계 미소년이 살아남는 법-97화 (97/413)

〈 97화 〉 최다정 차장 노예 만들기(18, Final)(수정)

* * *

6시내고환의 베이지색 면바지에 억압되어있던 거대한 물건이 발딱 용수철처럼 튀어 올랐다.

­츄아아앗!

요염한 눈빛으로 6시내고환.

훈남 남성을 바라보던 최다정 차장의 눈빛에서 당혹감이 떠올랐다.

아니 최다정 차장뿐만 아니라 나 까지도 놀래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흑인도 아니고 어떻게 자지가 저렇게 굵고 거대 할 수가 있지!

정말 야구 방망이 같이 거대한 물건이 최다정 차장의 입술 바로 아래까지 힘차게 솟아올랐다.

6시내고환이 욕망에 가득 찬 눈빛으로 최다정 차장을 바라보다가 나를 보며 말했다.

“이 정도면 증명이 됐을 까요?”

나는 깜짝 놀라서 대답했다.

“아, 예. 넘칠 정도로 충분합니다.”

“아..... 예. 그럼 그냥 이렇게 벗고 있을게요. 이게. 한 번 흥분하면 잘 작아지지가 않아서, 바지를 다시 입는 게 힘들거든요.”

“아. 예...... 이해가 됩니다. 편하실 대로 하고 계세요.”

최다정 차장이 온 몸을 부르르 떨며 6시내고환에게서 최대한 떨어졌다.

그리고 나를 바라보며 애처롭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주인님. 제, 제발. 살려주세요. 저런 거에 박히면 저는 망가져 버려요. 흐흑. 제, 제발!!! 원하시는 건 모든지 다 할게요. 제발요. 살려 주세요. 살려 주세요.”

남자와 떡을 많이 쳐 본 걸레 최다정 차장은 대충 남자 자지 사이즈만 봐도, 얼마나 아플지 감이 오는가 보다.

최다정 차장이 급하게 가짜스님과 노숙자 아저씨를 보며 말했다.

“정, 주인님이 원하신다면 차라리 저 아저씨들이랑 같이 있을게요. 제발, 저 말자지는 치워주세요. 네? 저 죽는 단 말이에요. 흐흐흑. 살려주세요. 주인님.”

최다정 차장이 애처롭게 빌고 있다.

나는 최다정 차장을 다독이며 말했다.

“에이. 너무 걱정 말아요. 다정 차장님. 아까 차장님도 들었잖아요. 여기 카메라 설치되어있고. 다정 차장님이 먼저 만지거나 섹스에 응하지 않으면 저 남자 분들은 다정 차장님에게 아무 짓도 못해요. 그러니까, 이 모든 건 차장님 의사에 달린 거예요.”

그제야 최다정 차장이 조금은 다행이라는 얼굴로 나에게 말했다.

“그거 정말이죠? 정말 자 남자들은 제 허락이 없으면 저한테 손끝하나 못 되는 거죠?”

“네. 걱정 말아요. 요즘 세상에 어떤 남자가 여자랑 섹스 하겠다고 경찰서까지 가려고 하겠어요. 그리고 말이죠.”

나는 최다정 차장에게 열쇠를 꺼내서 흔들어 보이며 말했다.

­짤랑짤랑~!

열쇠끼리 부딪히며 기분 좋은 소리가 난다.

“최다정 차장님을 구속하고 있는 족쇄도 다 풀어 드릴게요. 그러니까, 저 남자 분들이랑 즐기든 아니면 이 Sm모텔을 스스로 떠나든 다 차장님의 선택이에요. 저는 어떠한 것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최다정 차장은 그제야 완전히 안심한 얼굴이 되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렇다면야........”

나는 다른 남자들을 돌아보며 말했다.

“자. 다들 준비되셨죠? 여자 분의 허락이 없으면 오늘은 그저 보는 걸로만 만족하셔야 합니다.”

내 말에 다들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아, 예.”

“걱정 마세요.”

“이미 충분히 만족중입니다.”

사실 이곳에 온 남자들도 진짜로 섹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그냥 눈 앞에서 벌거벗은 섹시한 여자나 보고 싶어서 온 거다.

섹시한 여자가 쇠사슬에 묶여 있는 요염한 모습을 눈앞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이곳에 올 가치는 충분했으니까.

이세계의 남자들의 성욕은 현세계의 남자들만큼 크지 않다.

이미 그들의 욕구는 대부분 충족되었다.

하지만, 세상에는 때로는 예기치 않은 사건도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 것이 행운이 될지, 불행이 될지.

그건 각자의 사정에 따라 다른 거지만.

나는 6시내고환, 흔들린우동, 재시켜알바를 불러서 최다정 차장이 묶여있는 침대를 감싸는 형태로 서게 했다.

그리고는 옷 속에서 영롱한 빛을 뿜고 있는 페르몬 향수를 꺼내 들었다.

“자, 이제는 준비가 다 되신 것 같고. 먼저 재시켜알바님.”

“네?”

나는 페르몬 향수를 재시켜알바 노숙자 아저씨의 몸에 뿌렸다.

­칙칙!

마법과 같이 재시켜알바 노숙자 아저씨의 몸에서 나던 썩은 냄새가 사라지고 향긋하고 시원한 향이 나기 시작했다.

흔들린우동.

가짜스님이 자기도 뿌려 달라고 머리를 가져다 되었다.

“저는 머리에 좀.........”

취향도 특이한 가짜스님이었다.

­치칙!

페르몬 향수를 흔들린우동 가짜스님의 머리에 뿌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6시내고환을 바라보았다.

무의식적으로 6시내고환이 자기 야구방망이 같이 크고 굵은 자지를 바라본다.

나는 자연스럽게 6시내고환의 자지에 페르몬향수를 뿌렸다.

­치치칙!

모든 페르몬 향수를 다 사용하자, 페르몬향수를 담고 있던 에메랄드색의 향수병조차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걸 로서 페르몬 향수는 그 쓰임새를 모두 다 하고 사라져 버린 것이다.

나는 최다정 차장에게 다가가서는 그녀의 손과 밝을 얽매이고 있던 족쇄를 풀어주었다.

­철컹철컹!

손과 발을 억압하고 있던 족쇄가 풀리자 최다정 차장이 그제야 모든 게 해결되었다는 듯, 밝은 얼굴로 숨을 깊게 내 쉬었다.

“자, 그럼 저는 먼저 가 보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나는 더 이상 이곳에 있을 이유가 없었다.

이제는 그들만의 시간이었다.

내가 성큼성큼 걸어서 나가려는데, 최다정 차장이 나를 향해 소리쳤다.

“주인님. 같이 가요. 저도 데리고 가요. 이 짐승 같은 새끼들이랑 이런 곳에 두고 가지 마세요.”

나는 최다정 차장에게 이미 자유의지를 주었다.

이제부터는 무엇을 하던 그녀 마음대로다.

“네. 그러죠. 빨리 옷 입고 나오세요.”

최다정 차장이 급하게 몸을 추스르며 침대에서 내려오며 흔들린우동을 지나려고 하는데......

그녀의 코가 실룩실룩 움직인다.

그리고 그녀의 눈이 자꾸만 흔들린우동 가짜 스님의 반짝이는 머리를 향한다.

점점 그녀의 눈빛이 요염하게 붉은색으로 변해간다.

역시, 걸레는 걸레구나.

걸레는 자유의지를 주어도 성욕이 조금만 들끓어도 너무 쉽게 정복당하고 만다.

“뭐해요. 다정 차장님? 저는 갈 건데. 같이 안 갈 거예요?”

다정 차장이 다급해진 눈빛으로 다시.

이번에는 재시켜알바를 지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재시켜알바 노숙자 아저씨에게서 나는 달콤하면서 매혹적인 향이 그녀를 자꾸만 유혹한다.

“하으윽........”

최다정 차장이 자꾸만 허벅지를 조이면서 엉덩이를 부들부들 떤다.

“저, 진짜 갑니다.”

내가 최다정 차장을 재촉했다.

최다정 차장이 부들 부들거리는 다리로 이번에는 6시내고환을 지나가려 한다.

“자, 잠깐만요. 주인님. 진짜.... 잠시만.......”

“차장님. 그럼 저는 가요.”

“주, 주인님!”

다급해진 최다정 차장이 고양이처럼 남자들을 요리조리 피해 나에게 다가온다.

여기 잘 조련된 노예는 아이템 효과까지 극복가능하구나.

최다정 차장은 꽤나 잘 조련된 암캐 노예다.

그리고, 그때, 나에게만 보지창이 열리며 알람이 떴다.

[한 개의 읽지 않은 메시지가 있습니다.]

[최다정 차장의 인물일람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상태정보지창]을 확인 해주세요.(미확인)

나는 상태정보지창을 확인했다.

‘확인’

­띠링!

+

이름: 최다정

나이: 26세

전용 스킬: [가슴빨기 LV.3]. [사까시 LV.5]. [키스 LV.4]. [대딸 LV.5]

필살기: 허리 돌리며 폭풍 요분질하기

종합 능력치: [체력LV.2], [근력LV2], [민첩LV3], [지능LV2], [마력LV0]

페미 걸레 등급: C급

종합평가: 섹스에 중독된 페미입니다. 야한 옷을 입어서 남자의 시선을 끌고 싶은 관심병 환자 입니다. 잘생긴 남자만 보면 야한 상상을 떠 올립니다. 약점은 젖소같이 큰 맘마통 젖가슴. 잘생기고 어린 남자들과 펨돔 플레이를 즐겨 합니다. 주로 남자들을 고문하는 여왕님 체질이나, 현재 남자에게 당하는 M형에도 눈을 떴습니다.

* 추가정보 *

최다정 노예 조련도: [50% 완료]

약점: [젖가슴], [목], [아저씨].

+

오늘 조교로 인해 최다정 차장의 조련도가 무려 50%까지 올랐다.

거기다가 그녀의 히든 약점이 아저씨라니.

최다정 차장은 사실 미소년들만 괴롭히는 F 펜돔이었는데, 오늘 일로 인해 실제로는 자신이 괴롭힘 당하고 정복당하는 것을 즐기는 M형 이었다는 것에 눈을 뜬 것이다.

나는 만족하여 인물정보를 닫았다.

“인물 정보 닫음”

­삥!

나에게만 보이는 보지창 화면이 닫혔다.

비록 어렵게 골드로 산 페르몬 향수를 다 쓴 건 아쉬웠지만, 효과는 그만큼 충분했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가는데, 이번에도 다시 보지창이 열렸다.

­띠링!

[네 개의 읽지 않은 메시지가 있습니다.]

‘확인.’

­띠링!

[타르파님이 주인공의 최다정 차장의 조련에 아주 만족해합니다. 후원을 50코인 합니다.]

[산달폰님이 주인공의 최다정 차장의 조련에 아주 만족해합니다. 후원을 40코인 합니다.]

[힝빵낑꿍깡이 주인공의 최다정 차장의 조련에 아주 만족해합니다. 후원을 100코인 합니다.]

[다크라이트님이 주인공의 최다정 차장의 조련에 아주 만족해합니다. 후원을 40코인 합니다.]

새로운 성좌들과 기존의 성좌들에게서 코인 후원이 들어온 것이다.

그것도 이번에는 무려 4명의 성좌들에게서 230코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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